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6
2013년 07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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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525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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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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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판권
삼국지 16 속지
책머리에
유비와 관우 조조 그리고 조비
차례
삼국지 16
대촉 황제 유비
저승길을 재촉하는 장비
발목을 잡는 비보(悲報)
이의의 백(白) 자 그림
화살을 꺾다
수세에 몰린 오(吳)
원한의 피바람
노장의 죽음
호랑이 새끼와 까마귀 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위령제
서생 육손
700리 거리에 40개 진
육손의 화계(火計)
공명의 석병팔진(石兵八陣)
백제성
간웅(奸雄)의 아들 조비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것이다.
■ 책속 한문장
“너희 동오는 나의 아우를 죽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 사탕발림으로 나를 달래려 드느냐!”
“저는 그저 일 자체가 어느 쪽이 중한가를 폐하께 말씀드리고 싶을 따름입니다. 폐하께서는 원래 한나라 황제의 숙부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한나라 황제는 이미 조비에게 황제 자리를 빼앗기셨습니다. 그런데 폐하께서 그를 토벌할 생각은 하시지 않고 오히려 의형제의 정에 얽매이시어 귀하신 몸으로 친히 원정해 오신 일은, 바로 말씀 드려서 국가의 큰 일을 돌보지 않고 사사로운 정분만 생각하시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일대는 또한 천하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낙양성과 장안성은 모두 한나라의 터전을 이룩한 고장입니다. 폐하께서는 그곳을 정복하지 않으시고 고작 형주 땅을 놓고 다투려 하시니, 이것은 중요한 일을 버리고 하찮은 일에 힘을 기울이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폐하께서 즉위하신 뒤로 모두들 한나라 황실이 다시 떨쳐 일어나 온 천하를 도로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폐하께서는 위나라를 제쳐놓고 오히려 오나라를 토벌하시니, 폐하를 위하여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주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손을 바들바들 떨며 호통을 쳤다
“나는 성도성을 출발한 지 벌써 한참 되었다. 그런데 너희는 진작 와서 항복하지 않고, 이제야 형편이 불리하게 되니까 다급한 나머지 그럴 듯한 꾀를 써서 죽음을 면하려 드느냐? 너희를 살려 두었다가는 내가 저승에 가더라도 관우를 볼 낯이 없을 것이다!”
선주는 관흥을 시켜 진영 안에 제사상을 마련하고, 관우의 위패를 모시게 하였다. 그리고 손수 마충의 머리를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는 다시 관흥에게 명령하여 미방과 부사인을 제사상 앞에 앉힌 다음, 선주가 직접 그들을 죽여서 관우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촉나라 황제가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은 여몽, 반장, 마충, 미방, 부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죽고 장비를 죽인 범강과 장달 두 사람만이 지금 우리 동오에 와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을 잡아서 장비의 머리와 함께 사신을 시켜 돌려 보내십시오. 동시에 형주도 돌려 주고, 이곳 친정에 와 있는 손 부인도 돌아가게 하십시오. 또 촉나라 황제에게 상소문을 올려 전처럼 화목하게 지내면서 함께 위나라를 토벌하자고 하면, 촉병은 스스로 물러갈 것입니다.”
작가정보
14세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태원(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그래서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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