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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1 연도의 언약

김채수 지음
과정학센터

2015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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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7MB)
ISBN 9788990213174
쪽수 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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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나의 블랙홀. 3 삶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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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2 종속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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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1 연도의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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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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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중심사건은 주인공 이도향이 대학 때 자기와 사귀다가 헤어졌던 여자가 신혼여행 중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접한 1986년 3월에 시작된다. 그래서 그것은 그가 대학 때 그녀와 겨울여행을 떠났던 남해의 연도로 내려가 사려고 연구실을 정리하는 2001년 2월초의 시점에서 끝난다. 그러니까 본 작품은 15년간에 걸쳐 도향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주축으로 해서 기술된 작품이다. 이 작품의 내레이터는 도향에게 어째서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도향의 다각적 관심들을 서술해간다. 내레이터의 그러한 서술은 도향의 부모들의 삶과 그 시대적 상황에 대한 관심을 통해 이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주된 사건들의 원인들을 표출시켜나가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서술 형태를 취해 우리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현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사를 넘어 근대사 전반을 한눈에 훤히 드러내 보이는 소설이다. 이 도향의 관심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민주화에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사회관과 역사관, 우리의 민족적 특성,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세계관과 우주관 그리고 그것들에 입각한 단신가족이라고 하는 가족형태와 개체중심의 삶의 형태 등 다양한 방면에 천착해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 작품은 독자들에게 우리시대의 인문학 지식들을 유감없이 쏟아놓는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도덕적 의식을 통해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명료하게 드러내 보인다. 특히 그것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의 사고에 천착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사대주의적 근성과 가족중심주의적 사고에 기초해 서로간의 이해관계들로 얽혀져 있는 인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는 그렇다 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그러한 사고들을 해체시켜 갈수 있는 어떤 세계관의 정립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생각한 끝에, 대학원생들과 함께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세계관 정립 작업에 착수해 ‘과정학’이라고 하는 글로벌시대의 문화이론을 정립시킨다.
과정학이란 인간의 지상(地上)공간의 이동과정, 그것의 원인이 되는 지구의 우주공간의 이동과정, 그것의 기초를 이루는 우주의 우주 밖 공간으로의 팽창과정, 그리고 그것들을 가능케 하는 빛의 직진과정, 바로 이것들의 네 과정들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인간의 의식상에서와 이 지구상에서, 그리고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파악해야한다고 하는 입장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이러한 과정학적 사고를 우리사회에 일반화시켜서 그것을 통해 우리의 삶을 실현시켜나간다면 우리의 친일적 근성과 지역주의적 사고, 그것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우리민족의 사대주의적 근성과 우리의 가족중심주적 사고를 능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또 본 작품은 개체를 자신들의 삶의 실현단위로 해서 살아가지 않을 수 없는 글로벌시대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가족형태가 개개인들에게 행복보다는 더 많은 불행을 가져다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고 있고, 또 과정학적 사고를 통해 실현되는 글로벌시대 인간들의 가족형태는 단신가족이라고 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제 1부 연도의 언약
제1장 신영자의 방문 | 연도의 언약 | 마지막 만남 | 아내 | 가정 | 아이들 | 아버지
제2장 광릉 | 28인 시국성명 | 양수리를 찾아서 | 두물머리를 떠나며 | 철학과의 아리스 | 지하철 공사 | 사십구제
제3장 개나리 | 일본의 사회주의문학 | 목련의 나라 | 어버이날에 | 여순사건의 뒤안길
제4장 마지막 작별 | 광주항쟁과 히데코 부인 | 최씨 마을 박씨 마을 | 운악산의 매 무리 | 허무의 심연 | 호스장수 | 한탄강 괴물 |중국어공부 준비

이 작품은 주인공 이도향이 대학 때 자기와 사귀다가 헤어졌던 여자가 신혼여행 중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접한 1986년 3월에 시작해서 그가 대학 때 그녀와 겨울여행을 떠났던 남해의 연도로 내려가 살려고 연구실을 정리하는 2001년 2월초까지의 15년간에 걸쳐 도향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주축으로 해서 기술된 작품이다. 이 작품의 내레이터는 도향에게 어째서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도향의 다각적 관심들을 서술해간다. 내레이터의 그러한 서술은 도향의 부모들의 삶과 그 시대적 상황에 대한 관심을 통해 이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주된 사건들의 원인들을 표출시켜나가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서술 형태를 취해 우리시대의 정치적 사회적 현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사를 넘어 근대사 전반을 한눈에 훤히 드러내 보이는 소설이다. 이 도향의 관심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민주화에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사회관과 역사관, 우리의 민족적 특성,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세계관과 우주관 그리고 그것들에 입각한 단신가족이라고 하는 가족형태와 개체중심의 삶의 형태 등 다양한 방면에 천착해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 작품은 독자들에게 우리시대의 인문학 지식들을 유감없이 쏟아놓는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도덕적 의식을 통해 우리사회의 문제점들을 명료하게 드러내 보인다. 특히 그것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의 사고에 천착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사대주의적 근성과 가족중심주의적 사고에 기초해 서로간의 이해관계들로 얽혀져 있는 인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는 그렇다 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그래서 그는 그들의 그러한 사고들을 해체시켜 갈수 있는 어떤 세계관의 정립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생각한 끝에, 대학원생들과 함께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세계관 정립 작업에 착수해 ‘과정학’이라고 하는 글로벌시대의 문화이론을 정립시킨다.
과정학이란 인간의 지상(地上)공간의 이동과정, 그것의 원인이 되는 지구의 우주공간의 이동과정, 그것의 기초를 이루는 우주의 우주 밖 공간으로의 팽창과정, 그리고 그것들을 가능케 하는 빛의 직진과정, 바로 이것들의 네 과정들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인간의 의식상에서와 이 지구상에서, 그리고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파악해야한다고 하는 입장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이러한 과정학적 사고를 우리사회에 일반화시켜서 그것을 통해 우리의 삶을 실현시켜나간다면 우리의 친일적 근성과 지역주의적 사고, 그것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우리민족의 사대주의적 근성과 우리의 가족중심주적 사고를 능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또 본 작품은 개체를 자신들의 삶의 실현단위로 해서 살아가지 않을 수 없는 글로벌시대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가족형태가 개개인들에게 행복보다는 더 많은 불행을 가져다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고 있고, 또 과정학적 사고를 통해 실현되는 글로벌시대 인간들의 가족형태는 단신가족이라고 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채수

저자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 문예언어연구과 문예이론 전공(문학박사)했다.
하바드대, 북경대 등에서도 연구원으로 문예이론을 연구했다.
「세계의 문학」(1987년)으로 시단에 등단했고
「김채수저작집 전18권」발간(2014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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