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경전서

원전 성경연구소 지음

생명수 2015년 09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특히 본 오경전서에 번역의 원칙은 성경의 영감과 말씀의 무오와 진리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서 원전에 근거한 의미를 찾아 형식 일치에 근거를 두었고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바탕으로 문어체를 견지하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덧붙여 인명이나 지명 등 거의 모든 히브리어 용어를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의 음역으로 바꾸어 놓음으로서 보다 이해하기 쉽고 정확도를 기하였음을 밝혀둔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평생을 성경 말씀 연구에 심장을 불태우고 있는 원전 성경 연구소를 통하여 오직 주님을 올바로 알리고 증거하며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우선 히브리어 원전 성경의 오경만을 이렇게 내어놓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오경을 대하는 자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심오한 말씀을 통하여 그 분을 만나는 체험과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서 성령이 임재하는 진정한 주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목차

목차

서언 ...................................................................................................... 7
목차 ...................................................................................................... 9
본 성경에 대한 설명 ....................................................................... 10
창세기 ........................................... 50장 ............................................ 13
출애굽기 ....................................... 40장 .......................................... 187
레위기 ........................................... 27장 ........................................... 327
민수기 ........................................... 36장 ........................................... 425
신명기 ........................................... 34장 ........................................... 563

책 속으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창세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장

1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창조를 시작하셨던 때1)였느니라
2 땅은 형태가 없는 빈 것으로 어두움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있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바람2)이 수면 위로 불었느니라
3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더니 빛은 있었고
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셨더니 그것은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의 사이를 나뉘게 하셨으며
5 하나님께서 그 빛을 낮이라 부르셨고 그 어두움을 밤이라 부르셨느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으니 첫째3) 날이었더라
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 가운데에는 창공이 있어 물과 물 사이를 나뉘게 하라 하셨고
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사 창공 아래에 물 사이와 창공 위에 물 사이를 나뉘게 하셨더니 그것이 그대로 되었더라
8 하나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느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으니 둘째 날이었더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일반적으로 “태초에”라고 해석하나, 이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내용보다(참조:요1:1) 훨씬 이후에 사건이기에, “시작의 때에”로 구별하여 번역한다.
2) ‘신’ 혹은 ‘영’이란 뜻으로도 쓰이나 이곳은 하나님의 사역을 돕기 위하여 부는 것으로(참조:민11:31) ‘물’이 있는 곳에는 ‘바람’으로 해석한다(참조:창8:1).
3) ‘하루’라는 뜻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출판사 서평

토라의 첫 아람어 번역과 느비임과 케투빔은 타굼역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70인역과 타굼역은 고대에 번역 성경뿐만 아니라 기독교 번역 성경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번역본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이를 근거로 많은 학자들을 통하여 여러 시대에 걸쳐 성경의 번역본 나타나게 되면서 오늘날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우리의 한글 성경은 다른 나라에 성경 번역본과는 달리 너무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깨달으며 전하여야 하기에 성경 원전을 근거로 하여 연구한 번역본들이 계속해서 나와야 하고 보다 정확한 말씀을 의미를 찾아서 많은 자들에게 알리도록 최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전 성경연구소

원전 성경 연구소의 번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