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벨 아미(한글판)

더클래식

2012년 09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06MB)
ISBN 9791155517642
쪽수 44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990원

쿠폰적용가 1,800

10% 할인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3
벨 아미(한글판)
1,990
벨 아미(한글판+영문판)
1,500
벨 아미(영문판)
1,5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줄거리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조르주 뒤루아는 퇴역한 군인으로 새롭고 유복한 생활을 꿈꾸며 파리로 온다. 그러나 냉엄한 현실 앞에서 북부 철도 사무원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간다. 어느 날 조르주는 거리에서 우연히 전우 포레스티를 만나고, 덕분에 잘나가는 잡지사에 취직한다. 포레스티에를 통해 화려한 사교계를 맛본 그는 상류층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중, 적당한 부와 지위를 갖춘 귀부인 드 마렐이 조르주에게 호감을 보인다. 조르주는 예상외로 너무도 쉽게 그녀를 유혹한다. 조르주를 사랑하게 된 드 마렐은 조르주에게 육체적인 쾌락뿐만 아니라 안정된 생활을 위한 자금까지 제공한다. 조르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여자에게 접근한다. 아름다운 남자, ‘벨 아미’라는 별칭까지 얻은 조르주는 자신을 잡지사에 취직시켜 준 친구의 아내와 신문사 사장 왈테르의 아내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부와 쾌락, 명예를 안겨 줄 여자라면 누구든지 유혹하고 버리기를 반복하는데…….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 모파상의 삶이 담긴 《벨 아미》
작가 연보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연보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매력적으로 재현한
프랑스 사실주의 대표작가 기 드 모파상의 수작!
흔히 치명적인 매력을 무기 삼아 남자를 유혹하는 요부를 ‘팜므파탈’이라고 한다. 벨 아미는 ‘옴므파탈’로 ‘여성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남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옴므파탈, 즉 우아하고 매력적인 외모를 이용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인간의 그릇된 욕망을 재현했다. 선과 악, 옳고 그름의 경계가 허물어진 인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모파상의 사실주의적인 관점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모파상의 사실주의적인 관점은 작품에서 그린 파리 사회의 모순적인 구조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드 마렐 부인이나 포레스티 부인 같은 사교계 귀부인들은 풍족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무료해서 애인과의 짜릿한 사랑을 꿈꾼다. 그녀들의 부도덕한 행위는 암묵적으로 묵인된다. 귀족들은 사치와 향락에 물들어 재산을 모두 잃고 생활고에 허덕여 직위를 부르주아에게 팔기도 한다. 이 틈에서 조르주 역시 교묘한 꾀를 써서 귀족 행세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정치인들은 부패해 전쟁과 언론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기에 바쁘고, 사회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야 할 언론 역시 정치인과 결탁한다. 실제 당시 프랑스에는 작품에서 그린 사회 분위기가 만연했기에 조르주나 그 주변 인물들의 행동은 설득력을 가진다. 1880년대 프랑스는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식민지 확장을 통해 시장을 개척했고, 정치인들은 손쉽게 재산을 늘릴 수 있었다. 또한 1881년 출판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일간지와 정기간행물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독자를 많이 확보한 거대 언론사는 사회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언론이 정치와 결탁해 권력을 조작하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여건은 이때부터 커졌다.
《벨 아미》는 당시 타락한 파리의 정치, 사회,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옴므파탈 벨 아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뒤틀린 욕망을 이루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 준다. 오늘날까지 프랑스 사실주의 대표작가로 불리는 모파상은 선과 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인간 사회의 모습을 냉철하게 묘사해 19세기 사실주의 문학의 지표를 열었다.

“주인공 벨 아미의 흔적을 따라 이동한 간결하고 생생한 문장, 치열하게 냉소적이고 사실적인 시선, 기 드 모파상 최고의 작품” _아마존 리뷰 중에서

작가정보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미로메닐에서 태어났다. 12세 때 노르망디 해안의 작은 마을 에트르타에서 유년을 보냈다. 이후 루앙 고등학교를 거쳐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이즈음 어머니 그리고 외삼촌과 절친했던 플로베르의 지도로 문학 수업을 시작했다.
1870년 프랑스-프러시아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했다. 전장에서 참혹한 패전을 겪고, 이후 해군부와 교육부 등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며 글을 썼다. 1874년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를 알게 되면서 당시 젊은 문학가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1880년 6명의 젊은 작가가 쓴 단편모음집 《메당의 저녁》에 발표한 〈비곗덩어리〉(1880)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글쓰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약 10여 년 동안 모파상은 평생을 괴롭힌 매독의 고통, 특히 그로 인한 눈병에도 불구하고 정력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텔리에 집》(1881), 《피피 양》(1882), 《두 친구》(1883), 《어느 인생》(1883), 《벨 아미》(1885), 《목걸이》(1885), 《피에르와 장》(1888), 《오를라》(1885) 등 약 300여 편의 소설을 썼다. 모파상의 작품들은 인간 내면에 파고드는 특유의 냉정한 묘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이즈음 그는 매독으로 인한 신경쇠약이 시작돼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1892년 자살 시도 후 정신병원에 수용되었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하고, 이듬해인 1893년에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벨 아미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벨 아미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벨 아미(한글판)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