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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기적 카붐

대럴 해먼드 지음 | 류가미 옮김
에이지21

2014년 06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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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49MB)
ECN 0102-2018-300-002630315
쪽수 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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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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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카붐’의 지역공동체 재생 프로젝트
잃어버린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단 하루의 기적 카붐』. 이 책은 세계 최대 비영리 단체인 ‘카붐’의 설립자이자 저자인 대럴 해먼드가 지난 17년간의 행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1996년 좁은 아파트에서 시작해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2000여 곳의 놀이터 짓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성장하기까지 ‘카붐’이 지나온 역사를 설립자를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그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시카고 외곽의 보육시설에서 자란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카붐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기록을 보여준다. 2부에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실행한 프로젝트와 지역공동체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으며 3부에선 비영리단체인 카붐이 겪는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 놀이터 프로젝트 실행하는 과정과 변화가 담겨 있다. 더불어 지역공동체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많음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대체로 행복했던 시절, 인생의 철학을 배우다
1장 주위를 둘러보기
2장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전부 비어 있지도 않은
3장 과정은 결과만큼 중요하다

2부 꿈꾸고, 모이고, 나누고, 짓고, 지키다
4장 일곱 살 소녀의 웃음
5장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어!
6장 일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일상적인 일하기
7장 대담한 꿈
8장 처리vs변혁
9장 놀이의 중요성
10장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불씨 하나면 충분하다
11장 놀이터와 함께 시작해요
12장 더 나은 우리
13장 상상력과 혁신

3부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싸움은 계속된다
14장 비영리단체와 영리단체의 모호한 경계
15장 무엇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가?
16장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그저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놀이터를 세우는 세부 절차
Special Report 부머리즘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사현장에 모여, 단 여섯 시간의 작업을 통해 빈터를 반짝이는 새 놀이터로 바꾸어 놓는다. 하루 동안 지역공동체 사람들이 함께 일해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다. 빈터가 놀이터로 변하는 놀라운 기적을 보고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깨닫는다. 놀이터가 완성된 후, 아이들은 미끄럼틀과 정글짐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한다.
“저건 내가 그렸어요. 이건 내 놀이터예요!”
놀이터를 짓느라 힘든 일을 마다치 않았던 지역주민이 자신의 손으로 만든 놀이터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이것을 두고, 무엇을 투자했건 놀라운 대가로 되돌려 받는 ‘카붐의 원리’라고 부른다.
“여러분이 카붐 프로젝트에 시간, 조언, 돈, 노동력, 그리고 그 무엇을 기부하든 간에 그것은 변화된 삶, 결속력 강한 공동체, 밝은 미래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되돌아옵니다. 카붐과 함께 놀이터를 지어보세요!”
- 11쪽

그곳에 도착하고 얼마 후, 애슐리 브로디라는 이름의 일곱 살짜리 꼬마가 내게 무언가를 말하러 깡충깡충 뛰어왔다. 아이는 반짝이는 눈과 가느다란 다리를 가졌다. 머리는 돼지 꼬리처럼 양 갈래로 묶여 있었다. 아이가 나를 보고 히죽 웃었을 때, 나는 그만 너털웃음을 짓고 말았다. 아이의 앞니는 모두 빠져 있었다! 그 후 몇 달 동안, 나는 앞니가 빠진 애슐리의 미소를 자주 보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 애슐리는 내가 왜 이곳에 있는지 궁금하게 여겼다. 잠시 후 애슐리는 물었다.
"놀이터를 지으려고 온 거예요?"
- 81쪽

이처럼 하루 만에 성과물을 내는 것은 카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조직의 명함이며 상표이다. 사회봉사 조직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이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카붐의 프로젝트를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돌아가서는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그 놀이터를 지었어!"
아마 그들은 놀이터를 다시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놀이터에 관해 자랑할 것이다. 십수 년 후에는 자신의 아이들을 데리고 그 놀이터를 다시 찾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지은 놀이터에서 자녀가 노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물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뚝딱 나타난다. 놀이터는 그것을 짓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지 불과 12주 안에 완성된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에 놀이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지역주민에게 있어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 106쪽

미국 전역에 있는 수천 개의 학교도 매일 이와 같은 문제에 직면한다. 충분한 자금이 없을 때, 그들은 그 자금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까?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일 때, 아이들의 놀이에 얼마만큼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놀이가 다분히 사치스러운 것이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놀이는 우선순위에서 늘 맨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래서 학교는 낡은 놀이 기구를 버려두거나 혹은 놀이터 자체를 없앤다. 아이들은 진흙 속에서도 끈질기게 버티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놀지 않고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놀이는 정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로 의미가 있으며, 실제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일까?
- 179쪽

카붐의 조직문화를 나타내는 말 중에는 이런 말이 있다.
"불을 지피기 위해서는 불씨 하나면 충분하다."
사람들은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렇게 말하며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그렇지, 어쩔 수 있나."
자신이 당면한 문제의 무게에 압도되는 것이다. 특히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을 때는 더 그렇다. 그러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억압된 에너지를 전부 원동력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상황이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가 큰 힘을 지니는 법이다.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불꽃은 확 일어난다.
- 204쪽

비영리단체는 작고 느슨한 조직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또한 사람 됨됨이는 좋지만 요령이 없는 이들이 모여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좋은 의도는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지 몰라 딱히 성과를 내는 것은 없는 조직이라는 이미지도 한편으로는 갖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진정한 혁신과 뛰어난 경영 능력, 효과적인 목표 선정 능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일처리를 배우고 싶다면, 비영리단체가 아닌 영리단체를 찾아가야 한다고 믿는다.
전국적인 비영리단체의 공동설립자이자 CEO로서 나는 이러한 편견과 싸우고 있다. 카붐은 뛰어난 업무능력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기업 중 96퍼센트에 달하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한 경험이 ‘좋았’거나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리

황량한 빈터가 24시간 만에 반짝이는 놀이터로 변신하다!
꿈과 미래를 짓는 지역공동체 재생 프로젝트

17년간 100만 명이 함께한 2,000여 곳의 놀이터 짓기 프로젝트
재기발랄한 한 청년이 세계 최대의 비영리단체 CEO로 우뚝 서기까지!

ㆍ 아쇼카 창립자 빌 드레이튼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ㆍ 《달라지는 세계》의 저자 데이비드 본스타인 추천
ㆍ 《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의 저자 빌 스트릭랜드 추천
ㆍ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육심나 사회공헌팀장 추천
ㆍ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국제개발인큐베이터 IRIS 디렉터 김동훈 추천

"하루에 다섯 곳의 놀이터를 짓고 싶다고요? 문제없습니다!"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카붐'의 설립자가 직접 전하는 메시지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꽃피우기까지 지난 17년간의 궤적을 좇는다

여기 이상하지만 환상적인 전쟁을 선포한 한 남자가 있다. 미국 전역에 만연한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을 하나의 문제로 보고, 놀이터를 세우는 일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 것이다. 세계 최대 비영리단체 '카붐'의 설립자 대럴 해먼드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주변에 마땅한 놀이터가 없어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어린아이의 사건을 접한 후, 그야말로 '놀이'를 위한 일에 일생을 바친다. 놀이는 모든 아이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이자 가치이며, 사회 문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응당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마치 보이지 않는 적과 대치한 양 꼿꼿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에 저자는 “놀이터를 짓는 게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이겠어!”라고 단정 짓지 말라는 말과 함께 놀이에 대한 사람들의 안일한 생각과 무관심을 상대로 신선하고 혁신적이며 강렬한 방법을 통해 '놀이터 대작전'을 펼친다.
이 책은 1996년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해서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여 곳의 놀이터를 지은 경이로운 기록을 지닌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카붐이 지나온 역사를 설립자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카붐은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놀이터가 필요한 지역공동체를 상대로 필요한 도구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황량한 빈터가 24시간 만에 희망과 꿈이 가득한 반짝이는 놀이터로 바뀔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더불어 물리적인 변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고 이끄는 과정을 통해 잃어버렸던 공동체 내의 결속을 되찾으며 변혁을 일으키는 것을 주요한 사명의 하나로 삼고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 이 책의 1부는 시카고 외곽의 한 보육시설에서 자란 저자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저자가 어떤 계기로 카붐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겼는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2부에 이르러서는 재기발랄한 젊은 그룹이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 올린 크고 작은 프로젝트와 각각의 지역공동체에서 겪은 좌충우돌 일화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미국 내 유수의 기업들이 저마다 독창적인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뛰어든 갖가지 사례 또한 쏠쏠한 읽는 재미를 준다. 3부에 이르러서는 비영리단체가 겪는 문제점과 이를 뛰어넘기 위한 카붐의 노력, 그리고 실제로 놀이터를 세우는 데 필요한 세부 절차가 고스란히 적혀 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책장을 덮은 후 고개를 들어 자신의 지역공동체를 둘러보고 그곳으로부터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대목이다.
카붐이라는 조직을 둘러싼 지난 17년간의 모든 기록이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요컨대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놀이터를 짓는 것에 따라,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지켜지는 동시에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 ‘놀이 부족’과 ‘지역공동체의 허약한 결속력’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놀이로부터 멀어져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 듯 오가는 아이들, 굳게 닫힌 벽과 벽으로 이루어진 도시, 오래전에 의미를 잃어버린 지역공동체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지독히도 심각하며 불편한 문제이다. 따라서 바람적인 성취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카붐의 철학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독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이 책은 이상주의자가 어떻게 세상을 바꿨고, 작은 시민운동이 어떻게 공동체를 변화시켰으며, 마침내 세상을 바꾸어냈는지 보여준다.

[추천사]
저자의 소박한 꿈이 어떻게 지역공동체에서 실현되고 성장하였는지 오롯이 보여주는 이 책은 큰 감동과 희망을 준다. 그 어떤 소설보다도 재미있으며 그 어떤 경영서적보다도 다양한 전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비영리단체의 운영 기법을 전하는 그 어떤 서적보다 뛰어난 지혜를 담고 있다. 조직 안에서 어떻게 가치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나아가 다른 조직,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이루어졌는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올가을 만나는 젊은이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 이경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이 책의 미덕은 성공한 저자가 무용담을 풀어가는 와중에 독자로 하여금 본래 대단한 사람이었을 것이라는 착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통의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인간적인 결점투성이의 주인공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거친 과거와 아픈 시행착오와 피를 말리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그 속에서 얻게 된 실무적인 노하우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 뛰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이 쓸데없는 삽질이 아니라 전진을 위한 과정상에 있음을 보여주는 선배의 경험 고백이라 해도 될 것이다.
- 김동훈, 국제개발인큐베이터 아이리스(IRIS) 디렉터

얼마 전 이사를 했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마음에 드는 집을 뒤로 하고 놀이터 가까이에 있는 주택가의 낡은 집을 선택했습니다. 왜일까요? 공동체 내의 결속을 소중히 여기고, 놀이터에서 느끼는 아이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놀이'와 '지역공동체'를 묶은 ‘카붐!’, 사회공헌 업무를 하며 공동체 안에서 아이를 키우고픈 저에게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에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다양한 공간과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놀이'와 '지역공동체'와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권합니다.
- 육심나, 다음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장

2003년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로 선정된 바 있는 저자는 어린이의 안전과 놀이가 희망사항이 아닌 권리의 문제임을 일찌감치 알아보았으며, ‘카붐!’을 통해 수많은 지역사회와 기업을 움직이게 만든 뛰어난 소셜 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다. 저자의 어린 시절 경험과 그것을 통해 얻은 공감능력과 통찰력은 한 개인의 일반적이지 않은 경험마저도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례라고 할 수 있다. 직접 그 사실을 확인해 보기를 권한다!
-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에는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바꾸고 싶은 대학생들이 모인다. '카붐!'의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놀이터가 변했고, 마을 또한 더욱 행복해졌다. 함께하는 것은 혼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멋진 시간을 만들어준다. 이 책은 사람과 세상을 향한 관심이며 실천 그 자체다.
-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

작가정보

저자(글) 대럴 해먼드

저자 대럴 해먼드은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혁신적인 비영리단체 ‘카붐!(KaBOOM!)’의 설립자이며 CEO이다. 카붐은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안전하고 멋진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의 ‘놀이’를 만들고 지키는 일을 한다. 1996년 해먼드의 좁은 아파트에서 출발한 카붐은 2억 달러의 기금을 모으고 100만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카붐이 모은 기금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은 놀이터는 2,000곳이 넘는다. 카붐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럴은 전 세계의 사회혁신가가 모여 있는 국제 네트워크 아쇼카(Ashoka)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역자 류가미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분석심리학과 대상관계이론을 공부했으며, 1999년 《문학과 사회》 봄호에 《아름다운 날》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최근에는 신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류가미의 환상여행》을 연재한 바 있다. 장편소설 《라디오》, 《거미 여인의 집》, 《아이온》, 《니벨룽의 반지》 등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통합의 리더십》, 《융, 중년을 말하다》, 《생의 절반에서 융을 만나다》, 《틱낫한의 마음 한가운데 서서》, 《최고의 나를 꺼내라!》, 《사랑 중독》, 《아이언 버터플라이》, 《파도에 맞서야 바다의 깊이를 안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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