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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수 지음
과정학센터

2015년 09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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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47MB)
ISBN 9788990213211
쪽수 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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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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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건대 그동안 나는 불합리한 현실과 부딪혔을 때는 비정상적인 생각이나 언동을 자주 해 왔다. 그러한 것들의 결과는 결국 내 자신에게로 떨어졌다. 한 번 그러한 것들을 행하고 나면, 한동안 그 결과의 수렁 속에서 허덕여야 했다. 방황도 해야 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현기증 나는 수렁들 속에서 번번이 나를 구출해 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시였고, 문학이었던 것 같다. 사실상 나는 최근까지만 해도 나에게서의 시작 행위나 문학 연구의 그러한 역할을 추호도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바로 이것들이 나에게 문학이야말로 비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나를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나로 끌어올리는 훌륭한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던 것이다.
비정상적인 인간이란, 설혹 그것이 불합리한 것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그 구체적인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저 순수하게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간을 말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나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동안 나는 시를 쓰면서, 문학을 연구하면서 인간들의 삶의 허구성과 진실성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그것의 허구성을 접할 때는 세상도 허구임을 깨닫고 그동안 받아들이지 못했던 나의 현실을 받아들이곤 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것에 내재된 진실성을 접하게 됨으로써 결국은 비정상적인 인간에서 정상적인 인간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온 것이다.
숙고해보면, 현재 우리의 삶의 형태는 우리의 인식이나 능력의 한계가 솔직히 인정됨으로써 성립된 삶의 형태이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생각이나 능력이 다다를 수 없는 영역 기반으로 성립되어 나온 것인 한, 우리의 삶과 세계는 허구로 인식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우리의 인식이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우리의 어떤 세계처럼 영원하고 완전한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 없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삶과 세계는 서로 상반된 측면에서 인식될 수 있는 일면들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문학이란 이러한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양면성을 토대로 존재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어떻게 보면 인간이란 어떤 구체적 상황에 처해 있는 한, 지극히 비정상적일 수밖에 없다. 사실상 인간은 구체적 상황 속에서 밖에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 비정상적일 수밖에 없을지 모른다. 죽음 앞의 인간은 없는 신을 부를 수밖에 없고 그것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기를 희망한다. 시공에 무한히 열려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바라볼 수 있는 한 정상적인 인간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제 시는 나에게서 내 삶의 가장 유용한 도구이다. 이것들이 그러한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 서문 - 시를 발견하고 3
?? 차례
희망 8
파도여 나무여 9
태양 10
비둘기 떼가 11
세계 12
고향 13
봄맞이 14
생각 15
연구 16
작업 17
말 18
추락 19
북경의 겨울 20
북풍 22
흙 24
지구촌 23
말년 24
꽃밭 25
두꺼비 26
논둑 28
재생 29
동반 30
?? 차례
끝 31
황하 32
절망 속에서 36
슬픔 37
동굴 38
나의 옹달샘 40
탑 42
잠수함 43
개울물 44
착각 45
귀가 46
4월 48
결심 49
만남 50
단념 51
마음 52
초목 53
현실 54
가정 55
세상 56
귀로 57
호랑나비 58
괴로울 때면 59
?? 차례
내가 나로부터 나오는 길은 60
삶 61
나 62
외출 63
손금 64
작품해설 65

희망


언제나 찾아가도 너는 그곳에 있다.
대지에 차분히 내려앉아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실바람에도 흔들리고
표정도 차다.

그러나 거리를 두고 바라다보면
너는 언제나 차분히 대지에 앉아
항상 하늘과 이야기를 나눈다.

아침나절에는
흰 옷으로 단장을 하고
해질녘에는
유난히 빛난다.



파도여 나무여


소리치는 파도여.
흔들리는 나무여.
그렇게 살 일이다.
그래야 몸도 썩지 않는다.
벌레도 먹지 않는다.
씻길 것은 씻기고
떨어질 것은 떨어진다.

내려앉은 모래들을 몸으로 쳐올려야
몸속 꿈들을 살릴 수 있다.
내려앉은 먼지를 가슴으로 쓸어내야
가슴 속 생각들도 살릴 수 있다.

파도여 나무여.
소리치며 흔들리며
그렇게 살 일이다.
태양



그대는 나를 부르는
나무 그림자.

칠월 산길에
자장가를 부르는
은빛 소나무 그림자.

바라다보면
판판히 내려앉은
정밀한 땅에

아, 숨결도 깊이
한 자락 흔들리는
내 검은 요람이여.





비둘기 떼가



다시 만나자 약속을 하고
돌아설 때는
하늘은 언제나 미안한 창이다.

사랑은 하나.
왜 둘일 수 없나.

저 깊은 하늘에는 비둘기 떼가
회색 광장으로 쏟아져 내려
무수한 핵들로 퍼져 나간다.

보내야 할 이유를 찾아
몇 번이고 사람들 사이를 배회하다가
곱게 보내야 할 이유를 찾아
텅 빈 하늘까지 배회하다가
끝내는 노래를 부르며
어둠 속으로 사라지던 너.

그래도 저 깊은 마음에는
비둘기 떼가 드높이 날아
다시 만나자 약속을 하고
돌아설 때는
하늘은 언제나 미안한 창이다.

해설 허형만 ― 세상 바라보기와 벗겨보기
김채수의 詩世界



許 炯 萬
(시인?목포대교수)

[1]
김채수(1949~) 시인은 우리에게 이미 낯선 이름이 아니다. 나이에 비해 등단이 늦어 지난 1988년 그의 작품이 『세계의 문학』에 발표되었을 때, 그의 작품이 유난히도 눈에 띄었던 것은 다분히 내적 성찰의 깊이가 들여다보였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후 김채수 시인은 그동안 써놓았던 작품을 묶어 첫 시집『우상의 음영』(문학세계사, 1989)을 발간했고, 이때 그의 작품세계가 그와 같은 직장인 고려대학교의 교수이자 한국 평론계의 대가인 김우창 교수에 의해 ‘내면성의 시’의 성과를 평가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김채수 시인은 첫 시집 이후 2년 만에 이번 두 번째 시집 『이제는 여러 많은 것들과의 만남을 위해』(도서출판 청학)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시를 발견하고」라는 머리말을 통해 우리에게 몇 가지 사실을 고백하고 있음을 본다.
그것은 첫째, 비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자신으로 끌어올리는 훌륭한 도구가 시와 문학이었다는 점이요, 따라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기를 희망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정상적인 인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점이 그 두 번째이다.
시를 포함한 문학의 효용성론이야 재론의 여지가 없거니와 김채수 시인에게 있어서의 시 작업은 인간 세상은 허구성과 진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그것은 곧 세상 바라보기와 벗겨보기라는 수법을 통해 자기 스스로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기에 다름 아니며 내적 성찰의 불꽃 다스리기에 도달하는 것이라 믿는다.
4]
“문학평론이란 차라리 작품과 독자와의 사랑문제”라고 갈파한 사람은 수산 손타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김채수 시인이 첫 시집 『우상의 음영에서』이후 2년 만에 발간하는 두 번째 시집 『이제는 여러 많은 것들과의 만남을 위해』에 나타나 있는 시의 세계를 살펴보았다.
김채수 시인의 시세계는 결국 세상을 ‘입체’(『생각』)로, ‘냉랭한 모래밑’(『연구』)으로, ‘시궁창 속’(『작업』)으로, 심지어는 ‘흑막’이나 바위(『재생』)라거나 ‘한 송이 꽃’(『동반자』) 아니면, ‘문으로 밖에나 볼 수 없는 곳(『속은 참을 수 없이 용솟음쳐도』)등등으로 여러 각도와 여러 채널로 바라보기에 열중함에 있다.
그러나 ‘세상’을 그렇게 그냥 바라만 보는 게 아니다. 한 꺼풀 벗겨보기를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다. 세상을 벗겨보기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채수 시인에게 있어서 그것은 곧 스스로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에 다름 아니다.
즉, ‘맑아진 물에 얼굴이 비침’(『연구』), ‘시궁창 속을 파내야겠음’(『작업』), ‘휘두르는 법보다 품고 있는 법을 더 연구해야겠음’(『말』), ‘일을 하나 치르고 나면 항상 마음이 착잡함’(『추락』), ‘오늘도 창공에 올라 가슴도 한번 들여다 봄’(『탑』), ‘주의해야겠음’(『착각』)등등 그의 시 도처에서 드러나는 “세상 벗겨보기=내면세계 들여다보기”가 곧바로 “내적 성찰의 불꽃 다스리기”와 같은 맥락으로 관류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그것들은 김채수 시인 특유의 다사로운 느낌과 감성으로 하여 우리에게 깊은 애정과 공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참으로 세상이 복잡하고 생각도 다양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의 내면세계를 깊이 들여다본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 그리고 결코 절망하거나 자학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 모든 것을 감싸주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시의 본질이 바로 여기에 있지 않는가. 그러기에 김채수 시인의 시 작업은 오늘날 매우 값진 것으로 평가되리라 믿으며, 그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2]

작가정보

저자(글) 김채수



일본 쓰쿠바대 문예언어연구과 문예이론 전공(문학박사)했다.
하바드대,북경대 등에서 문예이론 연구했고
「세계의 문학」(1987년)으로 시단에 등단해
「김채수 저작집 전18권」발간(2014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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