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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은 물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

<마루시> 동인시집 그 네 번째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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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8MB)
ISBN 97911589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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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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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우러난 시적 창작욕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불타는 창작열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 전위에 나서거나 무국적의 시를 양산하는 데 부심하기보다는 보기 드물게 순수한 시적 열정을 간직하며 시작에 정진해온 시인들. 『모래알은 물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는 그 진득한 열정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책을 내면서

강진순
어느 여교사의 봄 / 망초 / 거룩한 혹 / 겨울 편지 / 삼천포로 빠지다

김경조
대밭을 걷는 남자 / 번지점프 / 그대, 무엇을 찾나요 / 가을 길은 / 봄, 여름 지나

김선
고라니의 외출 / 국자 / 가리봉동 비둘기 / 우산 / 가마솥

김연종
카우치에서 봄을 읽다 / 카우치에서 시를 읽다 / 카우치에서 아버지를 만나다 / 카우치에서 어머니를 만나다 / 카우치에서 이를 뽑다

김정원
단풍 / 여백 / 낙관 / 정치판 / 지나친 유산

박노복
가을운동회 / 피곤한 하루 / 게놈 / 시내산의 계명 / 가을걷이

박백남
목련꽃 / 등불 아래서 / 상한 갈대 / 벽에 걸린 꽃다발 / 감쪽같다

이광복
허공의 힘 / 그늘 꽃 / 어린왕자 / 탑을 쌓다 / 모래알은 물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

이우림
오봉산 석굴암 / 지뉴(紙杻) / 손 위의 손 / 껍데기 / 너 떠난 바다에서

이춘희
대꽃 / 이 씨의 연대기 / 그날의 소묘 / 히아신스 / 포장하다

정연탁
비닐하우스 9 / 말랑말랑 공산당 2 / 요람기 / 별 / 엄마의 보험

해설 삶에 뿌리내린 서정과 반성적 인식
박몽구(시인 ·문학평론가)

[자서]

나무꾼이 사라졌다
선녀도 사라지고 날개옷도 사라졌다
목욕물을 퍼 올리는 두레박도 사라졌다
마침내 사냥개도 사라지고 무지개도 사라졌다
먹이사슬의 최강자가 된 길고양이만
마을을 염탐하며 우물을 지키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수로
도미노 같은 빌딩 벽을 적신다
도미노의 시작과 끝은 한결같다
쓰러짐과 연속성,
그 쓰러진 힘으로
마루는
다시 일어설 것이다


[시집 속의 시]

사철 푸르고

빈틈없는 나무에

새는 집을 짓지 않는다

―김정원, 「여백」 전문


마악 나뭇가지 사이로 발을 내뻗어
나뭇잎마다 발자국을 환하게 찍고 있는 아침 해를 바라보다 문득
저 텅 빈 허공이
해의 발자국을 나뭇잎까지 끌고 온 길이었음을
본다.
그 길 위로
또 하루 고단한 삶을 묻으며
가볍게 발을 내딛는 한 무리의 새떼들

스스로 제 몸을 열어 길이 되어준 허공엔
비와 바람과 온갖 소리들은 얼마나 많은
발자국의 흔적을 묻어두었을까

손가락보다 가는 나무의 몸에서
수천수만 송이 꽃송이를 끄집어내고 열매를 둥글게 끼워내는
허공의 저 부드러운 손길
땅속 깊이 겨울잠에 든 나무들 뿌리를 깨워
여름내 한 뼘씩이나 일으켜 세우더니
생을 다한 잎새들의 마지막 슬픔까지
가만히 끌어안는 허공의 가슴팍
잎새들은 더 진한 슬픔의 빛깔로 무너지고

잠시 저 슬픔 쪽으로 살포시 마음을 기대었을 뿐인데
기우뚱 기울어지는 계절로 한바탕 몸살 앓는 가슴에
먹먹하게 내려앉는 허공
―이광복, 「허공의 힘」 전문

진솔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우러난 시적 창작욕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불타는 창작열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 전위에 나서거나 무국적의 시를 양산하는 데 부심하기보다는 보기 드물게 순수한 시적 열정을 간직하며 시작에 정진해온 시인들. 『모래알은 물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는 그 진득한 열정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일상을 새롭게 들여다보다

진솔한 삶을 영위하는 가운데 우러난 시적 창작욕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불타는 창작열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 전위에 나서거나 무국적의 시를 양산하는 데 부심하기보다는 보기 드물게 순수한 시적 열정을 간직하며 시작에 정진해온 시인들. 『모래알은 물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는 그 진득한 열정에 사로잡힌 〈마루시〉 동인들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마루시〉 동인들의 시를 접하면서 우선 발견되는 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진득하게 삶을 꾸려가면서 길어 올린 체험들을 즐겨 시의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른 말로 바꾸면 일상성의 미학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것들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선과 함께 물질에 매여 있기보다 반성적 인식을 통해 스스로를 부단하게 일신시켜가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마루시〉 동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시어들은 그가 몸담고 있는 현실에서 포착된 일상어가 다수를 점하고 있으며, 단순한 사전적 의미의 지시어에서 벗어나 풍부한 내포의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돋보인다. 시를 쓰기 위해 사특한 소재를 찾는 데 분주하지 않고, 스스로 꾸려가는 일상사의 재해석을 통해 주제를 견인해내고 있다.

오늘에 대한 반성적 인식을 담아내다

이와 함께 이번 동인시집을 통해 〈마루시〉 동인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삶을 반성의 눈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점들도 눈에 띈다. 소시민적 인식하에 자신들이 꾸려가는 삶에 안주하기보다 뭔가 모자람은 없는지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편들이 적지 않다. 고정된 눈으로 세계를 보기보다 새롭게 보고, 안주보다 일탈을 꿈꾸는 것은 시인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덕목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마루시〉 동인들의 시들을 곰곰이 들여다보면 소시민적인 안주보다는 자신의 삶을 비판적으로 응시하는 시편들이 적지 않다.

탄탄한 서정으로 세계관을 표현하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마루시〉 동인들의 시에서 우리 시대에 걸맞은 탄탄한 서정을 만나게 된다. 〈마루시〉 동인들의 시세계 전반에 걸쳐 공통점을 갖는다면, 현실을 새롭게 보려는 서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꽃과 나무, 고향 등 정서적인 소재들을 시의 바탕으로 삼은 시들이 적지 않지만, 그보다는 개인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세계관,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탄탄하게 담아내고 있는 점들이 동인 의식의 저변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흔히 전통시, 순수시 등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타성적인 삶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이룩하려는 서정시의 본질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마루시〉 동인은 이번 시집에서 하나같이 탄탄한 세계관이 바탕이 된 서정시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를 먼 데서 찾지 않고 묵묵히 꾸려가는 일상 가운데서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순응적이거나 소시민적 인식에 머물지 않고 깨끗한 희망이 펼쳐지는 세상을 갈망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무국적의 소재, 파편적인 사유로 치닫고 있는 최근 우리 시에 한 출구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으로 이들은 어둡고 낮은 데 있는 존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내고 있으며, 물질적 풍요로 일궈진 현대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한 반성의 눈으로 돌아보고 있다. 목소리가 높지 않은 가운데 현실에 대한 전복적 사고를 펼쳐 나가고 있어,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초상을 바로잡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질만능의 시대에 시에 대한 진지한 열망을 보여주면서, 일상과 유리되지 않은 채 시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마루시〉 동인은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창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마루시〉 동인들은 하나같이 탄탄한 세계관이 바탕이 된 서정시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를 먼 데서 찾지 않고 묵묵히 꾸려가는 일상 가운데서 채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순응적이거나 소시민적 인식에 머물지 않고 깨끗한 희망이 펼쳐지는 세상을 갈망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무국적의 소재, 파편적인 사유로 치닫고 있는 최근 우리 시에 한 출구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으로 이들은 어둡고 낮은 데 있는 존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내고 있으며, 물질적 풍요로 일궈진 현대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한 반성의 눈으로 돌아보고 있다. 목소리가 높지 않은 가운데 현실에 대한 전복적 사고를 펼쳐 나가고 있어,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초상을 바로잡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질만능의 시대에 시에 대한 진지한 열망을 보여주면서, 일상과 유리되지 않은 채 시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마루시〉 동인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창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박몽구(시인, 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마루시 동인

저자 강진순은 전남 나주 출생. 2006년 『문학춘추』와 『공무원문학』에 시가, 2014년 『아동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영혼의 심지를 돋우어』가 있다. 현재 화순군 한천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저자 김경조는 경북 문경 출생. 2005년 『현대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물 묻은 바람을 찾다』 『기다리는 일』 『고삐도 굴레도 없는』 등이 있다.

저자 김 선은 전남 고흥 출생. 2013년 『시와문화』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주)교학사에 근무하고 있다.

저자 김연종은 2004년 『문학과경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히스테리증 히포크라테스』 『극락강역』 등이 있다. 제3회 〈의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의정부시 김연종내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자 김정원은 전남 담양 출생. 2006년 『애지』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줄탁』 『거룩한 바보』 『환대』 등이 있다.
박노복 충남 연기군 출생. 현재 〈벼리시〉 〈마루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박백남은 전북 고창 출생. 1997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석류꽃엔 눈물샘이 있다』가 있다. 〈원광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이광복은 충북 영동 출생. 2003년 《전북중앙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마루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림 전북 김제 출생. 1995년 『시와시인』 등단. 시집으로 『봉숭아꽃과 아주까리』 『상형문자로 걷다』 등이 있다. 〈모윤숙문학상〉 〈경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이춘희는 강원 정선 출생. 〈수주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자 정연탁은 광주광역시 출생. 1997년 『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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