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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이상의 소설
이상 지음
스피리투스

2021년 08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0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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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36MB)
ISBN 978899787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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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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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번쯤은 읽어본 작가지만 아직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이상의 소설

우리는 이상의 소설 하면 대개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날개〉를 떠올린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을 이 작품만으로 한국 문학 최고의 모더니스트 이상을 다 읽었다고 대개는 착각한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절친’을 대상으로 쓴 소설이 있다는 걸 들어본 적 있는가? 이상은 무려 김기림, 박태원, 정지용, 김유정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구상했다.

암만해도 성을 안 낼 뿐만 아니라 누구를 대할 때든지 늘 좋은 낯으로 해야 쓰느니 하는 타입의 우수한 견본이 김기림이라.
좋은 낯을 하기는 해도 적이 비례非禮를 했다거나 끔찍이 못난 소리를 했다거나 하면 잠자코 속으로만 꿀꺽 없이 여기고 그만두는 그러기 때문에 근시 안경을 쓴 위험인물이 박태원이다.
없이 여겨야 할 경우에 “이놈! 네까진 놈이 뭘 아느냐”라든가 성을 내면 “여! 어디 뎀벼봐라”쯤 할 줄 아는, 하되, 그저 그럴 줄 알다 뿐이지 그만큼 해두고 주저앉는 파에, 고만 이유로 코밑에 수염을 저축한 정지용이 있다.
모자를 홱 벗어 던지고 두루마기도 마고자도 민첩하게 턱 벗어 던지고 두 팔 훌떡 부르걷고 주먹으로는 적의 볼따구니를 발길로는 적의 사타구니를 격파하고도 오히려 행유여력行有餘力에 엉덩방아를 찧고야 그치는 희유의 투사가 있으니 김유정이다.

소설 〈김유정〉의 서두 부분이다. 이상은 이 작품만을 남긴 채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가 되어버리고 말아, 안타깝게도 우리는 김기림과 박태원, 정지용이란 소설은 만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동반자살을 도모할 정도로 절친이었던 ‘희유稀有의 투사’ 김유정만은 소설 속 인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니 이 아니 좋은가. 모쪼록 독자들도 이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 아울러 연인 금홍과 권순영, 아내 변동림으로 이어지는 그로테스크한 로맨스와 이를 통해 전하고 있는 이상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함께 누려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문득.
문득은 공명의 문학 브랜드 스피리투스가 야심차게 소개하는 문학 시리즈다. 시대를 초월해 문학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들을 다시 호출해 누구나 알고 있는 작가지만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글文을 얻을 수 있는得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득 시리즈는 앞으로 프란츠 카프카, 에드거 앨런 포, 허먼 멜빌, 세르반테스, 김동인, 현진건, 채만식 그리고 김유정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작가지만 한 번도 읽을 수 없었던 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새로운 장이 되고자 한다.
지주회시會豕
날개
봉별기逢別記
동해童骸
공포의 기록
종생기終生記
환시기幻視記
실화失花
단발斷髮
김유정

이상의 소설 《김유정》의 내용 및 특징

그로테스크한 로맨스에 감춘 인간의 여러 모습

이상은 흔히 실험적 구성과 파격적 문체를 통해 혼란스럽고 불안한 인간의 내면 심리를 형상화한 작가라는 평을 듣는다. 일견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구성과 문체의 측면만이라면 모를까 이런 평가는 그의 소설이 가진 다양한 스펙트럼을 너무 단순화하는 평가기도 하다. 그의 시가 그렇듯 이상의 소설들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세계, 정확히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상의 소설들은 그 내용을 기준으로 볼 때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아니 평론과 소설과 수필 사이에 있는 그래서 그 장르 규정의 문제가 오랫동안 학계에서 논란이 되었던 〈김유정〉을 제외한다면 이 책에 실린 이상의 소설들은 모두 하나의 이야기 틀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일종의 변주곡들이라 할 수 있다. 즉 〈김유정〉을 제외한 이상의 소설들은 금홍, 또는 변동림과의 연애, 혹은 동거를 소재로 삼은 일종의 로맨스 소설인 것이다. 이 책의 첫 작품 〈지주회시〉는 물론 이어지는 작품 〈봉별기〉와 〈날개〉, 〈동해〉와 〈종생기〉, 〈공포의 기록〉과 〈단발〉이 모두 그렇다. 〈실화〉와 〈환시기〉 또한 마찬가지인데 다만 전자는 연애의 대상이 다른 작품보다 모호하고 후자는 연애의 대상이 권순영이며 금홍과의 연애가 배경이 되고 있는 로맨스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물론 말이 로맨스지 그 내용은 모두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한 치정극(?)이다.
하지만 틀이 같거나 비슷하다 해서 담고 있는 세계도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즉 이상의 소설들이 단지 불안한 인간의 내면 심리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들 들어 이상이 김기림에게 ‘소설을 쓰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한 뒤 대표작 〈날개〉와 거의 동시에 발표한 〈지주회시〉는 두 남녀의 가학적이자 피학적인 동거라는 연애담을 바탕으로 하되 자본주의사회에 편입한 ‘오’의 모습과 그에 편입하지 않거나 혹은 편입하지 못한 ‘그’를 통해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사실 이 작품은 작가 이상의 현실에 대한 비판이 시를 포함한 다른 여타의 작품들에 비해 직접적으로 표현된 아주 드문 작품인데, 천생 시인이었던 이상 본인은 그런 직접성이 탐탁지 않았는지 이를 거미(지주)와 돼지(시)라는 비유를 통해 우의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라는 너무도 유명한 구절로 시작되는 〈날개〉 또한 ‘금홍’과의 동거생활,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동서(同棲,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한 곳에서 같이 살아감)생활’을 그린 소설이다. 우리는 대개 이 소설을 읽을 때 ‘박제’의 삶에 집중한다. 그러나 이 소설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정작 다음 구절, “나는 유쾌하오”다. 잘 알다시피 이 작품의 끝엔 정오 사이렌과 함께 찾아온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하는 나의 외침, 정확히는 나의 외치고 싶은 의지가 자리한다. 한마디로 말해 이 작품은 ‘동서생활’로부터 벗어나려는 ‘나’의 내적 몸부림을 담은 작품인 것이고, 그렇기에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인식할 때만큼은 나는 유쾌한 것이다.
한편 앞의 두 작품만큼 직접적이진 않지만 역시나 금홍과의 연애담을 그 배경에 깔고 있는 〈공포의 기록〉 같은 작품은 이상의 여타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나는 “단편적으로 나를 찾아오는 ‘생활 비슷한 것’도 오직 ‘고통’이란 요괴뿐”인, 그래서 “입때 자살을 안 하고 대기의 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만신창이다. 나는 요양차 작은집에 가 있는데, 그곳에서 육체의 고통에서 비롯된 “사람을 싫어하는 버릇”이 심해져 내 육친인 작은어머니까지 미워하게 된다. 이런 정도의 전개는 이상의 다른 작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닭들을 관찰한 뒤 인간의 ‘번거로움’에 대해 깨닫는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이어지는 우여곡절과 그에 대한 고민 혹은 성찰 끝에 급기야 “어둠컴컴한 방 안에 표본과 같이 혼자 단좌하여 창백한 얼굴로” 후회를 기다리는 자세로까지 발전한다. 한 연구자가 ‘고통과 야유라는 분열된 내면’을 표현한 소설로 해석한 이 작품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타인과 세계, 나아가 스스로와 화해하고자 하는 의지를 ‘후회’라는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는 인물을 그린 것이다.

하지만 〈김유정〉만은 앞에서 이야기한 이상의 다른 작품들과 전혀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김유정〉은 ‘교만의 예술’이라 이름 붙일 수 있는 이상의 예술론이라 할 수 있고, ‘희유의 투사’ 김유정이 주인공인 소설이라 할 수 있으며, ‘이상이 기억하는 김유정’ 정도의 수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

저자 : 이상
본명은 김해경金海卿. 1910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났다. 경성고등공업학교 졸업 후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수로 일하다 심한 각혈로 그만두고 서울 종로 1가에 다방 ‘제비’를 개업한다. 이후 제비가 망하자 인사동에서 ‘카페 쓰루’를, 이후 종로 1가에서 다방 ‘69’, ‘무기’, ‘맥’ 등을 열지만 연이어 실패한다. 그사이 동거하던 금홍마저 떠난다. 계속된 사업 실패, 실연 그리고 쇠약해지기만 하는 몸으로 인해 자살 충동에 휩싸여 김유정에게 동반 자살을 제안하기도 하지만 그해 말 ‘창문사’에서 문예 담당으로 일하게 되는 한편, 변동림과 짧은 동거 후 결혼한다. 결혼 후 석 달 만에 김기림과 함께 프랑스로 가겠다는 꿈을 안고 돌연 일본으로 갔으나 점점 악화되는 결핵과 가족들에 대한 부채감, 그리고 생계 문제로 고통을 당하던 중 스물여덟, 짧은 생, 잔인하게 찾아온 죽음이 프랑스로의 꿈을 대신한다. 사인은 폐결핵. 사망일은 1937년 4월 17일 새벽 4시. 유언은 “멜론이 먹고 싶소······.”
‘이상’이라는 필명은 건축공사장 인부들이 해경을 김 씨가 아닌 이 씨로 잘못 알고 ‘이상李樣’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했다고 한다. 잘못 불린 이름이 이름이 된, 처음으로 활자화된 자신의 시인 〈이상한 가역반응〉처럼 ‘거울 속엔 없는 나’와 같은 삶을 살았던 이상. 이후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라는 그 자신이 소설에서 쓴 말이 ‘한국 문학 최고의 모더니스트’라는 이름과 함께 그의 또 다른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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