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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를 사랑했네

박윤규 창작동화
박윤규 지음 | 홍선주 그림
별숲

2021년 05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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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29.05MB)
ISBN 979119120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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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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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죄를 짓고 평생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하는 죄수 번호 7942번,
쇠창살 사이로 동박새를 본 뒤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시처럼 아름다운 문장 속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별숲에서 출간한 박윤규 작가의 《동박새를 사랑했네》는 큰 죄를 짓고 평생 감옥에 갇혀 살아야 하는 죄수가 쇠창살 사이로 동박새를 본 뒤 새로운 삶을 살아간 이야기입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배경이 감옥인 데다 주인공이 표정도 행동도 험악한 무기수여서 심각한 내용에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새벽이 오듯 점점 밝아지는 이야기는 희망과 소망, 기쁨, 행복이 무엇인지를 동백꽃의 붉디붉은 빛깔처럼 강렬하고 진하게 전합니다. 글의 전개되는 흐름에 맞춰 지판화 기법을 이용해 표현력 풍부하게 담아낸 그림작가 홍선주의 그림은 이 책의 의미와 감동을 더욱 증폭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윤규

저자 : 박윤규
지리산 끝자락 경남 산청 신암면 외고리에서 태어나 부산 변두리에서 작가를 꿈꾸며 소년기를 보냈고,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의 길에 들어서서 많은 동화와 소설을 펴냈다. 서울예술대, 중앙대, 건국대에서 문예창작을 강의하였고,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금은 ‘월악산 동화의 집’에서 글을 쓰며 ‘참꿈을 찾는 행복한 배움터 다산학교’에서 대안 교육의 새 길을 열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버들붕어 하킴》 《산왕 부루》 《뿔쇠똥구리의 꿈》 《안녕 태극기》 《신기한 사과나무》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산골 소년과 노신사》 《UFO가 나타났다》 《호랭이 꽃방귀》 《누구나 작가》 등 70여 권이 있다.

그림 : 홍선주
어린 시절, 책 속에 담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들이 자꾸만 많아집니다. 지금까지 동화책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7월 32일의 아이》 《초정리 편지》 《아버지를 구해야 해》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만화 홍선주

작가의 말

어른이 된다는 건 동심을 잃어 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 말 역시 편견이거나 오해입니다. 동심이란 생명의 뿌리와 같아서 잃어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잊고 살 뿐이지요.
비유를 하자면 동심이란 밝게 빛나는 구슬과 같습니다. 그 구슬은 사람의 가장 깊은 곳에서 변함없이 반짝이는데, 험악한 세상의 먼지와 자기만을 위한 욕심으로 때가 묻어서 구슬이 보이지 않게 된 상태를 동심을 잃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심을 회복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구슬에 묻은 때를 차근차근 닦아 주면 됩니다. 사납고 무서운 죄수라도 그 구슬의 때를 닦아 낸다면 구슬은 다시 밝은 빛을 터뜨립니다. 그리하여 착하고 아름다운 본래 자신을 되찾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동심이 흐려지는 건 많은 아픔과 상처를 겪은 결과입니다. 나는 이 땅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구슬을 잘 키우며 밝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 땅의 어른들도 이미 구슬을 잃어버렸다고 포기하지 말고 그 빛을 꼭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동심의 구슬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내 안에서 언제나 환한 빛을 터뜨리고 있으니까요.
어느 겨울날 동백나무가 들려준 이 동화가 누군가의 동심을 지키고 회복하는 데 작은 먼지떨이라도 된다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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