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심리학 101

H. Wind Cowles 지음 | 이승복 , 이희란 옮김

시그마프레스 2014년 09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언어심리학 101』은 언어심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명확하게 소개한다. 연구들이 전형적으로 다루는 방법론과 그 역사를 포함한 언어심리학 연구의 기본 주제들을 다룬다. 논의되는 핵심 주제는 정보흐름, 언어표상, 수화언어이다.

목차

제1장 서론：언어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제2장 언어, 심리학 연구의 대상
제3장 우리가 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 것인가：
언어심리학의 연구방법
제4장 정보흐름과 언어모호성
제5장 (다중)언어표상과 뇌
제6장 실세계의 언어：대화와 (공)지시
제7장 손을 사용하기：수화
제8장 ‘적당한 정도’의 의사소통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언어처리에 관한 연구들을 매혹적이고 인상 깊게 소개하고, 다양한 영역들의 전통적 연구와 최첨단의 연구들을 함께 다루면서, 언어심리학이라는 길로 가는 창문을 열어준다. 이 책은 언어심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명확하게 소개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게 해준다.”
－ Maria Polinksy, PhD, 하버드대학교

● 언어는 뇌에 어떻게 표상되는가?
● 우리는 어떻게 모호한 언어를 이해하는가?
●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들을 수 있는가?
● 수화는 소리언어와 얼마나 유사하며, 어떻게 다른가?
● 여러 언어에 숙달해 전문성을 가진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또한 어떻게 언어가 정신과 뇌를 통해 처리되고 저장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언어심리학 연구에는 심리학, 언어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인지과학의 학제간 연구들이 통합되어 있다. 언어능력의 기저가 되는 이러한 과정들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읽기 능력의 차이를 이해하고 언어를 가르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책은 연구들이 전형적으로 다루는 방법론과 그 역사를 포함한 언어심리학 연구의 기본 주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논의되는 핵심 주제는 정보흐름, 언어표상, 수화언어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H. Wind Cowles

저자 H. Wind Cowles는 플로리다대학교 언어학과 교수로 2003년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인지과학과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식스대학교에서 Alan Garnham 교수와 함께 실험심리학 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문장산출과 읽기이해 과정에서 담화의 정보구조와 역할이다. 안구추적장치와 사건관련 뇌 전위를 포함하는 다중연구기법을 적용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언어에서 지시가 이뤄지는 과정과 구조를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09년 플로리다대학교 문리대학에서 올해의 교수상을 받았다.

번역 이승복

역자 이승복은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심리학과)
현재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저서 및 역서 _ 『언어획득과 언어발달』, 『신경언어학』, 『언어심리학』, 『의사소통과학과 장애』, 『언어발달』, 『심리학사』, 『아이와 함께하는 신기한 언어발달』 등

번역 이희란

역자 이희란은
충북대학교 학사, 석사(심리학과)
이화여자대학교 박사(언어병리학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학교 박사(응용언어학과)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
저서 및 역서 _ 『신경언어학』, 『언어발달』, 『의사소통과학과 장애』, 『아이와 함께하는 신기한 언어발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