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M classic 옮김

더모스트북 2015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여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한 이야기, 영원한 스테디셀러
세상에서 가장 아릅답고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이야기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19세 때 군에 입대했다. 군에서 비행사로 복무하였고 항공사를 다녔다. 결국은 죽을 때까지 조종사의 길을 걷게 된다. 저자는 항공사에 입사하여 우편 비행 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쓴 <남방 우편기>에서 <성채>에 이르는 모든 작품은 행동을 통한 명상에서 비롯된 것, 인간이 어려움과 역경과의 싸움에서 삶을 영위해나가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극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을 살린 작품들을 발표해 온 저자는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받았다. 또한 아르헨티나 항공에서 근무하던 경험을 토대로 쓴<야간 비행>은 페미나 상을 수상하고 뉴욕에서 처음 발간된 <어린 왕자>는 자신이 직접 그려 넣는 그림 등 독특한 작품을 보여 준다. 1944년 2차대전 당시 정찰비행 중 실종 되어 행방불명이 되었다.

목차

레옹 베르트에게
어린 왕자
작가 연보

책 속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별이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자, 들어 봐요. 우리가 자고 있던 우물을 깨운 거예요. 우물이 노래를 부르잖아요…….”


“오늘 밤이면 일 년이 돼요. 내가 지구로 왔던 그곳 위에 내 별이 뜰 거예요.”
“아가야. 그 뱀이나, 만날 약속이나, 별 이야기는 모두 나쁜 꿈이 아니었을까?”
어린 왕자는 내 물음에 답하지 않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분문중에서............

출판사 서평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는 이 세상 속에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 감상적이며 고귀한 분위기 속으로 지혜을 표현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어른과 아이의 시각 차이를 통하여 어린왕자가 여우를 만나 사랑하는 꽃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곳이 이 책의 클라이맥스이다.

처음에 읽었을 때 기억에 남고, 두번？ 읽었을 때 여운이 남는 작품이며 어린이 되여 다시 한번 읽게 되었을 때 진정한 작품을 이해 하게 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의 소설가. 1900년 6월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나치에 의해 조국 프랑스가 침공 당하자 미국으로 피신한 앙투안 드 생택쥐페리는 1942년 미국 뉴욕에서 “어린왕자”를 썼다. 1944년 7월 마지막 임무를 띠고 출격하여 비행 하던 중 행방불명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전투 조종사> 등.

번역 M classic

이야기가 있는 세계 각국의 문학 작품들을 번역 하고, 기억을 남는 좋은 문학 작품을 출판 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