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을 부르는 피아노

원리로 깨닫는 피아노 반주법

송수근 지음

새녘 2014년 1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3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매력을 부르는 피아노』는 음악을 전공하지도,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았지만 피아노를 반주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어렵게 느껴지던 피아노 반주도 음악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기만 하면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보는 저자는 처음 피아노를 접하는 사람에게나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피아노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1. 최소한 알아야 하는 음악이론

1) ‘피아노’라는 악기
2) 악보의 구성
가. 음자리표 / 나. 음계(scale)와 조표(key) / 다. 조표와 임시표 / 라. 박자표 / 마. 음표와 쉼표 / 바. 화음(Chord) / 사. 연주순서

3) 화음(코드)을 만드는 원리
4) 화음(코드)을 치는 방법
가. 메이저 코드 / 나. 마이너 코드 / 다. 세븐스 코드 / 라. 플랫 코드 / 마. 샤프 코드

2. 피아노반주법

1) 코드 반주법
가. 왼손 운지법
나. 오른손 운지법
다. 왼손과 오른손 운지법
(1) 메이저 코드 / (2) 마이너 코드 / (3) 세븐스 코드 / (4) 플랫 코드 / (5) 샤프 코드

2) 멜로디 반주법
가. 왼손 운지법
(1) 메이저 코드 / (2) 마이너 코드 / (3) 세븐스 코드
나 . 오른손 운지법
(1) 장조(major) / (2) 단조(minor)
다. 왼손과 오른손 운지법

3) 몇 가지 반주요령
가. 반주 마무리
(1) 코드 반주법
(2) 멜로디 반주법
나. 액센트
다. 페달사용

3. 코드 반주법 기초 연습곡

등대지기 / 에델바이스 / 겨울아이 / 토요일 밤 / 아름다운 것들 / 엄마야 누나야 / 눈이 내리네 / 님 그림자 / 사랑이여 / Amazing Grace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4. 멜로디 반주법 기초 연습곡

엄마야 누나야 / 파란마음 하얀마음 / 금지된 장난 / 징글벨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아름다운 것들 / 아리랑 / 자장가 / 참 예쁘네요

5. 코드 반주법 종합 연습곡

참새와 허수아비 / Try to Remember / Happy Birthday To You / 섬집아기 / 오빠생각 / Moon River / 인어 이야기 / 끝이 없는 길 / 나 항상 그대를 / 사랑 Two / 거리에서 / Doremi Song / 올챙이와 개구리 / 아침 이슬 / 내가 만일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 그대 그리고 나 / Bridge Over Troubled Water / 사랑으로 / 일곱송이 수선화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비목 / 마법의 성 / 이등병의 편지 / 그 남자 / Sunshine On My Shoulders / Can’t Help Falling in Love / 우리는 / Yesterday / 광화문 연가 / 사랑이여 / 만남 / 사랑했지만 / 사랑하는 이에게 /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6. 멜로디 반주법 종합 연습곡

Happy Birthday To You / Amazing Grace / Try To Remember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인어 이야기 / Can’t Help Falling in Love / Doremi Song / 사랑의 서약 / Perhaps Love / 제비 / 오빠 생각 / Moon River / 등대지기 / 눈이 내리네 / 일곱송이 수선화 / 아! 목동아 / Sunshine On My Shoulders

출판사 서평

나도 이제 그 사람을 위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다

피아노에 입문했다가 그 과정이 너무 길고 어려워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피아노를 처음 배우고자 하면 누구나 바이엘, 체르니, 하농 등으로 시작되는 일련의 학습방식을 따라가야 하고, 이 기본과정을 마스터하는데만 최소 1~2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도 피아노 반주를 능수능란하게 하기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듯 어렵고 지난한 정규 과정 말고 그냥 피아노를 즐기기 위해 피아노를 치려는 이들에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음악을 전공하지도,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우지도 않았지만 피아노를 완벽하게 반주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책이 나왔다.
피아노와는 전혀 거리가 먼 영어영문학과 행정학을 전공하고 여러 정부 부처에 근무하면서 문화예술, 미디어, 문화산업 정책 등을 담당해온 저자는, 평소 피아노에 관심이 많았고 특별한 날에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멋진 피아노를 연주해보고 싶은 열망에 힘입어 독학으로 피아노를 공부하여 능수능란하게 피아노반주를 해낼 수 있었다. 자신이 터득한 원리와 노하우를 자신과 같은 소망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원리로 깨닫는 피아노 반주법- 매력을 부르는 피아노'를 펴내게 되었다.
저자는 음악을 전공하지도 또한 별도로 음악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음악 자체가 생래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책도 그 믿음에서 출발했다. 어렵게 느껴지던 피아노 반주도 음악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기만 하면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자신이 간명하게 정리한 이 피아노 반주법이 처음 피아노를 접하는 사람에게나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피아노를 배우기에 최적의 책이 되리라고 감히 확신한다.

동요부터 대중곡까지 70여개의 연습곡과 악보 수록

책의 앞부분에는 기초적인 음악 이론을 수록하였는데, 음악의 기초 구성인 음계, 박자, 화음 등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법은 코드 반주법과 멜로디 반주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반주법을 습득할 수 있게 하였는데, 왼손 운지법과 오른손 운지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코드별로 반주하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동요부터 7~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대중곡, 요즘 유행하는 곡들까지 대표적인 연습곡을 70곡 이상 수록하고 있는데, 곡마다 반주법이 설명되어 있어 곡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악보 자체에 반주 음표가 첨부되어 있어 연습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악센트와 페달사용 방법도 수록하여 보다 멋지게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피아노와 그 원리를 이해하고,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진다면 피아노 반주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도 높아질 것이다. ‘매력을 부르는 피아노’와 함께 원리로 음악을 깨닫고 피아노 반주법도 완벽 마스터 해보자.

추천사

가끔 내가 아는 나이 드신 분들로부터 ‘피아노를 가지고 반주도 하고 즐기려면 어느 정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마다 시원하게 대답을 못해주고, ‘그저 오랜 시간 공부하고 연주하는 것밖에 더 있겠냐’는 정도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미안하게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에게 질문했던 분들에게 ‘아주 쉽게 피아노를 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노를 접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임평용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음악은 마치 마술과도 같다.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연주자를 볼 때 우리의 경외감이 그러하다. 마술이 초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듯 음악 또한 너무나 단순한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음악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이 비밀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길 바라지 않았다. 이 단순한 원리의 비밀을 알게 되면 누구나 음악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피아노 교본이 아니다. 누구나 창작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예술민주주의를 향한 진실의 폭로이다.
-김형태 (황신혜밴드 리더)

일반적으로 피아노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나도 충분히 피아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을 통해서 피아노를 가지고 개인 취미생활은 물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주위에 봉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임성규(성악가, 바리톤)

작가정보

저자(글) 송수근

저자 송수근은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경기도청, 공보처,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정부 부처에 근무하면서 국정홍보, 문화예술, 미디어, 문화산업 정책 등을 담당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장으로 있을 때 문화예술과 현장에서 만났다.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을 마치고 경희대에서 행정학박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주된 관심사는 문화예술에 있다. 우리나라를 문화로 한 차원 높이자는 문화융성의 열쇠가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받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별도로 음악교육을 받은 적도 없지만 음악 자체가 생래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렵게 느껴지던 피아노 반주도 음악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기만 하면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 원리로 깨닫는 피아노 반주법 ‘매력을 부르는 피아노’를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