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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노는 집

김청연 , 최화진 지음
푸른지식

2012년 11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7MB)
ISBN 9788998282417
쪽수 2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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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노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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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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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를 일상으로 만드는 방법!
책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독서 가족 탐방기『책으로 노는 집』. 책을 좋아하는 아홉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독서 문화가 살아 있는 가정의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밥 먹으라고 불러도 책 읽느라 못 들어 고민인 가정, 40대 아빠와 10대 딸이 같은 책을 읽고 친구처럼 토론하며 평생을 고민해온 콤플렉스는 물론 부부간의 갈등도 책으로 해소한 가정의 비결은 무엇인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책을 목적이 아닌 도구, 즉 매개체로 삼는 이들 가족은 자신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억지로 책을 읽을 것을 강요하지 않았다. 이들에게 독서는 억지로라도 꼭 해야 하는 지겨운 공부가 아닌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다. 독서를 쫓다가 가족을, 가정을 힘들게 하거나 잊지 말라고 강조 하며 책을 매개로 가족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가정의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각자의 집만의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말
책으로 행복한 가정을 찾다

들어가며
독서하는 가족을 만나다

1 책으로 노는 집

그림책처럼 사는 집 ┃ 조범희 씨 가족
삼 대에 걸친 위대한 유산 ┃ 신순화 씨 가족
공동서가로 이어진 네 가정 ┃ 성미산 가족들
꿈으로 만든 책의 집 ┃ 김수경 씨 가족
이야기가 꽃피는 집 ┃ 이원재 씨 가족
독서쇼핑 하는 남자네 집 ┃ 최영민 씨 가족
아빠와 딸이 친구가 되는 집 ┃ 황수대 씨 가족
두 지붕 한 가정 ┃ 이동미ㆍ송순덕 씨 가족
엄마는 책 된장녀 ┃ 정혜원 씨 가족

2 우리집 독서 문화 만들기, 무엇이 좋을까?

1. 책 읽는 습관은 위대한 유산이다
2. 가정에 평등하고 민주적인 문화가 싹 튼다
3. 대화가 풍성하게 살아 있다
4. 아이가 자기 주관이 뚜렷하게 자란다
5. 글을 쓰는 데 두려움이 없어진다
6. 독서를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다
7. 평생 가지고 놀 놀이감을 만들어준다
8. 겸손 내 위치를 깨닫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운다
9. 자신과 대화할 시간과 공간이 생긴다
10. 새로운 가족을 연결해준다

더 읽어볼 글 세계의 독서 문화 탐방기

3 우리 시대 북멘토, 독서를 논하다
“책 읽으라고? 그렇게 좋으면 엄마나 읽어!” 시인 김용택
“아이들 스스로 즐거워하는 책 읽기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상곤
“책을 세 시간 봤으면 사람도 세 시간 만나야죠” 중동고 철학 교사 안광복

닫는말
엄마의 책, 그리고 ‘사람’이라는 책

그러던 중 대전에 있는 계룡문고를 중심으로 ‘책 읽어주는 아빠 모임’이 꾸려진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해 삼월 모임에 참여하는 아버지들을 만났던 날을 지금도 기억한다. 점심시간에 자영업을 하는 아버지부터 직장에 다니는 아버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버지들이 계룡문고 북카페에 모였다. (중략)
이 아버지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그림책을 읽는 모임에 참여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자기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서 책을 펼치는 게 아니었다. 아내와 아이들, 즉 ‘가정’을 위해서였다. 아버지들은 책을 매개로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여러 가지 추억을 쌓으면 삶이 더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했다. 아버지들이 보는 그림책은 짧지만 삶의 진실과 의미를 담고 있었다. 글보다는 그림 위주여서 다양한 해석을 남길 여지도 많았다.
아버지들은 그런 그림책을 펼쳐놓고 가족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했다. 아버지의 그런 노력 덕에 가족은 행복해했다. 이런 아버지가 있는 가정에는 큰 싸움이 없었다. 가정마다 이야기가 풍성했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두터웠다. 그야말로 ‘사람 사는 집’ 같았다.
그분들을 만나고 돌아오면서 연방 미소를 머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꿈꾸고 바라왔던 가정의 모습을 꾸리고 사는 분들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뻤다. 신이 났다. 그분들을 만난 뒤로 이렇게 책을 매개로 가족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가정의 사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동안 ‘독서’를 강조하는 책은 많았지만 ‘가정의 독서 문화’를 말하는 책이 없었다는 사실이 책을 쓰고 싶은 욕심을 더해줬다. _본문 6~7쪽

많은 부모가 들인 책값을 생각해 학습상의 성과를 기대하지만 조 씨 부부는 조바심을 낼 필요 없다는 주의다. 오히려 아이들처럼 천천히 그림책을 읽어보고 문장이며 그림 등을 곱씹어보면서 ‘아이들 덕에 다시 성장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어릴 때 책을 안 보고 자라서 그런지 뒤늦게 배우는 게 많습니다. 아이랑 부모는 같이 성장한다고 하잖아요. 아이들한테 그림책을 읽어줄 때마다 제가 다섯 살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때의 저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느낌이죠. 다른 책도 좋지만 그림책만의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아빠들은 일에 치여서 여유롭게 책을 펼칠 시간이 많지 않잖아요. 그림책은 참 금방 읽어요. 그리고 그림만으로도 스토리가 다 이해가 갑니다. 볼 때마다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죠. 때로는 제 눈에 안 보이는 것들을 아이들이 볼 때도 있습니다. 왠지 그림책을 펼치면 어릴 때로 돌아가 내가 다시 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손이 가는 것도 같습니다.” _본문 41~52쪽

우리나라 엄마, 아빠는 책에 환장했어요. 자기는 안 읽고, 애들만 읽으라고 강요하죠. 도대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도 고민을 안 해요. 책 읽으라고 강요하는 부모님이 계시면 자녀분들은 그렇게 말해보세요. ‘엄마, 그렇게 좋으면 엄마가 먼저 읽으세요.’ 엄마들은 미용실에 가서 여성지 정도나 뒤적거리지 책 안 보잖아요. 아이한테만 강요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환경만 조성한다고 해서 책을 열심히 읽을까요? 절대 안 읽어요. 중요한 건 엄마가 책을 보는 겁니다. 엄마가 보면 애들도 따라서 읽죠. 엄마는 책도 안 보고, 글도 안 씁니다. 일기조차도 안 쓰면서 애들한테는 일기 꼬박꼬박 쓰라고 강요하잖아요. 책을 읽는 것도 다 서울대 가려고 읽는 거죠. 우리나라 가정은 서울대를 가기 위해 만들어진 강력한 사회 조직 같아요. 조직이란 할 일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우린 책을 통해 모든 걸 다 알려고 합니다. 근데 모르는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어요. 요새 부모들은 모든 걸 다 알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죠. 애들이 모른다고 하면 어떻게든 빨리 답을 알려주려고 안달이죠. 하지만 아이들이 문제를 너무 빨리 해결하는 게 좋은 건 아닙니다. 부모가 즉각 알려줄 필요가 없어요.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찾아가는 거죠. 우리가 책을 반드시 다 이해해야 하나요. 대충 넘어가다 보면 개념을 확보하는 거지. 그러다 보면 몰랐던 걸 찾을 수도 있는 거죠. 그게 공부라고 생각합니다._본문(김용택 인터뷰) 254~255쪽

책 안 읽는 부모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엄마가 밥 먹으라고 아이를 불러도 책 읽느라 못 들어 고민이라는 가정이 있다. 청소하려고 잠깐만 비켜보라고 해도 아이는 책에 푹 빠져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들 가정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으로 노는 집》에는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아홉 가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즐기게 하려면 먼저 가정에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아홉 가정이 어떻게 ‘독서 문화’를 만들었는지 그 노하우를 털어놓는다.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시인 김용택, 중동고 철학 교사 안광복의 인터뷰도 실었다.

그동안 ‘독서’를 강조한 책은 많았지만 ‘가정의 독서 문화’를 말하는 책은 드물었다. 이 책은 책을 매개로 가족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가정의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 집만의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책 안 읽는 부모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책 읽는 아이 옆에는 책 읽는 부모가 있다, 부모부터 읽어라.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의 독서 실태 조사(전국 초중고등학생 3,001명 대상, 2011년)에 따르면, ‘한 학기에 책을 한 권 이상 읽었다’는 학생이 83.8%에 불과하다. 열 명 중 두 명은 아예 책을 읽지 않았다는 뜻이다.
대학 입시에 무슨 책을 읽었는지가 반영되는 독서이력제가 도입되고, 초등학생 때부터 독후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좋아하게 만들기는커녕 독서도 영어나 수학과 같은 교과목으로 인식하게 하여 오히려 책을 기피하게 하고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책을 읽히기 위해 추천/권장 도서 목록에 있는 책을 부지런히 사다 나르고, 심지어 아이를 ‘독서 학원’이나 ‘속독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그래도 아이들은 책을 읽지 않으려고 한다. 어떻게든 한 줄이라도 읽히려는 부모와 읽지 않으려는 아이 간의 실랑이는 끝이 없다. ‘책 읽으라’는 소리를 백날 해봐도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만 들릴 뿐이다.

독서 문화가 살아 있는 가정의 놀라운 이야기!
엄마가 밥 먹으라고 아이를 불러도 책 읽느라 못 들어 고민이라는 가정이 있다. 청소하려고 잠깐만 비켜보라고 해도 아이는 책에 푹 빠져 꼼짝을 하지 않는다.
이들 가정의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으로 노는 집》에는 이렇게 책을 좋아하는 아홉 가정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굳이 책 읽으라는 소리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즐기게 하려면 먼저 가정에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 책 읽는 가족이 털어놓는 ‘독서 문화 만들기’ 노하우
ㆍ 가족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가족 살롱’을 만든다.
ㆍ 어떤 책이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빌린다.
ㆍ 책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른 매체와 연결하여 읽는다.
ㆍ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기 전에 온 가족이 함께 책으로 건물을 만들거나 게임을 하며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갖는다.
ㆍ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읽어준다.
ㆍ 아이에게 책을 권하기 전에 아이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부터 살핀다.
ㆍ 만화책도 좋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책을 읽고 대화를 한다.
ㆍ 가장 편한 자세로 읽고 싶은 부분만 건너뛰며 읽는다.
ㆍ 가끔은 책을 들고 밖으로 나가 자기만의 시간을 즐겨본다.
ㆍ 주위에 선물할 일이 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물한다.

책으로 노는 ‘이상한’ 가족들
독서는 공부가 아니다. 가장 재미있는 놀이다!
저자는 이들 아홉 가정이 책을 목적이 아닌 도구, 즉 매개체로 삼는다는 점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이들은 자신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억지로 읽을 것을 강요하지 않았다. 다만 책을 매개로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아이들이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추억을 쌓으며 행복을 가꾸어가고 있었다. 이들에게 독서는 억지로라도 꼭 해야 하는 지겨운 공부가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다.

ㆍ 꽃이나 곤충이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 조범희 씨네는 산이나 들로 놀러 가서 책에 나온 것들을 찾아본다. 또 새로운 꽃이나 곤충을 보면 책으로 다시 확인한다.
ㆍ 신순화 씨네 아이들은 책을 읽기 전에 책으로 집을 만들고 기찻길을 만들며 놀았다. 공상 과학 소설에 빠진 큰아들은 책의 내용을 재映맑뵉장난감 블록으로 자신만의 얼음 기지를 만들곤 한다.
ㆍ 성미산 가족들은 다 함께 소설책을 돌려 읽고, 그것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나 영화를 함께 보러 다닌다.
ㆍ 김수경 씨의 큰딸은 학창 시절 책만 읽다가 고3 때에야 공부를 시작했지만, 책을 많이 읽은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어렵지 않게 진학할 수 있었다.
ㆍ 사춘기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지만, 황수대 씨는 딸과 친구처럼 대화한다. 딸이 초경을 시작했을 때도 그에 관한 청소년 소설을 읽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보냈다.
ㆍ 송순덕 씨의 외동딸 김효주 양은 책 덕분에 이동미 씨네 가족과 인연을 맺어 임소라 양과 임성묵 군이라는 언니, 오빠가 생겼다.

이들 아홉 가정에게 독서는 단순히 하나의 활동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들 삶에 녹아들어, 삶을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해준다. 독서가 지루하게만 느껴지고 매번 책을 읽다가 포기하기만 한 이들이 아홉 가정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책이 얼마나 다양한 재미와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를 주는지 알게 될 것이다.

교육감 김상곤, 시인 김용택, 교사 안광복 인터뷰 전격 수록!
북콘서트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통해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ㆍ지역사회가 연계한 교육 공동체를 꿈꾸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상곤, 부모가 자신은 안 읽고 아이들에게만 책 읽으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은 시인 김용택, 책을 읽히는 활동을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자신을 모습을 먼저 보여준다는 중동고 철학 교사 안광복의 인터뷰를 실었다. 우리 시대 북멘토라 할 수 있는 이 세 명의 대가들도 현재 성적 위주, 성공 위주의 강압적인 독서 교육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책 읽기가 이루어져야 진정한 독서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독서’를 강조한 책은 많았지만 ‘가정의 독서 문화’를 말하는 책은 드물었다. 이 책은 책을 매개로 가족이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가정의 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 아이가 도무지 책을 읽지 않아 고민이라는 집도, 가족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기만 한 집도, 오늘부터 우리 집만의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청연

저자 김청연은 2002년 <출판저널>에서 기자로 첫발을 뗐다. 청소년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아 관련 매체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2007년부터 한겨레 교육 섹션 <함께하는교육>과 NIE 매체 <아하!한겨레>를 만들며 꿈을 펼치고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책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글 없는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을 즐겨 본다. 어린이 책 《책이 있는 마을》을 썼다.

저자(글) 최화진

저자 최화진은 2010년 세계일보 온라인판인 <세계닷컴>에서 기자로 첫발을 뗐다. 2011년부터 한겨레 교육 섹션 <함께하는교육>과 NIE 매체 <아하!한겨레>를 만들고 있다. 내 눈으로 직접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기자를 꿈꿨고, 지금 그 일을 하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책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람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한다. 특히 아이들을 좋아해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잘 맞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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