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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시민

김서진 지음
나무옆의자

2015년 10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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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10MB)
ISBN 9791186748343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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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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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조용한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선량한 그녀가 벌인 완전 범죄!
김서진의 장편소설 『선량한 시민』.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살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무 이유 없이 개천을 향해 오줌을 누고 있는 남자의 등을 떠민 평범한 사십 대 여성 은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간단히 실족사로 처리될 수 있었던 남자의 죽음이 돌연 나타난 목격자로 인해 살인 사건으로 바뀐다. 은주는 경찰서에 용의자로 잡혀갔지만 일단 풀려난 은주에게 목격자는 직접 전화를 걸어 그 남자를 왜 죽였는지 알려달라고 하며 그녀의 곁을 맴돈다. 지극한 평범함으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평화로운 일상을 지속해가는 은주의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이해할 수 없고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선량한 시민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밤은 천 개의 눈을 가졌다
살인자의 은밀한 매력
잘못된 이론도 우주를 설명할 수 있다
Oh, Baby, Baby, It's a Wild World
죽음을 대하는 다양한 방식들
희고 긴 복도
우연의 효과

작가의 말

‘지금 등을 확 떠밀어버리면 저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죽는다.’
갑자기 배 속이 꿈틀했다. 왜 그런 충동이 들었는지는 그때도, 그 이후에도 알 수 없었지만, 그 충동은 너무나 강렬한 것이어서 은주는 갑자기 오금이 저려오면서 두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을 느꼈다. 입안까지 바짝 말랐다. 은주는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췄다. (48쪽)

공포보다 은주를 더욱 사로잡았던 것은 놀라움이었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놀라움. 그것이 어떤 뿌듯함이나 자랑스러움은 결코 아니었지만 분명 공포도 아니었다. 죄책감도 아니었다. 그것은 순수한 형태의 놀라움이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스스로에게 살인자라는 명칭을 쓰지 못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53쪽)

어쩌면 그렇게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설명되고, 정치한 인과관계에 의해 사건이 일어나고 마무리되는지 창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우리 인생에는 복선도 플롯도 없다. 성격은 충동에 의해 무너지고, 기억은 소망에 의해 왜곡된다. 인생은 무질서한데 왜 소설 속 이야기는 그토록 질서 정연해야만 하는가. (76쪽)

현실의 범행은 너무나 우연적으로 이루어지고, 범인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경찰도 마찬가지였다. 과학 선생 사건만 해도 그랬다. 창수는 지금도 가끔 과학 선생의 꿈을 꾸지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끝내 이해할 수 없었다. (77쪽)

동기가 정말 중요한 것일까. 창수는 의심스러웠다. 어떤 결과에는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고, 엄청난 일에는 그만큼 엄청나고 절박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의 착각일지 모른다. 사람들은 누구나 때로 절박한 심정이 되곤 하지만, 그 절박함들은 대부분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진다. 반대로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이유가 때로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 것이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그것을 동기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93쪽)

생각해보니 정말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어떻게 저 목격자를 처치했겠는가. 동시에 이렇게 쉽게, 그것도 두 번이나 사람을 죽여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 이어 경찰이 다시 찾아온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관통하며 지나갔다. (120쪽)

“인간이란 자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는 존재야.”

단조롭고 조용한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선량한 그녀.
완전 범죄는 가능하다.
현실에서는 치밀한 인과관계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어느 날 아침 평범한 40대 가정주부인 이은주가 경찰에 체포된다. 혐의는 뜻밖에도 살인 용의자. 며칠 전 60대 남자가 만취해 동네 개천에 빠져 죽은 채로 발견됐을 때 경찰은 실족사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은주가 그를 살해하는 현장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나타난 것. 경찰에 끌려간 은주는 피해자가 누구인지조차 모른다며 완강히 저항하고, 도무지 범행 동기를 찾아낼 수 없었던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은주를 풀어준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시아버지 집에 들어가 살고 있는 은주는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남겨진 돈으로 식당을 차리고 엇나가는 아들을 위해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시아버지는 구순의 나이에도 임플란트 시술까지 받아가며 삶에 대한 집착을 놓지 않고, 은주는 꿈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막막하다. 고교 동창 모임을 마치고 우울하게 집으로 돌아가던 은주는 개천에서 오줌을 누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는 이해할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의 등을 떠밀어버린다. 며칠 뒤 그 남자의 죽음이 실족사로 처리되자 은주는 스스로도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살인의 기억을 애써 지우고 단조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려다 경찰서에 용의자로 잡혀가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일단 풀려났지만 목격자의 출현은 은주를 불안하게 만든다. 목격자는 경찰서에서 풀려난 은주에게 전화를 걸어 그 남자를 왜 죽였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은주는 전화번호를 추적해 목격자가 이용한 공중전화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의 정체까지 알아낸다. 그리고 목격자는 사라져야 한다고 단호히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진짜 목격자는 따로 있다. 바로 논술 강사를 하면서 소설가를 꿈꾸는 윤창수로, 그는 삶이란 인과나 논리가 아니라 우연과 충동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소재를 찾아 거리를 배회하던 창수는 평범해 보이는 40대 주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광경을 보고 드디어 자신이 찾아다니던 이야기를 찾았다는 생각에 강렬한 흥분을 느낀다. 자신이 목격한 사건이 실족사로 결론 나자 창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제보하고, 은주가 풀려나자 그녀의 집으로 여러 차례 전화를 하고 그녀의 일상을 관찰하는 등 주변을 맴돈다. 이후 사건은 알 수 없는 힘의 작용으로 누구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은주와 주변 인물들을 몰아간다.

선량한 은주의 이해할 수 없는 살인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지만 독자들은 처음부터 누가 살인을 저지른 범인인지 분명히 알게 된다.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특별히 나빠 보이지 않는 평범한 중년 여성이 저렇게 간단하게 살인을 저지른 이유와 결국에는 범죄를 저지른 그녀가 죗값을 치르느냐일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이 두 가지를 밝히는 데서 끝나지 않고, 최초의 범인도 그 범행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진화해간다.
자신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본 적도 없이 결혼해서 가족들 뒷바라지를 하면서 살아온 은주의 일과는 단순하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시아버지의 아침을 차려드린 후 운동 삼아 뒷산을 올랐다가 목욕탕에 들르고 가끔 요리 강좌를 들으러 간다. 은주는 어릴 적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리 위에서 오줌을 누고 있는 남자를 보고 ‘지금 등을 확 떠밀어버리면 저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죽는다’고 생각하다 남자가 갑자기 뒤돌아보자 도망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 후로 자신이 왜 사람을 죽일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동창 모임에 참석했다가 늦은 밤 개천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던 은주는 다시금 개천을 향해 오줌을 누고 있는 남자를 보고는 알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의 등을 간단히 떠밀어버린다. 그리고 스스로도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어 괴로워하며 그것에 대한 생각을 차단하려 노력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행동과 자신을 분리하기에 이른다.
살인은 또 다른 범행을 부른다. 갑자기 목격자가 나타나 은주가 경찰서에 잡혀갔을 뿐 아니라 풀려난 후에는 그가 은주의 집으로 전화를 걸면서 평온한 일상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목격자와 자꾸만 엇나가는 아들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은주는 충동적으로 자살을 결심하고 농약을 가지고 뒷산에 오른다. 그곳에서 우연히 목격자로 알고 있는 남자를 만나고 은주는 그의 막걸리 잔에 농약을 타 간단히 두 번째 살인을 해치운다. 하지만 이번에도 경찰은 은주가 범인임을 밝히지 못하고 동네에는 두 사건이 연쇄 살인범의 짓이라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한다.
은주가 두 번의 살인을 저지르고도 보통 사람들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섞여

작가정보

저자(글) 김서진

저자 김서진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경남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다 KBS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100편 가까운 단막극을 썼다. 늘 방송에 부적합한 내용을 쓴다는 평가에 의기소침하다 아예 방송으로 만들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자고 작정하고 쓴 첫 소설 『선량한 시민』으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드거 앨런 포와 아서 코난 도일의 팬이며, 공포영화광답게 살인, 죽음, 공포라는 소재에 언제나 매료되어 있다. 비극적인 현대사를 배경으로 대를 이어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다룬 두 번째 소설을 완성했으며, 예수의 시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연쇄 살인을 소재로 세 번째 소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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