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말하라

김병완 지음

생각너머 2013년 12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기억하라!

3040 인생혁명 프로젝트『열정을 말하라』. 40대에 돌연 사표를 내고 3년간 칩거생활을 하며 책 읽기에만 전념한 끝에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기에 이른 저자 김병완이 몸소 체험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열정, 진짜 열정이 무엇인지 풀어낸 책이다. 3040세대에 다시금 20대와 같은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열정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이 책은 세상에 치여서, 직장에 치여서, 가족들에 치여서, 만만치 않은 인생살이에 치여서 자신의 길을 포기하고 안주하며 그럭저럭 살아가려고 하는 3040세대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인생을 살아갈 것을 제안한다. 어떠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열정 하나로 성공을 이룬 위대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3040세대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와 결단력을 선사한다.

목차

프롤로그 _ 뜨거운 가슴을 가진 3040대, 그대는 아름답고 위대하다!

1장 3040대의 열정은 차원이 다르다
한 차원 높은 열정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열정의 즐거움
니들이 3040대의 열정을 알아?
단순함이 집중력과 열정을 키운다
선택과 집중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다
한 가지 일과 혼연일체가 되어라
위대한 인물에게서 위대한 열정을 배우다
쉼 없는 열정이 가슴 뛰는 내일을 만든다
늙는 사람과 성장하는 사람의 차이

2장 즐기는 놈보다 뜨거운 놈이 이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열정의 힘
3040대야말로 자신을 불태울 때다
빨리 실패할수록 빨리 성공한다
열정이 없으면 더 빨리 늙는다
열정은 성장과 쇠퇴를 판가름할 열쇠다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 천재를 만든다
당당한 열정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열정은 유일무이한 나만의 경쟁력이다
진짜 인생은 3040대부터다
뜨겁게 미쳐야 성공이 따른다

3장 진짜 눈부신 인생의 시작, 3040대부터다
열정이 있는 삶은 축제와 같다
열정으로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놀이는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마라
포기를 모르는 열정이 최고의 나를 만든다
제2의 인생을 즐길 준비를 하라
내 안에서 울리는 열정의 소리를 들어라
열정으로 고정관념을 타파하라
최고의 단순함이 최고의 열정을 만든다
3040대가 인생의 황금시간대다

4장 3040대에게 열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열정이 있어야 운도 따른다
마음 가는 곳에 열정도 있다
열정적인 사람이 더 오래 산다
20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기억하라
열정이 위대한 사람,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안주하는 자신과 결별을 선언하라
열정으로 삶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라
열정의 크기와 온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이제 열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5장 열정 없이는 미래도 환희도 열광도 없다
강한 열정으로 삶의 틈새를 공략하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열정
3040대 눈에만 보이는 열정의 즐거움
열정을 발산할 나만의 일을 찾아라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열정을 품어라
최고의 자신감은 열정에서 비롯된다
열정만 있으면 평생 청춘이다
큰 꿈이 큰 사람을 만든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열정의 힘
삶의 열정에는 마침표가 없다
보이지 않는 열정이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에필로그 _ 3040대의 열정 앞에 불가능이란 없다

책 속으로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사용하고, 반대로 어떤 사람은 동일한 24시간을 12시간처럼 사용한다. 이것은 다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시간적인 측면에서 하는 이야기다. 시간적인 측면을 초월하여 누구는 아등바등 서두르지 않고도 최고의 하루를 보내지만, 누구는 열심히 살기는 하는데 평범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노력의 문제도 아니고, 시간 효율의 문제도 아니다. 그 차이는 어떤 식으로 열정을 발휘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한 차원 높은 열정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부와 명예를 좇아가는 열정을 선택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평범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한 차원 높은 열정을 선택한 사람은 머지않아 평범함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그러한 선택과 남다른 열정은 그 사람을 비범한 인물로 이끌어준다. 소가 수레를 이끌고 가듯 생각은 우리를 이끌어가고, 열정은 우리의 인생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 p.28

우리가 뜨거운 열정을 가져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만 계속 갈망하고, 계속 우직하게 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망하기 직전 자신을 쫓아냈던 애플로 11년 만에 복귀하면서 요구한 연봉은 1달러였다. 그는 말한다. “직관이 이끄는 대로 결정했다”고 말이다. 스티브 잡스는 우리에게 용기를 갖고 자신의 본능에 따르라고 말한다. 이 세상이 정해놓은 틀 속에 자신을 적응시키지 말고,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라는 것이다. 마음과 직관은 이미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세상의 모든 진보는 바로 마음과 직관에 충실했던, 뜨겁게 미칠 수 있었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스티브 잡스는 인류에게 스마트폰 혁명이라는 진보를 가져다준 위대한 인물이다. 만약 그가 자신의 일에 뜨거운 열정을 쏟아붓지 않았다면 그 어떤 성과도, 그 어떤 진보도 우리는 경험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 p.57

진짜 인생인 즐거움에 이르는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온몸으로 즐기는 것은 열정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열정은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하고, 즐기고, 느끼며 애정을 가지고 집중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즐기고 있다면 이미 열정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와 가짜 인생은 열정을 가짐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의 경지에 도달하였는지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 재미와 즐거움의 경지에 도달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재미와 즐거움의 경지에 도달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되어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놀이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고, 가장 창조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 놀이가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생활에서도 역시 놀이를 배제시킬 수 없다. 인간과 놀이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3040대가 무기력하고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놀이를 빼앗겼기 때문이다. 혹은 본인 스스로 놀이에 무관심해졌기 때문이다. - p.122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좀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모두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040대가 되면 가장 큰 상대가 타인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에 수긍하게 된다. 가장 위대한 일은 위대한 업적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다. 자신을 억누르고 끝없이 제한하고 속박했던 두려움과 편협함, 부정적인 마인드, 무기력함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때 비로소 비상할 수 있고 세상을 이끌 수 있다. 자신을 넘어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 세상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그래도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기 위해 3040대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가슴과 영혼을 뜨겁게 만들 수 있는 열정이다. - p.184

열정은 무의식 속에 존재하며 잠자고 있는 무한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구 중 하나다. 현대 뇌과학과 심리학을 통해 의식의 힘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즉, 의식에 비해 무의식의 힘이 몇 십 배 더 크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이로써 무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성취해낸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다. 어떤 학자는 “의식이 1이라면 무의식이 9 정도에 해당된다”고 하고, 또 어

출판사 서평

3040대에게 열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사람들은 흔히 3040대가 되면 더 이상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쓴 맛과 단 맛을 다 경험해본 3040대야말로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정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대기업을 다니다 40대에 돌연 사표를 내고 3년간 칩거생활을 하며 책 읽기에만 전념한 끝에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기에 이른 저자는 몸소 체험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열정, 진짜 열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열정의 참된 의미를 알려주는 이 책은 세상에 치여서, 직장에 치여서, 가족들에 치여서, 만만치 않은 인생살이에 치여서 자신의 길을 포기하고 안주하며 그럭저럭 살아가려고 하는 3040세대에게 다시 한 번 뜨거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의 다양한 열정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어떠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열정 하나로 성공을 이룬 그들은 한결같이 내일은 분명 더 나은 나를 만날 것이라고 확신하며 세월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아간다.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의 이야기는 인생의 중심부에서 후반부를 준비하는 3040대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와 결단력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성공도 아닌 가슴 뜨겁고 재미있고 가슴 설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 책은 긍정을 넘어 열정으로 제2의 인생에 멋지게 도전하는 3040대를 위한 훌륭한 지침서다.

열정을 가진 3040대는 아름답고 위대하다!
1020대에는 잘 먹고 잘 사는 것,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뜨거운 사랑을 해보는 것,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 등에 집중한다. 하지만 3040대의 열정은 이들의 열정과 다르다. 3040대의 열정은 스케일이 다르다. 3040대의 열정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와 국가를 염두에 둔 열정이다. 저자는 10대에는 철이 없어서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20대에는 해야 할 것들도 너무 많고 인생의 참맛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가 없다며, 304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야말로 무적이 되어 거침없이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3040대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 인생 후반기 삶의 모습을 결정짓는 최초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를 맞이한 시기다. 이 책에서는 3040대에 다시금 20대와 같은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1020대에는 한두 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고,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하지만 3040대에는 한두 번의 실패도 경험할 일이 별로 없다. 저자는 이를 3040대가 되면 도전이나 모험 자체를 애당초 시작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3040대에 도전과 모험을 시도해야 실패를 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진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대의 열정은, 추진력은 있지만 방향과 목표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배와 같다. 하지만 3040대는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가 명확해지는 나이인 만큼 평생의 목표와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열정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진짜 인생은 3040대의 것이고, 진짜 열정이 가장 필요한 사람 역시 3040대다. 이 책은 3040대의 풍부한 경험과 뜨거운 열정이 만날 때 어떠한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고 있어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3040대에게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병완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로, 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한 후 사표를 내고 돌연 부산으로 이사를 갔다. 그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칩거하다시피 하면서 책만 읽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여 권을 독파한 후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글쓰기를 하게 되어 쓰기만 하면 책이 되는 기적을 맛보았다. 1년 8개월 동안 38권의 책을 출간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자신처럼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저자 되기 프로젝트’를 소수 정예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서 매주 일대일 코치로 4주, 6주, 8주 과정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3개월 만에 작가로 변신시키고 있다.
저자의 책 중에는 베스트셀러도 적지 않고, 해외에 번역되어 출간된 책도 여러 권 있다. 어떤 책은 2012년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의 하나가 되었고, 어떤 책은 중국에서 해외 정치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또 어떤 책은 경영자 조찬 모임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책이 되기도 했다. 정치인, 경영인, 기업가에 대한 인물 비평부터 경영학 서적, 과학 서적, 인문학 서적, 독서법 서적, 글쓰기 서적, 기업 경영, 자기 계발, 동기 부여 등 다양한 장르가 그의 방대한 독서 내공을 방증해준다. 지은 책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생각의 힘』,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여자, 철의 여인들처럼』 등이 있다.
지금은 자신을 완전하게 바꾸어놓은 3년 동안의 독서 체험을 토대로 창안한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교와 대기업은 물론 수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각 사회단체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EBS FM ‘김병완의 고전불패’라는 프로그램에 매주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