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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까기

고사리 지음
일월문학

2015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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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66MB)
ISBN 9791185449036
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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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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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체가 없는 미모의 한 여대생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 기괴한 살인 사건에 무명의 젊은 연극배우와 중년의 전직 국회의원이 연루되어 서로가 여대생을 죽인 살인범이라고 몰아붙이며 생사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비천한 삼류 연극배우와 귀족적인 전직 국회의원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색적인 추리 대결! 그런 과정에서 죽은 여대생한테서 그녀의 언니 집으로 이상한 편지가 연달아 날아든다. 저승에서 죽은 사람의 불가사의한 편지가 자꾸 날아든 것…… 누군가가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까고 있는 것이다.
목차
저승에서 온 편지
공포의 신음 소리
이놈이 틀림없는 범인인데
결혼식 축의금 사건
첫날밤의 서약서
아내와 돌팔이
남편 앞에서 강간을 당한 아내
호박씨까기
범인을 잡고 보니

책 속으로

그 기이한 짐승 우짖는 소리에 계숙이가 공포로 떨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저거 늑대 우는 소리 아녜요? 무서워요. 읍내로 다시 가요. 그랬다가 날이 밝으면 내일 집으로 가요.”
“하하하, 이런 겁보! 저건 늑대 우는 소리가 아냐. 다른 짐승이 우는 소리지. 이 부근에서 늑대를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어?”
“늑대는 못 봤어요. 하지만…….”
“하지만 뭐야?”
“늑대가 무서운 것이 아니고 살인범들…… 아까 술집에서 들었던 그 강도 살인범들이 무서워서 그래요.”
말이 씨가 된다던가.
바로 그때였다.
돌연 시커먼 수풀 속에서 그림자 하나가 유령처럼 불쑥 나타났다. 그러더니 무조건 둘에게 덤벼들었다. 먼저 김병탁부터 다짜고짜 어둠 속에서 후려쳤다. 김병탁은 눈에서 불이 번쩍하는 것을 느끼며 땅바닥에 쓰러졌다. 놈이 계속해서 김병탁을 마구 짓밟았다. 우선 남자부터 꼼짝을 못하게 해놓겠다는 그런 눈치 같았다. 그런 다음 계숙이를 어디로 끌고 갈 모양이었다.
너무 깜깜한 데다 놈은 시커먼 복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상착의를 식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느낌에 그 2인조 강도 살인범 중의 한 놈이 틀림없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다면 왜 이런 외진 고갯길에 숨어 있다가 옛날의 산적처럼 갑자기 나타나 행인을 공격하겠는가.
그 살인범이 틀림없다면 다른 한 놈은 어디 있는가? 숲 속이나 부근의 이끼 낀 희끗희끗한 바위들 뒤에 도마뱀처럼 숨어서 망이라도 보고 있단 말인가.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중략)
?? ?첫날밤의 서약서? 중에서


“하필이면 부인이 강간을 당하고 있는 그 순간에, 다시 말해서 그 장면을 목격하고 발악을 하다가 망치로 뇌에 극심한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한번 해본 소립니다. 자기 아내가 강도 세 놈한테 강간을 당하고 있는 그 눈깔 나오는 장면만은 죽을 때까지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일 아닙니까? 안 그래요? 아마 이건 세상의 어떤 남자도, 잘난 놈도 못난 놈도 다 그럴 건데요, 뭐. 아무리 태평양처럼 마음이 넓고 깊고 큰 남자래도 말입니다. 그래서 그 충격 때문에도 더 그런 지저분한 병이 갑자기 생기게 되었는지 누가 또 압니까. 안 그렇습니까?”
“그것도 이길재의 대가리에서 나온 거요?”
“글쎄요. 아무튼 성도착을 의학적 용어로는 색정도착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비정상적인 자극에 의해서만이 색정이 동하게 돼 있죠. 그러니까 그 뭐냐, 채찍 같은 것으로 때리거나 다른 방법으로 학대를 해야만 성적 만족을 느끼게 돼 있는 천하의 몹쓸 병이다 그 말이외다. 그래서 이런 사람을 색정광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 못된 변태성은 흔히 남자에게 많다면서요? 정말 그런가요? 이것을 프랑스어로는 사디즘이라고 한다던가? 그 상대어는 마조히즘? 맞습니까?”
“흠, 모르는 것이 없군.”
유 형사가 냉소적으로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자,
“저 말입니까? 아니면 이길재 그 새끼가 말입니까?”
하고 이일남이 이죽거리듯 얼른 치고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김병탁 씨가 자기 애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큰소리를 쳤었군. 그리고 연극인지 희곡인지 거기에 중대한 단서가 들어 있다고 묘한 수작을 부리고…… 그건 그렇고, 그 노파가 분명히 그런 중대한 비밀을 당신한테 죄다 털어놨단 말이지요? 처음으로 찾아간 생판 모르는 당신한테? 그걸 어떻게 믿지요? 무엇보다 우선 나는 그걸 가장 믿지 못하겠소. 무슨 말인지 알겠소?”
“그렇겠지요. 그거야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습니다. 그건 자유니까요. 하지만…….”
“하지만 뭐요? 얼마든지 변명을 해보시지.” (중략)
?? ?남편 앞에서 강간을 당한 아내? 중에서

출판사 서평
작가의 말 중에서

삐이삐 뾰요코피 삐리효코피 ?찌리리 ?찌리리 ?찌리리 쯔크쯔크오오시 쯔크쯔크오오시 ??

이 책을 탈고하고 나서 ?작가의 말?을 막 쓰려는데 어디선가 삐이삐 뾰요코피 삐리효코피 ?찌리리…… 하고 수컷 황금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이건 실제로 들리는 소리가 아니고 환청으로 들리는 소리였다. 물론 무더운 한낮이며 나의 작은 서재에서다.

나는 어쩌다 한 번씩 우리나라에는 드문 이 아름다운 나그네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환청으로 들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내 멘탈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기분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좋을 때면 귀에 익은 노래처럼 황금새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게 뭐가 이상한가? 아마 모든 새소리 중에서 이 황금새 소리를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르리라.

그런데 기이한 것은 이 황금새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날엔 꼭 대박이 터질 일이 생긴다는 점이다. 그런 일이 여러 번인데,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다.
서울시청 부근의 P호텔 축하연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문단의 대가들을 비롯하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소설가들이 수백 명 모인 축하연에서, 황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받을 사람의 번호를 여성 사회자가 마이크로 외치고 있었다. 나는 다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입장할 때 받은 쪽지를 건성이듯 보다가 깜짝 놀랐다. 348번이라고 사회자가 분명히 소리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뜻밖에도 내가 ‘행운의 열쇠’ 주인공이 돼 있었던 것이다.

순간 번개같이 뇌리를 스치는 게 있었다. 입장하기 직전에 이상하게도 갑자기 어디선가 바람 소리처럼 황금새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깜짝 놀라 둘러보니 서울시청 부근의 P호텔 앞이었고, 하늘엔 별들이 들꽃처럼 활짝 피어나 있었다. 그리고 2월이라 몹시 추웠다. 그렇게 추운 2월엔 그 나그네새가 우리나라에 있을 수 없는데도 황금새 소리가 어디선가 분명히 들렸던 것이다. 그날 행사는 한국소설가협회 전 이사장의 등단 50주년 기념 축하연이었다.

이번 책 <호박씨까기>는 미모의 한 여대생의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을 감상에 빠지지 않고 간결한 문체로 냉정하게 쓴 하드보일드 소설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추리소설 기법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수사관이 추리는 하지 않는다. 수사관은 머리가 나빠서 세밀한 부분까지 추리를 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이 추리를 하며 책을 읽도록 소설이 교묘하게 전개된다. 그런 탓으로 크고 작은 많은 에피소드들이 천일야화만큼이나 꼬리에 꼬리를 문다.

?작가의 말?을 다 써 가니깐 또 어디선가 삐이삐 뾰요코피 삐리효코피 ?찌리리 ?찌리리…… 하고 황금새 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그 환청을 듣고 날개가 달린 새처럼 그날 내개로 훨훨 날아왔던 그 누런 빛깔의 번쩍이는 ‘행운의 열쇠’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아무래도 이번 책 ??호박씨까기??가 그 ‘행운의 열쇠’처럼 대박이 터지려나보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거나 행운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나는 믿는 사람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사리

저자 소개
저자 고사리

소설가 고사리는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현대문학≫에 단편 <이른 비 늦은 비><바보들의 나라>를 발표 등단 후,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 특별수사본부 등 방송극을 집필하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학특별창작기금 1,200만 원 선정 소설집 ≪살아있는 전설≫을 비롯 ≪삼국지(5권)≫ ≪빠삐용군단≫ ≪곡예부인≫ 등 장편 여러 편이 있고, 최근작으로 ≪나는 세종대왕의 아버지다≫ ≪내일의 여자 대통령≫ ≪악마의 소설(3권)≫ ≪토끼는 원숭이의 엉덩이를 싫어한다≫ ≪올케언니≫ ≪대통령도 자살하는데, 뭐≫ 등이 있다.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안양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크리스천문학상,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문학 부문 수상 등 몇 가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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