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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교육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는 최고의 양육법
이기숙 지음
글담출판

2015년 12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9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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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85MB)
ISBN 9791186650028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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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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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은 조기교육이 아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적기교육은 생소한 단어였으나 이제 교육청에서도 ‘적기교육’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적기교육을 지지하는 부모 모임이 운영될 정도로 새로운 양육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조기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연구들이 밝혀낸 부작용을 꼽을 수 있다. 『적기교육』은 유아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교육의 문제점과 적기교육의 효과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내 아이만 뒤처질까 두려워 유아기의 자녀에게 한글, 숫자, 영어 등을 가르치는 부모들의 양육 불안감을 줄여주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녀교육을 돌아보게 만든다.

저자는 2000년도 초반부터 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선행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현황과 특징을 비롯하여 조기교육이 아이의 정서와 학습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부모들의 양육 불안과 관련하여 놀랄만한 사실들을 밝혀낸다. 이 책에는 저자의 연구 결과들이 총망라하여 조기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그 대안으로 부모들이 아이에게 적기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아이 성장의 비밀
:쌍둥이에게도 발달의 개인차가 있다

기저귀 차고 공부하는 아이들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결정적 차이
-점점 더 일찍, 많은 것을 잘해야 하는 아이들
사교육 선택의 기준은 부모의 불안감
조기교육에 대한 부모와 교사들의 속마음
부모의 기대와 아이들의 눈높이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아이들은 이렇게 성장한다
아이가 원해서 사교육을 시킨다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양육 철학을 가진 부모가 되라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가 우선이다
-부모는 아이가 만나는 맨 처음 스승화초에 물주기와 자식 기르기의 공통점
-적절한 영양분이 싱그러운 꽃을 피운다
** 우리나라 유아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2장 달콤한 유혹, 조기교육
:먼저 출발한 아이가 먼저 도착하지 않는다
왜 세계 여러 나라 유치원에서는 문자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
-지식보다 감정과 정서 교육이 먼저다
적기교육을 시키면 아이 성적이 뒤처질까?
조기교육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호기심과 맞바꾼 수식 암기
-5-1=(5), 5-3=(5)라는 이상한 답안
-“아이들, 호기심이 사라졌다”
글자와 셈하기보다 중요한 긍정적 자아 개념을 먼저 길러주자
-어려서 자아개념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성적은 최상위 그러나 공부 의욕은 평균 이하
공부 근육보다 마음의 근육을 먼저 키워 주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놀이학습법을 최대한 활용하자
** 적기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3장 적기교육은 인성교육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오직 부모만 가르칠 수 있는 아이의 습관
이 시대의 키워드, 공감 능력
-공감 능력은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자존심과 자존감의 균형이 중요하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어떻게 다를까?
몰입은 아이 행복의 핵심 가치다
작은 노력으로도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다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로 키워라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의 비밀은?
배려는 유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매너이다
-생후 15개월 된 아기들도 이타심을 갖고 있다
-가끔은 부족함을 일깨워주는 것도 좋다
아이들에게 놀이 문화를 만들어주자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만 3세, 나를 인정받고 싶은 나이
-“싫어”, “아니야”라고 말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면 부모도 아이도 편하다
-아이의 기질을 살피는 이유
행복한 아이가 세상에 나가 성공한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사회화를 가르쳐라
죄책감에 빠진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성공하는 부모들의 열 가지 공통점

4장 뇌 발달에 따른 적기교육
:뇌는 부모의 스킨십을 가장 좋아한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사랑으로 발달한다
-정서 발달이 지능 발달을 촉진한다
부모가 알아야 할 두뇌 발달 메커니즘
뇌 발달에도 적기교육이 있다
-0~2세, 오감 발달기
-2~4세, 자이가 형성되는 시기
-7~12세,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
땀 흘리는 운동이 두뇌를 깨어나게 한다
-겨울에도 반바지 차림으로 뛰어노는 세계의 아이들
아이의 다중지능 가능성을 찾아라
** 뇌 발달을 위해 엄마가 꼭 해야 할 일

5장 발달 속도에 맞는 0~7세 적기교육
:아이가 호기심을 갖는 때가 배움의 적기다

언어 : 적기교육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기
부모가 알아야 할 유아기 언어의 특징들
가장 효과적인 언어교육은 책 읽어주기
책은 한글 교육 교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통로
그림책을 읽어줄 때 주의할 점
-부모의 목소리가 그림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충분히 빠져들도록 크게 천천히 읽어준다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글자 교육
글자를 추측할 때가 바로 글자 교육의 적기
벽에 낙서를 하는 것은 쓰고 싶다는 신호다
쓰기에 관심을 보일 때 부모가 해 줘야 할 것 다섯 가지
읽기 위해서는 공간개념이 먼저 발달해야 한다
엄마가 경청하면 껑충 뛰는 말하기 실력
-아이의 말에 맞장구를 친다
말하기는 적절한 질문을 통해 발달한다
-시간과 시계를 혼동하는 아이들

수학 : 셈하기가 아니라 수학적 감수성을 키워주자
생활 속에서 수학 감각 키우기
까꿍 놀이도 수학에 도움이 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수학 놀이

음악과 미술 : 아이는 음악과 미술로 감정을 표현한다
비타민 C만큼 중요한 비타민 M, 음악
아이들에게 음악은 생활 자체다
아이에게 어떤 음악을 언제 어떻게 들려줘야 할까?
악보 보는 법이 아닌 음악을 즐기게 하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연령별 음악 놀이
아이는 그림을 그리며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한다
-아이들은 모두 추상화가다
-미술이 아이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발달 과정을 알면 아이의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
실전 엄마 아빠표 미술교육
**연령별 놀잇감 선택의 기준과 추천 놀잇감

▶적기교육의 정확한 취지는 ‘배움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뇌과학과 교육학 등의 학문이 발달하며 이제 우리는 아이가 어떤 과정을 통해 발달하는지, 아이의 발달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보다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적기교육은 바로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양육법입니다. 11쪽

▶자녀를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부모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나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 아이의 발달 능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의 성장 눈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장 먼저 알아보는 이가 바로 부모입니다. 23쪽

▶조기교육은 거의 사교육에 의존한다. 사교육 현황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살펴봐도 사교육은 이제 더 이상 초중고교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가장 최근의 발표를 찾아 살펴보니 만 3세 이상 유아 중 99.9퍼센트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생(88.9퍼센트)이 사교육을 받는 비율보다 높은 수치이다. 25쪽

▶2009년 통계청이 사교육비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면 자녀의 사교육을 선택할 때 약 70퍼센트의 부모가 주변 부모로부터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즉 다수의 부모가 옆집의 사교육 정보를 기준으로 자녀의 사교육을 결정하는 셈이다. 32쪽

▶교육전문가 대부분이 이와 같은 조기교육을 반대한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그간 수많은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본 결과 어려서부터 공부에 질린 아이는 결코 성적도 행복지수도 높지 않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이다. 유아기에는 마음껏 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유아기에 실컷 놀아야 그 힘으로 학교에 가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47쪽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유아의 조기ㆍ특기 활동 여부를 살펴본 결과 한국(67.60퍼센트), 중국(72.30퍼센트), 일본(59.10퍼센트), 대만(53.00퍼센트) 모두 과반수 이상의 유아가 조기·특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나라 모두 영어, 예체능 관련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한국은 영어, 한글, 수학 등 학습과 관련한 활동의 비중이 다른 활동에 비하여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유아기를 그 자체로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경쟁 사회를 대비하는 학습의 준비 기간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9쪽

▶이스라엘 교육부의 초청으로 한 달간 이스라엘을 방문한 적이 있다. 교실을 둘러보며 글자 공부와 관련된 학습 자료가 전혀 보이지 않아 교사에게 물었다.
“부모들이 글자 교육을 시켜달라고 요구하지 않나요?”
이 질문에 교사가 대답했다.
“아니요. 당연히 초등학교에 가서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유치원이 의무교육입니다. 초등학교에서 가르칠 것을 유치원에서 가르치는 것은 불법이지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독일, 핀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유치원에서 정식으로 글자교육을 하지 않는다. 독일은 취학 통지서 아래에 ‘귀댁의 자녀가 입학 전에 글자를 깨치면 교육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고 있을 정도다. 62쪽

▶인터뷰에 응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 1학년은 생기발랄한 때라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해야 하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육과정 자체가 기초적인 면에 맞춰져 있으므로 취학 전에 한글학습이나 수학교육을 받지 않아도 짧으면 두 달 길어야 1년 안에 학습격차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지금 우리들은 1년 앞서가기 위해 공부의 중요한 동력인 호기심을 잃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73쪽

▶아이가 자라서 스스로 또박또박 책을 읽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아이가 귀를 통해 듣는 부모의 책 읽어주는 소리는 글을 익힐 때 이해도를 높여준다. 귀 기울여 들었던 ‘의미 있는 소리’가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여 튼튼한 한 채의 집이 된다. 178쪽

▶유아들은 놀면서 배운다. 그래서 놀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 일본, 미국 엄마들의 교육을 비교하는 실험이 있었다. 유아들에게 찰흙을 나눠주고 그 모습을 엄마들이 지켜보게 했다. 30분쯤 지나자 아이의 서툰 손놀림을 답답해하는 한국 엄마들이 아이를 거들기 시작했다. 미국의 엄마와 일본의 엄마는 실험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253쪽

조기교육, 그 10여 년의 추적!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 정답이다!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배움의 적기’가 있다
‘글자는 몇 살에 가르쳐야 할까?’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이 한 가지 질문에는 수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리고 부모가 이 질문에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양육 철학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 질문에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라고 견해를 밝히는 것이 조기교육이다. 그리고 ‘아이가 글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때’라는 견해를 밝히는 것이 적기교육이다.
적기교육은 아이의 발달 단계와 준비 정도에 맞춰 그 시기에 꼭 맞는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의 조기교육은 연령보다 앞서서 가르치는 ‘선행교육’의 의미가 강하다. 조기교육에 익숙한 이들에게 적기교육은 교육의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적기교육의 정확한 취지는 ‘배움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조기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격적 사실들!
저자는 유아기의 선행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예가 만 5세에 한글 관련 선행학습을 받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누어 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모의고사를 통해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만 5세에 선행학습을 받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점수 평균-49.25점
만 5세에 선행학습을 받지 않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점수 평균-50.86점

놀랍게도 두 집단의 모의고사 성적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실시한 모의고사에서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읽기, 쓰기 선행학습이 국어 점수를 높이는 데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위와 똑같은 조건으로 수학 관련 선행학습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유아교육 프로그램 유형에 따른 사회?정서적 발달 점수를 살펴본 결과 ‘놀이중심’ 유치원에서 선행학습을 받지 않은 아이들의 사회?정서적 발달 점수가 높았고, 창의성 발달 점수 역시 더 높았다.

적기교육으로 제때에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한다
조기교육 열풍으로 현재 우리나라 유아들의 86.8퍼센트가 방과 후에 한글, 영어, 수학, 피안 등의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 배움의 가짓수가 무려 12가지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조기교육이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고, 학습능력을 높여줄 것이라는 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선행학습 위주의 조기교육은 아이의 정서뿐만 아니라 학습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그 대안으로 적기교육을 제안한다. 조기교육으로 먼저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적기교육으로 제때에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어도 유아기만큼은 선행학습에 찌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간절함에서 비롯된 제안이다.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양육 철학을 갖도록 조언하는 책
저자가 제안하는 적기교육은 한글, 숫자 교육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비단 학습 능력뿐만이 아니라며 생활 태도와 습관, 자존감, 공감 능력 등의 인성교육을 제안한다. 적기에 이루어져야 할 가장 소중한 교육은 인성이라는 것이 저자의 교육철학이다.
그런 뒤에 0~7세 유아기의 자녀에게 언어교육(쓰기, 읽기, 말하기 등), 숫자, 음악 등의 교육을 시킬 적기와 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제시한다. 셈하기가 아니라 수학적 감수성을 키워줘야 하는 필요성과 그 방법들, 연령별 놀잇감 선택 요령 등 부모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기교육의 방법들이다.
적기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부모들이 양육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양육 철학을 실천할 용기와 힘을 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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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기숙

저자 이기숙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 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화여대 부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원장을 역임했다. 40여 년 동안 유아교육 전문가의 길을 걸으며 쌓은 풍부한 이론과, 유아교육 일선의 현장 책임자로서의 경험, 한 아이를 기른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한국 유아교육학회 회장, 한국육아지원학회 회장, 세계유아교육기구(OMEP) 한국 회장, 환태평양유아교육 연구학회(PECERA) 회장, 《육아방송》과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치면서 한국 유아교육의 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00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자녀 양육에 대한 연구를 다양하게 수행하면서 한국의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현황과 특징을 밝혀냈다. 이 밖에도 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선행교육이 학습과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적기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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