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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읽다

36계에서 손자병법까지
유아이북스

2015년 02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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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9.37MB)
ISBN 9788998156374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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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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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생의 중국고전 전문 저술가 후쿠다 고이치의 『병법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읽다』. 현존하는 중국 고대 병법서의 지혜를 집약하여 현대 비즈니스 세계와 연결하고 있다. 일상 업무에 바로 도움을 얻는 사고 방식을 배운다.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 모든 중국 고대 병법서를 관통하는 법칙을 응용하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5

제1장 국시(國是, 미션)
국시란 무엇인가 16 │ 정확한 목표를 위한 국시 정하기 19

제2장 병략 (兵略, 이기기 위한 지혜)
병략이란 무엇인가 26 │ 정략(政略)으로 승률을 높인다 26
정략의 응용 32 │ 전략(戰略)이 싸움 방식을 정한다 37
전략의 응용 40 │ 지혜로워야 모략(謀略)을 짠다 45
모략의 응용 48 │ 리더십과 장략(將略) 53
장략의 응용 56 │ 병략의 프레임워크 59

제3장 병술 (兵術, 이기기 위한 구체적인 책략)
병술이란 무엇인가 64 │ 천문(天文), 하늘의 때(天時)를 따른다 67
천문의 응용 70 │ 땅의 이득을 얻기 위한 지리(地理) 75
지리의 응용 1 78 │ 지리의 응용 2 81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 인사(人事) 88
싸울 수 있는 집단을 구성(인사의 일상 준비 _ 1 ) 91 │ 훈련의 응용 94
적을 빨리 찾아내 대처하는 경비(인사의 일상 준비 _ 2 ) 97 │ 경비의 응용 100전선(前線)에 필요한 물자를 보충하기 위한 보급(인사의 후방 지원 _ 1 ) 103
보급의 응용 106 │ 건강 유지를 위한 의료(인사의 후방 지원 _ 2 ) 109
의료의 응용 112 │ 유사시 전쟁에 대해 115
싸우기 전에 필요한 준비(인사의 유사시 전쟁 _ 1 ) 118
싸우기 전에 필요한 준비의 응용 121
전쟁 중 전법(戰法)(인사의 유사시 전쟁 _ 2 ) 123 │ 전쟁 중 전법의 응용 126
전쟁 후 뒷수습(인사의 유사시 전쟁 _ 3 ) 136 │ 전쟁 후 뒷수습의 응용 139
병술의 프레임워크 141

제4장 병제(兵制, 지원시스템)
병제란 무엇인가 146 │ 구조의 최적화 149 │ 구조 최적화의 응용 152
편성의 최적화 155 │ 편성 최적화의 응용 158 │ 군법의 최적화 161
군법 최적화의 응용 164 │ 군수의 최적화 167 │ 군수 최적화의 응용 170
병원의 최적화 175 │ 병원 최적화의 응용 178 │ 병종의 최적화 183
병종 최적화의 응용 190 │ 병제의 프레임워크 193

제5장 병기 (兵器, 지원 도구)
병기란 무엇인가 198 │ 기존 도구의 활용 201 │ 기존 도구의 전용 204
신식 도구의 도입 207 │ 신식 도구의 개발 210 │ 병기의 프레임워크 213
참고_병기 종류 218

제6장 병가 (兵家, 본보기가 되는 인물)
병가란 무엇인가 228 │ 병가의 응용 231
참고 _ 병가를 생각하기 위한 힌트 -《백장도전 (百將圖傳)》으로 보는 100인의
명장 236

제7장 병지 (兵誌, 참고 사례)
병지란 무엇인가 264 │ 병지의 응용 267
중국 병법은 어떻게 탄생했나 272 │ 중국 병법의 성장 278
중국 병법의 성숙과 쇠퇴 278
태평천국(太平天國)의 난과 증국번(曾國藩) 281
야쿠브 베그(Yaqub Beg)의 난과 좌종당(左宗棠) 284
청불(淸佛)전쟁과 장지동(張之洞) 287 │ 청일(淸日)전쟁과 이홍장(李鴻章) 292

참고 자료
《손자병법》 의 요약 298 │ 중국의 주요 병서(兵書) 일람 325

에필로그 335

병법은 어디까지나 국시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국시도 없이 병법을 사용하는 건 눈 가리고 칼을 휘두르는 일과 같다. 매우 위험하다. 병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국시, 즉 실현하고 싶은 것이나 달성하고 싶은 것부터 정해야 한다.
- p. 16

무엇을 할 때 닥치는 대로 하면 실패한다. 미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정해 두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미리 작업 순서를 정해두면 누가 작업해도 실수 없이 일할 수 있다. 또 미리 접객 매뉴얼을 준비해둬도 누가 고객을 맞이하든 똑같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p. 23

모략은 지금으로 말하면 일종의 지혜다. 그것은 2가지 측면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보 수집 측면으로 스파이 활동으로 적의 상황을 살피는 식이다. 또 다른 측면은 정보 조작으로 스파이 활동을 통해 거짓 정보를 흘리고 적을 이간질시키
는 경우다.
- p. 45

장략은 요컨대 리더십이다. 장군(리더)으로서 병사(멤버)들을 통솔하고 군대(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이 리더십의 발휘를 통해 정략 및 전략의 입안과 실행도 순조롭게 진행된다.
리더십을 잘 발휘하기 위해 리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병서에 따라 수많은 종류가 있다. 그러나 최소한 손자(孫子)가 말하는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 등 5가지만은 습득해두는 편이 좋다.
- p. 53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이클이 있다. 예를 들어 낮 이후에는 저녁이 되고 저녁 다음에는 낮이 되는 식이다.
이런 사이클을 파악하기 위해 과거를 되돌아본다. 즉 디자인업계 사람이라면 과거에 유행한 디자인의 변천을 알아봄으로써 ‘둥근 디자인이 유행하면 그 다음에는 네모난 디자인이 유행하고, 네모난 디자인이 유행한 후에는 둥근 디자인이 유행한다’라는 나름의 법칙성을 발견하는 식이다.
- p. 70

이처럼 장소에 의해 우열은 바뀌는 법이다.
이는 특별히 전쟁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그렇다. 일례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오른쪽에서 가까이 다가오면 무의식 중에 압박감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협상할 때 상대의 우측에 자리잡으면 심리적으로 상대를 압도해 우위에 설 수 있다.
- p. 78~79

싸울 수 있는 집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병사로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할 필요가 있다. 척계광도 증국번도 병사를 선발할 때는 솔직하고 열심히 하며 건강한 사람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작 싸울 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p. 91

신하 자범(子犯)이 문공에게 조언한다.
“만약 초나라에 이기면 제후(諸侯)들은 우리를 따르게 됩니다. 설령 따르지 않아도 우리는 험한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리 간단하게 공격받을 일은 없습니다(이겨도 져도 괜찮음).”
문공은 이 말을 듣고 결전을 선택해 결국 초나라에 승리한다.
- p. 116

우수한 병가는 싸우기 전부터 싸운 후의 전후책에 대해 생각한다. 가령 ‘승리한 경우는 A를 한다. 패배한 경우에는 B를 한다. 이렇게 하면 이기든 지든 상관없다’라는 식이다.
- p. 136

구성원 간의 불화로 팀워크가 악화되면 일의 효율성은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가끔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는 일’을 시키는 등 팀워크를 좋게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p. 159

장병이 싸워 공을 세우면 상을 내린다. 그러나 군법을 위반하면 가령 공로가 있어도 확실하게 벌을 내린다. 이 상벌로 인해 장병들은 규칙을 지키고 힘을 내도록 유도되며 군대의 규율도 지키게 된다.
상벌을 행할 때 중요한 것은 공정성이다. 싫고 좋음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 것이다. 또 신속하게 하는 것이 좋다.
- p. 162

삼국시대 제갈량(諸葛亮)은 사마의(司馬懿)가 지휘하는 대군에게 공격받았을 때 성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비상식적으로 성문을 열고 사마의의 대군을 기다린다. 사마의는 이를 보고 ‘이것은 제갈량이 뭔가 덫을 놓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해 성을 공격하지 않고 후퇴한다. 이렇듯 제갈량은 비상식적인 작전을 생각해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 p. 214

상나라 말기 여상은 주나라 문왕 (文王)이 인재를 구한다는 얘기를 듣고 주나라로 가 반계에서 낚시를 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단 낚싯줄에는 바늘을 달지 않고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왕을 잡는 것 ”이라 말하며 사람들을 웃겼다. 얼마 안 돼 문왕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이때 여상에게 말을 걸었다. 문왕은 여상의 재능을 알아채고 스승으로 모셨다. 그 후 주나라는 여상의 지혜를 활용해 천하를 제패하는 데 성공한다.
- p. 236

오늘날 시장은 전쟁터와 같다.
자고로 전쟁에서 지고 싶은 인간은 없다.
이런 면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게 바로 병법서다. 병법서의 존재 이유는 오직 적을 이겨 승리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병법서는 그 장구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쳐 진화해 왔다. 이 책은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기 이전의 시기를 말하는 선진시대(先秦時代)부터 청나라(淸代)까지의 모든 병법서를 연구했다.
전국시대의《손자(孫子)》부터 청나라 때의 《기효신서(紀效新書)》까지 등장한다. 단순히 이들 책을 관통하는 법칙을 찾아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현실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책 소개

왜 하필 고대 병법인가.
책은 고대 병법을 익히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아래처럼 밝힌다.

○ 위기에 강해진다.
○ 이기기 쉬운 체질이 된다.
○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 조직이 활성화된다.
○ 협상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 흔들림 없는 사람이 된다.

이 책은 구성부터 여타 다른 고전 해석서와 다르다.
일반적인 고전 해석서처럼 고문을 발췌해 설명한 방식이 아니라 실용적인 부분에 맞춰 다양한 실전용 도표를 작성했다. 무거운 주제를 최대한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 형태다. 학술적으로 이야기할 부분은 과감히 뒷부분으로 뺐다. 병법에 대해 깊은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겐 어쩌면 책 앞부분 보다는 뒤편부터 보는 게 좋을 것이다. 바쁜 가운데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은 도표들만 훑어봐도 체계가 그려진다. 한 마디로 책을 읽는 방식은 독자에게 달렸다.
가장 중요한 건 이 책을 읽는 목적이다.책에 따르면 모든 전략의 기초는 국시(國是), 즉 미션을 정하는 일이다. 저자는 “병법은 어디까지나 국시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국시도 없이 병법을 사용하는 건 눈 가리고 칼을 휘두르는 일과 같다는 설명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병략’, 지원시스템을 의미하는 ‘병제’, 지원수단인 ‘병기’, 그리고 이기기 위한 구체적 책략인 ‘병술’이 함께 국시라는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가동돼야 승리라는 과실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기본 틀, 즉 저자가 말하는 중국 병법의 프레임워크를 그리고 나면 구체적인 내용이 차차 나온다. 역사적인 사례도 주장에 맞게 적절히 배치돼 있다. 일례로 국시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를 든다. 후한시대 말기 그에게 이런 조언을 들은 유비는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국시란 게 없었던 이전의 그는 각지를 전전하면서 정처 없이 떠도는 생활을 할 뿐이었다. 명확한 국시에 따라 제갈량을 군사(軍師)로 맞이한 그는 이후 막강한 세력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이 책은 옛 병법의 사례를 드는 것뿐 아니라 당시 용어가 지금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도 논한다.
손자병법은 ‘지피지기(知彼知己)면 승내불태(勝乃不殆)하고 지천지지(努天知地)하면 승내가전(勝乃可全)’이라고 한다. 이 말은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을 것이며,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승리가 온전할 것이란 뜻이다. 저자는 여기서 나오는 지피지기를 나와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풀어 설명하며, 지천지지를 포지셔닝과 타이밍의 개념으로 해석한다.
책은 병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풍부한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전략을 설명한 장엔《삼십육계》의 주요 요점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청나라 때 나온 《백장도전(百將圖傳)》의 내용에 따라 중국 명장 100명과 그들에 얽힌 고사가 그림과 함께 나온다. 부록엔 우선 손자병법내용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도표가 우리를 맞이한다. 200권이 가까운 주요 병법서 소개 부분도 이 책의 백미다.

출판사 리뷰

군사 전쟁은 전쟁터에서 결판이 나지만 상인의 승패는 시장에서 결정된다. 경쟁력이 미덕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 간에도 끝없는 경쟁이 벌어진다. 전쟁은 인간끼리 벌이는 가장 처절한 경쟁의 유형이다. 그래서 이런 이치를 아는 경영가들은 일찍이 병법서에 관심을 보였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병법서는 《손자병법》 정도다.
이후에 보충돼 발전한 내용에 우리는 별로 관심이 없다.
《중국병서통람(中國兵書通覽)》에 따르면 선진시대(先秦時代)부터 청나라(淸代)에 걸쳐 기록 된 병서 중 현존하고 있는 책은 모두 2155권이다. 《중국고대병서(中國古代兵書)》는 현재 볼 수 있는 병서를 대략 500가지 종류로 말한다. 우리가 아는 손자병법은 여기에서 1권일 뿐이다.
이 책은 손자병법 이후 병법의 발전사가 모두 담겨 있다.
중국 고대 병법서 마니아인 저자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병법서를 연구했다. 부록에 나오는 병법서 이름만도 200개 가까이 된다. 대표적인 중국 명장에 대한 에피소드도 100가지로 요약 정리?정성이 대단하다. 이게 끝이 아니다. 병법서들의 핵심 교훈이 기업이나 자기 계발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종합해서 보자면 병법 고전 해석서와 경영 전략서의 중간 지점에 있다. 어떻게 고대의 지혜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를 연구했기에 병법 이론을 설명하는 중간 중간 활용법을 넣었다.

중국의 고대 병법은 크게 6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병략(兵略), 병술(兵術), 병제(兵制), 병기(兵器), 병가(兵家), 병지(兵誌) 등 6가지다. 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승리라는 과실을 딸 수 있다.

병략(兵略)이란 이기기 위한 지혜다. 어떤 점에 주의해 계획하면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병술(兵術)이란 이기기 위한 구체적인 책략이다. 이기기 위한 계획을 아무리 세워도 그것을 실행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하면 순조롭게 실행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알려주는 것이 병술(兵術)이다.

병제(兵制)란 병략과 병술실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병사를 동원해 싸울 때 그 근처에 있는 사람을 단지 모으는 것만으로는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단순히 모인 사람들에 불과하다. 병사로 적합한 사람을 선별해 모집하고 이들을 조직화해야만 전투에 도움이 된다. 이런 구조를 만드는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병제항목이다.

병기(兵器)란 병략과 병술실현을 지원하는 도구다. 맨손으로 싸우는 것보다 도검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편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물론 도검이라는 구식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총포라는 신식도구를 사용하는 게 한층 유리하다.

병가(兵家)란 역량(competency)이다. 병략, 병술, 병제, 병기를 운용할 때 이를 능숙하게 실현하기 위해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 말한다.

병지(兵誌)란 사례연구다. 병략, 병술, 병제, 병기를 운용할 때 이를 능숙하게 실현하기 위한 참고사례를 말한다.

이 책은 병법의 활용사례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청일전쟁 등과 관련한 실제 역사기록을 상세히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식으로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복잡해 보일 수 있는 내용은 도표나 그림으로 표현해 이해를 도왔다

작가정보

저자 후쿠다 고이치(Koichi Fukuda, 福田晃市)는 후쿠오카현 태생. 경세제민(經世濟民)의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중국고전을 배웠다. 대학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고위금용(古爲今用, 고인의 지혜를 현대의 문제해결에 유용하게 쓰다)’는 정신으로 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8년도부터는 SBI대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주자학과 중국 병법을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것이 승리의 방정식! 순식간에 몸에 익는 손자의 병법》, 《중국인에게 배우는 모략의 기술》, 《한 가지 더! 손자의 병법》, 《초요점해설과 키워드로 알다-사용하는 손자의 병법》 등이 있다.

역자 한양번역연구회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일본학과 출신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일본어 번역에 관심을 갖고 결성한 연구모임이다. 수업과 세미나를 통해 일본경제를 비롯한 일본학을 접하면서 익히고 배운 다양한 전문지식을 번역과정에 녹여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심도 있게 진행된 폭깊고 익숙한 원서독해의 노하우가 장점이다. 그간 다양한 번역작업을 주도했다. 최고의 일본전문가 배출기관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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