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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진행속도 1위 사망률 1위 망설이면 늦는다
성신 지음
더시드컴퍼니

2013년 07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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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12MB)
ECN 0102-2018-000-00281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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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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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살 수 있다!
폐암 전문가, 성신 원장이 임상으로 증명한 12주 면역요법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용한 암’이라 불리고, 약 85%가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3-4기에 접어들어서야 발견된다. 늦게 발견되고 빨리 증식하며 무섭게 전이되는 폐암. 그래서 폐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속도전’일 수밖에 없다.

한방 암 치료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에서 폐암에 최적화된 12주 면역 프로그램을 통해 암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급변하는 장상을 신속하게 잡아나가면 반드시 호전된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더욱이 힘든 항암치료에 지친 폐암 환자들이 한방면역치료를 병행하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결국은 삶의 질과 양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프롤로그 _ 폐암, 살 수 있다!

01 희망을 호흡하는 면역력의 승자들
폐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폐암 4기, 뇌 전이라는 극도의 불안감을 극복하다
신뢰의 힘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다
흡연으로 인한 폐암 말기 환자, 종양 소실이라는 기적을 만나다
물결 곡선으로 상승하는 호전 그래프, 그래서 희망이 필요하다
여명 6개월 환자, 두 달 만에 폐암 사이즈가 줄다
치료는 기회를 믿는 것
환자에게는 희망을, 보호자에게는 진실을
사람답게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가족의 사랑이라는 최적의 치료 환경
3개월 시한부 환자, 3년을 넘어 살아 있는 기쁨을 누리다
단독 면역치료로 완치에 이르다
함께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_“우리 이렇게 폐암을 이겨냈어요!”

02 폐암, 알아야 산다
폐암, 무서워만 할 때가 아니다
육하원칙으로 풀어보는 폐암에 관한 모든 것
Who_폐는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가?
What_폐암이란 무엇이며 종류별 특징은 어떠한가?
Why_폐암은 왜 생기는가?
How_폐암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When_폐암의 병기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Where_폐암은 어디로 전이되며, 전이에 따른 증상은 어떠한가?
폐암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폐암 진단, 어떻게 이루어지나
폐암 치료법, 그 빛과 그림자
한의학의 폐암 치료법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종양면역학

03 폐암과의 속도전에 최적화된 12주 한방면역요법
폐암과 싸울 수 있는 몸부터 만든다
치료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버는 것이 관건
1단계_기(氣)부터 살려라
1~2주, 폐가 촉촉해지다
3~4주, 기력이 살아나고 식욕이 돌아오다
2단계_터닝포인트를 잡아라
5~6주, 호흡이 편해지고 기침과 객혈이 잦아들다
7~8주, 말초혈관까지 산소를 머금고 되살아나다
3단계_속도와 크기에 집중하라
단독치료를 할 것인가, 병행치료를 할 것인가
터닝포인트는 더디 올 수도 있다
폐암 치료를 위한 7대 면역요법
01 주요 증상을 완화시키는 면역약침
02 종양에 약물을 직접 침투시키는 훈증법
03 폐를 촉촉하게 해주는 폐암단, 보폐탕, 윤폐탕
04 전이된 뼈를 재생시키는 접골단
05 기침, 가래, 숨차고 답답한 증상을 잡는 무연쑥뜸
06 방사선치료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고주파온열요법
07 항암ㆍ방사선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고압산소요법

부록 : 폐암 극복 솔루션 A to Z
01 폐암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 20문 20답
02 12주 한방면역요법에 대해 더 알고 싶은 10문 10답
03 폐암 예방 및 극복 10계명
04 폐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05 의심하자! 폐암의 초기 증상
06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원인과 예방법
07 폐암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08 폐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총정리

특별부록 《동의보감》 내경(內景) ‘폐장(肺臟)’편 전문

폐암 환자에 대한 면역치료는 ‘병보다 사람 먼저’를 원칙으로 한다. 면역치료를 받으러 오는 폐암 환자들은 대부분 극심한 항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먼저 통증을 없애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우선이며, 이렇게 증상이 호전되면 폐암을 치료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다시 말해서 면역력이 좋아지고 증상이 호전되면 실제로 암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보다는 암세포가 성장하지 못하거나 더 이상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것이 면역치료의 핵심이다. _ pp. 18~19

뇌 전이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안감이었다. 암환자들은 암에 걸렸다는 사실 그 자체로부터 불안이 시작된다. 더욱이 오현지 씨는 아직 40대 중반. 한창 바쁘고 활기차게 살아갈 나이에 암환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특히 폐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계속 높아지고는 있지만 19.7퍼센트(2006~2010년)로 여전히 매우 낮은 편이다 보니, 매 순간 죽음에 대한 공포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_ p. 25

암 치료과정은 마치 줄다리기와도 같다. 양쪽의 힘이 계속 팽팽하게 유지되다가 어느 순간 손을 탁 놓게 되면 위험해진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멀쩡하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환자도 있다. 반대로 계속 나쁘다가 갑자기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암환자들에게는 식사할 때 체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스트레스도 받지 말아야 하고, 겨울철에는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정상적인 사람은 큰 문제가 없지만 암환자들은 양쪽에서 팽팽하게 당기는 힘이 갑자기 한쪽으로 확 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특히 면역력 저하와 직결된다. _ pp. 46~47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다시는 항암치료를 받고 싶지 않아요.”
2010년 4월 내원 당시 최숙정 씨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고 변비가 심했으며, 숨이 차서 걸을 수 없을 정도인 데다가 구내염으로 인해 기력이 거의 소진된 상태였다. 탁솔이라는 항암제 때문에 당수치가 오르는 등 여러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구내염이 심하면 씹을 때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입안을 마취한 뒤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부작용이 심했다. 또한 흉수를 빼내도 계속 차올라 숨 쉬기조차 힘든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이미 3개월밖에 못 살 거라는 선고를 내린 뒤였다. (중략) 놀라운 것은 그토록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최숙정 씨가 희망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항암치료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마음도 훨씬 편해졌어요.” _ p. 85

폐암은 모든 암 중에서도 진행속도가 가장 빠르다. 10대 암 사망률만 살펴봐도 폐암 사망률은 간암(15.3퍼센트), 위암(13.6퍼센트), 대장암(10.8퍼센트)보다 높은 22.2퍼센트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0년, 국가암정보센터). 조사망률, 즉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도 간암 21.8명보다 10명이나 많은 31.7명으로 가장 많다. 폐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대부분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체 폐암 환자의 80퍼센트 이상은 발견 당시에 이미 3기 또는 4기까지 진행되어 있다.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폐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이 또한 쉽지 않다. _ pp. 110~112

한의학적으로 폐는 호흡뿐만 아니라 기(氣)를 주관하고, 인체의 모든 맥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심장이 임금이라면 폐는 모든 신하들이 임금 옆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형상이다. 따라서 병이 오기도 쉽고 퍼지기도 쉽기 때문에 림프 전이나 혈행 전이가 가장 빠른 것이 바로 폐암이다. 흔히 ‘기가 약하다’고 하는 것도 사실은 폐가 약하다는 말과 관련이 있다. 폐에 이상이 생기면 기의 흐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기와 폐는 어느 정도 타고난다고 볼 수 있다. _ p. 114

12주 한방면역요법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폐암의 증상이 호전되는 이른바 터닝포인트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첫 4주인 1단계 과정에서는 통증을 완화하고 기침, 가래 등의 기본 증상을 잡아가며 전반적으로 면역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한다. 빠르면 이 단계에서부터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신체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은 2단계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2단계에서 터닝포인트가 잡히고 구체적인 컨디션 변화를 나타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3단계에서는 이러한 선순환을 계속 유지해가며 암 크기를 줄여나가게 된다. _ p. 152

양방에서는 폐암이 뇌나 간, 뼈 등으로 전이되더라도 원발인 폐암 자체의 치료를 가장 우선시한다. 그러나 한방면역요법에서는 원발암뿐만 아니라 전이된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도 같은 비중으로 놓고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를 들어 대장암 수술 이후 폐

진행속도 1위, 사망률 1위… 망설이면 늦는다!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한의학계 최고의 폐암 전문가, 성신 원장이 임상으로 증명한 12주 면역요법
면역을 올리고,
증상을 잡으면,
폐암은 반드시 사라진다!

소리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폐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최근 유명 라디오 DJ 이종환 씨가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폐암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그를 비롯하여 코미디언 이주일, 원로배우 여운계, 중견배우 박광정 등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공통점은 암 진단 후 1~2년 내에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초기 증상이 없어 ‘조용한 암’이라 불리는 폐암의 특성상, 약 85%가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3~4기에 접어들어서야 발견되기 때문이다.
폐암이 무서운 또 한 가지 이유는 전이가 빠르다는 점이다. 폐는 혈액의 유입과 유출이 가장 왕성한 장기 중 하나다. 이 때문에 폐암은 한정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원래 있던 암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다른 곳으로 빠르게 옮겨가며 주위 조직을 침범한다. 실제로 폐암 자체로 사망하는 환자보다 전이와 재발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훨씬 높다.
이 모든 사실을 증명하듯 폐암 사망률은 간암(15.3퍼센트), 위암(13.6퍼센트), 대장암(10.8퍼센트)보다 높은 22.2퍼센트로 10대 암 중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조기 발견 시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70%를 넘지만,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전체 폐암 환자의 15%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85%는 그저 고역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폐암과의 속도전에 최적화된 12주 한방면역요법
늦게 발견되고 빨리 증식하며 무섭게 전이되는 폐암. 그래서 폐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속도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3대 암 치료법이라 불리는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만으로는 폐암의 진행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암과 싸우는 데 꼭 필요한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명백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더욱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나 전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유효한 해법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방 암 치료로 유명한 소람한방병원의 성신 원장이 폐암과의 속도전에 최적화된 치료법을 소개한 책을 내놓았다. 성신 원장은 암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폐암, 그것도 거의 양방병원에서 포기하다시피 한 말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임상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한의학계 최고의 폐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폐암은 분명 쉽지 않은 질병이지만, 폐암에 최적화된 12주 면역 프로그램을 통해 암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급변하는 증상을 신속하게 잡아나가면 반드시 호전된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더욱이 힘든 항암치료에 지친 폐암 환자들이 한방면역치료를 병행하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결국은 삶의 질뿐만 아니라 삶의 양 또한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폐암 희망법칙 1. 진행속도만큼이나 호전속도도 빠르다
한의학에서 폐는 호흡뿐만 아니라 기(氣)를 주관하고, 인체의 모든 맥이 모이는 곳이다. 심장이 임금이라면 폐는 모든 신하들이 임금 옆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형상이다. 따라서 병이 오기도 쉽고 퍼지기도 쉽기 때문에 림프 전이나 혈행 전이가 가장 빠른 것이 바로 폐암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폐암은 호전도 빠르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폐암이 한편으로 기특한 점은 터닝포인트만 빨리 잡으면 진행속도만큼이나 호전속도도 빠르다는 것이다.
소세포폐암을 예로 들어보자.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진행되는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소세포폐암은 워낙 급격하게 진행되고 뇌와 뼈, 흉막으로 빠르게 전이되는 특성이 있어 치료가 더 어렵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반대로 터닝포인트만 잡으면 치료효과도 그만큼 빨리 나타난다고 한다. 마치 로마의 길처럼 적들이 쳐들어오기도 쉽고, 도망치기도 쉽다는 것이다.

폐암 희망법칙 2. 증상이 잡히면 암 크기도 줄어든다
저자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중요한 사실 중 하나가 특히 폐암은 증상과 사이즈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그러다 보니 실제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과 몸속의 암 크기가 비례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증상이 좋아졌다면 내부적으로도 종양 사이즈가 줄었다는 뜻이 된다.
실제로 면역력을 올리면서 기침, 가래, 흉통, 객혈 등 겉으로 드러나는 주요 증상들을 신속하게 잡아나가다 보면 결과적으로 암 크기도 줄어 있獵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렇듯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호전되는 증상이 훨씬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에 대한 면역치료는 무엇보다 증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폐암 희망법칙 3. 최적화된 면역치료를 통해 뇌 전이도, 뼈 전이도 잡는다
폐암의 전이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곳은 뇌다. 뇌 전이의 70퍼센트가 원발이 폐암일 정도다. 그다음으로는 뼈-간 순이며, 뼈 전이는 늑골-골반뼈 순서로 전이가 진행된다. 실제로 어느 날 집안일을 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깨어나보니 뇌로 전이된 폐암 4기였다는 환자, 허리가 아파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어서 검사를 받았더니 폐에서 전이된 암이 요추를 뒤덮었다는 환자 등, 이 책에 소개된 모든 폐암 환자들도 한 가지 이상의 전이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각각의 전이부위에 최적화된 면역치료 덕분에 종양 소실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뇌 전이의 경우에는 뇌종양 환자들을 위해 개발한 ‘비강훈증법’의 효과가 탁월하다. 천마와 산삼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RG3라는 성분을 수증기로 만들어 코를 통해 들이마심으로써 혈액을 통해 약물을 뇌까지 직접 이동시키는 치료법이다. 한편 뼈 전이에 대해서는 요추 등의 경혈 부위에 약침을 놓거나 뼈의 재생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접골단이라는 환약을 사용한다. 뼈가 부러지면 인체 내에서 액이 나와 다시 붙도록 하는데, 이 액을 잘 나오게 하는 것이 접골단의 역할이다.
이렇듯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전이부위에 최적화된 치료법을 개발, 적용한 결과, 다른 암보다 폐암의 터닝포인트를 빨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2주, 폐암의 진행속도를 따라잡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시간
이 책이 말하는 면역치료의 기본 원칙은 ‘병보다 사람 먼저’다. 폐암 환자들은 대부분 한 가지 이상의 전이를 안고 있으며 항암요법, 방사선치료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다. 게다가 이미 병원에서도 포기한 경우가 많아 크나큰 절망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먼저 환자의 면역력을 끌어올림으로써 통증을 없애고 증상을 호전시켜 최대한 빨리 터닝포인트를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주 한방면역요법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폐암의 증상이 호전되는 이른바 터닝포인트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단계(1~4주)는 폐암의 진행속도를 줄이는 시기다. 먼저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침, 가래,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기본 증상을 잡아가며 전반적으로 면역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한다.
2단계(5~8주)는 폐암의 진행을 정지시키는 시기다. 기준치를 밑돌던 면역력이 올라오면서 호흡곤란, 흉통, 객혈 등 위중한 증상들이 점차 호전되고 암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된다.
3단계(9~12주)는 본격적으로 폐암 사이즈를 줄여나가는 시기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3단계에서 종양 크기나 흉수가 줄어드는 성과를 얻는다. 이러한 선순환을 계속 유지해가며 암 크기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증상도 더욱 개선시켜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 3단계의 목표다.

폐암 환자를 살릴 수만 있다면 한방이든 양방이든 무슨 상관인가!
저자가 한의사라고 해서 한방치료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오히려 저자는 항암요법이나 방사선치료와 한방면역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폐암은 너무도 빨리 진행되는 암이기에, 한방 양방 따질 것 없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초기에 증상을 제압해야만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의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를 진행할 수 없게 되거나 항암제 내성, 전이와 재발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방면역치료는 폐암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항암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과 약재 연구를 통해 면역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최대치로 발휘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희망을 호흡하는 면역력의 승자들
지금 이 순간에도 절망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폐암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무엇보다 희망의 증거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에는 “나에게도 그런 기적이 가능할까요?”라며 반신반의하던 환자들이 “나 여전히 잘살고 있어요!”라고 외치게 된 놀라운 반전 스토리가 담겨 있다.
K씨는 6차에 걸친 항암치료에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수많은 부작용에 시달렸지만, 면역치료 12주 만에 폐암이 80퍼센트나 감소하고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통증만이라

작가정보

저자(글) 성신

저자 성신은 암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다는 폐암, 그것도 거의 양방병원에서 포기하다시피 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임상 성공사례를 만들어낸 한의학계 최고의 폐암 전문가. 피부질환, 비염, 비만 등의 진료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이유로 암 치료에 나선 ‘도전하는 한의사’. 수백 년간 이어온 한의학적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더욱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한방의 과학화와 새로운 ‘창방(創方)’에 힘쓰는 ‘연구하는 한의사’. 폐암은 분명 쉽지 않은 질병이지만, 면역치료를 통해 암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급변하는 증상을 신속하게 잡아나가면 반드시 호전된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더욱이 힘든 항암치료에 지친 폐암 환자들이 한방면역치료를 받으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결국은 삶의 질뿐만 아니라 삶의 양 또한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동 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로 몸담고 있다. 현재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으로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치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대한원전의사학회, 대한암한의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SBS 특별 다큐 ‘불로장생의 명약, 면역’, SBS 생방송 투데이 ‘내 몸속 주치의, 면역력’, SBS 생활경제 ‘암을 극복하는 면역요법’, ‘항암 병행치료’, ‘한방 면역 암 치료’를 비롯하여 MBC 프라임 ‘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소홀하면 암까지, 내 안의 면역력’ 등 방송출연 및 자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의보감과 어우러지는 삶》(전 2권), 《인류 최후의 백신, 면역》, 《암을 고치는 한방》(이상 성신, 김성수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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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폐암 속도전이 답이다
    진행속도 1위 사망률 1위 망설이면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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