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김종덕 지음
따비

2014년 10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40MB)
ECN 0111-2018-300-00279270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200원

쿠폰적용가 10,0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음식시민’을 위한 길잡이를 제시하다!
「슬로푸드 총서」제1권『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슬로푸드문화원의 부이사장 겸 슬로푸드아카데미 교장을 맡고 있는 저자 김종덕이 현대의 음식과 식사가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먹을거리 소비자가 음식문맹자에서 벗어나 음식시민이 되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저자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음식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도 음식교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음식시민의 자격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시민을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음식교육 방법, 음식시민의 실천과 지향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소개한다. 설득력 있는 설명과 풍부한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여 먹을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와 대안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을 가진 소박한 독자들과 식량체계의 전환을 모색하는 전문가를 포괄하는 시민교과서이다. 저자는 음식문맹자를 문제로 삼는 것은 단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만이 아니라 음식문맹자가 음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성찰하지 않는 것을 더 큰 문제로 지적하고,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먹을거리의 소비자가 음식문맹에서 벗어나 음식시민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총 6장으로 구성하여, 음식과 식사의 중요성과 문제점부터 음식문맹과 그 원인, 음식문맹이 야기하는 결과를 꼼꼼하게 짚어내고, 음식시민과 그 행동, 음식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천, 음식시민이 지향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서문 ... 4

1장. 음식과 식사에 대한 성찰
음식의 중요성 ... 15
현대 음식의 문제점 ... 45
식사의 중요성 ... 68
현대 식사의 추세와 문제점 ... 77
읽기 1 음식이 바로 당신입니다 ... 83

2장. 음식문맹자와 음식문맹의 원인
음식문맹자의 태도와 행동 ... 89
음식문맹의 원인 ... 117
읽기 2 음식문맹자의 지표 ... 156

3장. 음식문맹의 결과
세계식량체계의 강화 ... 161
나쁜 음식의 확산에 기여 ... 164
미래 자녀에 부정적 영향 ... 169
의료비의 증대 ... 172
지역에 부정적 영향 ... 181
환경비용 증가 ... 185
식량보장의 비용부담 증가 ... 191
읽기 3 음식, 먹을 것인가 먹힐 것인가! ... 194

4장. 음식시민의 행동과 기여
음식시민이란? ... 201
음식시민이 되어야 하는 이유 ... 209
음식시민의 행동 ... 215
음식시민의 기여 ... 227
읽기 4 어떤 쇠고기를 먹어야 하나? ... 239

5장. 음식시민을 위한 교육과 실천
음식교육 ... 245
학교급식 ... 260
학교텃밭 ... 264
도시농업 ... 271
대안식량운동 ... 277
읽기 5 학교에서 조리수업은 필수가 되어야 한다 ... 297

6장. 음식시민의 지향
공동생산자 ... 303
시민농업 ... 310
식량권 ... 315
식량주권 ... 322
식량정의 ... 326
읽기 6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식량권 보장 ... 340

출처 및 참고자료 ... 358

현대인 대부분이 음식문맹자가 된 것은 개인의 탓도 있지만, 구조의 산물로 볼 수 있다. 현대인들이 먹는 음식의 식재료부터 생산지, 생산자가 잘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소비자로서 현대인들은 생산자인 농민과 떨어져 있어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생산방식을 알 수 없는 위치에 놓여 있다. 또 소비자는 알기 어렵게 되어 있는 복잡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식을 제대로 알기는 어렵다.(4~5쪽)

서양에서는 지금부터 100년에서 150년 전에는 먹을거리의 95퍼센트가 지역의 교회 첨탑에서 볼 수 있는 반경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소비자가 생산자를 알고, 생산과정을 아는 먹을거리를 먹었다. 당시에는 먹을거리가 공간의 맥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먹을거리는 공간의 맥락을 상실했다.(45쪽)

패스트푸드는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하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로 지칭하는 것으로 햄버거, 샌드위치, 도너츠, 피자, 인스턴트식품 등이다. 손으로 먹는다고 해서 손가락음식이라고도 하고, 과당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열량은 높지만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아 정크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생산에서 효율성을 중시하면서 산업의 시간으로 재배하거나 키운 먹을거리다. 제철에 생산되지 않고 사철 생산되는 먹을거리, 짧은 기간에 빨리 키우는 소, 돼지, 닭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51쪽)

음식에 대한 선택은 투표 행위와 같다. 선택이 갖는 결과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커피를 예로 들어보자. 단순화의 위험을 무릅쓰면 크게 두 종류의 커피가 있다. 하나는 다국적 기업들이 생산, 가공하여 전세계에 대규모로 공급하는 커피다. 다른 하나는 다국적 기업과는 달리 농민들이 소규모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 가공하여 공급하는 커피다. 두 종류의 커피 중 어느 것을 선택하여 마시느냐에 따라 지구 환경에 미치는 결과가 다르다.(84쪽)

음식문맹자의 문맹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완전 음식문맹자는 먹을거리의 중요성, 현대 먹을거리의 문제점에 대해 전혀 모른다, 이들은 음식에 대한 의식도 없고, 음식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도 생각하지 못한다. 반半 음식문맹자는 먹을거리의 중요성, 현대 음식의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있지만,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100~101쪽)

식량자급률이 낮은 국가에서 음식문맹자의 글로벌푸드 선호는 식량보장의 저하를 더 가져온다. 음식문맹자의 식생활이 지역에서 로컬푸드의 생산자들을 더 어렵게 하여 식량자급률의 저하를 가져오게 하기 때문이다. 지역 수준에서 식량보장의 저하는 식량부족이라는 위험을 수반한다. 이유가 어떠하든지 간에 적절한 식량 공급이 안 되고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나면, 개인의 고통은 물론 사회의 혼란과 붕괴도 초래된다.(192쪽)

싸다고 하여 밖에서 음식을 찾는 것은 모순입니다.
한국은 많은 음식을 중국에서 수입합니다.
중국에서 싼 값으로 대량으로 농산물을 수입합니다.
그러나 중국은 발전할 것입니다.
중국에서도 자동차, 휴대폰을 생산할 것입니다.
중국도 유기농을 원할 것입니다.
그러면 중국에서도 농산물가격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때 한국의 농업은 없을 것입니다.(196~197쪽)

음식시민은 음식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다. 음식시민은 음식을 단지 먹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여러 측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음식이 건강, 성적, 행동, 환경, 지역사회, 문화, 정체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음식시민은 식습관에 작용하는 사회적·문화적·역사적 영향력을 알고, 그것들 각각의 결과를 이해한다. 음식이 건강·환경·사회에 미치는 결과를 이해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안다. 음식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음식을 구성하는 영양소에 초점을 맞추는 환원론이 아니라 음식을 다른 것과의 관계 속에서 다루는 전체론으로 접근한다.(207쪽)

슬로푸드는 특정한 음식의 종류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가공하는 방식과 관련된 말이다. 슬로푸드는 자연의 시간에 따라 생산한 것이다. 과일로 치면 사철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제철에 생산되는 것이 슬로푸드라고 할 수 있다. 고농축사료와 항생제 등을 이용하여 속성으로 사육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방식으로 기른 돼지에서 나온 고기가 슬로푸드다. 생선도 양식이 아니라 이른바 자연산이 슬로푸드라고 할 수 있다.(211쪽)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 연구로 영양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아침식사의 비중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영양교육을 받은 학생은 57.7퍼센트인 데 비해 영양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은 43.9퍼센트로 나타났다. 또 영양교육 여부가 간
식 내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슬로푸드운동의 선구자가 쓴 음식시민을 위한 교과서

미식가 대 악식가? 음식문맹자 대 음식시민!
음식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분류한다면, 그동안 사람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맛있는 음식을 찾고 탐하는 미식가, 맛 없고 거친 음식을 먹는 악식가. 그러나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의 저자 김종덕 교수(경남대 사회학과)는 새로운 구분을 시도한다. 음식문맹자와 음식시민이다.
문맹자는 글을 읽거나 쓸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럼 음식문맹자는 누구인가? 저자에 따르면, 음식문맹자는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하게 여기지도 않으며, 잘 모르는 사람이다. 음식을 만들거나 다루는 기술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렇게 보면 현대인은 대부분 음식문맹자인 셈이다. 마트에 가면 전세계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식재료를 계절을 가리지 않고 구할 수 있고, 조리기술이 없어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이 시대에, 저자는 왜 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을 문제시하는 것일까? 문맹자는 글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지식을 얻을 수 없고, 누군가가 해주는 이야기를 진리로 믿을 수밖에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잘 모르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음식문맹자는, 풍요와 맛을 보장해주는 듯 보이는 먹을거리들이 실제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는지 알지 못한다.
현대인이 풍요롭게 즐기고 있는 먹거리는 대부분 글로벌푸드, 패스트푸드이다. 누가 생산했는지,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해왔는지, 생산과정이나 이동과정에서 어떤 농약이나 방부제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없는 먹을거리들이다. 각종 식품첨가제를 통해 그럴듯한 색과 향을 내고 인공조미료로 입맛을 사로잡기는 하나, 결코 건강에 좋을 수 없는 음식들이다. 그러나 저자가 음식문맹자를 문제 삼는 것은 단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만은 아니다. 저자는 음식문맹자가 음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성찰하지 않는 것을 더 큰 문제로 지적한다.

음식문맹자에서 음식시민으로
음식에 대해 성찰하지 않으면 풍요롭고 편리한 먹을거리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고민하지 않는다. 즉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들을 먹을 수 있게 된 현실 이면에 수송을 위해 얼마나 많은 석유가 쓰이는지, 제철이 아닌 때에도 마트에 진열된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어떤 농약과 화학비료가 사용되는지,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여러 음식의 식재료 생산을 위해 어떤 동물학대가 일어나는지, 값싼 먹을거리만을 찾는 소비패턴이 먹을거리의 생산과 유통에 종사하는 농민과 노동자를 얼마나 착취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무지는 개인과 사회의 의료비 부담과 환경 부담을 가중시키고, 전세계 농민과 식품생산?유통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착취해 배를 불리는 식품기업의 지배를 지속시킨다. 즉, 자신은 음식을 먹고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음식에 먹히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먹을거리의 소비자가 음식문맹에서 벗어나 음식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음식시민은 음식을 중요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음식에 대해 잘 알고 다루는 기술을 가지며, 음식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사람이다. 음식시민은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먹을거리뿐 아니라 지구 환경을 살리고 먹을거리의 생산자가 제 몫을 찾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먹는다. 지역과 사회, 환경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음식시민을 위한 교과서
어떻게 일개 소비자에 불과한 사람들이 다국적 식품기업들이 짜놓은 식량체계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새로운 식량체계를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먹을거리의 소비행위를 투표로 비유한다. 어떤 먹을거리를 구입하느냐는 어떤 식량체계를 지지하느냐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것이다. 투표를 통해 정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처럼, 음식시민은 소비를 통해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 음식시민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교육이 필요한 것처럼, 음식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도 음식교육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음식시민의 자격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시민을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음식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음식시민의 실천과 지향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세계식량체계와 식량위기 등을 다룬 책은 대부분 번역서였다. 매우 좋은 내용임에도, 낯선 사례와 전문적인 내용, 위기를 감지하는 온도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 독자들이 쉽게 다가가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김종덕 교수는 설득력 있는 설명과 풍부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먹을거리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와 대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음식문맹자, 음식시민括만나다》는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을 가진 소박한 독자들과 식량체계의 전환을 모색하는 전문가를 포괄하는 시민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음식시민을 위한 길잡이, 슬로푸드 총서
이 책은 ‘슬로푸드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반대말, 즉 천천히 만드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오해되어왔다. 그러나 슬로푸드는 음식을 조리하는 속도에 한정된 말이 아니며, 특정 음식을 가리키는 말도 아니다.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가 상징하는 자연의 시간을 거스르는 문화, 사람과 환경을 착취하는 생산방식을 거부하는 생활양식이자 운동을 가리킨다. 슬로푸드는 좋은 맛(good), 환경의 지속가능성(clean), 나눔과 감사의 식생활(fair)을 지향한다.
도서출판 따비와 함께 슬로푸드 총서를 발간하는 슬로푸드문화원(slowfoodkorea)은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으며,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의 저자 김종덕 교수는 슬로푸드아카데미의 교장이다. 슬로푸드 총서는 음식시민을 위한 길잡이로서 앞으로 꾸준히 발간될 예정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덕

저자 김종덕은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슬로푸드문화원의 부이사장 겸 슬로푸드아카데미 교장을 맡고 있다. 농업사회학의 관점에서 현대 먹을거리의 문제점과 대안식량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에 패스트푸드가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룬 맥도날드화를 소개했다. 2000년부터 국제슬로푸드운동에 참여했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국제슬로푸드 시상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우리나라에 슬로푸드와 슬로푸드운동을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또 우리나라 농업을 살리고자 로컬푸드운동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원조의 정치경제학》, 《농업사회학》,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먹을거리 위기와 로컬푸드》,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대작전》, 《비만 왜 사회문제일까》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미래를 여는 소비》가 있다. 함께 옮긴 책으로는 《로컬푸드》,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음식문맹자 음식시민을 만나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