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머금은 들꽃

하신애 지음

밥북 2015년 03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목원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목회활동과 여행을 통해 삶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신앙인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에세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 풍경, 타국의 느낌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때로는 전도사란 옷을 벗어던지고, 평범한 한 아줌마의 에피소드 및 감성 또한 느낄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① 4
추천의 글 ② 6
프롤로그 8

1부 아직도 사랑을 꿈꾸는 소녀같이
01 아직도 사랑을 꿈꾸는 소녀같이 16 / 02 주님은 그 자존심마저 내려놓으라 하신다 19 / 03 사랑하는 사위의 생일을 축하한다 21 / 04 채팅에 얽힌 사연 23 / 05 얄미운 갱년기 25 / 06 깊은 밤, 잠은 오지 않고 27 / 07 소박한 나의 꿈 29 / 08 이왕지사 정해진 인생 31 / 09 여름 그 어느 날 33 / 10 물안개 자욱한 치악산 자락에서 35 / 11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38 / 12 선글라스에 맺힌 사연 39 / 13 나의 신앙 간증 42 / 14 딸이 차려준 생일상 50 / 15 새내기 사역의 길 52 / 16 사랑하는 큰딸 지선에게 55 / 17 추석을 앞두고 59 / 18 딸과 떠나는 해외여행 62 / 19 한 해를 보내면서 64 / 20 사랑초처럼 66 / 21 중년 여인의 몸부림 68 / 22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70 / 23 그리운 당신 72 / 24 눈꽃산행 75 / 25 어머님께 78 / 26 흰 눈 내리는 새벽에 81 / 27 내 인생의 희년 82 / 28 새벽안개 같은 영상 84 / 29 마음 86 / 30 어머님 평안히 잠드소서! 88 / 31 세월 90 / 32 오월 93 / 33 어버이날에 94 / 34 나의 오십 번째 생일날 96 / 35 원석이 탄생을 축하하며 98 / 36 내 남은 인생은 100 / 37 배불뚝이 딸 지선에게 102 / 38 지난밤 꿈속에서 104 / 39 당신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106 / 40 오월의 어느 날 오후 108 / 41 나의 고향 삼막동 109 / 42 사위와 컴팅 111 / 43 벌거벗은 그것을 보고 113

2부 중년이 아름다운 것은
44 뒤엎으시는 하나님 116 / 45 이슬람 하늘에 울려 퍼진 찬양의 메아리 118 / 46 신학교 졸업을 앞두고 130 / 47 내 마음 바람결 따라 137 / 48 중년이 아름다운 것은 140 / 49 은혼식 날에 142 / 50 둘째 오빠의 고희를 축하드리며 146 / 51 사월의 첫날 150 / 52 40년지기 벗들과 나들이 152 / 53 드디어 20년만에 156 / 54 이쁜 우리 딸들^^ 158 / 55 36시간의 행방 162 / 56 하코다테의 야경 169 / 57 황홀한 도시 홍콩 & 도박의 도시 마카오 178 / 58 비와 함께 떠나는 남해 187 / 59 세느강변의 추억 198 / 60 알프스 언덕에서 219 / 61 발리에서 일어난 일 233 / 62 반딧불이 맴도는 용두암에서 251

작가정보

저자(글) 하신애

-수목원교회？전도사

“어떤？상황에서도？흔들림？없이 언제나？꿋꿋하게？자신의？자리에서？풋풋한？향기를？풍기며 아름다운？모습으로？살아가고？있는？여기？한？들꽃이？있습니다. 지나？온？아픔의？시간들을？오히려？그리움으로？승화시키며 언제나？감사하며？언제나？기쁨으로？살아？온？들꽃은 그동안？사랑하는？자녀들의？진심 어린？효심과？형제자매,？친구,？지인들의？격려와？사랑에？감사하는？마음으로？이렇게？마음의？글들을？담아서？그？사랑에？보답？하고자？합니다.？이？땅에？사는？날까지？들꽃의？은은한？향기가？온？세상에？퍼지기를？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