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0
2013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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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525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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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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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원래 제목이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수호전(水滸傳), 금병매(金甁梅), 서유기(西遊記)와 함께 이른바 '사대기서(四大奇書)'라 높이 평가되는 소설로, 이처럼 동양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많은 사람에게 읽힌 책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마치 삼국의 혼란에 휩싸인 것처럼 혼돈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간사함에 빠지고, 때로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에 한숨짓고, 때로는 지략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지만 이내 지쳐버리는 그들에게 삼국지의 세상을 보여 주고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판권
책머리에
제갈량과 주유 유비 그리고 조조
차례
삼국지 10
동남풍을 부르는 제갈량
작전 명령이 떨어진 진중
적벽의 대습격
산골짜기를 울리는 웃음소리
화용도에서 만난 조조와 관우
한 번에 삼성(三城)을 얻다
물 만난 교룡(蛟龍)
노장 황충의 화살
만용(蠻勇)의 칼끝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들어가서 진지하고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삼국지. 치열한 경쟁 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포부 그리고 지혜가 담겨있는 인생 교과서이다. 만약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통해 용기와 지혜의 열매를 향유한다면 인생의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주출돌이 될 것이다.
■ 책속 한문장
바람의 힘을 입어 무섭게 타는 불, 또 그 불을 부채질하는 바람에 실린 배들은 불화살보다 더 빠르게 물살을 헤집고 나갔다. 20척의 화선이 하늘을 사르는 불길과 희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곧장 조조의 수책으로 들이닥치자, 조조 쪽 싸움배들은 모두 사슬에 잇대어져 있어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사슬에 묶인 그 거대한 싸움배들이 모조리 불길에 휩싸여 화마에 제물로 받쳐지고 있을 때, 저 멀리 남쪽 기슭에서 쾅 하는 대포 소리가 울렸다. 불공격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순식간에 마치 불덩어리 같은 배들이 일제히 조조의 진을 향해 돌격하였다. 불이 바람을 일으키고 또 바람이 불을 부채질하자, 하늘과 땅이 온통 시뻘겋게 물들어 타올랐고, 달빛에 흠뻑 젖어 있던 양쯔 강은 일순간에 온통 사나운 불바다로 변하였다.
싸움배들이 모조리 불길에 휩싸여 화마에 제물로 받쳐지고 있는 이런 급박한 경황 중에도 조조는 뭍에 있는 본진이 걱정되어 그쪽만 쳐다 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 본진도 이곳저곳이 불길에 휩싸여 마치 시뻘개진 불덩어리가 되어 버리자, 조조는 몹시 당황하여 불바다 속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때마침 장요가 작은 배를 저으며 기를 쓰고 다가왔다.
“주 도독, 미안하오. 나는 제갈 군사의 명령을 받고 성을 점령하였소. 내가 바로 조운이오.”
주유는 울화가 치밀어 그 자리에서 성을 공격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성에서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왔다. 별수 없이 서둘러 공격을 중지시키고 다시 본진으로 철수하는 도중에 주유는 수하 장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감영은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서 형주성을 점령하여라. 능통 역시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서 양양성을 점령하여라. 그런 뒤에 남군성을 협공하도록 하여라!”
이렇게 명령하고 각 부대를 출전시키려 할 때 갑자기 세작들의 급보가 들어왔다.
“제갈량이 직접 남군성을 점령하더니, 이번에는 조인의 가짜 명령서를 만들어 가지고 형주성의 수비대를 그쪽으로 지원하러 오라고 불러 냈습니다. 그리고 이틈에 장비를 시켜 형주성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작가정보
14세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태원(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그래서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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