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예측과 2050년

노순규 지음

한국기업경영연구원 2015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한국의 미래와 2050년을 예측한 책이다. 한국의 미래와 미래학, 한국의 미래에 대한 명암, 한국의 미래예측과 전망, 청소년과 노인의 미래, 미래사회의 변화와 예측, 미래시대의 경쟁력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한국의 미래와 미래학
한국의 미래에 대한 명암
한국의 미래와 교육 및 미래학교
한국의 미래예측과 전망
한국의 미래비전 탐색
한국의 미래산업과 2050년
한국의 미래예언
청소년과 노인의 미래
미래예측의 사업화
미래관련 우수도서 소개 및 서평
미래사회의 변화와 예측
미래시대의 경쟁력: 창의력

책 속으로

2045년 특이점을 앞뒤로 해서 과연 세계에는,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유엔미래보고서는 특이점을 전후해서 3가지 관점에서 미래를 살펴본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인공지능,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로봇들에게 빼앗기는 일자리, 2045년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은 인터넷의 검색결과를 분석해 보여주는 인공지능 광고, 단순작업을 하는 공장의 로봇이나 로봇청소기 정도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또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는 미래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은 빠르게 다가오며, 인류의 삶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인류’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갖고 있다.

출판사 서평

통일한국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2020년쯤 2세대 로봇이 등장한다. 생쥐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스스로 미로를 빠져나올 정도로 영리하다. 현재 사용하는 청소로봇이나 병원에서 환자를 돕는 로봇보다 성능이 30배쯤 더 뛰어나다고 보면 된다. 그 다음은 원숭이 정도의 지능을 갖춘 3세대 로봇이 나오고, 2040년에는 3세대보다 30배 더 똑똑한 4세대 로봇이 개발된다. 원숭이보다 30배 가량 머리가 좋은 동물은 사람이다. 즉, 25년 후에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계가 출현한다는 얘기다. 공상과학(SF)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국내 공학계 석학들과 산업계 리더 100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 전문가들이 내다본 20년 뒤의 모습이다. 미래전문가 최윤식 소장은 ‘잃어버린 10년’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한국 대표기업 삼성의 몰락이 5년 안에 시작될 수 있다’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어쩌면 영원히 G1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쇠락할 수도 있다’ ‘2014~2015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될 미국의 반격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엔저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 아베노믹스의 일본은 시간을 늦출 뿐 IMF 구제금융을 피할 수 없다’는 식의 ‘대담한’ 주장을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