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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

김정희 지음
북씽크

2015년 05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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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14MB)
ISBN 9788997827480
쪽수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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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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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나는 삶의 여유와 깨달음!
저자 김정희는 세심을 위해 제주도, 지리산, 강원도, 경기도 등 올레길을 찾아 홀로 걸었다.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는 저자가 길을 지나다 바라보이는 사물들의 사연을 되새김질하고, 그 사물들을 옛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인문학 측면에서 그 사물들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고민하다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으로써의 길과 인생의 한 과정으로써의 길을 이야기하며, 길에서 만나는 삶의 여유와 깨달음을 풀어낸다.
길을 들어서며 06

봄.
길 위에 서서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10
봄이라 친구가 더 그립다니 16
눈 속에서도 꽃이 피나니 22
맑게 평정되는 마음을 찾아 청평사로 27
취해있는가? 깨어있는가? 33
성산포에서는, 해도 달도 바다에 눕고 나니 밤이 된다 38
철쭉은 전설이 되어 붉게 피고 44
강물처럼 바람처럼 살다간 김삿갓 49
배꽃이 비처럼 흩날릴 때 떠나간 님 56
봄은 내 발걸음의 속도와 같다 63

여름.
푸른빛,
축제의 길

해와 바다를 품는 해파랑길 70
마음을 비워야 가득 차는 대숲 76
활짝 핀 내소사 꽃창살 81
샹그릴라를 찾아서 87
신선들이 노닐던 별천지 무릉계곡 92
비오는 날의 흥취, 세검정 98
세조가 죄를 씻은 오대산 상원사 104
이승에서 만난 사랑, 단종과 단종비 109
옹녀와 마지막 빨치산 이야기가 있는 벽송사 115
선암사 해우소에 가서 실컷 울어라 120

가을.
바람,
고독의 길

가을 서련지에 연꽃이 피면 128
삼남대로가 시작되는 곳, 제주 관덕정 133
벗들이 있어서 행복한 백탑파 139
벌교에서 태백산맥을 만나다 144
무덤이 두 개인 공양왕 150
다산 정약용이 노닐던 수종사 155
아리랑의 고장 진도에서 만난 풍경 160
호중 별천지의 푸른 구슬, 별자리를 심어 놓았네 166
덕숭산 수덕사의 지는 해는 172
순천만의 가을 석양빛 177

겨울.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 184
신화를 꿈꾸며 189
달빛을 벗 삼아 걷기 194
책으로 만나는 여행의 즐거움 199
버들꽃나루에서 풍류를 204
무등산 옛길 209
꿈에서 본 몽유도원도를 가보다 214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는 할아버지강 219
겨울에 오동나무꽃이 피었다는 팔공산 동화사 224
연꽃차를 마시며 229

다시 봄.
길 위에
서다

남도의 바람소리에 잠 못 이루다 236
달마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 241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은 시작되고 245
노란 동백꽃 향기 따라 떠나는 문학기행 253
무덤가에 핀 묏버들 사랑 259
천년의 숨길이 숨어있는 돌담 264
삶의 봄을 향한 고행,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 269
물과 산이 비단으로 둘러싸인 남해금산 274
제주유배길에서 만난 추사 279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284

드디어 화계천을 따라 쌍계사로 이어지는 벚꽃 길 위에 섰다. 하동의 대표적인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누가 붙인 이름인지는 몰라도 청춘들에게는 꽤 낭만적인 길일 것이다. 길가에는 여의도 윤중로에서 보았던 것보다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꽃구경을 나온 차량들과 사람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나뭇가지가 휘어질 것 같은 풍성한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길가에는 하늘하늘한 벚꽃들로 가득 찼다.
꽃구경을 나온 많은 인파들의 북적거림을 지나 방향을 바꾸어 섬진교를 건넜다. 이제 목적은 벚꽃이 아니라 매화이다. 광양 매화마을로 향했다. 고즈넉한 곳에서 만난 섬진강의 모습은 나른한 봄날의 모습과 잘 어울렸다. 지리적인 위치에 불과했던 섬진강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를 통해서였다. 김용택의 연작시 [섬진강]을 통해 섬진강의 역사와 그 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들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_[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중에서

섬 중에 섬이 있다. 바로 누운 소의 모습을 닮은 섬 우도이다. 우도는 제주에 딸린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고 풍광이 아름다워서 제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성산항에서 하우목동항에 도착했다. 15분 정도라서 배멀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이나 방송으로 또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곳이 우도였다. 그동안 수차례 제주를 왔으면서도 우도가 처음이라고 하면 촌스러울려나. 오늘 하루 촌스러운 여행자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도를 한 바퀴 도는 방법은 다양하다. 자전거나 ATV라는 네 발 달린 오토바이를 대여하는 방법이 있고, 가지고 온 차나 우도 개인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어떤 열악한 곳이든 가장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두 발 여행이 있다. 오늘은 두 발이 아닌, 두 발을 이용한 기계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무거운 가방은 자전거 대여소에 맡기고 간단한 먹을거리만 가지고 출발했다. 낯선 여행지에서 오랜만에 타보는 자전거이다.
우도에 좋은 볼거리도 많으나 하얀 모래밭으로 유명한 서빈백사가 인상적이었다. 서빈백사는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백사장이 눈부시게 하얘서 산호사 해수욕장으로 잘못 불리기도 했지만 사실은 홍조류가 바위 등에 몸을 붙이면서 만들어내는 하얀 분비물과 조가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날씨가 흐려서 서빈백사의 아름다움은 모습을 다 품어낼 수 없었으나 잠깐 비치는 햇살에 비친 하얀 모래와 옥빛 바다는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서빈백사와 달리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검멀레 해수욕장에는 동안경굴이라는 해식동굴이 있다. 고래콧구멍이라는 뜻의 경안동굴에는 배를 들여놓을 만할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표류한 왜선이 몰래 들어와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_[호중 별천지의 푸른 구슬, 별자리를 심어 놓았네] 중에서


손수 샘물을 길어다 차를 달이면서 다도의 예를 지키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차 끓이는 소리를 들으면서 귀와 눈은 맑아지고 차향에 코끝까지 차분해진다. 혀로 맛을 느끼며 목으로 찻물을 넘기면서도 그릇됨이 없는 삶을 생각하는 선비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선비의 다도문화는 [다경]이라는 책의 영향이 크다. 이색은 [다경]을 통해 차 문화를 공부한 차의 명인이었다. 이색은 차 용어뿐만 아니라 차를 끓이는 방법 등을 널리 전파시켰다. 그가 차 문화를 공부했던 [다경]은 차의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당나라의 육우가 쓴 세계 최초의 차 전문서적이다. 이 책에는 차의 기원, 효능, 차를 만드는 도구와 방법, 차를 끓이는 기구와 방법, 차 마시는 법, 차산지 및 차의 고사 등 차에 관련된 일들을 다루었다.
당나라 시인 노동은 〈다가(茶歌)]라는 글에서 차를 마시면서 변화되는 마음가짐을 이렇게 표현했다.

첫째 잔은 목과 입술을 적셔 주고
둘째 잔은 외로운 시름을 떨쳐 주고
셋째 잔은 메마른 창자를 더듬어서 뱃속엔 문자 오천 권만 남았을 뿐이요
넷째 잔은 가벼운 땀을 흐르게 하여 평생에 불평스러운 일들을 모두 털구멍으로 흩어져 나가게 하네.
다섯째 잔은 기골을 맑게 해 주고
여섯째 잔은 선령을 통하게 해 주고
일곱째 잔은 다 마시기도 전에 또한 두 겨드랑이에 맑은 바람이 이는 걸 깨닫겠네.

첫 잔을 마시면 목을 축일 수 있고 둘째 잔은 외로움과 시름을 떨쳐낼 수 있고, 다음 잔은 막혔던 생각이 떠오른다고 한다. 연이어 차를 마시면 마음속의 불평불만이 사라지며, 몸이 맑고 깨끗해진다는 뜻이다. 한 잔을 더 마시면 선의 경지에 이르러 드디어 마지막 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겨드랑이에 날개

이 책은 저자가 세심(洗心)을 위해 제주도, 지리산, 강원도, 경기도 등 올레길을 찾아 홀로 걸었다. 길을 지나다 바라보이는 사물들의 사연을 되새김질하고, 그 사물들을 옛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인문학 측면에서 그 사물들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고민하다가 그 답을 인문학에서 찾았다. 그리고 힐링과 희망을 얻었다.

길에서 만나는 삶의 여유와 깨달음은
걸어본 자만이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으로써의 길과 인생의 한 과정으로써의 길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은 수백 년 전에도, 수천 년 전에도 누군가 걸었던 길이고 앞으로도 누군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비록 흙길이 포장된 길로 바뀌었고 옛사람의 자취는 사라지고 없으나 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역사나 인문학 전문가도 아니지만 걷는 것이 좋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고 그 길에서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그저 내가 걷고 있는 곳의 과거가 궁금했을 뿐이다. 그 과거에서 현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먼 훗날에 ‘한숨지으며’ 이야기를 할지라도 미래의 길을 걸을 날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그 길에서 만나는 삶의 여유와 깨달음은 걸어본 자만이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희

저자 김정희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여러 교육기관에서 독서논술과 국어를 가르쳤다. 남의 글만을 즐겨 읽던 삶에 만족하며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글과 함께 사는 삶, 꿈이었던 그 삶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세심(洗心)을 위해 제주도, 지리산, 강원도, 경기도 등 올레길을 찾아 홀로 걸었다. 지금도 걷고 있다. 길을 지나다 바라보이는 사물들의 사연을 되새김질하고, 그 사물들을 옛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인문학 측면에서 그 사물들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고민하다가 스스로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 길에서 만난 인문학, 생각을 보다]를 집필하게 되었다. 아니 그동안의 마음을 정리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근 1년 넘게 정리한 글이 이번에 책으로 엮어 나오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 [한비야, 그녀의 서재를 탐하다], [책에 빠진 십대들],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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