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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이형우 시집
이형우 지음
시인동네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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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84MB)
ISBN 979115896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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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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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로 등단한 이형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착각』. '성명론(性命論)'에 근거하여 천시(天時), 세회(世會), 인륜(人倫), 지방(地方) 등 4부로 구성된 시집은 각 부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촌철살인의 어법으로 삼라만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천시(天時)

노안(老眼)
중의법

섭리
동무
입동
노자요(老子謠)
개밥
배치가 문제다
모기밥
세수 두 번 하는 날
각도
기우


제2부 세회(世會)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갔다
검은띠
진지왕
행운목
연암세설
무제
유야무야
동상이몽

비행기
관성
고무줄놀이
처용가(處容歌)

제3부 인륜(人倫)

부모
인연
득도(得道)
형광등
통돌이 세탁기
만파식적(萬波息笛)
오뎅
버릇

영수증
옥수동 보며
앰블런스언밸런스
안 봐도 비디오
치매


제4부 지방(地方)

착각
야동유사(夜?遺事)
작법
일상
우기
독백
평행선
바퀴를 죽인 날의 단상
그냥
부초
소원
집으로
회향문(廻向門)

해설 치명적인 사랑과 삶의 발견
고명수(시인, 동원대 교수)

짐과 짓 사이에
있다
싸도 싸도 끝이 없고
풀고 풀어도 한이 없는
너와 나의

가도 가도 대책 없고
와도 와도 도리 없는
나와 너의

틈새를
막고 선
두 입술의

―「집」 전문

도무지 뭐가 뭔지를 모르겠다. 그걸 자꾸 보는 나도 나를 모르겠다. 졸음 오는 그 혼미한 틈새로 비가 내린다. 그 비에 내가 젖는다. 아버지란 이름이 젖는다. 나도 집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다. 그런데 맨날 밖이고 혼자다. 궁상스런 처지는 같지만 없는 자식 만들고 통장 만드는 능력은 따를 수가 없다. 나보다 못난 놈도 있다며 이대근이 손 흔들며 간다. 오늘도 손이 차다.
―「손」 부분

외로워서 술 먹는 줄 알았다. 술술 먹다보면 술술술 풀리리라 믿었다. 매일 마셔도 또 마시게 되어 술술술술 의구심이 들었다. 정신 감정을 의뢰했다. 왜 없는 당신을 있다고 우기냐며 타박했다. 생각해보니 의사 말이 맞다.
―「착각」 전문

〈시인동네 시인선〉 019. 1991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형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91년 “나락을 줍는 아낙처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따스한 애정과 잔잔한 그리움의 감동”을 보여준 첫 시집 이후 23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이형우 시인은 펀(pun)과 유머를 무기로 한 언어유희와 존재에 대한 탐구라는 양극단의 시세계를 선보인다. 한문과 고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전개하는 한편 경기병처럼 민첩한 상상력과 경쾌한 언어유희로 재치와 순발력이 넘치는 시의 재미를 보여준다. ‘체질론’에 대한 시인의 오랜 관심에 따라 동무(東武) 이제마의 명저 『동의수세보원』의 「성명론(性命論)」에 근거하여 천시(天時), 세회(世會), 인륜(人倫), 지방(地方) 등 4부로 구성된 시집은 각 부마다 주제를 달리하며 촌철살인의 어법으로 삼라만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치명적인 사랑과 삶의 발견

이형우 시인이 23년 만에 시집을 냈다. 1991년 첫 시집 『창세기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했노라』를 낸 이후, 그는 삶의 신산(辛酸)을 겪으며 어느 정도 안정을 찾기까지 시집 발간을 연기해야만 했다. 그 사이 청년은 어느새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중년이 되어 있다. 시인 이형우에게 있어 시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라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의 토로이거나, 삶에 대한 성찰 사이의 어느 지점에 놓여 있을 것이다. 첫 시집이 주로 전자에 방점이 놓였다면, 이번 시집은 삶의 고통과 슬픔을 응시하고 그것을 승화시키는 데에서 오는 유머와 유희성이 강하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첫 시집의 발문에서 소설가 이시백은 이형우의 시가 “나락을 줍는 아낙처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따스한 애정과 잔잔한 그리움의 감동”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것이 압축적 근대화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하릴없는’ 아름다움”일 수 있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시인 이형우에게 있어서 시란 ‘근원적 고향(Urheimat)으로 던지는’ 그리움의 ‘돌멩이’이거나 삶의 유한성을 넘어서고자 추는 존재의 탈춤, 즉 ‘산대놀이’가 아닐까 싶다. 이제 중년에 접어든 이형우의 시가 보여주는 세계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이번 시집의 두드러진 특징은 ‘시인의 말’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시가 전반적으로 매우 ‘짧아’졌다는 점이다. 젊음의 열정이 차분히 가라앉은 자리에서 사변은 줄어들고 빛을 발하는 지성과 이성에 기반을 두고 삶을 성찰한 데서 오는 형식적 변화가 아닐까 싶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체질론’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시에 접목한 결과, 박사학위논문 『체질시학 연구』로 결실을 이루었다. 따라서 이번 시집의 구성은 자연스럽게 동무(東武) 이제마의 명저인 『동의수세보원』의 「성명론(性命論)」에 근거하여 제1부 천시(天時), 제2부 세회(世會), 제3부 인륜(人倫), 제4부 지방(地方)의 네 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제1부 「천시(天時)」 편에는 주로 삶과 우주의 본질에 관한 시들이 모여 있다. 우주와 인간 삶의 본질을 직시하고 슬프지만 즐겁게 살아가자는 긍정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삶과 세계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젊은 날의 열정에 휩싸여 생이 분홍빛 꿈으로 이어지리라는 환상이 끝난 자리에서 바라본 냉엄한 존재의 실체를 제시한다. 첫 시집의 다소 사변적인 어투가 담백하고도 짧은 단문으로 바뀐 것은 나이 듦과 함께 나란히 가는 사유의 명료화에 기인한다.
제2부 「세회(世會)」 편의 시들은 인간사의 만남과 헤어짐의 추억과 그리움의 정회를 풀어내고 있다. ‘세회’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생활하고 있는 사회를 말한다. 특히 시인 사회에서의 만남과 헤어짐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요즈음과 같은 디지털시대의 휘발성 강한 만남이 아니라, 끈끈한 아날로그적 여운이 배어 있는 만남이기 때문이다. 이형기, 이승훈 시인과의 인연을 이야기한 시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제마의 「성명론」에서 ‘인륜’이란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얽히고설켜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말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운명적으로 만난 가족이라는 이름의 굴레는 사람들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가늠자의 역할을 하면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질곡이 되곤 한다. 제3부는 「인륜(人倫)」은 그런 가족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지방(地方)’은 만물이 존재하는 곳을 의미한다. 제4부 「지방(地方)」의 시편들에는 이러한 화자의 내면과 육체와 인식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하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불가(佛家)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만물의 존재의 근원은 ‘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여러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육체와 다양한 정신이 만나 이루어진 ‘이질혼성적(heterogeneous)주체’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현재의 자신을 인식하고 느끼는 신체적 자아와 정서적 자아, 타인의 눈에 비추어지는 사회적 자아와 스스로를 인식하는 지적인 자아와 같이 다양한 ‘나’가 있다고 여긴다. 이를 자아의식이라고 하자. ‘자아’란 자기에 대해 스스로 품고 있는 의미, 태도, 감정 등의 총체로, 그것은 사회적 환경과의 경험을 통해서 형성되고, 그 결과로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 지니게 되는 어떤 이미지(像)를 말한다. 이러한 나에 대한 자신의 관념을 불교에서는 ‘아상(我相)’이라고도 한다. 감성이 풍부한 시인들은 누구보다도 이 자아의식이 강한 사람들이다. 이형우 시인은 이번 시집의 제목을 왜 ‘착각’이라고 했을까? 궁금즘 해소에 도움이 될 표제시가 제4부에 실려 있다.

몇 달간 죽으로 살았더니/ 죽어라 주욱 죽으로 살았더니/ 감사가 투성이다/ 방구만 나와도 감사하다/ 배고파서 감사하다/ 새벽녘에 선 아랫도리/ 눈물겹다/ 마지막 소원 있다면/ 제대로 된 똥 누는 일이다/ 내 몸에 강림한 天地를/ 황금 구렁이로 순산하는 일이다/ (중략) / 똥 같지도 않은 반도 삼천리에/ 보답하고 갈 유일한 도리는/ 똥 같은 똥 몇 번이라도/ 누고 가는 일/ 그거라도 제발/ 諸/ 發
― 「소원」 부분

시인은 늘 가난하게 세상의 주류에서 벗어나 국외자(outsider)로 살아가지만, 모든 일에 한없이 감사하는 존재이기에, 배가 고파서 감사하고 방구가 나와서 감사하고 새벽녘엔 아랫도리가 서서 눈물겹다. 이처럼 시인은 ‘자발적 가난’을 택하여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제대로 된 똥’을 누는 일이다. 여기서 ‘똥’이란 다양한 내포를 지니게 된다. 그것은 제대로 된 삶의 결정체로서의 시(詩)일 수도 있겠고, 인생의 숭고한 유산으로서의 사랑일 수도 있겠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똥이 부재한 조국 한반도에 보답하는 유일한 도리는 ‘똥다운 똥’을 몇 번이라도 누고 가는 일이이라는 진술 속에 시인으로서, 혹은 학자로서의 야망이 슬며시 드러나기도 한다. 화자는 ‘그거라도 제발’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이형우의 시는 다양한 한문 지식과 고전 교양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전개한다. 그의 상상력은 경기병처럼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경쾌한 언어유희(pun)가 주는 리듬감을 바탕으로 하여 때로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진국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로는 재치와 순발력이 넘치는 시의 재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지성화(intellectualization)에서 오는 시어의 자동화(automatism)는 시의 전달력을 방해하고 진정성의 결락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적 전략이라는 측면에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기도 하다. 아무튼 무상한 인생의 유전 속에서도 존재의 터전을 마련하고 치명적인 사랑의 타당성을 웅변하는 이형우의 시가 나를 넘어선 참사랑의 궁극을 탐구하여 얄팍한 사랑이 난무하는 세상에 삶의 진국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이형우의 시는 다양한 한문 지식과 고전 교양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전개한다. 그의 상상력은 경기병처럼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경쾌한 언어유희(pun)가 주는 리듬감을 바탕으로 하여 때로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의 진국을 보여주기도 하고 때로는 재치와 순발력이 넘치는 시의 재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무상한 인생의 유전 속에서도 존재의 터전을 마련하고 치명적인 사랑의 타당성을 웅변하는 이형우의 시가 나를 넘어선 참사랑의 궁극을 탐구하여 얄팍한 사랑이 난무하는 세상에 삶의 진국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고명수(시인, 동원대 교수)

[자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어릴 적 내가 지금의 나다. 그때 생각이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다. 했던 말 또 한다. 같은 행동 되풀이한다. 좋아하는 것들 계속 즐긴다. 싫어하는 것들 본능적으로 피한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겉모습이다. 그러나 그 역시 내가 살아온 귀결이니 달라진 게 아니다.
달라지지 않았는데 달라진 듯 보이게 하는 것이 언어다. 언어는 살이고 놀이다. 진정이고 가식이다. 실체이고 허상이다. 한때는 언어의 무거움에 짓눌리기도 했다. 또 한때는 언어의 가벼움에 호행난주(胡行亂走)하기도 했다. 내 삶처럼, 어정쩡한 언어가 나를 끌고 다닌다. 나는 그런 언어의 노예다. 이 시집은 그 노예가 머리 굴리고, 어깨 힘주고, 허리 놀리고, 엉덩이 돌린 흔적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형우

저자 이형우는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현대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창세기부터나는 그대를 사랑했노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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