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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공감의기쁨

2012년 08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8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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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0111-2018-800-00287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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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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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랑에 빠졌던 슬프도록 아름다운 시절!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는 정호승, 안도현, 장석남 등 세 명의 시인과 평론가 하응백이 오래도록 연모해온 시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자 연애편지를 담은 책이다. 우연히 다가올 때도 있었고, 굉음을 내며 몰려올 때도, 고양이처럼 소리 없이 다가올 때도, 둔중한 아픔으로 올 때도, 스치는 바람처럼 가볍게 올 때도 있는 것처럼 다양한 계기로 시를 사랑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어머니는 시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말하는 정호승, 시는 밤하늘에 숨어사는 별이라고 이야기하는 장석남 등 각자의 개성으로 시를 바라보며 개인적인 삶과 연관시키며 자유롭고 재미있게 읽어본 시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이를 통해 시인은 청춘에 만들어진다는 것을, 우리의 청춘에도 시가 있었다는 것을,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모두 시인이 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대구에서 보내며 대구역을 무척 사랑했던 정호승은 곽재구의 ‘사평역에서’를 읽고 자신이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마음속에 있는 역사의 한 풍경을 성세하게 잘 드러냈다고 생각하고, 그 시로 인해 곽재구 시인의 마음속에 자신의 마음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안도현은 지금 연애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석정의 ‘작은 짐승’이란 시를 한 번 읽어주지 않겠느냐 말한다. 연애 시절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 한 편 읽어 주지 않은 사내하고는 다시 만나지 말라고, 서점 시집코너 앞에 다리가 저릴 때까지 서 있어본 적 없는 여자하고는 당장 절교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며 독자들을 시의 왕국으로 가는 쉬운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정 호 승
내 추억은 또 한 번 꿈을 꾼다
눈사람도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
막차는 오지 않았다
은근한 사랑의 군불
기다리다 지치는 게 삶이라고도
어머니는 내 시 속에서 집을 짓는다
가난은 눈물이 아니라 힘이다
내 고독에 돌을 던져보라
살아온 삶의 아픔
시인의 마음으로 산 한 세상

안 도 현
낡고 해진 시집을 펼치고 싶어라
이름이 란蘭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다
달개비 꽃잎 속에는 코끼리가 들어 있다
여백의 아름다움
청순하고도 서러워라
아내는 늙지 않는다
마지막에 흘리는 한 방울의 말간 눈물처럼
나는 쩨쩨한 일에만 열받는다
문득, 눈물겨운 풍경들이 내 안에 들어왔다
가슴에 내 가슴에 수를 놓으리라

장 석 남
잊을 것을 잊지 않으셨군요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타오르는 영혼의 노래
별밭에서 지상의 시를 읽는 밤
시인의 장례식
하늘 언덕을 넘어가는 환幻
그들의 희망은 꽃 피는 절망이다
시를 써서 시인이고 싶었다
슬픔을 가르치지 말라
막배 끊긴 세월의 부둣가
세 개의 여인숙

하 응 백
사랑은 다 그렇다
흔들리며 타는 지하철
아무도 그 불온 문서를 보지 말라
때 아닌 눈 내리던 날에
그리움에 쓰는 시
어린 시절의 달
몰매를 맞다
세상을 향한 작은 노래
홀로 벼랑에 오른 뜻은?
옆구리로 만든 작살
사랑을 물 말아먹다

나는 어릴 때 눈사람의 죽음에서 인간 삶의 자연스러움과 당연함을 배운 것 같다. 눈사람은 햇살이 나면 자연스럽게 녹는데, 그것은 눈사람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운명인 것이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눈사람은 차에 치여 죽는다. 이 얼마나 슬프고 당혹스러운 일인가. 눈사람마저 차에 치여 죽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슬프다.
(중략)
눈사람이 태어나지 않는 21세기. 인간을 복제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눈사람은 만들려고 하지 않는 21세기. 설혹 눈사람이 태어난다 하더라도 자동차에 치여 죽어버리는 그런 세기의 삶은 불행하다.

_정호승‘눈사람도 자동차에 치여 죽는다’중에서

왜 나는 쩨쩨한 일에만 열받는가. 저 정치인과 재벌들 대신에, 정치인과 재벌들의 부패와 타락 대신에 2,500원짜리 짜장면의 양이 적다고 열받고, 치사하게 열받고, 중국집 하마 같은 주인놈한테 욕을 하고, 치사하게 욕을 하고. 한번 정정당당하게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을 위해서 표현의 자유를 요구하고, 미군 주둔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적십자 회비를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반장에게만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가.
(중략)
새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구름이 나무야 물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 정말 얼마큼 적으냐…….

_ 안도현‘나는 쩨쩨한 일에만 열받는다’중에서

내게는 아주 먼 이야기처럼 생각되었던 사랑이라는 것이 어느 순간 내게 와서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습니다(말을 거는 것이 누구인지 나인지 당신인지 사랑이라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내게는 그런 운명이 평생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도둑처럼 내 안에 들어와서 나가지 않고 벌써 몇 달째 살림을 살고 있습니다. 듣던 음악도 그전에 듣던 음악이 아니고 바라보는 책상 모서리도 예전의 책상 모서리가 아닙니다. 생전 처음 보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볼 때가 많습니다.

- 장석남‘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중에서

옆에서 보면 사랑은 다 그렇다. 측은하고 유치하고. 그러나 자신이 해보면 또 다 그렇다. 위대하고 결정적이고 운명적이고…. 사랑은 불연속적인 두 개체가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이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혼자 있는 것도 불가능하다. 심심하고, 외롭고, 허전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하나로, 오락가락하다가, 그 힘든 시소놀이를 하다가, 사람은 죽는다.
-하응백 ‘사랑은 다 그렇다’ 중에서

정호승은 어떻게 정호승이 되었을까?
안도현은 어떻게 안도현이 되었을까?
그들은 타고난 시인일까?
노력으로 만들어진 시인일까?
그들이 직접 그 답을 책으로 썼다.
이 책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에서 그들은 말한다.
시인은 재능을 타고난 것도,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라고.
시인은 시가 좋아서 시인이 된 것이라고.
어릴 때, 성장기에, 방황하는 청춘의 어느 때 어떤 시가 좋아서 그 시를 사랑하다 외우고,
그 시를 흉내 내다 습작하게 되고, 그러다가 시인이 된 것이다.
국어시험을 잘 보기 위해, 대학에 가려고 시를 보고 썼다면 그들은 시인이 되기는커녕
시를 좋아하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또 말한다.
시를 완전히 이해해야 시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라고.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불꽃처럼 사랑하듯 시도 우연히 다가오는 것이라고.
굉음을 내며 몰려올 때도 있고, 고양이처럼 소리 없이 다가올 때도 있으며, 때론 둔중한 아픔으로,
때론 스치는 바람처럼 찾아오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시라는 우연의 선물이다.

정호승에게 어머니는 시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의 어머니는 일찍이 시를 쓴 분이다.
정호승은 회갑이 넘은 지금까지도 어린 시절 가난한 부뚜막에 놓여있던 어머니의 시작 노트를 잊지 못한다.
그가 묻는다.
그 때 어머니는 왜 시를 쓰셨을까?
자라서 시인이 되어서야 그는 비로소 그 답을 찾았다.
어머니는 가난과 한 많은 여인의 고통을 시로 이겨내려 했으리라.
그것을 깨달은 정호승에게 시는 어머니의 시다.

안도현에게 시는 꿈의 간이역으로 가는 기차소리다.
고향을 떠나온 어린 유학생 도현에게 기차소리는 그리움을 일으키는 효과음이었다.
기차가 한 차례 지나간 뒤의 적막감이 그로 하여금 시를 끄적거리게 했다.
시인의 꿈을 한순간도 땅바닥에 내려놓지 않던 문학청년 안도현에게 시는 끊을 수 없는 마약이었고, 구원의 종교였고, 삶의 모든 것이었다.
청년에게 시는 세상이 가르쳐주는 길을 따라가지 않는 길이었다.
안도현은 지금 연애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를 읽어주라고.
그 구닥다리 사랑법이 때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없던 다리를 놓기도 한다고.
시는 사랑의 열정을 퍼 올리는 펌프이니까.
그런 펌프질로 가슴속에 묻어 놓았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끌어올려 토해 놓으면 다 시가 된다고 중년을 한참 넘어선 문학청년은 말한다.

장석남에게 시는 밤하늘에 숨어사는 별이다
낙산 꼭대기에서 자취하던 시절.
어느 여름 술 마시고 자취방을 향해 올라가다 돌계단에 걸터앉아 먼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곳에 숨어사는 별들이 몇 가닥 빛만으로 겨우 버티고 떠 있었다.
그 역시 별이 되고 싶었다. 안 되면 별의 조카라도 되길 바랐다.
그렇게 밤하늘에 숨어 살기를 꿈꾸었다.
숨어산다는 것. 그것이 세상을 버리는 것일지라도 아름다운 삶이라고 청년 장석남은 믿고 싶었다.
그런 믿음이 한 줄기 별빛처럼 시가 되었다.

하응백에게 시는 다 그렇다. 사랑이 다 그런 것처럼.
그는 모든 시인은 사랑 앞에서 괴롭다고 말한다.
기껏 내 사랑이 이 정도라니.
사랑과 이별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기다림만 남는다는 것을 하응백은 어떻게 알았을까.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 날이 있었다.
어스름이 내릴 무렵이면 감나무에 올라가 골목 끝을 보며 앉아 있었다.
누구네 아버지, 누구네 삼촌과 형들과 누나들도 왔지만 어머니는 오지 않았다.
초승달 빛에 감나무 잎사귀 그림자가 감겨들어 창호지 문에 어릴 때도 있었다.
그것은 반투명의 슬픔 같은 것이었다.
하응백이 자문한다.
그때 내가 정말 기다린 것은 어머니였을까? 혹 달빛에 어린 감잎 그림자는 아니었을까?

세 명의 시인과 한 명의 평론가가 그들이 시와 사랑에 빠졌던 슬프도록 아름다운 시절로 당신을 인도한다. 그곳으로 가면 당신도 알게 될 것이다.
시인은 청춘에 만들어진다는 것을.
당신은 또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청춘에도 시가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당신은 이미 시인이라는 것을.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모두 시인이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호승

저자 정호승은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새벽편지》《별들은 따뜻하다》《외로우니까 사람이다》《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이 짧은 시간 동안》 등이 있고, 어른을 위한 동화《연인》《항아리》《비목어》《모닥불》《기차 이야기》등을 펴냈다. 소월시문학상과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안도현

저자 안도현은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학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 <낙동강>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서울로 가는 전봉준》《모닥불》《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바닷가 우체국》《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간절하게 참 철없이》《북항》 등이 있고, 동화《연어》《관계》《나비》《민들레처럼》 등을 펴냈다.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글) 장석남

저자 장석남은 1965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인하대학교 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새떼들에게로의 망명》《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젖은 눈》《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물의 정거장》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과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글) 하응백

저자 하응백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 조교수, 국민대학교 문창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199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당선,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문학으로 가는 길》《낮은 목소리의 비평》《김남천 문학 연구》 등이 있으며, 편저로《황동규 깊이 읽기》《한승원 삶과 문학》 등과 대담집《친구야, 이제 다리를 건너거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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