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네 집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지음

이프리북스 2015년 06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삼봉이네 집》은 이광수가 1930년대 발표한 《혁명가의 아내》 《사랑의 다각형》 《삼봉이네 집》으로 이어지는 ‘군상(群像)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김삼봉’은 순박하고 근면한 농촌 청년으로 소학교는 졸업했지만 아직 인격이 완성되지 못한 인물이다. 그러한 김삼봉이 사회적 자아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민족주의 사상이 형성된다.

목차

1. 떠나는 길
2. 밥의 유혹
3. 돈, 돈, 돈
4. 434쪽 한자
5. 죄
6. 서간도
7. 믿는 낙에 곰팡이
8. 돼지몰이
9. 그날 이후
10. 원수는 갚는다
11. 개인을 넘어서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수

이광수(李光洙. 1892~1950)
* 소설가ㆍ시인. 호 춘원(春園). 평북 정주 출생.
* 필명 보경(寶鏡)ㆍ고주(孤舟)ㆍ외배ㆍ장백산인(長白山人) 등.
* 1905년 《일진회(一進會)》의 유학생으로 일본 유학.
* 1910년 일본 명치학원(明治學院) 중학부 졸업.
* 1910년 정주(定州) 오산학교(五山學校) 교원으로 근무.
* 1916년 일본 와세다대학 고등 예과 수료.
* 1919년 상해 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사장 겸 편집국장.
* 1922년 경성학교, 경신학교 영어 강사.
* 1924년 《영대(靈臺)》 동인, 《조선문단(朝鮮文壇)》을 주재.
* 1926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역임.
*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 역임.
* 1937년 ‘수양동우회사건’으로 체포되어 1년 동안 수감.
* 1939년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
*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이사.
* 1950년 전쟁 중 납북됨.
* 작품 <어린 희생> <무정> <검둥이의 설움>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개척자> <가실> <선도자> <허생전> <재생> <일설춘향전> <마의태자> <단종애사> <이순신> <흙> <유정> <이차돈의 사> <그 여자의 일생> <세조대왕> <원효대사> <꿈> <사랑의 동명왕> <운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