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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통령 한한국

이은집 지음
행복에너지

2012년 10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1월 1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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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95MB)
ISBN 9791156021308
쪽수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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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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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평화대통령 한한국』. 조선시대 대표 서예가 한석봉의 후예로 태어나 8살 때 붓을 잡아 마침내 세계 예술계에서 주목하는 국제 예술가로 우뚝 선 서예 회화 미술가 한한국 작가의 삶의 기록을 담았다. 세계 각국에서 극찬을 받고 세계평화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까지 우직하게 걸어온 고독하고 처절했던 투쟁 같은 삶과 그의 예술 철학을 엿보고, 소름끼치는 예술혼과 피와 눈물로 점철된 그의 작품들이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를 재조명한다.
여는 글
한한국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 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04
이은집 신들려 쓴 나의 소설 〈통일절〉의 주인공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현실에서 만나다! 08

제 1부 평화를 위한 ‘한국의 세계평화대장정’
1. 남.북 분단 이후 최초! 8만자의 염원이 담긴 수백억의‘한반도 평화지도’
대작을 ‘1원’에 북한에 기증한 충격실화! 16
2. 사상 최초로 UN본부 22개 국가에 ‘한글 세계평화지도’ 를 기증해
세계가 감동하다! 42
3. 13억 중국인이 감동하게 된 이유 전격 공개!
평화를 위해‘중국 평화지도’를 천안문 광장에 걸어 달라! 70
4. 꿈의 예시 적중! 16년 전, 한국에서 국제적 행사를 예견!
G20 정상회의, G20 국회의장회의특별전 초대작가 되다! 92
5. 사상최초! 대한민국 9개 도의‘평화ㆍ화합의 지도’대작 완성!
전국 각 도청에 무료 기증릴레이 화제! 124
6. 세계에서 가장 큰‘한글십자가’의 놀라운 현상!
SBS TV 방송 충격! 146


제2부 나는 한국이다!
(KBS 이것이 인생이다 ‘이 생명 다하도록’ 편 주인공)
1. 한한국(韓韓國)이란 이름은 신의 선물이다! 170
2. 한석봉의 후예로 8세 때부터 한학과 붓글씨를 배운 서예 신동! 184
3. 못 먹고 못 배운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여! 204
4. 내 아내는 하늘이 맺어준 동지! 230
5. 국민가수 설운도의 목숨을 살린 한한국! 258
6. 평화와 화합, 희망대한민국으로! 278

부록 한한국 ‘세계평화지도’작품 도록 288

2002년에 시작된 이 작업은 2007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마침표를 찍었다. 그간의 고통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몇 년을 하루 몇 시간씩만 자면서 작업에 매달리다 보니 제일 먼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여보, 당신 무릎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요.”
아내의 비명에 놀라 무릎을 보니 이게 웬일인가, 무릎 아래 두툼하게 깔아 놓았던 수건 위로 검붉은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앗, 하마터면 작품을 버릴 뻔했잖아!”
그 순간에도 한한국은 무릎의 상처보다 작품부터 걱정하고 있었다. 몇 년째 작업해 온 작품이 핏물로 얼룩진다면 그보다 더한 큰일이 없다. 그가 그려 나가고 있는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한 글자 한 글자가 작은 붓글씨라, 엎드린 채로 무릎을 굽혀야만 쓸 수 있다. 말 그대로 뼈를 깎는 고통인 동시에 세계와 한국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수천 번 수만 번 엎드려 기원하고 있는 셈이다. 한한국은 이런 자세와 정신으로 살이 찢어지는 아픔을 참아가면서 20년 넘게 자신의 작품들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28P-한한국을 만나다〉

“김 명필, 물통 좀 주세요.”
서예학원의 강사로 겨우 밥을 빌어먹던 그 시절에, 그가 동료인 김 강사에게 말을 건넸다. 그들은 아직 세상이 알아주는 명필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미래를 믿었기에 명필이란 호칭을 쓰고 있었다.
“한 명필! 왜, 아침부터 입안이 사막인가?”
“요즘 학실(확실)히 세상이 바뀌는 것 같은데, 글씨도 새로운 것이 나와야 하지 않겠나?”
한창 유행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의 경상도 사투리를 흉내 내며 한한국이 말했다.
“그럼 한 명필이 직접 한글을 세계하(세계화)하는 게 어때요?”
김 강사도 한한국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앞서 있었다. 그러나 김 강사의 이런 조언은 그를 더욱 고민에 빠뜨렸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한 서예작가로서 그는 다름 아닌 아름다운 글씨를 통해, 우리나라의 평화와 화합과 통일을 위해 무언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작업을 해내고 싶었다.
글씨를 잘 쓴다는 이유로 군대에서도 모필병으로 복무했던 한한국이었다. 그러나 제대 후 지금까지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생각에 잠길 때면 수강생들에게 글씨 시범을 보이다가도 엉뚱한 글자를 괴발개발 그리곤 했다. 〈46P-세계평화지도 제작 동기〉

한한국은 2008년 뉴욕 한국문화원 ‘세계평화 단독특별전’에 이어 2009년 또다시 큰일을 해내게 된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장장 4년에 걸쳐 완성한 초대작 〈중국 평화지도〉를 위시한 60여 점의 작품으로,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중국 평화지도 특별전’을 가진 것이다.
“드디어 이번엔 뉴욕도 모자라서 중국까지 가는 거예요?”
도둑이 제 발 저리다고 하도 염치없는 일을 많이 한 그로서는 아내의 얼굴조차 바로 볼 수 없었다. 애써 미안함을 감추며 농담조로 그가 대답했다.
“그래도 중국은 거리가 가까워 비행기 값이 적게 들테니 그나마 다행이잖소. 미국만큼 행사비가 많이 들진 않을 거요.”
작품에 쓰이는 한지 값만 해도 몇 백, 몇 천인데다 거기에 전시회 비용과 수억 원에 이르는 작품에 대한 엄청난 보험료까지. 얼핏 따져만 봐도 상상을 초월한 액수가 된다. 그런데도 매번 자신을 지지해 주고 군소리 없이 따라와 주는 아내가 아닌가. 천군만마가 따로 없다.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예정된 날짜에 맞춰 작품을 북경으로 공수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미국과는 달리 행사를 준비하는 데 까다로운 절차가 많았다. 북경공항에 작품들이 막 내려졌을 때였다.
갑자기 중국공안이 들이닥쳐 검열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이미 한국에서 중국 대사관의 검열을 받았는데 또다시 검열이라니 속이 끓어올랐다. 〈83P-평화를 위한 평화대장정〉

이사 가서 며칠이나 됐을까, 하루는 2층에 사는 사람이 내려와서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선생님, 혹시 뭐 하시는 분이신지요?”
“저는 한글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지도를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붓글씨로 십자가나 상징적인 작품을 만들지요.”
“아, 그러세요? 어찌 된 일인지 선생님이 이사를 오신 뒤부터 제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있어서요.”
“설마요?”
“혹시 작품을 구경할 수 있을는지요?”
“네, 그건 어렵지 않지만……. 그러는 선생님은 뭐 하시는 분이세요?”
명함을 건네받으니 한국수맥학회 이사라고 쓰여 있었다. 한한국이 그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그 동안에 완성한 십자가 작품을 보여주었다.
“아, 이제야 알겠습니다. 바로 선생님 작품에서 나온 기(氣)가 너무 세서 제가 잠을 못 이룬 것 같군요. 한번 기 테스트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ㄱ자 모양의 ‘엘로드’란 기구를 꺼내든 수맥학회 이사가 십자가의 기(氣)를 테스트하면서 말했다.
“최근에 제가 SBS TV ‘토요 미스터리 극장’이란 프로에서 기(氣)가 나와 화제인 것 모르십니까? 근데 선생의 작품에선 달마도보다 훨씬 더 센 기(氣)가 나옵니다. 달마도의 기(氣)는 벽을 뚫지 못했는데 선생의 십자가는 2층까지 뚫었어요. 자, 이 엘로드를 잡아 보세요.”
그가 시키는 대로 한한국이 엘로드를 잡자 정말로 기의 파장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네, 이사님! 정말 신기합니다. 저의 작품에서 기(氣)가 뿜어져 나오다니!”
이런 사연을 수맥학회 이사가 SBS TV의 이 PD에게 제보한 모양이었다. 당시 이 PD는 SBS TV의 유명한 PD로 수맥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이었다. 득달같이 달려온 이 PD가 엘로드를 잡고 실험을 하더니 깜짝 놀라면서 한한국에게 물었다.
〈155- SBS 토요 미스테리 출연〉

신림동 족집게 점쟁이가 알려준 천생연분 윤소천 시인을 만나다! 파란만장한 젊은 날을 보낸 한한국은 10대를 지나 20대가 거의 끝나가는 27세가 되도록 여전히 무엇 하나 풀리는 일이 없었다. 이젠 군대까지 다녀왔으니 글씨를 쓰든 사업으로 성공하든, 자신만의 길을 확실히 열어가야 하는데 그냥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방황만 하는 심정이었다.
‘정말 이번 녹음실 사업은 꼭 성공을 해야 하는데…….’
그 무렵 밤무대 가수로 뛰던 한한국은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으고 빚까지 내어 수유리에 ‘동양녹음실’을 차렸다. 고달픈 밤무대 가수보다는 차라리, 노래로 봉사하는 사람들의 데뷔 음반이나 노래를 좋아해서 자신의 노래를 기념 음반으로 내고자 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녹음실을 차리는 것이 더 실속 있겠다는 생각에서였다. 당시에는 그런 바람이 불고 있었으므로 잘만 하면 녹음사업에 성공할 것 같았다. 그동안 다섯 개의 메들리 테이프를 만들면서 콘솔이나 릴 테이프도 다룰 줄 알게 되었고, 원래 기계를 다루는 눈썰미도 남달랐던 그였기 때문에 자신도 있었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 여부는 하늘도 잘 모르는 일! 답답한 그에게 누가 신림동에 아주 용한 점쟁이가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찾아가니 골목 안에 대나무와 깃발이 걸린 점쟁이 집이 나타났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개를 흔들며 방울을 요란하게 흔들던 점쟁이가 그를 보고 소리쳤다.
“앉을 필요도 없으니 그냥 가!” 〈232P- 아내 윤소천 시인과의 만남〉

순천향병원으로 향하는 사이에도 그는 계속 횡설수설하듯이 소리치고 있었다.
“내 눈꺼풀이 감겨! 나 눈 감으면 죽어! 성냥가치 있으면 줘봐! 눈꺼풀을 떠받치게! 나 KBS 가요무대 녹화 있어! 죽어도 무대에서 죽어야 돼!”
그런 절체절명의 위급상황에도 그는 방송 걱정을 하고 있었다.
“설운도 회장님, 정신 차리세요! 곧 병원에 도착할 거예요! 여보, 더 빨리 밟아 봐요. 설운도 회장님이…….”
아내 윤소천 시인은 계속 그의 등을 두드리며 울부짖고 있었다.
“왜 하필 와이프도 LA에 가고 매니저까지 보낸 거야! 어디에 알릴 곳도 없잖아. 우리가 무슨 죄가 있다고?”
한한국도 순간 운전대를 놓아버리고 울고 싶었다. 하지만 그를 살려야겠기에 무작정 액셀을 밟았다. 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현대아산병원이 보였다. 너무나 다급한 상황이어서 그에게 물었다.
“설운도 회장님, 아산병원에 다 왔는데 그리로 가시죠?”
“안 돼! 검사하다 죽어! 순천향으로 가줘요!”
어쩔 수 없었다. 한한국은 순천향병원에 그가 지금 위급한 상황임을 알리고 의료진을 대기시키도록 조치했다. 그런데 길까지 말썽이었다. 2차선을 막고 공사 중이었던 것이다. 도대체 이 캄캄한 새벽에 그것도 폭우가 쏟아지는 판국에 무슨 공사를 한단 말인가. 하지만 지금 한한국은 그런 것을 따질 겨를이 없었다. 비상등을 켜고 빵빵 경적을 울려대며 미친 듯이 거리를 내달렸다. 마침내 순천향병원에 도착했고 대기 중인 의료진에 의해 당장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272-국민가수 설운도와 의형제를 맺다〉

그의 붓은 고작 1㎝ 크기의 한글을 한지 위에 써내려갔지만
그의 혼은 1억 4천만㎢의 세계 곳곳에 펼쳐졌다!
세계가 인정한 평화작가 서예 회화 미술가 한한국의 불굴의 예술혼을 엿보다

여기 한지 위에 1cm의 한글 붓글씨로 그린 초대형 지도가 있다.
한지의 특성상 밑그림을 그릴 수 없다. 그럼에도 측량은 정확하다.
한글이 앉은 가로세로 줄 또한 한 치의 어긋남이 없다
기록문화대상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문장이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작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이 걸린다.
작은 붓글씨라 무릎을 꿇어야만 쓸 수 있다.
뼈를 깎는 고통이다.
마지막 한 획이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완성되는 한글세계평화지도... 이는 절절한 기도다.

세계 평화작가 한한국의 1cm
한한국 작가의 작품은 독특하다. 혼자서 여섯 개의 한글 서예체를 개발해 글자를 붓으로 그리는 평화지도 서예 회화라는 장르를 세계최초로 개척한 것이다

5년 동안 혼신을 들여 제작한 세계최대한반도평화지도 ‘우리는 하나’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을 붙인 이 작품에는 남북한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글과 함께 이산가족들의 수기공모 당선작 등 8만자의 한글이 담겨져 있다. 이 작품은 2008년 뉴욕세계평화 특별전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그 해 9월, 북한에 기증 됐다.

한글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한글의 세계 브랜드화를 이끈 작품 ‘희망 대한민국’은 제헌헌법 전문과 우리나라 희망을 담은 윤소천 시인의 시를 포함해 약 6만자의 한글로 채워져 있다. 한한국 작가가 쓴 한글 서예 1cm 세필은 지금까지 약 200만 자에 이른다.

한글 2,000,000자

1997년. 한한국 작가는 가로 1미터 80센티미터, 세로 2미터 70센티미터 한지 위에 전국 9개의 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2003년까지 1cm 세필 붓글씨 13만8000자의 시로 애향심와 동서화합을 담았다. 그리고 2002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기증 투어를 나섰다

한작가는 이제 세계로 눈을 돌렸다. 5미터 크기의 한지 위에 UN 헌장 전문과 199가입국의 문화 역사를 4만여 한글 붓글씨에 담아 세계지도를 그리기로 결심했다.

2008년 4월 뉴욕에서 단독으로 1달간 세계평화 특별전을 열게 됐다

UN 본부에 기념관을 둔 22개국 각각의 대형한글 지도에 해당국 관계자는 물론 세계의 예술가들이 열광했다. 한글이 평화와 화합의 아이콘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었다.

UN본부에서는 한 작가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작가로 인정했다.
귀국 후 한 작가는 뉴욕 특별전에 전시된 각국의 지도를 축소해서 접시모양의 도자기에 담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UN본부 22개국에 기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역시 일본 측에서 기증 받기를 거절했다. 독도가 없는 일본 지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쉽게 수락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예상했던 일이라 포기하고 있던 차에 6월 6일 현충일에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일본이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증증서에도 싸인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이는 독도가 없는 일본을 인정한 일본정부 최초의 공식 문서가 됐다.

이로써 예술가 중 최초로 한국을 제외한 UN본부 21개국 전체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를 받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신기록을 남기게 됐다.

20년의 투혼
한작가는 세계적인 한글세계 평화지도를 20여 년에 걸쳐 총 32개 국가 평화지도로 창작했다. 2008 뉴욕평화 특별전을 비롯해 2008 UN세계 특별전시, 2009 중국평화특별전, 2009 한반도 평화지도 특별전시, 2010 희망대한민국 특별전, 2010 G20서울정상회의 국회 특별전과 2011 G20 서울 국회의장회의 특별전, 인도네시아 ‘Palembamg Road to "Sea Games 2011’ 특별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특별전,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기념 특별전 등 국내 총 32회 개인전과 기증전을 개최했다.

2011 대한민국 성공 대상
2011 한국문화예술공헌 대상
2011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종합대상
2012 도전한국인상
2012 세계평화예술대상
2012 세계평화공로대상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한작가는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세계평화 홍보대사와 대한민국 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됐고 한식홍보대사를 맡아 왕성한 문화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기문 UN사무총장, 폴신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 박찬호 선수와 함께 UN이 인정한 2011년 ‘도전 한국인’ 10인에 선정된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한국 작가는 예술가이기 전에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평화통일을 간절하게 염원하는 평화운동가로써 국가와 민족에 미치고 인류평화에 미쳐서 무릎의 피는 먹물이 되고, 눈물은 넓은 가슴과 바다가 되어 인류평화의 고행을 말과 글로 대한민국에서 평화지도를 그려가며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 곳곳에 기증함으로써 세계 평화를 함께 기원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집

저자 이은집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서울여고, 용산고, 서울 북공고, 영등포여고, 서울공고, 여의도고에서 30여 년간 교직 생활을 했으며, 소설가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하이틴로맨스 문화를 주도하며 〈학창보고서(영화화)〉 〈스타탄생〉 〈통일절〉 등 총 27권의 책을 출간했다. 또한, 방송작가로도 활동, KBS MBC EBS 등 각종 방송사에서 3,000여 회 출연과 원고지로 약 13만 매의 방송 원고를 집필했으며, 이외에도 82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윷놀이〉를 비롯하여 80여 곡을 작사하는 활발한 대외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18대 대통령선거를 예측한 가상 소설 〈안철수 대통령의 꿈〉을 출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인의 상상으로 써내려갔던 소설 〈통일절〉에 등장했던 주인공과 실재 인물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너무나 닮아있어, 깜짝 놀라 한한국 작가에게 관심을 두게 됐다. 이후 그를 글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 금세 한 권의 책이 되었다. 한한국 작가의 작품세계와 방대한 활동상을 세세히 옮기는 일은 몹시 힘든 일이었지만, 한한국 작가의 적극적인 도움과 그의 작품세계를 보다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의식으로 견뎌낼 수 있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작품을 연이어 창작해, 더 멀리 더 널리 평화를 전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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