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색조 변주곡

김태운 지음

시산맥사 2016년 06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0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태운 시집 『칠색조 변주곡』. 크게 5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제주 4ㆍ3사건과 우리할머니, 2부 봄기운, 3부 승화의 기로에서, 4부 삼다도, 5부 제 3의 길에서로 구성되어 있다. 김태운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제1부 / 제주 4ㆍ3사건과 우리할머니
「4ㆍ3은 말한다」- 중문면 편(제민일보 기사) / 대포리 /
이리 죽고, 저리 죽이고 / 우리 할머니 / 호박 / 가시고기

제2부 / 봄기운
어느 봄날에 / 춘곤 / 낙화 / 운무 / 우우~ / 사쿠라 /
영산홍 / 철쭉 / 계곡의 한 / 둥지에서 마지막 탱고 /
밤빛에 피는 꽃 / 하산하는 심사 / 제비들의 악보 / 사월야상춘제 /
계절의 전령 / 밤에 비친 싹 / 경몽 / 4월의 비바람 / 춘곤의 변

제3부 / 승화의 기로에서
건망증 / 계절과 인간 / 미나리꽝 / 어느 날, 오후 / 가면 쓴 여인들 /
귀향 / 유혹을 물리치며 / 허튼 생각 / 저승에서 이승의 나를 목격하다 / 시린 아리랑

제4부 / 삼다도
1. 바람
광풍이 휩쓸로 간 자리
악질 태풍 앞에서
꽃비 내리고 꽃바람 불던 날
태풍 샷!

2. 돌
속돌
구녕
돌

3. 여자
물질하는 여자
숨비소리
파도에 파묻힌 恨

4. 산
원에 대하여
흐릿한 산야는 지금 전쟁 중이다
노꼬메
한라의 표정
잃어버린 꿈을 찾아
늙은 목동

제5부 / 제 3의 길에서
신년휘호 / 고독한 고독초 / 문어 / 소망 / 전생이 지네인 자네 / 한라의 문인화
/ 곶과 꽃에 대한 사설 / 마지막 흔적 / 콩 터는 부부 / 천년을 빚다 / 칠색조

해설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