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스승 길영희

최원식 지음

한국법학교육원 2014년 02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본 책은 인하대 최원식 교수(인천중학교 15회, 제물포고 12회)의 저서 <영원한 스승 길영희>를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한글을 병기하는 작업을 거쳐 전자책으로 엮은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길영희 선생님의 생애를 학생들이 선생님의 교육 이념과 뜻을 바로 이해하여 교훈<학식은 사회의 등불, 양심은 민족의 소금>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집필되었다.

목차

서 장 4쪽

제1장 성장과 수학 9쪽

제2장 일제하의 교육과 계몽 41쪽

제3장 민족 교육의 도량 인천중학교 71쪽

제4장 제고의 영광, 길교장 퇴임 107쪽

제5장 가루실의 위선최락 149쪽


추기-사후 추모 활동 191쪽

부 록
길영희 교장의 글 및 대담 195쪽

길영희 선생 연보 307쪽

참고문헌 316쪽

사진으로 보는 길영희 교장 319쪽

출판사 서평

영원한스승 길영희.
진정한 참스승을 갈구하는 현대사회에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줄 (故)길영희 교장선생님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현재도 무감독 시험이라는 말이 마치 동화책에서나 존재할 것 같은 불신의 사회에서, 대한민국 교육사에 길이 빛날 학생 스스로의 양심에 맡긴 혁신적인 교육사상을 만나본다.
길영희 교장 선생님은 교육가로서 알려져있으나, 독립운동가로서도 애국, 애족, 애민의 진정한 민족적 표상이 되실 분이다.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제물포 고등학교 교사신축때의 모습들과 제자사랑을 통해서 진정한 스승, 진솔하고 따뜻한 사제간의 훈훈한 일화를 통해 자꾸만 메말라가는 현 교정에 촉촉한 단비같은 교훈을 줄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다.
민족 중흥을 교육을 통해 실현하고자했던 실리적인 교육관과 농촌계몽이라는 교육적 사명을 실천으로 몸소 보여준 길영희 교장선생님이셨다.
유한흥국 위선최락(흐르는 땀은 나라를 일으키고 실천하는 선은 큰 기쁨이 된다)의 창학이념과, 양심은 민족의 소금, 학식은 사회의 등불이라 가르치신 사자후 같은 가르침은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되리라 본다.
이 책은 진정한 스승의 향수와 현재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교육에서 무엇을 먼저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원식

최원식 교수

(현)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한국어문학과 교수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남해안포럼 운영위원회 위원장
(전)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전) 대산문화재단 자문위원
(전)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전) 한국동북아지식인연대 공동대표
(전)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전) 창작과비평 편집주간
(전)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부교수
(전)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문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서울대학교 국문학 학사
제물포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