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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혁명

애나 캠벨 지음 | 주정자 옮김
푸른지식

2013년 04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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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MB)
ISBN 97889982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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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혁명(체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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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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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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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에도 혁명이 필요하다!
100년 후를 내다보는 자녀양육법『벌집 혁명』.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양봉가, 립밤 제조가, 대중 연설가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널리 전하는데 힘쓰고 있는 저자 애나 캠벨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향과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벌집’은 자녀를 회복력 있고 유능하고 사려 깊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족, 공동체를 되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 미칠 영향도 함께 탐색한다.
이 책은 변화하는 세상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독자들을 위한 21세기형 양육서로, 벌집처럼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두 시간 넘게 통근하던 직장을 사직하고 과감하게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연을 향유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벌집 스타일’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만 닥쳐올 미래 사회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추천하는 글

글을 시작하며

1 21세기, 우리의 현실

2 벌집 혁명으로 더 나은 세상을!

공동체에서 협력하는 시민의식을 키운다
맞든 틀리든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한다
작은 일부터 성취감을 높인다
경쟁이 아닌 협동과 유대를 일깨운다
역지사지, 공정함을 가르친다
건강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 대화한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
친환경 텃밭을 함께 가꾼다
아이가 좋아하는 의미 있는 일을 찾는다
온 가족이 함께 오래 행복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한다
제대로 돈을 벌고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자연과의 유대감을 일깨운다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다
넓은 안목과 균형감을 일러준다
지구를 아끼는 다섯 가지 활동:
줄이고 재사용하고 수선하고 재활용하라고 재분배하라
광고의 본질을 깨닫는다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다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
소통이 살아 있는 진실한 가정을 꾸린다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게 키운다
아이들에게 다가올 현실을 직시한다
당신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삶에 대한 열정과 기쁨을 나눠라

글을 마치면서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대다수 서구인이 지금까지 누려온 삶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정말로 불안하고 속상할 것이다. 서구인이 지금까지 누린 인생은 대다수 사람에게 공정하지도 않고 적합하지도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싶어 한다. “다 괜찮아. 우리 아이들 세대에도 지금처럼 많은 것을 누리는 삶이 바뀌지는 않을 거야.” 이렇게 생각해야만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계속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그렇게 장밋빛은 아닐 수도 있고, 현재 사회가 그다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고 온갖 노력을 쏟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뻔히 보이는 문제를 무시한다고 해서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렇게 무시했다가 그 문제가 갑자기 아이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상황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개인ㆍ지역ㆍ세계 수준의 위험과 문제를 알면 우리는 위험을 피하도록 노력하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함으로써 그런 위험의 여파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좋은 점은 극대화할 수 있다. 벌집을 보살피면서 여러 가지 해충이나 질병, 기상 조건이 벌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면 질병과 해충을 미리 방지하기 어렵다.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벌집 본연의 방어 능력을 키워줄 수도 없다.
_본문 32~33쪽

우리의 건강은 음식이 재배되는 땅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와 소고기, 콩이 재배되는 땅이 어떤 상태인지 그 토질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땅과 그 땅에서 재배되는 동식물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라는 충고를 들은 적이 없다. 물론 학교에서 먹이 피라미드와 먹이 사슬에 대해 약간 배우기는 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흙을 제대로 대접하지는 않았다. 마치 우리가 먹는 음식이 냉방이 잘 가동되는 슈퍼마켓 통로에서 마술같이 자라기라도 하는 것처럼 흙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지난 세기에 사용한 화학 비료 때문에 흙의 영양 성분인 몸에 좋은 미네랄과 미생물이 고갈되어, 흙은 이제 거의 한계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인류의 자원인 귀중한 표층토(겉흙)에 콘크리트가 덮이고, 그나마 남은 표층토는 폭풍우에 씻기고 가뭄이 들면 바람에 날려, 이제 거의 바닥을 보인다. 게다가 오랜 기간 산업화한 농사법으로 식물과 동물, 인류는 더는 최적의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더 많은 음식을 탐하는 상태가 된 것은 아닐까? 우리 몸이 더는 가질 수 없는 최적의 영양 상태를 갈망하며 채울 수 없는 영양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서 말이다. 그 결과 전염병처럼 확산하는 비만으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우리 몸이 보존식품과 가공식품으로 채워지다 보니 저항력이 없어지고, 젊은 나이에 많은 사람이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우리 아이들이 어류와 몸집이 작은 여러 종의 죽음을 초래하는 화학 성분으로 범벅이 된 음식을 먹는 것은 분명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알아볼 수도 없는 재료로 만든 음식을 더 좋아한다면 이 역시 그냥 넘길 수는 없다. 예컨대, 아침에는 사과 대신 시리얼을 먹고 간식으로 당근 대신 매점 음식을 먹는 불행한 사태를 막아야 한다.
다행히 좋은 해결책이 있다. 물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아이들에게 텃밭을 가꾸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_본문 170~171쪽

‘현실을 직시한다’라는 말은 자신이 취한 행동으로 일어난 불쾌한 결과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우리가 우리의 단점을 받아들일 때, 단점을 털어버리고 다른 것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다르게 행동하기로 마음먹고 현실을 직면하면 모든 것(여러 가지 기회와 인식 및 결과)이 바뀌기 시작한다. 이런 식의 변화는 바로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다.
내가 직시한 ‘현실의 소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생활 방식과 세상에 대한 인식이었다. 나는 지금까지의 생활 방식이 과거와 지금 이 순간을 기반으로 했을 뿐 미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다른 누구도 배려하지 않고 살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나에게 경종을 울린 계기가 된 것은 이 책의 서두에서 소개한 몇 가지 문제 가운데 고유가(高油價) 문제였다. 고유가 문제로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다 안다고 생각했던 인생과 기업, 정부, 기후 변화, 사회, 환경, 화장품, 음식,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살면서 유용하고 참되고 타당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다시 검토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사실을 다시 검토하고 분석하면서 결코 수동적인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이렇게 결심하자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학교나 상업적

기후 변화, 급증한 인구, 식량 부족, 에너지 부족, 금속 자원 고갈, 환경오염, 사회 불안…….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어느새 우리를 둘러싼 환경 깊숙이 침투해 와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은 물려줘야 할까?
이제 우리는 더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공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해야 한다. 《벌집 혁명》의 저자 애나 캠벨은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혁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벌집과 같은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크게 23가지로 제시하며,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300가지가 넘게 소개한다. 우리 가족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감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연재해와 자원 고갈로 인해 위기로 치닫는 지구,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습니까”

쓰나미, 허리케인, 홍수, 가뭄, 지진, 화재……. 텔레비전만 틀면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2013년 아시아ㆍ태평양 기후 변화 적응 포럼’ 개막 기자회견에서 권영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 평균보다 기후 변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 온도는 0.74도 상승했지만 우리나라의 6대 도시는 1.7도가 상승했고, 최근 43년간 지구 평균 해수면이 8센티미터 상승하는 동안 제주도의 해수면은 23센티미터나 상승했다고 한다.

더불어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로 인해 식량과 토지를 비롯하여 에너지, 금속 자원 등 무엇도 더는 풍족한 것이 없게 되었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개발했던 핵은 일본의 원자로 폭발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제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을지 모른다. 마구잡이로 쓰고 버린 쓰레기 탓에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심각하게 오염되었으며, 지구의 자정 능력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세계화는 오히려 부의 편중을 낳아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고, ‘테러’라는 단어가 더는 낯설지 않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어차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삶과 직접 연관되는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무 물이나 마실 수 없어 생수나 정수기를 이용하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중국산 먹을거리에 들어간 유해 성분에 대한 기사를 수시로 접하며, 가습기 살균제처럼 일상적으로 쓰는 물건에는 유해한 화학 성분이 들어가 있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한 번 오른 휘발유 가격은 내릴 줄을 모른다. 천식, 비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성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은 주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어느새 우리를 둘러싼 환경 깊숙이 침투해 와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몇십 년 후 세상은 과연 어떠할까?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은 물려줘야 할까? 이제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 벌집 혁명!
당신의 아이에게 닥쳐올 불안사회에 대비하라

이제 우리는 더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넓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친환경적이고, 유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떠한지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공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해야 한다. 《벌집 혁명》의 저자 애나 캠벨은 이렇게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을 ‘혁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원래 도시에서 통근에만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 직장에서 일하며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라고는 텔레비전을 같이 보는 것뿐인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런 쓸모도 없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직장을 사직하고 과감하게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연을 향유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벌집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농장 ‘허니콤 벨리 팜’에서 세 아이와 함께 양봉을 하고 염소, 닭, 양 등 가축을기르고 텃밭을 가꾼다. 농장에는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우프(친환경 농장의 자발적 근로자)와 여행객, 손님이 방문했다. 이들과 함께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고 토종꿀을 채취하고 식용 꽃을 재배하는 등 농장 일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자립심, 자급자족, 공유의 이치를 경험하고 배웠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의 방향과 자녀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족, 공동체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세대에 미칠 영향도 함께 탐색한다. 저자가 말하는 ‘벌집’은 자녀를 회복력 있고 유능하고 사려 깊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상황을 은유한다.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만 이들에게 닥쳐올 미래 사회에 대처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실천방향을 제시한다.

◎ 벌집처럼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300여 개의 방법 중 발췌)
ㆍ소비를 줄이고, 일회용을 지양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망가진 물건은 수선하고, 쓰지 않는 물건은 재분배한다.
ㆍ광고에 나오거나 남들이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만 사도록 한다.
ㆍ큰돈을 벌기 위해 오로지 일만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어 현명하게 소비한다.
ㆍ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현명하게 시간을 분배하여 사용한다.
ㆍ세상을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고, 상황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파악하며, 공정하게 행동하도록 가르친다.
ㆍ맞든 틀리든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고, 어렵지 않은 도전 과제를 제시하여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ㆍ아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안정적이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찾게 한다.
ㆍ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지 알고, 자연과 유대하는 삶을 산다. 친환경 텃밭을 가꾸면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 좋은 먹을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ㆍ다가올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게 키운다.
ㆍ지역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해서 실천한다.
ㆍ유용한 응급 처치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응급 처치와 관련된 책을 구매하고 응급 처치 교육 과정에 등록한다.
ㆍ아이들에게 집 안에 있는 모든 병(샴푸, 린스, 세제 등)의 뒷면의 성분을 읽어보고, 그 성분이 안전한지 알아보게 한다.

양육에는 혁명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21세기형 양육서

현재 우리 사회는 아이 성적에만 너무나 치중하여 아이들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해 행동하고 판단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먼 훗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녀를 좋은 대학과 직장에 넣을 생각만 한다. 매우 이기주의적인 생각이다. 저자처럼 지구의 위기 문제를 파악하고 서로 공동체로 연대하며, 자존감 있는 성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벌집과 같은 회복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크게 23가지로 제시하며, 세부적인 실천 방법을 300가지가 넘게 소개한다. 우리 가족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 더 나아가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감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추천하는 글

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옳을지를 항상 고민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이 책은 점점 험해져 가는 세상에서 자존감이 높고 주체적이며, 이웃과 유대할 줄 알고, 어떤 위협에도 잘 대처할 수 있으며, 세상을 현명하게 바라보고 판단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벌집 혁명》이 널리 퍼진다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고, 더 나아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자랄 것 같습니다.
- 배우 신애라

먼저 혼자 읽고 영감을 받은 다음 아이가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선물로 주어라. 온 세상이 고맙다고 할 것이다!
- 트랜지션시드니(Transiton Sydney) 공동 창업자 피터 드리스컬(Peter Driscoll)

애나 캠벨의 ‘벌집’은 부모가 자녀를 회복력 있고, 유능하고, 사려 깊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상황을 은유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환경 파괴와 경제 붕괴를 향해 위태롭게 달려가는 듯이 보이는 세상에 공헌할 수

작가정보

저자(글) 애나 캠벨

저자 애나 캠벨(Anna M. Campbell)은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양봉가, 립밤 제조가, 대중 연설가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널리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캠벨 부부는 아이들을 ‘벌집 스타일’로 키우면서 엄청난 재미를 느낀다. 물론 그만큼 많은 도전도 이겨내고 있다! 미국과 호주의 여러 도시와 교외에 살면서, 산호초 섬, 늪지대, 눈 덮인 국립공원 같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닌다. 캠벨 가족은 2005년 가족 모두의 회복력과 역량을 키우고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살고자 농장, 허니콤 벨리 팜으로 이사했다. 덕분에 양봉과 립밤 제조, 저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모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애나의 농장을 찾아오는 손님, 우프(친환경 농장의 자발적 근로자), 버스 관광객 들은 이곳에서 태양열로 음식을 조리하는 태양열 오븐과 토종꿀 양봉, 립밤 제조, 식용 꽃 재배까지 놀랍고도 훌륭한 많은 것을 경험한다. 캠벨 가족은 앞으로 인류에게 중요한 식물로 가득한 ‘민족 식물 정원’과 토종벌 보호 구역을 세울 계획이다.

역자 주정자는 국민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기업체에서 통·번역을 했으며 영어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피노키오』, 『금발 머리 소녀와 곰 세마리』, 『미운 오리 새끼』, 『시스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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