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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진로 컨설팅 전문 초등학교 교사가 말하는 행복 교육론
문중호 지음
유아이북스

2017년 09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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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0MB)
ISBN 9788998156794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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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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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지식이 아니라 꿈이다!
아이에게 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공교육을 비롯한 아이 교육에 있어서 이처럼 진로가 강조된 적은 드물다. 부모에게도 교사에게도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고민이 많다.『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문중호 저자의 아이의 꿈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 모두 행복한 수업 방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들도 실렸다.

몰입독서, 경어 사용, 꿈통장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아이는 쉽게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를 사랑하며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저자는 행복한 교육이야말로 가장 탁월한 진로교육이라 말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재미있는 교육이라는 것. 진로교육을 위해 힘든 길을 돌아가지 않도록 먼저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아이가 위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 프롤로그 | 아이들을 위한 작은 변화… 4


아이들의 쉼터 13/ 3월은 힘차게! 17/ 모모처럼 21/ 일상에 축제가 필요하다 25/ 페이스메이커 29/ 자연에 가까이 33/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36/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39/ 배움의 자세 42/ 의미를 찾는 공부 45/ 우리 아이의 경쟁력 47/ 삶을 바꾸는 칭찬 한마디 49


꿈이 뭐기에… 55/ 꿈을 이루는 수업 58/ R=VD 64/ 꿈의 여정과 준비물 68/ 꿈의 나침판 GPS 72/ 꿈을 향한 항법장치 RAS 75/ 알이즈웰 79/ HIS STORY 82/ 꿈 너머의 꿈 86/ 아이의 티핑 포인트 88/ 탁월함이 만드는 차이 91/ 나만의 한 가지 93/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것 96/ 진로테마파크에서 사는 법 100/ 직업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103/ 나만의 꿈꾸는 통장 108/ 토털 인텔리라는 꿈 112/ 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 변호사 되다 116/ 제레미 린의 꿈과 도전 그리고 성공 120


아이에게 따뜻한 인성을 127/ 감정의 비밀 131/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134/ 긍정의 GPS 137/ 생각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 141/ 이기는 습관 144/ 실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147/ 무지개 원리 151/ 올바른 삶의 애티튜드 155/ 준비하는 삶 158/ 웃음 163/ 하는 것이 힘이다 166/ 카르페 디엠 168/ 몰입을 위한 마중물 붓기 171/ 민주적 소통은 경청에서부터 174/ 생각산책 178/ 남다른 언어의 위력 182/ 3의 힘 186


위인전 읽기 프로젝트 193/ 몰입독서: 비상하는 날갯짓의 시작 197/ 위대한 사람들의 독서 이야기 201/ 세종대왕을 통해 깨닫다 205/ 다산처럼 209/ 안창호의 꿈 211/ 힐러리의 PDA 214/ 위대함을 論하는 아이들 218


학교: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곳 225/ 아이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230/ 깨달음이 있는 교단 232/ 엄지가 만든 변화 234/ 생각하는 수업 238/ 끙끙훈련 242/ 다양한 체험이 아이를 바꾼다 246/ 꿈의 교실 250/ 여름 이야기 254/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 해도 괜찮아 257/ 맛있는 수업 262/ 학부모 공개수업에 가면 265/ 2394년에도 생존한다? 269/ 바람 잡는 특공대 272/ 어이! 274/ 억울상자 279/ 아름다운 알림장 285/ 유종의 미 288

| 에필로그 | 돌아보면… 292

스스로 알아서 하지 못하는 아이, 이것이 과연 아이만의 문제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아이의 모습을 긍정할 필요가 있다. 먼저 이해해주고 나아가 공감해줘야 한다. (27페이지)

우리는 ‘자연스럽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사람을 만날 때 자연스런 표정이 중요하고, 자연스런 대화가 중요하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이치와 순리에 맞는다는 뜻이다. 자연은 인위적이지 않고 순수하다. 아이들 모두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교훈을 바탕으로 자연을 닮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35페이지)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본능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원망, 불평, 절망 등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이를 이겨내려면 더 강한 것이 필요하다. 의미 찾기는 일종의 마음속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뭔가 좋은 의미가 있음을 확신하는 순간 마음이 밝아진다. 안심이 되고, 감사하게 된다. (46페이지)

현재 우리 사회는 꿈을 꿀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는 순간부터 대부분 꿈이 작아지다가 결국 사라지고 만다. 꿈이 없고, 꿈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더 이상 가슴이 떨리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이 부모가 기대하는 소망에 의해 주입된 가짜꿈을 자신의 진짜 꿈인 양 착각하기도 한다. (56페이지)

아이들에게도 순간순간의 목표가 필요하다. 물론 이런 목표들이 지향하는 것은 꿈이다. 꿈은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76페이지)

사람들은 실패와 절망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진짜 두려운 것은 성공 이후에 겪는 절망이다. (87페이지)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은 문어발처럼 온갖 것을 하려들지 말고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만능을 요구한다. 또는 멀티태스커가 되기를 강요한다. 모든 과목을 잘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의 관심사와 능력을 고려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지기 어렵다. (93페이지)

부모로서 매일 아이들의 스케줄을 챙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저력을 발견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119페이지)

사실 인성은 타고나는 듯한 느낌이 많다. 하지만 인성은 분명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인성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때문에 타고났다기보다 후천적 환경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127페이지)

아이들에게 어른만큼의 심각한 고민들이 있겠냐 싶지만 그렇지 않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보면 고민은 얼마든지 있다. 원치 않게 이어지는 지루한 일상들,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되는 약속들도 아이 편에서는 대단한 문제꺼리일 수 있다. (139페이지)

스스로 결핍을 느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채우고자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풍요롭다. 웬만한 것은 부모가 다 채워주기 때문에 결핍을 느낄 시간이 없다. 즉각적인 필요충족은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 (148페이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당장 영어단어를 더 외우도록 하는 것일까? 수학문제 한 개 더 풀어서 좋은 점수를 얻게 하는 것일까? 이런 것들은 삶의 애티튜드가 충분히 갖춰지기만 하면, 즉 능동적 애티튜드가 아이들 안에 잘 준비되어 있다면 저절로 해결될 수 있다. (157페이지)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것’은 좋은 것이고, ‘재미없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이들의 생각을 억지로 바꾸고 싶지는 않다. 재미만 있다고 해서 좋은 수업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수업을 만들려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아이들의 웃음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긴장된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몸의 세포도 깨어난다. (164페이지)

가정에서의 대화는 부모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대화가 잘 풀리지 않을 땐 부모에게서 원치 않게 격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말을 해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다는 무언의 눈빛을 계속 전달해야 한다. (176페이지)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 때는 주변을 둘러본다고 한다. 친구가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단 한 명의 친구라도 관심을 갖고 도와준다면 아이는 마치 구원이라도 받은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면 아이는 친구들, 다른 사람들, 나아가 세상을 믿을 수 없게 된다. (188페이지)

위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서 위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196페이지)

위대한 꿈이 위대한 사람을 만든다
행복한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진로교육이다!

요즘 초등학교는 직업테마파크 체험학습, 학부모재능기부, 진로 캠프 등 같은 진로활동을 통해 아이에게 꿈을 강조하고 있다. 어느덧 꿈은 초등학생에게만 묻는 동심 같은 단어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만큼 아이에게 꿈은 매우 중요하다. 어느 교육처럼 진로교육에 있어서도 행복한 수업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평소 진로교육에 관심을 갖고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 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올바른 진로교육이 일선 학교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 주변을 돌아봐야 한다. 요즘처럼 공부에 치여 생활하는 초등학생은 드물 것이다. 아이들은 쉬지 못하고 공부를 강요받는다. 저자는 공부는 누구나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선의 교육 방식은 아이가 마치 공부를 놀이하듯 재미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른들이 해야 할 것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특히 아이와 부모의 소통이 예전만큼 못한 지금, 저자는 긍정의 인생대본 써주기, 칭찬일기 등을 통해 먼저 부모와 아이가 원활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평소 아이들이 행복한 수업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해왔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 스스로 판단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첫 번째 시도로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꿈통장’이다. 꿈통장이라는 통장에 진로에 대해 공부한 것들을 입금하듯 ‘입꿈’하는 것을 말한다. 꿈을 찾는 데는 여러 방법이 쓰인다. 예로 몰입독서, 위인전 읽기, 직업여권 등이다. 몰입독서는 말 그대로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책을 몰입해서 읽는 것이다. 위인전 읽기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직업여권은 직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한 직업을 선택해 그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업여권에는 부모의 도움도 필요하다. 저자는 입꿈한 ‘꿈 재료’들을 아이가 활용하도록 유도하여 아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직업여권을 통해 부모가 참여하는 진로교육을 유도한다.

두 번째로는 지시하지 않고 함께하는 수업이다. 현재 교사들은 아이를 가르치는 것 외에도 다른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때문에 아침에 주어지는 아침자습 프로그램 동안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지시하고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기 바쁘다. 물론 저자도 매일 전쟁 같은 업무에 시달리지만 아이를 위해 과감히 아침을 내어놓는다. 아침 몰입독서시간에는 아이는 물론 교사도 같이 책을 읽는다. 책 한 권을 선정해 매일 조금씩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기도 한다. 또한,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호통을 치는 대신 네 가지 반응으로 아이를 칭찬하거나 독려한다. 식판을 많이 남긴 아이에게는 싹싹 비우라고 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이건 아니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아이는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스스로’ 식판을 깔끔히 비운다고 한다. 저자는 강요하는 수업이야말로 아이의 수업 참여를 저해한다고 말한다.

세 번째로는 깨달음이 있는 수업이다. 평소 저자는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강조한다. 깨달음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깨달음을 GPS라 이름 짓고, 이 GPS는 항해로 비유되는 인생의 나침판과 같다고 말한다. 아이에게는 순간순간의 목표가 필요하다. 꿈은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생각하는 수업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데 여러 방법을 사용한다. 생각산책은 한 주제를 정해 친구와 이야기 하지 않고 혼자 생각해보는 수업이다. 경어데이는 경어를 사용하여 아이 스스로 잘못된 언어습관을 개선하도록 한다. 아이들은 “미안해요”라고 하면 될 것을 “죄송해요”라고 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하지 않는다. 아이가 깨닫는 과정을 지켜볼 뿐이다.

꿈이 뭐기에 이토록 강조하는 것일까. 꿈은 하루하루 배워야 할 것에 치이는 아이들에게 현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행복 매개체다. 꿈은 행복으로부터 오고, 행복은 위대한 꿈을 꾸게 만든다. 이 책에는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위인들을 따라 아이들에게 치열한 삶을 살기를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인의 이야기를 아이가 몸소 깨닫고, 고난이 다가오더라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 저자는 스스로 행동하도록 아이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한다. 꿈은 스스로 행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 행복한 꿈을 꾸는 아이는 하루하루가 달리 보이기 때문이다.

교육 방법에 있어 이 책에서는 아이와의 신뢰를 강조한다. 아이를 믿고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는 깨駭事습통해 성장한다고 말한다. 깨달음은 아이가 스스로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신뢰는 교사나 부모 입장에서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저자는 다양한 수업 시도를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이를 통해 바른 신뢰관계를 구축하여 아이와 교사 그리고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아이를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하다. 요즘처럼 험악한 사건들로 아이에게 뉴스를 보여주기 힘들 때가 있을까. 학급카스트로 대표되는 학교폭력은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는 아이에게 행복을 가르쳐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꿈의 교실은 단순히 꿈을 이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미래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교실이다. 저자는 “사람은 그가 가진 꿈대로 된다. 큰 꿈을 가질수록 크게 된다. 이게 꿈이다”라고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행복을 느끼며 위대한 꿈을 꾸고, 위대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책속으로 추가
노사연의 노래 ‘만남’의 가사처럼 한 위인의 일대기를 읽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러므로 위인전을 읽을 때 숙제를 해치우듯 하면 안 된다. 마지못해 읽기보다 나에게 주는 위인들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운명적인 만남을 마주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211페이지)

그동안 환경 탓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교사 자신이다. 그가 서 있는 교단의 모습을 스스로 어떻게 가꿔나가느냐가 핵심이다.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와 더불어 책임감도 느껴야겠다. (231페이지)

수학만큼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는 과목도 없을 것이다. 수학적 사고력은 곧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41페이지)

아이들은 미래 지향적이고 꿈 지향적이다. 쉽게 좌절하고 포기할 만도 한데 아이들은 그런 법이 없다. 유치할 수는 있지만 상상력이 무궁무진하다. 제대로 된 날개만 달아준다면 종횡무진 날아다닐 것이 분명하다. (271페이지)

이처럼 인생을 사는 데 있어 순간순간 깨달음이 필요하다. 결심도 필요하다. 아이들의 마음은 깨달음을 통해 성장한다. 위인들이 가르쳐 준 교훈들이 아이들에게 깨달음이 되어, 진지한 결심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290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문중호

저자 문중호는 서울교대 출신의 초등학교 현직 교사다. 서울시교육청 컨설팅장학지원단에 몸담으며 다양한 교육 방법도 연구하고 있다. 논산에서 태어나 공주한일고등학교를 거친 그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 우암초등학교, 돈암초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는 서초동의 서이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학교에서는 수업연구부장이지만 집에선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부모의 마음으로 매주 학부모들과 ‘월요편지’로 소통한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의 월요편지는 이 책의 토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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