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무지개 건너

박동일 지음

리비도 2015년 04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도현은 길거리에서 자주 만나는 은서를 어느 날 용기를 내서 시간을 내달라고 하고, 27살인 은서는 며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그 며칠 후 은서는 베스트통신 회사 면접을 보고 시간이 남아 도현과의 약속 장소로 간다. 도현은 31살로 세르비아호텔 기조실장이었다. 그는 호텔 실소유주인 고모가 선을 보라고 하자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은서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고 은서를 호텔로 데려가 멀리서 고모가 보도록 한다.
그날 은서는 엘리베이터가 닫히는 순간 오래 전에 자신을 버린 엄마를 보게 되고, 이미 상승하던 엘리베이터를 도중에 멈추고 로비로 뛰어 내려가 엄마를 찾는다. 그러나 엄마는 이미 차를 타고 사라지고 없었다.

은서의 고아원 친구 이강혁은 은서를 집에 데려다 주는 도현을 봤고, 은서에게 남자 친구가 생긴 걸 축하해 준다. 은서는 베스트통신 회사에 합격하고 출근하게 되고, 홍보팀으로 발령받는다.

홍보팀 팀장은 29세의 박영주인데, 도현의 첫사랑이었다. 영주는 은서를 좋게 보지 않는다.
은서는 도현과 데이트를 하고, 한 번은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하자며 도현이 그의 별장으로 데려간다. 두 번째 만남에서 첫키스를 나누었던 두 사람은 그곳에서 첫 밤을 치루게 된다.

목차

1. 그 여자, 그 남자
2. 첫 키스, 첫 밤
3. 열정과 집착
4. 운명의 소용돌이
5. 인연 그리고 필연
6. 사랑을 품다
7. 아름답게 그렇게
8. 진정한 행복

출판사 서평

김빈우는 k마트사장인데, 베스트통신 회사 면접관으로 와서 은서를 본 적이 있었다. 그런 은서를 퇴근시간에 보게 되자 자신의 차로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빈우는 영주의 애인이었는데, 그 장면을 목격한 영주는 심하게 질투를 한다.
k마트 강 회장은 은서의 어머니로서 이미 은서를 찾았고, 그녀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었다.

강 회장은 한 1년쯤 은서를 베스트통신 회사에서 경험을 쌓게 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베스트통신 회사에 미애라는 홍보팀 직원이 있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예전의 은서집의 가정부였다. 미애의 어머니를 통해서 강 회장은 은서를 찾았던 것이다.

도현은 은서가 빈우와 있는 것을 보고 질투하고, 그녀를 오해하게 된다. 그런 도현을 용서하지 않으려던 은서는 그의 솔직한 고백을 듣고 용서해 준다. 질투했다는.
강 회장은 은서가 옥탑방에 사는 것이 안쓰러워 강우를 통해 아파트로 이사하게끔 하려는 계획을 가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동일

종이책 [사랑의 조건] 출간
전자책 [미끼] 출간
시집 [처음 만난 그 느낌 그대로] 종이책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