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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의 역사

호밀밭

2018년 06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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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85MB)
ISBN 978899893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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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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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에게 아름다움은 ‘의무’인가? 왜 여성에게 추함은 ‘죄악’인가?
프랑스 사회학자 클로딘느 사게르, 여성에 대한 3천년의 오류를 바로잡다!
왜 ‘못생긴 여자의 역사’에 주목해야 할까? 미투 운동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에서도 여성 인권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뜨겁지만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고 비인간적으로 대해 온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천 년의 시간에 걸쳐 우리의 일상 속에서 켜켜이 쌓여온 결과이기 때문에 오래된 여성 혐오의 역사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책 <못생긴 여자의 역사>는 여성의 외모를 둘러싼 혐오와 권력관계의 긴 역사를 추적한다. 여성의 존재 자체를 추하다고 본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르네상스 시대, 이어 그러한 여성성에 문제를 제기했던 근대, 마지막으로 여성이 추한 외모의 책임자이자 죄인이 되어버린 현대까지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본다. 저자 클로딘느 사게르는 이 긴 논의의 결론으로, “남성들은 자신의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만들어야 했다” 고 말한다.

가톨릭 사제들, 철학자들, 작가들, 의사 등 사회 주류의 남성들이 특히 여성 혐오에 기여했다. 그들은 오랜 세월 여성의 본성을 본질적으로 추하다고 주장해왔으며, 여성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출산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생물학적 사명에 충실하지 않을 때 여성을 추한 존재로 치부했다. 근대에 이르러 철학은 해방을 부르짖었지만 여성에 대해서만큼은 아니었다. ‘빛의 세기’의 어떠한 위대한 철학자도 평등에 여성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평등 실현을 공언한 프랑스 혁명 역시 마찬가지였다. 20세기의 시작과 더불어 화장품 산업이 발전하고, 점점 더 많은 젊은 여성이 성형수술을 하고 있다.
추천서문 - 다비드 르 브르통
서론

1부 - 원죄로서의 추함
1장 : 남성과 여성의 구별
2장 : 추한 신체, 용납할 수 없는 근거
3장 : 노파와 마녀

2부 - 자연의 실수
1장 : 불복종의 추함
2장 : 거부되는 세 개의 몸, 추함의 세 유형
3장 : 아름다움과 추함 그리고 시선

3부 - 아름다움의 의무
1장 : 추녀는 죄인이다
2장 : 추함의 역설
3장 : 사랑받지 못하는 추함

결론
부록 : 동화 속에 나오는 추녀
발문 - 조르주 비가렐로
클로딘느 사게르 인터뷰
역자 후기
미주
참고문헌
인명 색인

“영화배우인 시몬느 시뇨레는『향수는 예전 같지 않은 것이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브 몽탕과 난 나이가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나는 늙어가는 것이고, 그 사람은 성숙해가는 것이더라고요. 남자한테는 보통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성숙해간다고. 백발도 은발이라고 부르고요. 남자의 주름살은 자랑할 만한 연륜이지만 여자의 주름살은 그냥 추한 거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자조한다. “늙어가는 남자에게는 ‘근사하다’라고 말하지만 늙어가는 여자에게는 그냥 ‘쪼그랑할머니’라고 하지요.” 독이 든 사과처럼 ‘아름답다’라는 명제는 청춘 시절과 사회적 재현의 테두리 안에서만 참이다. 이 보잘 것 없는 특권을 위해 여성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너무 크다.” -14p

“칸트Kant, 프루동Proudhon, 콩트Comte처럼 혜안을 가진 뛰어난 철학자, 사상가들이 지적 능력의 계발이 여성을 추하게 만든다고 쓴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만인의 평등을 부르짖던 혁명 때, 헝클어진 머리에 지저분한 모습을 한 여성 혁명 투사를 보며 비슷한 주장이 나온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혁명군의 삼색휘장을 달았다 해도 여성은 결국 남성을 타락시키는 요물이라고 쓴 기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여성해방 운동가는 여전히 아이 없는 우아하지 않은 우락부락한 여자로 묘사된다. 자유를 요구한 여성은 왜 모두 육체적으로 추하게 그려졌을까? 우리는 이러한 인식이 결코 객관적이지 않으며 미학 외적인 근거를 들어 여성들을 추하다고 판단해 온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20p

“태어난 대로 다니는 것이 바로 잘못이다. 이제 개인은 자신의 외모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창조주이기 때문에 볼품없는 외모는 곧 개인의 실패이며 잘못이다. 그리하여 신체적인 추함은 도덕적인 추함과 분리불가가 된다. 그 결과, 못생긴 여성은 아름다워지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회적 비난과 마주한다. 추한 외모는 개인의 잘못이다. 20세기 들어 가장 확실한 추함의 기준으로 떠오른 얼굴의 부조화와 과체중은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22p

“남녀 두 성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잣대는 같지 않다. 성별에 따라 정신과 육체 간의 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의 아름다움과 추함은 육체가 아닌 정신적 차원에서 논의되고 여성의 아름다움과 추함은 정신이 아닌 육체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진다.” - 39p

“이성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것들, 전염병, 자연재해, 궁핍, 기아, 신생아 사망, 흉작의 원인 제공자로 마녀가 지목된다. “‘여자-악마’를 떠올리는 것은 특정한 시대,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일이었다.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마녀 신화를 통해 마음속 두려움을 외부로 투사하여 고통을 완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마니교식 이원론 속에서 늙고 추한 여자는 악의 역할을 맡게 된다.” - 93p

“여성다움의 기준은 젊고 예쁘며 매력적인 이성애자로,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여성이었다. 그러한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여성은 추한 여성이었다. 어머니의 역할을 거부하는 여성, 성생활의 대상이 남성이 아닌 여성, 외모나 태도 면에서 여성 같지 않은 여성, 관심 사안이 여성 같지 않은 여성, 예를 들자면, 지적 능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여성, 정치, 문학, 철학에 관여하는 여성은 추한 여성이었다.” - 104p

“순종적인 모습의 여자는 아름답지만, 거역하는 여자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노처녀, 똑똑한 여자, 여성 해방 운동가에게는 추함의 낙인이 찍힌다. 추함은 정치적 사회적 영역까지 파고들어 미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의미들을 가지게 된다. 오점으로 가득한 추함은 악, 퇴행, 부적격을 의미하며 비난의 근거가 된다.” - 124p

“만약 여자가 아름답고 매력적이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남성과 여성의 역할 분담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패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남성은 온갖 수단을 다해 여성의 정치 참여를 막는다. 그 일환으로 남성은 참정권을 요구하는 여성, 작가, 반항하는 여성을 위험한 여자로 몰아붙인다. 심지어는 못난 여성은 모두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는다.” - 148p

“예쁜 여자는 멍청하고, 똑똑한 여자는 못생겼다. 결국 여성은 늘 불완전하다는 말이다. 예쁜 여성이 중요한 직책을 맡았을 때 실력이 아니라 윗사람에게 꼬리를 친 결과라고 추측을 하는 것도 같은 논리다. 여성에게 있어 “괜찮은 외모는 역설적으로 핸디캡”이 되기도 한다. 여성의 성공을 “열정의 결과라고 보기보다는 유혹의 능력”으로 보는 것은 “아름다움과 지능은 양립될 수 없다는 아주 오래된 여성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 150p

“남자를 유혹할 능력도, 임신할 능력도 잃어버린 여성이 누릴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이러한 생각은

작가정보

클로딘느 사게르는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저자다. 몽펠리에(Montpellier) 아카데미 소속의 사회학자이며 철학교수이고 현재 툴롱대학교 바벨연구소 연구원이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폴 발레리 대학교에서 철학 마스터 Ⅱ 학위를 취득했다. 중등학교 철학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에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논문 <추함의 계보>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논문의 지도교수는 다비드 르 브르통이었고 조르주 비가렐로도 심사위원이었다. 2013년, 프랑스 국가대학위원회로부터 전임강사 자격을 얻었다.
몸의 문제를 다학문적(철학, 인류학, 사회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아름다움과 추함의 문제를 정치, 사회, 문화, 예술과의 관계 속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아름다운 몸과 추한 몸의 문제를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세미나, 논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 석사 학위를, 프랑스 툴루즈 II 대학에서 제라르 드 네르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바다로 가는 서른다섯 가지 방법』, 『프랑스 문학으로 다시 쓰는 바다 발견의 역사』가 있다. 최근에는 도시와 건축, 그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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