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었을까 외

기 드 모파상 , 토머스 하디 , 빅토르 위고 , 잭 런던 , 막심 고리키 , 지음

큰나무 2015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꿈이었을까·기 드 모파상
사랑한 여인이 죽고, 여인을 잊지 못한 남자가 그녀의 무덤이 있는 묘지에서 밤을 지새우며 일어난 하룻밤 이야기.

재채기를 멈추지 않는 도둑·토머스 하디
소년 휴버트는 아버지의 심부름을 갔다가 강도를 만나 말을 빼앗기게 되고, 우연히 한 저택으로 들어가 그곳에 모인 사람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된다.

대포와의 전쟁·빅토르 위고
갑작스레 떨어져 나와버린 카로네이드포는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찬 괴물로 변해 버렸다. 괴물의 급습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던 배 안의 사람들을 제치고 한 노 승객이 괴물과 대결을 벌인다.

임금님을 위한 코·잭 런던
조선의 관리, 이진호가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잔꾀를 내어 ‘임금님을 위한 코’를 찾아 나선다.

필립 바실리예비치의 이야기·막심 고리키
필립 바실리예비치는 구걸하는 열아홉 살의 한 남자를 만나, 그에게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 문지기로 일하게 된 그는 그곳에서 첫사랑에 빠지게 된다.

파시노 케인 ·오노레 드 발자크
사람들을 관찰하기 좋아하는 ‘나’는 우연히 한 결혼식장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하고 있는 눈먼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의 이름은 파시노 케인.

사랑에 대하여·안톤 체호프
어느 점심식사 자리, 다른 사람의 사랑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알레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차

기 드 모파상 《꿈이었을까》
토머스 하디 《재채기를 멈추지 않는 도둑》
빅토르 위고 《대포와의 전쟁》
잭 런던 《임금님을 위한 코》
막심 고리키 《필립 바실리예비치의 이야기》
오노레 드 발자크 《파시노 케인》
안톤 체호프 《사랑에 대하여》

작가정보

저자(글) 기 드 모파상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소설가. 장편 《여자의 일생》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 외《비곗덩어리》,《피에르와 장》등이 있다. 무감동적인 문체로, 이상 성격 소유자, 염세주의적 인물이 많이 등장한다.

저자(글) 토머스 하디

19세기 영국의 소설가·시인. 대표작은《귀향》,《테스》(1891),《미천한 사람 주드》등이다. 19세기 말 영국 사회의 인습, 편협한 종교인의 태도를 용감히 공격하고, 남녀의 사랑을 성적 면에서 대담히 폭로하였다.

저자(글) 빅토르 위고

프랑스의 낭만파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 낭만주의자들이 ‘세나클(클럽)’을 이루었다. 소설에는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있다. 그가 죽자 국민적인 대시인으로 추앙되어 국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고 판테온에 묻혔다.

저자(글) 잭 런던

미국 소설가. 주요저서로는 니체풍(風)의 초인(超人)을 연상하게 하는 바다 표범 잡이 배의 선장을 그린 《바다의 이리》,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등이 있다.

저자(글) 막심 고리키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가이자 문학 작가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제창하고 제정 러시아 하층민의 생활을 묘사하는 등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선구적인 문학가였다. 대표작은 희곡 《밤 주막》(1902), 자전적 3부작 《유년시대》(1914), 《사람들 속에서》(1916), 《나의 대학》(1923) 등이 있다.

저자(글)

오노레 드 발자크·Honor？ de Balzac
19세기 전반 프랑스의 소설가로 사실주의의 선구자이다. 나폴레옹 숭배자였다. 작중인물의 재등장 수법을 썼다. 종합적 제목《인간희극》아래, 대표작은《외제니 그랑데》,《절대의 탐구》,《고리오 영감》,《골짜기의 백합》,《농민》등이다.

안톤 체호프· Anton Pavlovich Chekhov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 《지루한 이야기》, 《사할린섬》 외 수많은 작품을 써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하였고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활동을 벌였다. 《대초원》, 《갈매기》, 《벚꽃 동산》등 많은 희곡과 소설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