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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하륜. 2

김현빈 지음
필맥

2015년 06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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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53MB)
ISBN 9788997751518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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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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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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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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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의 책사 하륜의 파란만장한 삶!
이성계(태조)의 아들 이방원(태종)이 왕이 되도록 도운 책사 하륜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역사소설 『하륜』 제2권. 정도전의 맞수였던 하륜은 성리학의 가르침에 따라 민본국가를 꿈꾸었다는 점에서는 정도전과 같았으나, 그 실현은 재상 위에 군림하는 강력한 군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정도전의 대척점에 있었다.

이 소설은 그런 하륜에 주목하여, 그와 정도전 사이의 대립을 주축으로 여말선초의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재현했다. 보수적 권문세족과 개혁적 신진사류의 갈등, 역성혁명과 이에 대한 당대 지식인들의 엇갈린 대응, 새 왕조 개창 직후의 권력다툼, 임금과 신하의 관계에 대한 이념적 논쟁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성계의 책사였던 정도전과의 인간적 교류와 정치노선 갈등도 엿볼 수 있다.
8. 정변
9. 마수
10. 천하, 삼봉의 손에
11. 난투의 여명
12. 무인정사
13. 권세의 서막
14. 스스로 지다
작가후기

이방원도 자주 하륜을 찾아왔다. 애당초 이방원이 교류할 만한 인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모두들 이성계에 줄을 대었으면 대었지 그의 장남도 아닌 오남에게 접근하는 인사는 거의 없었다. 그런 인사가 소수나마 있긴 했지만 이방원의 성에 찰 리가 없었다. 새삼 이방원에게 다가온 자들은 이성계와 직접 연을 맺을 수가 없다보니 이방원이라도 어떻게 구워삶아 권세의 콩고물을 얻어 먹고자 하는 어중이떠중이였다.
이방원과 마주앉아 그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인물은 오직 하륜뿐이었다. 이방원에게 패왕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 것의 영향도 있었다. (2권, 46쪽)

“권력이란 오만한 계집과 같습니다. 사내 하나에게만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권력이란 계집은 강한 사내를 원합니다. 강한 사내를 얻기 위해 복수(複數)의 사내들이 저를 두고 칼부림하길 바라지요. 천하절색인 그 계집의 유혹을 받은 자는 반드시 싸움에 뛰어들게 되어있습니다. 설사 유혹을 견뎌냈다 하더라도 강함을 뽐내려는 다른 사내들의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아도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면 저를 도울 겁니까?”
이는 분명 하륜이 여러 차례 밝혔던 것이었다. 그러나 이방원은 불안한 마음에 재차 하륜의 충심을 확인하고 싶었다. (2권, 49-50쪽)

이숙번이 살기등등하게 칼을 치켜들었다. 그의 시선은 정확히 정도전의 경동맥을 향하고 있었다.
“염왕아, 아까운 나의 넋이 오늘 너에게로 간다!”
한 맺힌 절규에 가까운 사자후를 끝으로 정도전은 생을 마감했다. 이숙번의 칼이 그를 두 동강 냈다. 번쩍, 눈앞에서 번개가 치더니 그대로 암흑이었다.
아……. 신음에 가까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정도전이 죽었다. 이것은 하륜의 제1 목표였다. 그 목표를 방금 달성했다. 덩실덩실 춤사위나 한판 벌여야 마땅했다. 그러나 그를 지배한 것은 슬픔이었다. 눈물을 한 됫박 쏟아내면 씻어질 그런 것이 아니라 가슴에 평생의 멍으로 남을 슬픔이었다. 하륜은 눈물조차 잊고 정도전의 피가 스며든 마당에 주저앉아 멍한 눈으로 그것을 바라봤다. (2권, 166쪽)

‘역신 정도전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누군가가 하륜의 속도 모르고 제멋대로 휘갈긴 글자들이 잔뜩 곤고해진 하륜의 속을 예리한 작살처럼 사정없이 마구 찔렀다. 내장이 찔린 듯한 아픔이 싸하게 올라왔다. 하륜은 극심한 고통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서서 그 고통의 습격을 당했다. 하륜이 눈뜬 송장처럼 미동도 하지 않자 신몽인이 조심스레 여쭈었다.
“대감마님요, 어느 종류의 벽봅니꺼? 잡놈들의 획책입니꺼, 그기 아이면 백성들의 절실한 목소립니꺼.”
하륜은 전자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너도 결국 정도전과 똑같다, 하는 조선 백성의 아우성이 들려왔다. (2권, 209쪽)

사랑채에 따라 들어오는 부인을 돌아보며 하륜이 차분하게 말했다.
“이제 그만해야겠어요. 나는 지쳤어요.”
이 말에 이규연은 전연 놀라는 기색이 없이 잇바디를 내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정말이십니까.”
“관둔다는 말이 그리도 좋으십니까?”
“그럼요. 이젠 쉬실 수 있잖아요.”
그녀는 한참을 아이처럼 웃었다. 하륜도 유쾌하게 따라 웃었다.
“언제 사직서를 내실 생각입니까?”
하륜은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내 발로는 안 나옵니다.” (2권, 248쪽)

조선의 개국시조 이성계(태조)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태종)의 책사로서 그가 왕이 되도록 도운 하륜(河崙)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이다. 고려 말과 조선 초에 걸친 보수적 권문세족과 개혁적 신진사류의 갈등, 역성혁명과 이에 대한 당대 지식인들의 엇갈린 대응, 새 왕조 개창 직후의 권력다툼, 임금과 신하의 관계에 대한 이념적 논쟁 등이 흥미진진하게 재연된다. 이성계의 책사였던 정도전과의 인간적 교류와 정치노선 갈등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걸쳐 역성혁명과 개혁정치를 주도한 인물로 흔히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이 첫손가락에 꼽힌다. 그는 성리학적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한 이상국가의 실현을 꿈꾸었다. 이를 위해 그는 변방의 무장인 이성계의 책사가 되어 그로 하여금 고려를 멸하고 새 왕조 조선을 열도록 유도했고, 개국 초기에는 이성계의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재상 중심의 정치체제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정비에 힘썼다. 이런 점에서 정도전은 ‘조선 왕조의 설계자’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소설 하륜>의 작가는 정도전의 맞수였던 하륜(河崙, 1347∼1416)에 주목했다. 정도전보다 다섯 살 연하인 하륜도 성리학의 가르침에 따른 민본국가를 꿈꾸었다는 점에서는 정도전과 같았으나, 그 실현은 재상 위에 군림하는 강력한 군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정도전의 대척점에 있었다. 실제의 정치적 선택에서도 하륜은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인 이방원(태종)의 책사가 되어 그가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 일파를 제거하고 왕위에 오른 뒤 군주 중심의 정치체제를 굳히도록 도왔다.
작가는 하륜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그와 정도전 사이의 대립을 주축으로 하여 여말선초의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이 작품에 드라마틱하게 재현했다. 같은 목표를 지향하면서도 상이한 길을 택한 탓에 서로 정적이 돼야 했던 정도전과 하륜, 두 인물 상호간의 갈등과 운명의 엇갈림, 그리고 그에 따른 각각의 인간적 고뇌가 주인공 하륜의 관점에서 잘 표현됐다. 그동안 정도전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많이 나왔지만, 하륜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전무했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여말선초의 개혁정치에 대한 우리의 치우친 역사적 인식에 일종의 균형추 역할을 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적어도 조선 건국 이후에는 하륜이 개혁파 내지 진보파라기보다는 보수파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군권(君權)이 신권(臣權)에 앞선다는 그의 일관된 신념과 그런 방향의 정치활동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작가는 하륜이 신문고 제도 도입, 저화(일종의 화폐) 발행 등을 주도하는 등 백성과 민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에 급급했던 당대의 일반적 보수파와는 달랐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작가는 후기에서 “하륜의 보수는 … 어쩌면 보수의 원론적 정의에 합당한 보수였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런 그의 면모는 스스로 보수를 내세우는 우리 시대의 다수 정치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고 지적했다.
전해 내려오는 역사 기록물을 보면, 하륜은 태종 치세에 영상을 비롯한 고관대작을 지내면서 사사로운 청탁을 받아주고 뇌물을 챙기는 등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왕조 시대에 작성된 역사 기록물은 누군가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이 위조됐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작가는 하륜이 부정부패로 탄핵을 받은 것도 태종의 왕권을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연출한 자기희생의 연극이었던 것으로 그렸다. 작가는 “작가의 상상으로 윤색하여 이 소설에 등장시킨 하륜은 보수의 롤 모델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과연 그런지는 독자가 판단할 문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빈

저자 김현빈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주로 가설적 역사를 다루는 대체역사소설을 쓰다가 최근에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정통역사소설에 주력하고 있다. 역사에 흔적이 조밀하게 남아있는 소재도 즐겨 다루지만, 빈약한 기술 한두 줄만 사료로 남아있는 소재도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한다. 읽는 이로 하여금 역사의 내막을 알게 하고 그럼으로써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능하면 교훈도 얻을 수 있게 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작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는 <대군으로 산다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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