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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네 연탄가게

김해경 시집
김해경 지음
지혜

2014년 0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1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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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62MB)
ISBN 97911572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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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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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 시집『메리네 연탄가게』. 시인 김해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시적 대상들을 장애인, 이주민, 도시빈민, 상이군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다루며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애환을 드러내는 시를 씀으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추문으로 만들고 있다. 총 4부로 구성하여 ‘땅바닥 상처’, ‘메리네 연탄가게’, ‘동백꽃이 울고 있습니다.’, ‘황금사과 밭’, ‘숲에 갇히다’, ‘흑산도 연가’ 등 다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말 5

1부

땅바닥 상처 12
이태리 양화점 13
신통한 철학관 15
칼 갈아 드립니다 17
종점통닭 19
공중전화는 당나귀 귀 20
햇살 인간 21
균형을 가늠하다 23
메리네 연탄가게 24
입장 25
그에겐 11월이 없다 26
풍경이 걸린다 27
숨소리 28
빙벽을 입다 29
생을 펼친다 31
꿀잠 32
낯선 아침 33

2부

동백꽃이 울고 있습니다 36
꿈꾸는 발가락 37
가스통을 지고 오르다 38
거룩한 식사 39
떨치다 40
황금사과 밭 42
섬을 짓다 43
교통부 로터리 45
가덕팽나무 46
늪, 동천 47
퇴행성 관절염 49
재첩국 문안 51
나무사람의 DNA 52
전당포 53
부추꽃 54
계란 한 알 55
풍장 56

3부

패총 58
깊은 잠 59
하관 60
어머니의 고래 61
공갈빵 62
뼛조각을 깁는다 63
잠을 바라보다 65
겨울, 배롱나무 66
환하다 67
숲에 갇히다 68
작은잎꽃수염풀 69
파장 70
관능을 꼬집다 71
鼎冠 72
꽃똥 73
일방적인, 그래서 74
萬魚寺 만어 75

4부

등운곡藤雲谷 78
나도냉이 대화법 79
사방오리나무의 전언 80
양말 81
시무덤 82
채석강彩石江 84
우도牛島 85
폴란드 폐지 86
흑산도 연가 87
섬진강, 목도 식당 88
눈썹달 89
사막냄새 그 여자 91
북경, 북경 93
구두가 쳐다본다 95
카멜 크리켓Camel Cricket 96
유쾌한 샐러드 97
베스킨라빈스 99

해설 · 타자의 숨결 · 구모룡 102

이 책에 대하여

김해경 시인은 부산에서 태어났고, 2004년 계간 {시의 나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아버지의 호두}가 있다. 현재 문화공간 ‘수이재’와 집필공간 ‘시연당’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것은 김해경 시인의 목표이고, 따라서 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모순을 비판하는 것은 시인의 임무가 된다. 김해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메리네 연탄가게}의 시적 대상들은 장애인, 이주민, 도시빈민, 상이군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며, 그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애환을 드러냄으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추문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과연, 언제, 어느 때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까라고, 그는 그의 {메리네 연탄가게}에서 너무나도 뼈 아프고 간절하게 묻고 있는 것이다.

메리가 보이지 않는다 눈알이 툭 튀어나와 두꺼비 같이 생긴 그러고 보니 메리만 죽어라 좋아하는 주인남자도 보이지 않는다 미간에 열십자를 그린 채 한쪽 손은 늘 호주머니 속에 있고 남은 한 손은 언제나 연탄집게에 매달려 있는 남자도, 메리도 보이지 않은지 며칠

사람들 말에 의하면 월남전에서 한 쪽 손을 잃었을 거라는데, 자신의 입으로 말한 적은 없다 술이라도 취하면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고 남은 한 손을 허깨비 같이 흔들며 세상 또 한번 뒤집어져야 맛을 안다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이 꼭 베트콩에게 총질하는 소리 같아, 짐작만 할 뿐

가게 안이 수상하다 며칠 동안 연탄 한 장 움직인 기척이 없다 이런 일은 없었다며 사람들 가겟방 열어보니 반듯이 누운 남자 곁에 연탄화덕 놓여있다 평생을 욕하며 부대낀 몸뚱이 다 타버린 연탄재처럼 가벼워보인다

그 사이 동네 사람 한번도 본적 없는 호주머니속의 손, 그 상처 쓰다듬고 있다
----{메리네 연탄가게} 전문

“짝퉁 운동화 팔다 단속에 걸린 연변여자”가 법정에서 내쉬는 “숨소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의 법이 그녀의 “숨소리”를 이해할 까닭이 없는 것이다. 시인은 세상의 이름인 “법”에 가려진 삶의 진실에 가닿으려 한다. “숨소리”는 시인의 시적 의지를 나타내는 상관물이다. 장애인, 이주민, 도시빈민, 노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에게 시인이 관심을 갖는 것은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숨죽이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가령 몇을 예로 들자. “월남전에서 한 쪽 손을” 잃고 연탄 가게를 하다 “평생을 욕하며 부대낀 몸뚱이 다 타버린 연탄재처럼” 남겨놓고 죽어버린 “메리네 연탄가게” 주인(「메리네 연탄가게」에서), “가슴에 대못이 박혔거나/목에 핏대를 올려본 사람들이 사는 골목”에서 “칼을 갈아준다는/할아버지”(「칼 갈아 드립니다」), “노가다 10년에 병만 남았다는/진주여인숙 달방 손님/마누라 도망가고/어린 아들과 사는 정씨”(「종점통닭」에서), “작은 수레에 폐지, 헌옷가지들 싣고/몇 번이나 묵은 먼지바람 일으키며/고물상에 다녀” 오는 “할머니”(「풍경이 걸린다」에서), “청상과부 삼십년 어린 자식들/칼날 같은 자갈치 새벽바람으로” 기른 “아지매”(「떨치다」에서), “따뜻한 사람들의 새벽을 잊지 못해/섬진강 깊은 물살에 몸 담그었던/재첩국 장수”(「재첩국 문안」에서) 등. 이들 가운데 상처와 고통 속에서 고요한 소멸을 맞는 사람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 가난 속에서 이웃의 분노를 “세상에 칼을 갈고” “부패한 세상, 소금으로 간하듯” 정화하고, 삶이 만든 쓰레기들을 재생하거나 억척어멈 같은 생존의 의지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처럼 김해경은 가난한 사람들의 숨결을 느끼고 그들이 지닌 정직과 배려의 마음에 공감하려 한다. 가난한 이웃을 외면하고 삶의 고통을 말하는 것은 위선이다. 그들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이웃이 된다.

아무래도 저 땅바닥 상처가 깊지/밤새, 가랑비 나리고 고갯길은 힘겨웠는데/어떤 한 생이 누웠다 일어난 흔적/뭉크의 절규가 고스란하다//귀갓길이었을까./달빛도 없는 길을 걷다/꼬여버린 사금파리 같은 일상/잠시 몸 누인 곳의 축축함과/아스팔트 틈새 냉기는/얼마나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을까/세상을 찢어 놓았던 스키드마크와/무심한 척 했던 바람 한줄기,/그 바람 그냥 바람 아니고/태풍 같은 거였더라도/그대를 기다리는 식구들의 힘으로/허리께에 힘 꾹 주고 벌떡 일어나/소용돌이 쳤던 저 땅바닥/다독이고 또 다독여/내가 모를 그 사람의 안부가 명랑하기를 (「땅바닥 상처」 전문)

시인은 땅바닥에 난 “스키드마크”를 보고 “내가 모를 그 사람의 안부가 명랑하기를” 염원한다. 기쁨과 즐거움과 마찬가지로 삶을 구성하는 것은 고통과 슬픔이다. 소외와 가난에 민감한 시인의 감성은 섬세하다. 시인은특권화된 권력의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보다 삶에 내재한 비명과 절규를 공감의 자리에서 이해하고 있다. 그에게 “땅바닥 상처”는 고된 노동과 힘겨운 “고갯길”에서 타자들이 겪는 고난의 흔적이다. 시인은 이러한 사건의 흔적을 통하여 타인의 “안부”를 염려하고 있다. 이처럼 시인은 행상을 하는 “할머니”의 “웅크린 꿀잠”(「꿀잠」에서)을 걱정하고 “이팝나무 가로수 아래 헌책 몇 권 펼쳐놓고” 파는 “아저씨”의 빈한한 “식사”(「거룩한 식사」에서)를 지켜본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인의 얼굴을 대신한 시적 화자는 “나는 빨리 할머니의 잠을 찍어먹고 싶은데”라면서 소쿠리에 담겨 있는 “토마토”와 “감자”가 팔리기를 고대한다.「거룩한 식사」의 시적 묘미는 병치에서 나타난다. “건빵”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법”을 보여주고 있는 “아저씨”에게 “이팝나무꽃”은 “쌀밥”에 다를 바 없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해경

저자 김해경 시인은 부산에서 태어났고, 2004년 계간 {시의 나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아버지의 호두}가 있다. 현재 문화공간 ‘수이재’와 집필공간 ‘시연당’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것은 김해경 시인의 목표이고, 따라서 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모순을 비판하는 것은 시인의 임무가 된다. 김해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메리네 연탄가게}의 시적 대상들은 장애인, 이주민, 도시빈민, 상이군인,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며, 그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애환을 드러냄으로써,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추문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과연, 언제, 어느 때 모두가 다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을까라고, 그는 그의 {메리네 연탄가게}에서 너무나도 뼈 아프고 간절하게 묻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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