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미쳤거나 천재거나

천재를 위한 변명, 천재론
책읽는귀족

2021년 10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1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20MB)
ISBN 979119020053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2,000원

쿠폰적용가 19,8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새롭게 만나는 천재에 대한 독특한 시선!

역사 속 많은 천재들이 다양한 정신병으로 빛과 그림자의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 법의학과 범죄인류학의 창시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정신의학자 체자레 롬브로조의 『미쳤거나 천재거나』는 그 천재성과 광기의 비밀스런 메커니즘을 역사 속 유명인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분석한 책이다. 천재의 특징과 그 뛰어난 능력 뒤에 숨겨진 그늘 같은 광기를 자세히 기록하였다.

친숙한 이름인 니체, 뉴턴, 쇼펜하우어, 루소, 파스칼, 소크라테스, 심지어 이태백도 저자의 눈을 피해갈 수 없었다. 저자는 때로는 소설처럼 그들의 기행을 늘어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과거 이야기를 알아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인류의 역사와 인간의 행태가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미치광이거나 천재였던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획자의 말 : 즐겨라, 천재들을 구경하는 재미
머리말 : 매우 과장되고 모순된 성격의 천재들

PART1. 천재, 그 비밀의 코드 : 천재의 특징
1. ‘진실’이라는 종교 : 문제의 역사
2. 천재와 광인의 어디쯤 : 천재와 퇴행
3. 축복과 재앙의 사이에서 : 천재에게 잠복해 있는 신경병과 정신병
4. 천재의 그림자 : 천재와 광기

PART2. 천재성, 베일을 벗다 : 천재성의 원인
1. 천재성, 날씨와 왈츠를 : 기상 조건이 천재에게 미치는 영향
2. 천재성은 기후를 타고 : 기후가 천재에게 미치는 영향
3. DNA와 천재성 : 인종과 유전이 천재성과 광기에 미치는 영향
4. 천재의 또 다른 이름, ‘약골’ : 질병이 천재에게 미치는 영향
5. 영리하지만 쓸모없는 아이 : 문명과 기회가 미치는 영향

PART3. 천재성과 광기의 이중주 : 미치광이 천재들
1. 광기의 날개에 문학을 싣고 : 문학계의 미치광이 천재들
2. 광기와 예술이 손을 잡으면 : 미치광이들의 예술
3. 독특하고 ‘낯선’ 사람들 : 문학계와 예술계의 반미치광이들
4.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천재들 : 정치계와 종교계의 미치광이들과 반미치광이들

PART4. 정상인 듯 정상 아닌 듯한 천재들 : 종합 - 천재들의 퇴행적 정신 상태
1. 17가지 특성이 눈에 띄네 : 미치광이 천재들의 특징
2. 틀 속에 넣을 수 없는 그들 : 정상인 천재에게서 발견하는 미치광이 천재와의 유사성
3. 영감의 섬광 속에서 : 천재의 간질병적 속성
4. 광기에 굴복하지 않은 천재들 : 정상인 천재들
5.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 : 결론 

옮긴이의 말 천재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

3. 독특하고 ‘낯선’ 사람들 : 특히 위험한 부류 ‘소송광’-걸핏하면 자신이 피해자」 중에서

‘천재는 궤도를 잃은 유성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 마디로 정의한 체자레 롬브로조의 천재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문화적 배경 지식, 그리고 역사적 통찰력이 우선 이 책을 빛내 준다. 저자는 『미쳤거나 천재거나』에서 “광기는 어느 시대에 발현되는가에 따라서 그 양상이 달라진다”면서 이 책을 통해 “먼 옛날 야만과 미개의 시대에 광기의 폭발이 그토록 만연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또 그는 “얼마나 많은 광기에 휘둘린 인간들이 역사적 사건들에 개입했을지 익히 짐작할 만하다”면서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이나, 중국의 태평천국운동이 모두 그러한 결과들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천재의 광기가 시대적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면 역사 속에 편입되는 운명을 맞이하고, 아니면 정신병원으로 가는 신세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다음의 구절도 저자의 이 주장을 부연설명해주고 있다.

“거침없고 추진력이 넘치는 광인의 기질과 신중하고 총명한 천재로서의 자질이 합쳐진다면 어느 시대에 데려다 놓아도 다수의 무기력한 군중들을 불타오르게 할 도화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냉정한 사색가들이나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면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군중들은 이러한 이들이 출현하면 마치 모든 의지를 상실한 듯이 그 광기가 이끄는 대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고대 야만인들의 삶에서 이미 이러한 광기의 영향력을 확인한 적이 있다. 이러한 광기는 거부할 수 없는 힘이라 해야 할 듯하다.”

◎ 진리가 유용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이번에 출간되는 『미쳤거나 천재거나』는 지난 2013년에 국내에서 출간된 『여성범죄인』과 2010년에 출간된 『범죄인의 탄생』과 더불어 롬브로조가 자신의 학자로서의 역량을 모두 쏟아 부어 집필한 또 하나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쳤거나 천재거나』는 일반 독자들이 한번쯤은 궁금해 할 수도 있었던 천재의 특징과 그 뛰어난 능력 뒤에 숨겨진 그늘 같은 광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놓고 있다.
천재성이 유전적 정신병의 형태일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서 1888년 출간 당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미쳤거나 천재거나』는 국내에서도 1960년대에 ‘천재론’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절판되어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

작가정보

저자 : 체자레 롬브로조
저자 체자레 롬브로조(Cesare Lombroso)는 범죄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범죄자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그의 이론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미국 사회를 풍미했다. 그는 1835년 11월 6일에 이탈리아 베로나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학문적인 자질이 뛰어났고, 유럽의 여러 대학을 거치며 문학, 언어, 고고학 등의 학문을 접하며 풍부한 교양을 쌓게 된다. 하지만 1859년, 진로를 수정해서 군의관이 되었다. 이후 1866년 파비아에서 강의를 시작했고 1871년에는 페사로에서 정신병자 수용 시설의 책임자가 된다. 1878년 토리노에서는 법의학과 위생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1876년에 그의 저서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크다고 할 『범죄인론』을 저술한다. 범죄성이 유전적 형질이라고 주장하고, 범죄자들이 생물학적으로 열성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자 다윈의 진화론을 적용했다. 현대에 들어서 보다 과학적인 접근으로 그의 이론에서 많은 부분이 반박되고 수정되었지만, 그가 범죄학과 법의학의 성립에 기여한 공은 부정할 수 없다. 말년에는 토리노 대학에서 정신이상학과 범죄인류학을 강의했고, 1909년 토리노에서 사망했다.

역자 : 김은영
역자 김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콩코르디아 대학교와 대학원(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다. 영어 교재 기획과 개발전문가로 일하며,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독거 예술가, 세상 밖으로』, 『우리는 소박하게 산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미쳤거나 천재거나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미쳤거나 천재거나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미쳤거나 천재거나
    천재를 위한 변명, 천재론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