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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와 죽을 때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 김찬 도개손 평전
원희복 지음
공명

2016년 12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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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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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맞잡고 험한 길을 함께 걸은 항일투사 부부의 처연한 삶
김찬은 80년 전, 혹독한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과 진남포, 중국 북경과 상해, 만주, 연안까지 중국대륙과 조선을 누비며 혁명적 노동운동을 벌인 투사였다. 그의 부인 도개손은 북경대 최초의 여성 이과대학생으로, 명가의 후예였지만 식민지의 청년 망명객을 인생의 반려자로 결정하고 조국 중국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끝까지 맞서 싸운 혁명가였다.

『사랑할 때와 죽을 때』는 항일투쟁가 부부인 김찬과 도개손 부부의 평전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문데, 그만큼 두 사람의 항일투쟁은 대등했다. 또한 도개손은 조선인 남편을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망설임 없이 거부하고 김찬과 함께 생을 마감는데, 평전의 제목 ‘사랑할 때와 죽을 때’가 매우 적절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책은 10여 년간 계속된 저자의 꼼꼼한 취재를 통해 완성되었다. 1930년대 조선 진남포와 경성, 그리고 중국 상해와 북경, 하얼빈을 넘나드는 모습과 상황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각자의 조국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지만 그동안 철저하게 지워져 있었던 김찬과 도개손 부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일생을 다시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부부가 항일투쟁에 헌신한 경우는 많았지만, 죽음까지 같이한 경우는 없었다. 김찬, 도개손의 삶이 다른 사회주의 혁명가 부부와 달랐던 점도 바로 이러한 점이다. 그토록 특이한 삶이었건만 김찬과 도개손은 잊혀져야만 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저자는 이 평전이 “그동안 중국과 조선에서 각자 떠돌던 김찬의 영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천의 글_광복 70주년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김찬·도개손의 삶|이덕일(역사학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작가의 말_망각 속에 묻혀 있던 김찬과 도개손의 짧은 삶을 꺼내며
프롤로그_1939년 연안의 겨울

1장 운명을 느끼다
1. 1911년 진남포, 혁명아의 고향에서 태어나다
2. 1922년 중국 통주, 혁명가의 싹을 키우다

2장 혁명가와 연인의 이름으로
3. 1929년 상해, 혁명가의 길을 걷다
4. 1930년 북경, 영원한 동지이자 연인 도개손을 만나다

3장 혁명가 김찬
5. 1931년 조선, 혁명적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다
6. 1932년 진남포, 삼성정미소 파업을 조종하다
7. 1932년 경성, 위기일발 도피하다
8. 1932년 선천, 45일간 고문을 이겨내다
9. 1933년 신의주형무소, 혹독한 겨울과 싸우다
10. 1934년 상해, 국경을 초월해 사랑하다
11. 1936년 만주, 할빈에서 위기를 넘다
12. 1936년 다시 북경, 나란히 항일투쟁에 나서다
13. 1937년 연안, 혁명의 성지가 공포의 땅으로 바뀌다

에필로그_1982년, 43년만의 복권

그는 80년 전 혹독한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과 진남포, 중국 북경과 상해, 만주, 그리고 연안까지 중국대륙과 조선을 누비며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한 항일투쟁을 벌였다. 김찬도 신문지상에 김단야, 조봉암, 김형선, 김명시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항일투사들과 나란히 사진이 오를 정도로 유명했다. 조봉암과 함께 신의주 형무소의 혹독한 겨울을 나기도 했다.
김찬 역시 억울하게 죽었고 곧 잊혀졌다. 일제강점기라는 이유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가 시도했던 혁명적 노동운동은 의열단 활동이나 폭탄 투척과 달리 분명하고 뚜렷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게다가, 김찬이 이국땅 중국에서 쓸쓸히 죽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김찬·도개손 한·중 항일 부부 역시 숨어 있는 인물을 발굴한 것이 아니라, 조용수처럼 우리 역사의 집단 망각에서 끄집어 낸 것이다.
김찬은 너무도 짧았던 삶을 자신의 신념을 위해 불사르다 사라진 젊은이다. 나는 그렇게 한 시대, 한 상황에서 당당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좋아한다. 또, 나는 최용수 교수의 평가대로 김찬과 도개손을 님 웨일스 『아리랑』의 주인공 장지락보다 훨씬 뛰어난 인물이라고 믿는다. 최용수 교수는 “『아리랑』의 주인공 장지락은 조선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 사실이 거의 없다. 특히 장지락이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처형장소 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김찬은 1930년대라는 시간대와 조선과 중국이라는 공간대에서, 특히 사회주의 노동운동에 있어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작가의 말] 중에서

차라리 남편의 그 흉악한 몰골을 안 보는 편이 나았으리라. 도개손은 견딜 수가 없었다. 그냥 이대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감방으로 돌아온 도개손은 이를 꽉 깨물었다. 그리고 몰래 숨겨온 가위로 자신의 눈을 찔렀다. 솔직히 너무나 두려웠다. 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온다고 생각했지만 아픔도 느끼지 못했다. 곧 사방이 어두워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다시 한 번 가위를 목에 대고 힘껏 힘을 줬다. 역시 고통은 느끼지 못했다. 어렴풋이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했다. 그녀는 손에 힘이 풀리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얼마나 지났을까. 도개손은 자신이 숨을 쉬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한쪽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여전히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갑자기 눈과 목에 강렬한 통증을 느꼈다. 말을 할 수 없었다. 아니, 입을 벌릴 수조차 없었다. 희미하게 말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누가 자신의 손을 잡고 흔들며 깨우는 것을 느꼈다.
도개손의 여섯째 언니 도유손(陶愉?)이 한쪽 눈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시야에 들어왔다. 언니의 얼굴은 극도의 근심과 안쓰러움으로 핼쓱했다.
“……도대체 그렇게 알아듣게 말했는데, 왜 이러니…….”
앞뒤가 잘린 말이지만, 도개손을 탓하는 대목 만큼은 또렷하게 들렸다. 언니는 무척 화난 표정으로 단호하게 다그쳤다.
“이제 조선인 김찬을 포기하란 말이야! 너만 결심하면, 살 수 있어. 왜 아무런 희망도 없는 조선인 남자 하나 때문에 네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니. 식구들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도개손, 이제 제발 마음을 돌려!”
언니 도유손은 거의 애원하듯,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근 한 달 넘게 계속 듣는 말이었지만, 도개손의 대답은 언제나 똑같았다.
“나는 그 사람을 포기할 수 없어요. 나와 그 사람에 대한 죄상이 진실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나와 그 사람에 대한 진실이 조작된 이상, 나만 조작된 거짓에서 빠져나올 순 없어요. 이것은 그이와의 사랑 이전에 진실을 위한 싸움 문제예요.”
도개손은 단호하게 말했다. 도개손은 자신이 살기 위해 이 거짓 판결에 승복하는 것은 자신이 남편을 죽이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뻔히 함께 항일투쟁을 했는데, 남편을 부인하라는 것은 자신을 일제 간첩으로 조작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김찬과 도개손은 아무런 말도 없이 쌓여 있는 흰 눈을 바라다보았다. 두 볼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탕! 탕! 탕!”

광복 70주년, 80년 만에 발굴된 최초의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 평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항일투쟁가 부부의 평전이 나왔다. 한국인 남편 김찬(1911~1939)과 중국인 아내 도개손(1910~1939) 부부의 평전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세계적으로도『주은래 부부평전』 등 몇 건 뿐이다.
부부가 나란히 평전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두 사람의 항일투쟁이 대등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인의 역량이 더 높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과 항일투쟁은 물론, 무엇보다 마지막 죽음까지 함께했기 때문이다. 우리 현대사에서 부부가 항일투쟁에 헌신한 경우는 많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같이한 경우는 없었다. 역사학자 이덕일도 “김찬·도개손의 삶이 다른 사회주의 혁명가 부부와 달랐던 점은 죽음까지 함께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는 이들 부부뿐 아니라, 김찬의 여동생이자 또 다른 한·중 항일혁명가 부부인 김순경 부부(남편 장문열은 중국인 항일혁명가)와 ‘만주 항일투쟁사의 신화’로 불리던 항일혁명가 양림·이추악 부부도 함께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항일 여(女) 영웅’으로 불리던 이추악 역시 일제의 고문과 악형에도 굴복하지 않자 결국 총살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김찬의 여동생 부부 김순경·장문열 역시 강생의 모략으로 모스크바에서 누명을 쓰고 함께 처형된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한국과 중국이 사랑으로 손 맞잡고 이뤄낸 새로운 항일운동의 역사
이 부부 평전의 또 다른 특징은 김찬은 조선인, 부인 도개손은 중국인이라는 점이다. 김찬은 평안북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이주했으나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해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다시 조선에 들어왔다. 1930년대 조선에서 노동운동가로서 그의 역할은 컸다. 하지만 일제에 검거돼 조봉암 등과 함께 신의주 형무소에서 복역했다.
김찬은 출감 후 중국인 부인 도개손을 만나 결혼했다. 부인 도개손은 중국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1930년대 북경대 최초의 이과계 여학생일 정도로 재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무명의 조선인 노동운동가를 사랑했다. 도개손은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결혼했다. 그리고, 아들(김연상)과 딸(소나)을 낳았다. 도개손은 조선인 남편을 버리면 살려주겠다는 마지막 제안을 망설임 없이 거부하고 남편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중앙당교에서 도개손과 함께 학교를 다닌 강청(모택동의 부인)과 북경대 재학 시절 절친한 후배였던 탁림(등소평의 부인)을 비롯, 당시 연안에 살던 300명 가량의 중국 명문대 출신 엘리트 여성들은 후에 대부분 중국공산당 지도자들과 결혼했다. 그리고 모두 큰 영화를 누렸다. 오직 조선인 남자와 결혼했던 도개손만이 비극적이고 참혹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이 김찬·도개손 평전의 제목이『사랑할 때와 죽을 때』라고 정해진 것도 그 때문이다. 원래「사랑할 때와 죽을 때」는『서부 전선 이상 없다』로 유명한 독일 태생의 반전 소설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장편소설 이름이다. 출판사측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치열했던 러시아 전선을 배경으로 이뤄진 슬프고 아름다운 운명적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사랑할 때와 죽을 때」에서 이 평전의 제목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김찬· 도개손 부부가 처형된 후 이들이 남긴 자녀들의 삶은 어떻게 흘러갔을까. 부모님의 생애를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하며 이 책의 자료 다수를 제공한 아들 김연상은 역시 중국 땅에서 터전을 잡은 김찬의 둘째 형수, 이석경의 손에 맡겨져 십대가 될 때까지 큰어머니를 친어머니로 알고 자랐다. 딸 소나는 도개손의 큰언니 도위손의 손에 자랐다. 김찬·도개손 부부의 자녀들도 조선인과 중국인으로 헤어져 자란 것이다.

일제 하 [동아일보]에 연일 사진과 기사가 오르내리며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한 항일투쟁을 전개한 김찬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을 둘러싼 국제상황은 김찬, 도개손이 활동하던 193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 지금도 일본 제국주의는 계속 부활을 노리고 있고, 한국과 중국은 이에 맞서고 있다. 김찬은 조국 조선의 독립을 위해, 도개손도 조국 중국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맞서 싸웠다. 80년 전 동북아 국제상황이 지금과 비슷하다는 것은 ‘역사는 바로 현재’라는 명제와 맞아 떨어진다.
김찬은 1930년대 혁명적 노동운동을 통해 조선공산당을 재건하려던 인물이다. 그는 코민테른 국제선 김단야와 함께 마지막까지 조선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김찬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완전히 잊혀진 존재였다. 김찬이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옮긴 이유도 있지만 얄궂은 동명이인(김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본명 김락준)의 변절 때문이다.
김찬은 45일간 일제 경찰의 혹독한 고문을 견뎌냈다. 박헌영은 일제 경찰의 잔혹한 고문을 피해 미친 척을 했다. 제2차 공산당 사건의 강달영은 5일간 고문을 견디다 못해 자백하고 실제로 미쳐 버렸다. 조봉암은 손가락 마디를 잃어가며 20여 일 고문을 견뎠다.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은 17일 간 일제 고문을 견디다 못해 순국했다.
그러나 김찬은 일제 경찰의 고문을 무려 45일간 이겨냈다. 김찬을 고문했던 일제 경찰이 “다수의 사상범 중 검거 후 45일까지 범행을 부인한 인물은 김찬 외에는 유례가 없다”고 수기로 남길 정도였다.

님 웨일스의 『아리랑』이 밝혀내지 못한 역사를 담다
이 평전에는 님 웨일즈의『아리랑』이 소화하지 못한 대목을 보충하는 의미도 있다. 사실 [아리랑]은 장지락의 구술만으로 저술된 것으로 적잖은 오류가 있다. 이후 많은 수정이 이뤄졌고, 후속 취재와 저술도 나왔지만 장지락의 최후는 여전히 의문이다.
그러나 이번 김찬·도개손 평전에서는 당시 연안의 상황과 강성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과정이 생생히 재연되고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처형된 곳이 연안 정풍운동으로 지금의 옌안 북동쪽 안새현(安寨縣) 진무동(眞武洞) 마가구(馬家?) 계곡이라는 점이 처음 밝혀졌다.
10여 년간 계속된 저자의 꼼꼼한 취재를 통해 1930년대 조선 진남포와 경성, 그리고 중국 상해와 북경, 하얼빈을 넘나드는 모습과 상황이 생생히 그려진다. 광복 70주년을 80년 전 동북아 정세에 비추어 딱 맞아 떨어지는 책이다.
이 책은 1994년『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한 저자의 두 번째 평전이다. 조선과 중국 두 곳에서 자료를 수집한 저자는 ‘역사의 염장이’가 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김찬의 기록을 찾는 작업은 마치 팔은 중국에, 다리는 조선에 떨어져 있던 김찬의 시신을 하나로 맞추는 심정이었다”면서 “이 평전이 그동안 중국과 조선에서 각자 떠돌던 김찬의 영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정보

저자(글) 원희복

저자 원희복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기자를 하면서 주로 정치, 행정 및 재난관련 기사를 많이 썼다. [경향신문] 전국부장과 시사주간지 [주간경향] 편집장, [스포츠경향] 종합뉴스부장 등을 지냈다.
2003년 한국도시방재학회로부터 재난관련 심층보도에 대한 공노로 언론인상을 받았고,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해 2006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수여하는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받았다.
『한국인 안전사전』,『국가가 알려주지 않는 공무원 승진의 비밀』, 『보물선 돈스코이호 쫓는 권력 재벌 탐사가』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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