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 3: 잡지 열전

김부식 , 지음 | 박장렬 , 김태주 , 박진형 옮김
한국인문고전연구소

2013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0.53MB)
ECN 0102-2018-900-002418244
쪽수 46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6,800원

쿠폰적용가 15,1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3
삼국사기. 3: 잡지 열전
16,800
삼국사기. 2: 고구려 백제본기
16,800
삼국사기. 1: 신라본기
16,8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삼국사기: 잡지 열전』제3권.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삼국사기》를 우리글로 번역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누구든 쉽게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쉬운 낱말과 어색하지 않은 현대적인 문장으로 풀이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자들이 '옛 것'을 익히고, 나아가 '새로운 것'까지 알게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역자서문

<잡지>
제32권-잡지 제1
제사/ 악
제33권-잡지 제2
색복/ 거기/ 기용/ 옥사
제34권-잡지 제3
지리 1
제35권-잡지 제4
지리 2
제36권-잡지 제5
지리 3
제37권-잡지 제6
지리 4
제38권-잡지 제7
직관 상
제39권-잡지 제8
직관 중
제40권-잡지 제9
직관 하

<열전>
제41권-열전 제1
김유신 상
제42권-열전 제2
김유신 중
제43권-열전 제3
김유신 하
제44권-열전 제4
을지문덕/ 거칠부/ 거도/ 이사부/ 김인문/ 김양/
흑치상지/ 장보고·정년/ 사다함
제45권-열전 제5
을파소/ 김후직/ 녹진/ 밀우·유유/ 명림답부/ 석우로/
박제상/ 귀산/ 온달
제46권-열전 제6
강수/ 최치원/ 설총
제47권-열전 제7
해론/ 소나/ 취도/ 눌최/ 설계두/ 김영윤/ 관창/
김흠운/ 열기/ 비녕자/ 죽죽/ 필부/ 계백
제48권-열전 제8
향덕/ 성각/ 실혜/ 물계자/ 백결선생/ 검군/ 김생/
솔거/ 효녀 지은/ 설씨/ 도미
제49권-열전 제9
창조리/ 개소문
제50권-열전 제10
궁예/ 견훤

발문

여름 6월에 융복(戎服, 군복)을 입고 병기를 든 수십 명이 유신의 집에서 울면서 나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본 사람이 간혹 있었다. 유신은 이 말을 듣고 말했다.
“이는 필시 나를 보호하던 음병(陰兵)이 나의 복이 다한 것을 보았기 때문에 가는 것이니, 나는 곧 죽을 것이다.”
그 후 십여 일 지나서 유신이 병으로 눕게 되자 대왕이 몸소 행차하여 위문하였다.
유신이 말하였다.
“신이 모든 힘을 다하여 임금을 모시려 하였으나 소신의 몸에 병이 들어 이렇게 되었으니 오늘 이후로 다시는 용안을 뵈옵지 못하겠습니다.”
대왕은 울면서 말했다.
“과인에게 경이 있음은 마치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으오. 만약 피치 못할 일이 생긴다면 백성들을 어떻게 하며 이 나라는 어찌하란 말이오!”
유신이 대답하였다.
“신은 어리석고 못났으니 어찌 국가에 보탬이 되었겠습니까? 다행스럽게도 현명하신 임금께서 의심 없이 등용하고, 변치 않고 임무를 맡겨 주셨기에, 대왕의 밝으심에 의지하여 하찮은 공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지금 삼한이 한 집안이 되고 백성들이 두 마음을 가지지 아니하니 비록 태평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조금 안정되었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신이 보옵건대 예로부터 제왕의 자리를 잇는 임금들이 처음에는 잘하지 않는 이 없지만 끝까지 이루어내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대의 공적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없어지니 심히 통탄할 일입니다. 바라옵건대 전하께서는 공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아시며 수성하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소인배를 멀리하고 군자를 가까이 하시어, 위로는 조정이 화합하고 아래로는 백성과 만물을 편안하게 하여 화란이 일어나지 않고 대대로 왕업이 무궁하게 된다면 신은 죽어도 유감이 없겠습니다.”
왕이 울면서 이 말을 받아 들였다.
가을 7월 1일, 유신이 자기 집의 침실에서 죽으니 향년 79세였다. 대왕이 부음을 듣고 매우 애통해하며 채색 비단 1천 필과 벼 2천 섬을 부조하여 상사(喪事)에 쓰게 하고, 군악의 고취수(鼓吹手, 북을 치고 피리를 부는 사람)수 1백 명을 보내 주었다. 금산원(金山原)에 장사 지내고 담당관에게 명하여 비석을 세워서 그의 공명을 기록하게 하였으며 또한 민가를 정하여 묘소를 지키게 하였다.
263p

공주가 그 집을 나와 산 밑에 이르렀을 때, 온달이 느릅나무 껍질을 지고 오는 것을 보았다. 공주가 그에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였다. 온달이 불끈 화를 내며 말했다.
“이는 어린 여자가 하기에 마땅한 행동이 아니니, 필시 너는 사람이 아니라 여우나 귀신일 것이다.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온달은 마침내 돌아보지도 않고 가버렸다. 공주는 혼자 돌아와 사립문 밖에서 자고, 이튿날 아침에 다시 들어가서 모자에게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온달이 우물쭈물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그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내 자식은 지극히 비루하여 귀인의 짝이 될 수 없고, 우리 집은 몹시 가난하여 진실로 귀인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공주가 대답하였다.
“옛 사람의 말에 ‘한 말의 곡식도 방아를 찧을 수 있고, 한 자의 베도 바느질할 수 있다.’고 하였으니, 단지 마음만 맞으면 되지 어찌 꼭 부귀한 다음에라야 함께할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이윽고 공주가 금팔찌를 팔아 밭과 집, 노비와 소, 말과 기물 등을 사니 살림살이가 모두 갖춰졌다.
335p

삼국사기는 고려시대 중엽 왕의 명령을 받아 김부식(金富軾) 등 여러 학자들이 힘을 합쳐 편찬한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우리 민족 최초의 정사(正史)이며, 삼국시대의 사건과 인물과 생활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고구려·신라·백제 세 나라의 정치와 제도 및 흥망성쇠는 물론이고,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갔으며 어떠한 업적을 남겨놓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유산이니 이른바 ‘옛 것’ 중에서도 아주 귀중하고 가치있는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문고전연구소가 펴낸『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전3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되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고 주석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원전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문도 함께 수록하였다. 전체 50권인 삼국사기를 그 순서와 성격을 그대로 살려, 1권 신라본기, 2권 고구려·백제본기, 3권 잡지·열전 이렇게 3권으로 묶어 발행하였다.

우리 시대 젊은 학자들이 새롭게 번역한 삼국사기를 원문과 함께 읽는다.
우리는 옛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옛 것을 익히어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뜻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을 강조하며 ‘옛 것’을 익히는 일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옛 것’은 현재 그다지 인기가 없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숫자도 날이 갈수록 적어지고, 읽고 익히고자 하는 사람도 역시 많지 않다.
가장 커다란 원인은 아마도 우리 조상들이 남겨놓은 ‘옛 것’이 한글이 아니라 한자(漢字)로 쓰였다는 점일 것이다. 번역본을 펼쳐 들어도 그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고 학술적이라서 술술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온고지신을 하고자 하여도 출발부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렇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 고전과 고문서들을 우리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번역하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젊은 한문학자와 국문학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인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 우리 고전의 저변을 넓히는 첫 작업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새로이 번역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부식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은 본관은 경주, 자는 입지(立之), 호는 뇌천(雷川)이다.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고려시대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인종의 명령을 받아『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체재를 작성하고 사론을 직접 썼으며, 1145년에 완성하였다. 호부상서 한림학사승지를 지냈고, 묘청 등의 서경천도세력이 난을 일으켰을 때 삼군을 지휘하며 난을 제압하기도 하였다.

저자(글)

역자 정영호는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 석사, 상문고등학교 교사

역자 조규남은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 석사,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강사, 원광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역자 김 현은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한국인문고전연구소 소장

역자 박장렬은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한문학과 석사, 한국인문고전연구소 책임연구원. 저서:『중학교한문』교과서(동화사) 공저

역자 김태주는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 석사, 서현고 교사(전), 원광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역자 박진형은
성균관대 문과대학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전공 석사·박사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삼국사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삼국사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 3: 잡지 열전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