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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치료했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것들
김준혁 지음
계단

2021년 12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2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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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7.33MB)
ISBN 97889982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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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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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의 의학, 차별의 의학에서
공정의 의학, 행복의 의학으로

“나는 ‘환자’로서 처음으로 의학이라는 존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저자 김원영 변호사 추천

누구의 눈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의사의 눈으로, 아니면 환자의 눈으로,
뉴스가 필요한 언론의 눈으로, 사회를 우선 생각하는 의료 정책가의 눈으로,
개인의 의료 정보를 연구 대상이나 비즈니스 수단으로 보는 병원과 기업의 눈으로,

왜 나는 나의 아픔과 치료를 먼저 생각하면 안 되는가?

이 책은 현대 의학에 여러 영향을 미쳤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일으켜 온 사건으로 우리가 ‘현대 의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흉터와 균열을 보여줬고, 현대 의학은 그걸 치료하고 재건하며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름이 낯설어, 우리는 현대 의학과 이들을 연결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사의 눈으로, 의료 정책가의 눈으로, 언론의 눈으로 의료를 보는 데 익숙합니다. 이것은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감염병 환자가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다른 이의 몸과 마음을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특히 나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는 더욱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했던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단면들을 다른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창을 열어줍니다.
들어가며
1부. 의사는 왜 소통하지 못하는가
- 의사는 왜 소통에 실패할까
- 의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의사의 실력은 누가 평가하는가
- 의사는 누구를 먼저 치료할까
- 의사는 남의 아픔을 잘 느낄까
- 의사는 왜 웃지 않을까

2부. 누가 ‘정상’이고, 누가 ‘표준’인가
- 남자 의사와 여자 의사는 무엇이 다를까
- 아픔에도 성별이 있을까
- 동성애는 정신질환이 아니다
- 나는 병신이다, 병든 몸이다
- 흉터, 호기심, 시선의 폭력
- 과학이 삶을 억압하는 순간

3부. 믿음과 과학, 그 사이
- 골상학은 유사과학일까, 나쁜 과학일까
- 강자가 되고 싶은 욕망, 약자를 박멸하는 수단
- 낳지 않을 권리, 골라 낳을 권리
- 정신질환자는 통제의 대상인가
- 정신질환은 사회가 만든다

4부. 의료, 개인과 사회의 각축장
- 감염병 환자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호해야 하는가
- 나도 모르게 내 몸이 의학 연구 재료로 쓰인다면
- 폐쇄적 보건의료 정책이 만든 내부 고발자
- 직업병, 사회가 책임져야 할 개인의 건강
- 감염병, 혐오와 배제의 역학
- 피 한 방울로 다 된다는 의료 마케팅

마치며
참고문헌
찾아보기

2020년은 코로나19의 해였습니다. 의료인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의료인들의 말과 행동에 놀랐습니다. 또한 의료인은 사람들의 반응과 정서에 당혹했습니다. 둘 사이에는 깊은 골이 있었습니다. 갈등은 봉합됐지만, 흉터는 남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서로 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소통은 되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의 엘리트 의식 때문이었을까요? 정부의 독단적 의료 정책이 문제였을까요? 이 책에서는 현대 의학이라는 지식 체계의 형성 과정과 실천 현장의 본질적 특징에서 그 원인을 찾아봅니다.
의료를 둘러싼 갈등은 많은 사람과 사회 전체에 흉터를 남겼습니다. 88올림픽 두 달 전 수은 중독으로 사망한 17살의 문송면과, 발전소에서 일하다 재해로 숨진 김용균은 직장에서 생긴 아픔과 상처에 사회와 의학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묻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은 예방과 치료가 한층 더 필요하다는 인식을 일깨웠지만, 개인의 사생활과 사회적 통제의 경계선을 어디에 그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상처와 흉터로 얼룩진 의료 관련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임신 중절과 여상의 자기결정권을 둘러싼 논쟁, 정신질환자의 살해 사건과 탈원화(de?institutionalization) 문제, 의학 연구와 헬스케어 산업에 활용되는 개인의 의료 정보 활용 범위, 그리고 언제나 나오는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 부재와 오해와 같은 것들입니다. 성 소수자와 장애인은 개인의 문제일까요, 사회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의학의 문제일까요?
우리는 이런 갈등 앞에서 생각합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머릿속 답은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온갖 주의, 주장, 윤리가 정치적 올바름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하지만 실제 나의 문제가 되면 절대 옳은 답도 없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간단한 답은 더욱 없습니다. 첨예하게 물리는 이해 관계와 권력 대립은 언제나 선택을 망설이게 합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지난 시절 이런 갈등 상황에 놓였던 여러 인물을 살펴봅니다. 시대와 나라는 다르지만, 그들이 당면했던 상황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의 옳은 답은 없습니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행동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그들은 우리가 따라야 할 길을 먼저 가기도 했고, 우리가 피해야 할 길을 알려주기도 했고, 우리가 조심해야 할 장애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아플 때 의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 줍니다. 현대 의학은 많은 길을 걸어와 수많은 아픔을 치료했지만, 미처 챙기지 못한,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흉터만 남은 아픔과 상처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의사는 왜 소통에 실패하는가
“우리는 의사 집단이 사회와 소통에 실패하는 장면을 자주 봅니다. 그것은 의사 집단이 지니는 어떤 특수성에서 기인하는 것일 텐데, 권위적 전문가 집단이 지니는 내적 한계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입니다. 법률가 집단이나 교수 집단 또한 비슷한 권위를 가진 전문가 집단이고 이들 또한 여러 비난을 받을지언정, 이들이 사회와 소통에 실패하는 일을 자주 보긴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독특한 ‘의사-과학자’의 주체화 과정에서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통해 의술이 존립할 수 있는 근거를 스스로 마련한 의사-과학자 집단은 다른 집단과 소통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자신이 찾은 근거와 자료는 내부적으로 반박될 수 있을지언정, 외부에서 들어오는 비판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미쳐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깥의 소리는 허튼소리일 뿐입니다. 자신을 명료하게 드러낼 필요나 다른 집단을 설득하려고 하는 자세는 부차적인 요소일 뿐입니다. 진실을 다루는 과학자는 말투나 태도 같은 겉모습에 휘둘리면 안 된다는 경구도 함께 떠올리면서요. 이런 언급 자체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의사 집단에서 이런 말과 자세는 이상한 방식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소통에 빈번하게 실패하는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현대적 의미의 의과대학을 탄생시킨 ‘플렉스너 보고서에서 찾기도 합니다. 의학적 권위주의와 독점을 낳았다고 볼 수 있어, 소통 부재와 단절의 원인 중 하나로 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의학의 표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전달을 제도적으로 이뤄냈다는 업적은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의학의 소통 실패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돈을 더 벌어서’ 혹은 ‘손해가 나서’라는 경제적 판단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경제적 이익 여부는 핵심적인 판단의 기준이 분명하지만, 우리 일상만 돌아봐도 모든 걸 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준혁

저자 : 김준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의료윤리와 의료인문학을 가르치며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치과대학병원에서 소아치과 수련을 받아 전문의가 되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의료윤리 및 건강정책 교실에서 생명윤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 교실에서 의료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겨레〉 등 여러 매체에 각종 의료 이슈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역서로 『의료윤리』, 『의료인문학과 의학 교육』,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치의학 역사』(공역), 『치의학의 이 저린 역사』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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