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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과 낭만

19세기 화가는 무엇을 그렸을까? | 침략과 수탈로 얼룩진 19세기 풍요
정진국 지음
깊은나무

2017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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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18MB)
ECN 0111-2018-600-002861223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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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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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흔히 소개되지 않았던 희귀 도판과 이야기로 파고드는 ‘명화’라는 19세기 비밀의 통로 『제국과 낭만』. 저자가 다루는 그림과 그림 속의 역사는 오늘과 무관하지 않다. 화가는 정치와 경제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시대의 역사를 그려 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낯선 그림과 이국의 역사는 절묘하게 마주쳐 독자를 인도해 나간다.
책머리에 4

Chapter 1 나폴레옹 제국의 여파
제국의 서막 12
<나폴레옹 대관식> 자크 루이 다비드
스페인 원정과 맘루크족 31
<1808년 5월 2일의 마드리드> 프란시스코 고야
스핑크스의 얼굴 41
<보나파르트의 이집트 원정> 레옹 코니에
대륙의 문이 열릴 때 59
<광저우의 상관(商館)> 윌리엄 대니얼
사하라의 영웅 압델카데르 77
<즈말레 전투> 호라스 베르네

Chapter 2 유럽의 봄, 오리엔트의 가을
비더마이어 시대 94
<초병>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케르스팅
오토만제국의 몰락 116
<이즈미르 순찰대> 알렉상드르 가브리엘 드캉
이상한 향기의 협주곡 139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외젠 들라크루아
카리브 해의 사탕수수밭 154
<생 도맹그 종려수 고지전> 장비에 수코돌스키
사하라 열풍의 수수께끼 175
<마담 무아테시에> 도미니크 앵그르

Chapter 3 텅 빈 무대, 사하라의 비밀
영광 속의 마지막 항해 194
<퇴역 전함 테메레르> 윌리엄 터너
루브르와 외제니 황후 208
<루브르 박물관의 탄생, 설계안을 보고받는 황제 내외> 앙주 티시에
이슬람 영웅 압델카데르 229
<1860년 다마스쿠스 기독교도를 구하는 압델카데르> 장바티스트 위스망스
인도차이나의 식민화 243
<1840년 12월 8일 셰르부르 앞바다에 도착한 나폴레옹 1세 유해> 레옹 모렐 파티오
아프가니스탄과 영국의 승부 256
<패잔병> 엘리자베스 톰슨

Chapter 4 서세동점의 일화

이민 권장 268
<영국이여 안녕!> 포드 매덕스 브라운
사라진 낙원 281
<인도차이나 탐사> 루이 들라포르트
미녀 첩자 카스틸료네 백작부인 297
<카스틸료네 백작부인> 미켈레 고르디자니
아프리카 분할 309
<베르사유 궁의 독일제국 선포식> 안톤 폰 베르너
최후의 낭만군주 루드비히 2세 329
<노이슈반슈타인 성> 포토크롬. 작자 미상

글을 마치며 348
본문 수록 도판 목록 352

어쨌든 탈레랑은 자기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자기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을 내세워 어려운 일을 처리했다. 그는 국가 간 협상에서 명분보다 인간적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으며, 발도 찌그러지고 말까지 더듬는 불편한 몸으로 태어난 운명에 절망하지 않았다. 인간의 운과 의지 못지않게 욕망과 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깊이 인식했으며, 사나운 적장의 입을 부드럽게 막았다. 굳이 약점을 꼬집어 치사하게 공략할 필요가 있을까? 밥상 앞에서 우리 누구나 굶주리고 나약한 인간인데.
p.30 chapter1. 나폴레옹 제국의 여파 중에서

왕정복고로 평화가 찾아오자 ‘전후(戰後)’의 풍조가 금세 퍼졌다. 나폴레옹 군대가 전하던 평등의 꿈은 사라지고 국민은 다시 왕의 백성이 되어 새로운 탄압을 받는 가짜 평화가 왔다. 아무튼 새 시대를 ‘비더마이어 시대’라고 했다. 전쟁에 몸서리치고 지쳤던 사람들은 일상을 되찾고 사소한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거창한 이념을 위해 짧고 굵게 사느니,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면서 길고 가늘게 살리라는 생각이 주류를 이뤘다. 이런 시민감정을 파고드는 새로운 유행이 ‘관광’이었다.
p. 101 chapter2. 유럽의 봄, 오리엔트의 가을 중에서

<자유의 여신>은 전체적으로 꼼꼼한 사실 묘사에 얽매이지 않았다. 사람들의 오랜 갈증을 풀어주듯, 평민 여성을 내세웠지만 아름다운 몸짓에 고전비극의 비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많은 사람이 갈망하던 자유를 여신의 이미지로 창조했으니 이보다 더 ‘타이밍’이 좋을 수는 없었다.
p.142 chapter2. 유럽의 봄, 오리엔트의 가을 중에서

19세기 중반 영국이 한창 대제국을 건설할 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밖으로는 5대양을 누비며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본토에서는 심각한 국민의 빈부격차로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산업혁명으로 공장이 크게 늘어나 화재가 빈발하고 대기오염과 산업재해도 폭증했다. 소설과 영화가 전하는 암울한 모습보다 실제로 더욱 암담했다. 그래서 화재와 고열을 잘 견디는 벽돌로 건물을 지었다. 붉거나 잿빛인 벽돌 건물은 지금도 많은 도시에 붉으죽죽하게 서 있다. p.268 chapter4. 서세동점의 일화 중에서

19세기 유럽대륙의 풍요를 만들어 낸 제국주의!
그 뒤에서 동서양을 넘나들며
시대를 그리던 화가들.
이제 명화에 묻혀있던 그 뜨거웠던 역사를 캐낸다

<나폴레옹 대관식>에서 황후의 아들은 누구의 아들일까, <자유의 여신>은 왜 평민여성으로 그렸을까? 국내에 흔히 소개되지 않았던 희귀 도판과 이야기로 파고드는 ‘명화’라는 19세기 비밀의 통로!

이 책은 명화와 그것을 통해 보는 19세기 단면사(短面史)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제국주의 시대의 일면을 뚫어지게 보기도 하고, 당대의 작품을 파고들려는 미술사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저자의 시선은 19세기의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단숨에 훑는다. 독자들은 제국주의 정치, 경제체제로 전환되는 유럽과 그들의 수탈이 자행되던 식민지를 화가의 그림을 따라 종횡무진 누비게 된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경쾌하고 날렵하게 시간을 압축하고 삶과 정치라는 역사의 단면에 마주서게 된다.

저자는 굳이 당대의 미술 사조를 논하려고 하지 않는다. 화가론이나 화풍, 상징 같은 허다한 ‘미술 지식’을 시시콜콜 늘어놓지도 않는다. 저자의 언어는 직설이며, 그림은 베일을 일찌감치 걷어 올려놓았다. 저자가 다루는 그림과 그림 속의 역사는 오늘과 무관하지 않다. 화가는 정치와 경제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시대의 역사를 그려 냈을까. <제국과 낭만>이 쏘아주는 ‘레이저 포인트’의 초점이 멈추는 곳, 그곳에서 동시적으로 ‘오늘’을 볼 수 있다. 낯선 그림과 이국의 역사는 절묘하게 마주쳐 독자를 인도해 나간다.

신고전주의, 낭만파, 자연파, 인상파… 휘몰아치던 미술사조는 제국과 식민지 현실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그림은 단지 고상한 “예술”일 뿐이고, 화가는 그리는 “직업”일 뿐일까?

다비드, 고야, 드캉, 들라크루아, 앵그르, 베르너, 수돌스키에서 이집트, 사하라, 인도차이나, 일본, 광저우까지 수많은 화가와 작품들이 등장하는 무대는 역사 그 자체였다. 제왕적 통치를 갈망하는 군상과 피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갈등은 19세기 세계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권력과 부를 거머쥐기 위한 탐욕과 종교, 민족, 국가 간 전쟁의 이면에는 개인의 취향과 이념이라는 평범한 동기가 놓여 있을 수도 있다. 제국주의는 왜 그렇게 무자비한 폭력성을 갖게 되었을까. 그들이 은폐하려고 했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화가는 대체로 권력의 편에 속해 있을 때가 많다. 화가는 권력을 그리거나, 권력의 치마폭을 그리기도 했으며, 비참함에 빠진 자신의 인생을 은밀히 토로하기도 하고, 노골적으로 반대자의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화가의 그림은 현실을 그리는 낭만이었다. 나폴레옹의 등장과 몰락으로 혁명시대는 수습되고, 유럽은 20세기를 향한 새로운 생존과 가치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였다. 이 책의 지면 가득 시원하게 펼쳐진 도판 한 장 한 장들은 역사와 맞닿으며, 직관적으로 인간의 본질에 다가서게 하는 또 하나의 명쾌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진국

저자 정진국은 미술평론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프랑스 파리 1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하고 졸업했다. 《여행 가방 속의 책》, 《사진가의 여행》, 《유럽의 괴짜 박물관》, 《포토 루트 유럽》, 《유럽 책마을에서》 등을 저술했다.
옮긴 책으로는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를 비롯한 미술사, 다니엘 지라르댕의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를 비롯한 사진사 분야, 그리고 에밀 부르다레의 《대한제국 최후의 숨결》, 세르주 브롱베르제의 《한국전쟁통신》을 비롯한 현대사의 기록들을 다룬 책들이 있다. 또 쥘 미슐레의 역작 《마녀》, 《바다》 등과 더불어 《인상주의의 숨은 꽃, 모리조》, 《이해받지 못한 사람, 마네》, 《비제 르 브룅: 베르사유의 화가》 등 예술가들의 전기를 다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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