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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환 명언집. 1

사유하는 한 멈출 수 없는 우리시대가 낳은 낙천주의자의 글쓰기
반경환 지음
지혜

2014년 06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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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2MB)
ISBN 97911572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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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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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환 명언집} 1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에서부터, 탈레스, 페리안드로스, 비아스, 큘론, 클레오브로스, 솔론, 아낙시메네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데모크리토스,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미스토클레스, 데모스테네스, 알렉산더, 필리포스, 한니발, 카이사르, 부르터스, 에피쿠로스, {탈무드}, {리그 베다}, {인도사상사}, {불경}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명언을 살펴보고 우리 한국인들을 ‘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 즉,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가겠다는 그의 꿈의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제1부
공자┃ 38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42가난하여도 즐겁게 여기고……
44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탓하지 말고……
45시, 삼백 편
46나는 십오 세가 되어 학문에 뜻을 두었고……
48이미 배운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50군자는 그릇같은 존재가 아니다
51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53이단을 행한다면 해로울 뿐이다
54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56옳은 일을 알고도 행하지 않음은……
57임금을 섬기는데 예를 다하는 것을……
58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59도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
60이익에 따라서 행동을 하면……
61벼슬자리가 없음을 근심하지 말고……
62백이伯夷와 숙제叔齊
64너희는 군자의 선비가 되고……
65야인野人과 사인史人
67도를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68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
69중용의 덕을 행함이 덕의 극치이다
70묵묵히 기억하며 배움에 있어 싫어하지 않고……
71인자함
72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맹자┃ 73하늘을 즐기는 사람은……
75사랑의 정치
77신하가 자기의 임금을 죽여도 옳습니까?
78호연지기
80남이 하는 말을 안다는 것은……
81백이伯夷와 이윤伊尹, 그리고 공자
83패도覇道와 왕도王道
85사랑의 정치를 시행하면 번영하고……
86차마 다른 사람에게 잔인하게 하지 못하는 마음
88군자
89군자는 전쟁을 하면 반드시 이긴다
90왕이 나를 등용한다면……
91천하의 근본
92무릇 사람은 반드시
93걸桀과 주紂가 천하를 잃은 것은……
94사랑과 정의
95도는 가까운 데에 있는데……
97성실
98눈동자
99공손하고 검소한 사람
100사람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101사람의 병폐
102위대한 사람
103청렴, 은혜, 용기를 해치는 것
104천자天子의 아버지
105지혜는 기교, 성스러움은 힘
106친구를 사귀는 것
107풍년과 흉년
108사는 것을 버리고 정의를 취하겠다
109사랑은 인간의 마음이요, 정의는 사람의 길
110큰 것을 따라가면 대인이 되고……
111고귀한 것을 원하는 마음은……
112오곡은 종자 가운데 좋은 것들이다
113구하면 얻게 되고 버려두면 잃게 된다
114만물이 나에게 갖추어 있다
115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어서는 안 된다
116선비
117살려주는 길로 백성을 죽이면……
118잘 하는 정치와 잘 하는 가르침
120자기가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고……
122순의 무리와 도척의 무리
123천하에 정도가 행해지면……
124춘추 시대에는 정의의 전쟁은 없었다
125순이 천자가 되어서는……
126옛날에 관문을 만든 것은……
127인자하고 현량한 인물을 신임하지 않으면……
128성인은 백대의 스승이다
129백성이 가장 귀하고……
노자┃ 130도道
133조화
134성인의 정치
136도는 만물의 근원
138성인
140최상의 선은 물과 같은 것이다
142하늘의 도
144그릇
146그러므로 성인聖人은……
148가장 훌륭한 임금
150은총도 굴욕도 두렵게 대하라
151대도大道가 없어지니……
153학문이란 것을 없애면……
154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156도는 자연의 법칙을 본받는다
157경솔하게 하면 근본을 잃게 되고……
158천하의 인심
159성인은 심한 것, 사치한 것, 교만한 것을 버린다
160도가 아닌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161자신을 아는 사람은……
163부드럽고 약한 것이 모질고 강한 것을 이긴다
164저 박한 예와 허황된 지혜를 버리고……
166하등의 인사가 조소하지 않는 도는……
168도는 無名에 숨어 있다
169강폭한 자는 온당하게 죽을 수 없다
170만족할 줄 아는 만족은 항상 만족한다
171무위無爲의 경지
172이것을 도둑이라 한다
173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174나라에 법령이 많을수록 도둑은 많아지게 된다
175그 정치가 순박하고 온후하면……
176큰 나라는 천하의 암컷이다
177옛날에 도를 실천한 사람
179세 가지의 보물
180나를 알면 귀하게 된다
181성인聖人은 병이 없다
182큰 원한
184하늘의 도
장자┃ 185대춘大椿이란 나무
187요堯임금과 허유許由
189큰 슬기를 지닌 사람
190자연은 인류를 낳았고……
191세상에 모든 사물은 상대적이다
193도를 밖으로 빛나게 함은……
194나는 한 마리의 나비였었다
195㈃丁의 칼
198명예와 지혜는 흉기일 뿐
199무릇 사람의 언어는 풍랑처럼 위험하여……
200당신은 사마귀를 본 적이 있소?
201큰 나무 한 그루
204물오리와 학
205백이와 도척, 혹은 군자와 소인
207과실過失
208천방天放
210성인이 죽으면……
212남의

이 책에 대하여

반경환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한국문학} 신인상과 1989년{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반경환의 저서로는 {시와 시인}, {행복의 깊이} 1, 2, 3, 4권,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 {반경환 명시감상} 1, 2, 3, 4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문장들} 1, 2권, {반경환 명구산책} 1, 2, 3권 등이 있고, 이 {반경환 명언집} 1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에서부터, 탈레스, 페리안드로스, 비아스, 큘론, 클레오브로스, 솔론, 아낙시메네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데모크리토스,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미스토클레스, 데모스테네스, 알렉산더, 필리포스, 한니발, 카이사르, 부르터스, 에피쿠로스, {탈무드}, {리그 베다}, {인도사상사}, {불경}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명언을 살펴보고 우리 한국인들을 ‘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 즉,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가겠다는 그의 꿈의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상가는 사상를 통해서 그의 이상낙원을 꿈꾸고, 그 낙원 속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 인간들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문자인 것처럼 사상가는 지식인 중의 최고의 지식인이다. 왜냐하면 그는 새로운 언어의 창시자이며, 모든 신화와 종교의 창시자이기 때문이다. 사상가는 언어로 꿈꾸며, 언어를 창조하고, 그 언어의 밭을 갈며, 그 언어의 열매들을 먹고 살아간다. 사상가는 언어 속에서 태어났고, 그 언어를 위하여, 마치 연어처럼, 수많은 언어들을 산란하면서, 그 기나긴 삶의 여정과 그 짧은 생애를 마감하게 된다.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란 이 세상의 사물의 이치를 제대로 깨닫고, 그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연주해나갈 수 있는 우리 인간들의 지적 능력을 말한다. 지혜란 이 세상의 삶의 등불이며, 우리 인간들은 이 등불이 없으면 그야말로 눈 먼 장님의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혜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어둠을 걷어내고, 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장애물이라고 하더라도 그 장애물을 극복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앎은 지혜가 되고, 지혜는 등불이 된다. 지혜는 용기가 되고, 용기는 천하무적의 영웅을 탄생시킨다. 모든 교육은 이 지혜를 얻기 위한 입문의례과정에 지나지 않으며, 이 지혜를 창출해낸 자만이 그 사회적 지위가 인신人神의 위치로까지 상승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지혜싸움의 대투쟁,’ 즉, ‘최고급의 인식의 제전’에서 승리한 자만이 모든 인류의 스승이 될 수가 있고, 최고급의 문화를 창출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 문화선진국이라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부처, 예수와도 같은 인류의.스승을 배출해낸 국가를 말하며, 이 ‘지혜싸움의 대투쟁’, 즉, ‘최고급의 인식의 제전’에서 승리한 국가를 말한다.
자원부국이든, 자원빈국이든간에, 이 최고급의 인식의 제전에서 패배를 하면, 그 어떤 학자나 그가 소속된 국가는 그 미래의 희망을 창출해낼 수가 없게 된다. 안다는 것은 새로운 사물과 새로운 세계를 얻었다는 것을 말하고, 새로운 사물과 새로운 세계를 얻었다는 것은 그가 마치, 종족의 창시자처럼 언어의 기원을 향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아버지가 그의 아들의 이름을 명명하듯이, 이 명명의 힘을 통해서만이, 그는 모든 인류의 스승으로서의 그 존재 가치가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유교사상의 창시자인 공자, 무위사상의 창시자인 노자, 이상국가를 창조해낸 소크라테스, 니코마코스의 윤리의 창시자인 아리스토텔레스, 수성론水性論의 창시자인 탈레스, 원자론原子論의 창시자인 데모크리토스스, 최초로 철학의 개념을 명명한 헤라클레이토스, 기독교 사상의 창시자인 예수, 불교사상의 창시자인 부처 등이 바로 그것을 증명해준다.
명명의 힘이란 어떤 사건과 사물에 이름을 부여하는 것을 말하고, 이론이란 이 개념을 통하여 어떤 진리를 드러내는 것을 말하고, 사상이란 이 개념과 이론들을 종합하여 우리 인간들을 새로운 이상낙원으로 인도하여 주는 것을 말한다. 사상과 이론의 창시자가 되지 못하면 그는 이 세상의 어중이--떠중이에 지나지 않으며, 세계적인 사상계에 그 어떠한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판단력의 어릿광대에 지나지 않게 된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문장들}, {반경환 명시감상}, {반경환 명구산책}에 이어서 이 {반경환 명언집}을 기획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나는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플라튼, 아리스토텔레스, 탈무드, 인도사상, 불경 등의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명언을 통하여 우리 한국인들을 ‘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 즉,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가겠다는 나의 꿈을 버릴 수側없었던 것이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행복한 만남이 이 {반경환 명언집}을 통해서 활짝 피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인들에게 사상이란 최고의 목적이며, 그 모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고 이 세계의 종말이 온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과 자기 자신의 사상만은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지식인들의 한결같은 꿈이다. 사상은 새로운 세계의 개진이며, 행복에의 약속이다. 사상은 그 어떤 것보다도 고귀한 명예이며, 삶의 완성이며, 보다 완전한 인간의 표지이다. 우리는 그 사상가의 신전 앞에서 언제, 어느 때나 시를 짓고, 노래를 부르며, 찬양과 찬송을 하게 된다. 또한 우리는 그 신전 앞에서, 우리 인간들의 존엄성을 바치고, 가장 좋은 예물을 바치고, 하늘을 우러러 보며, 항상 자기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그 사상의 위업을 이어나갈 것을 맹세를 하게 된다.
----반경환, {행복의 깊이 1}에서
---[저자서문]에서

명언집의 사상가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 탈레스, 페리안드로스, 비아스, 큘론, 클레오브로스, 솔론, 아낙시메네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제논, 데모크리토스,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미스토클레스, 데모스테네스, 알렉산더, 필리포스, 한니발, 카이사르, 부르터스, 에피쿠로스, {탈무드}, {리그 베다}, {인도사상사}, {불경}

본문의 예:

도를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공자, {논어論語}에서
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상적인 군자(도인--성자)의 길과 그 군자가 살고 있는 이상적인 낙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아는 자는 실천하지 않아도 되지만, 좋아하는 자는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좋아하는 자는 단지 한 사람의 학자의 길을 가도 되지만, 도를 즐기는 사람은 그 즐거움을 만인들의 즐거움으로 승화시켜놓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도의 즐거움이 에덴동산과 극락의 세계를 창조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 정치를 시행하면 번영하고, 사랑의 정치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욕을 당하게 된다.
----맹자, {孟子}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일 것이다.
사랑으로 태어나고 사랑으로 밥을 먹는다. 사랑으로 웃고 사랑으로 일을 한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사랑 때문에 이혼을 하고 전쟁을 한다.
사랑이 없으면 단 하루도, 단 일분, 일초도 견디지 못한다.
사랑의 나무는 생명의 나무이며, 사랑의 나무에서는 더없이 맛있고 달콤한 오곡백과가 열린다.

풍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얌전하고, 흉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포악해진다.
----맹자, {孟子}에서
풍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얌전하고, 흉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포악해진다. 따뜻한 남쪽나라는 자원이 풍부하고, 사시사철 춥고 추운 북쪽나라는 자원이 빈약하다.
‘남쪽나라 사람 대 북쪽나라 사람’----, 이 관계는 사슴과 호랑이의 관계와도 같다.
모든 역사는 지리에서 시작된다.

제가 패소한 것은 말의 부족 때문이 아니고, 후안무치의 부족 때문이기도 하지요.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대화}에서
소크라테스가 자기 변론을 마치고 그의 유,무죄에 대한 배심원들의 투표결과는 유죄 280표, 무죄 220표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나 1차 표결이 끝나고도, 고소인들과 재판관들에게, 오히려, 거꾸로, 진리의 이름으로 ‘흉악과 부정의 죄’가 있다고 역공을 펼친 결과, 찬성 360표, 반대 140표로 소크라테스의 사형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렇다.
소크라테스는 후안무치하지 않았고, 결코 이 세상의 어중이 떠중이들에게 목숨을 구걸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한 나라는 최소의 사람들의 지식으로 유지되네. 지식(지혜)의 소유자가 적은 것은 당연하네.
----플라톤, {국가}에서
소수의 10%의 지식인 집단과 0.1%의 최고급의 지식인 집단과 그리고 10여명 정도의 세계적인 정치지도자(대권을 맡아도 되는 정치지도자)를 가지고 있으면, 그 국가는 언제, 어느 때나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가장 고귀하고 웅장하게 부상을 하게 될 것이다.
5000만 명의 대한민국은 500만 명의 지식인 집단과 5만 명의 최고급의 지식인 집단과 10여 명의 정치지도자들이 필요한 것이다.
노벨상의 수상자가 대학사회에서 추방될 만큼 최고급의 인식의 제전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공부를 하고, 또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호탕한 사람은 예술가와도 같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하면서 알거지로 죽어갔던 소크라테스, 사적인 재산을 단 한 푼도 축적하지 않았던 알렉산더 대왕, 자기 자신의 이론과 발명품에 그 어떠한 특허권도 행사하지 않았던 퀴리

작가정보

저자(글) 반경환

저자 반경환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한국문학} 신인상과 1989년{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반경환의 저서로는 {시와 시인}, {행복의 깊이} 1, 2, 3, 4권,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 {반경환 명시감상} 1, 2, 3, 4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문장들} 1, 2권, {반경환 명구산책} 1, 2, 3권 등이 있고, 이 {반경환 명언집} 1은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순자에서부터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 파르메니데스, 소크라테스, 플라튼,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 줄리어스 시이저(카이사르), 부르터스, 그리고 {탈무드}, {인도사상}, {불경}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명언을 살펴보고 우리 한국인들을 ‘사상가와 예술가의 민족’, 즉, ‘고급문화인’으로 인도해가겠다는 그의 꿈의 산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상가는 사상를 통해서 그의 이상낙원을 꿈꾸고, 그 낙원 속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 인간들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문자인 것처럼 사상가는 지식인 중의 최고의 지식인이다. 왜냐하면 그는 새로운 언어의 창시자이며, 모든 신화와 종교의 창시자이기 때문이다. 사상가는 언어로 꿈꾸며, 언어를 창조하고, 그 언어의 밭을 갈며, 그 언어의 열매들을 먹고 살아간다. 사상가는 언어 속에서 태어났고, 그 언어를 위하여, 마치 연어처럼, 수많은 언어들을 산란하면서, 그 기나긴 삶의 여정과 그 짧은 생애를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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