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대숲 아래서

나태주 시집
나태주 지음
지혜

2014년 01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6MB)
ISBN 979115728100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나태주 시인의 첫 시집『대숲 아래서』. 이 책은명실공히 나태주 시인의 출세작품집이며, 한국시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첫 시집으로, 《대숲 아래서》의 다섯 번째 개정판이다.
서 문朴木月 5

1부 연가

상수리나무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10
하일음夏日吟 11
다시 산에 와서 13
대숲 아래서 16
헤진 사람아 18
겨울 달무리 20
초승달 22
봄바다 24
가을 서한·A 26
가을 서한·B 28
빈손의 노래 30
진눈깨비 35
춘곤 37
입추 38
꽃 40
칡꽃 42
상강 44

2부 고향

어머니 치고 계신 행주치마는 48
솔바람 소리·A 50
솔바람 소리·B 52
솔바람 소리·C 54
들국화 56
노상에서 57
어린 날에 듣던 솔바람 소리 59
내 고향은 61
꽃밭 63
짚불 피워 구들을 달군 뒤 64
등 너머로 훔쳐 듣는 대숲바람 소리 66
매미 소리 68

3부 동경

과원 72
삼월의 새 74
달밤 76
죽림리 78
초저녁의 시 79
언덕에서 80
수국 83
초춘 84
아침 86
겨울 연가 88
신과원 90
약속 92
우물터에서 93
보리추위 95
오월 아침 97
잡목림 사이 99
흰구름 101
오월에 103

다시쓰는 후기나태주 108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의 다섯 번째 개정판!!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시비詩碑가 세워진 것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일 것이다. 오늘날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이 부각되면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단 3행의 시가 만인들의 심금을 사로잡은 것이었다. 풀꽃은 작디 작고 이름없는 꽃이지만, 그러나 자세히 보면 더없이 예쁘고, 오래 바라보면 더없이 사랑스럽다. 작디 작고 보잘 것 없는 풀꽃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이 땅의 민초民草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고, 따라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전국민의 애송시가 되고, 그토록 많은 곳에----나태주 시인도 모르게---시비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대숲 아래서』는 명실공히 풀꽃의 시인 나태주의 출세작품집이며, 한국시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대나무는 사시사철 늘 푸르고, 언제, 어느 때나 단 한걸음도 생략할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나태주의 상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시집 『대숲 아래서』는 1973년도에 출간된 나의 첫 시집이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했으므로 등단 3년 만에 낸 시집이다. 박목월 선생과 전봉건 선생의 은혜를 입어서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시집의 반응은 그런대로 좋았다. 첫 시집이 좋아야 그 시인의 출발이 좋은 법인데 나에게 첫 시집 『대숲 아래서』는 딸이 아니고 아들이어서 두고두고 효도하는 시집이 되었다. 두루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 내는 책은 다섯 번째 책이 된다. 마침 올해는 이 시집이 세상에 나온 지 마흔 돌이 되는 해이다. 모든 책이 절판되었음은 물론. 그래서 나름 그 40년을 기념하여 다시 한 번 이 시집을 책으로 만들려고 한다. 나 자신 잊을 수 없는 시집이고 또 내 시의 원점이 되는 책이므로 늘 마음이 여기에 가 있곤 했다.
----[다시 쓰는 후기]에서

이 책에 대하여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시비詩碑가 세워진 것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일 것이다. 오늘날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이 부각되면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단 3행의 시가 만인들의 심금을 사로잡은 것이었다. 풀꽃은 작디 작고 이름없는 꽃이지만, 그러나 자세히 보면 더없이 예쁘고, 오래 바라보면 더없이 사랑스럽다. 작디 작고 보잘 것 없는 풀꽃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이 땅의 민초民草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고, 따라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전국민의 애송시가 되고, 그토록 많은 곳에----나태주 시인도 모르게---시비가 세워지게 된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생활을 하다가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그는 또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1973년도에 낸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이래 『시인들 나라』『황홀극치』『세상을 껴안다』등 시집 33권을 출간했고, 산문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풀꽃과 놀다』『시를 찾아 떠나다』『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등 10여권을 출간했으며, 동화집 『외톨이』를 내기도 했다.
받은 상으로는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 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등이 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첫 시집 『대숲 아래서』는 1973년 예문관에서 제1판이 출간되었고, 1982년 성안당에서 제2판이 출간되었다. 1987년 청하출판사에서 제3판이 출간되었고, 1995년 분지출판사에서 제4판이 출간되었으며, 이제 『대숲 아래서』는 다섯 번째 개정판으로 출간을 하게 되었다. 『대숲 아래서』는 명실공히 나태주 시인의 출세작품집이며, 한국시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대숲은 시인의 시적 산실이며, 그는 대숲 아래서 그의 부모형제와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시를 쓰게 된다.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대숲 아래서』), “도로 찾아 듣는/ 대이파리 잎마다에 부서져/ 잔잔히 흐느끼는/ 옷 벗은 당신의 흐느낌 소리”(『겨울 연가』), “책 한 권 아무렇게나 손에 들고/ 저무는 언덕길로 멀어져 가던 뒷모습/ 초가집 뒤울안에 곱게 쓸리는 대숲의 그늘”(『겨울 연가』)등의 시구들이 바로 그것이며, 나태주 시인은 이처럼 대숲 아래서 대시인의 꿈을 꾸고,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이 되었던 것이다.
대나무는 사시사철 늘 푸르고, 언제, 어느 때나 단 한걸음도 생략할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나태주 시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1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
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

2
밤새도록 댓잎에 별빛 어리듯
그슬린 등피에는 네 얼굴이 어리고
밤 깊어 대숲에는 후둑이다 가는 밤 소나기 소리.
그리고도 간간이 사운대다 가는 밤바람 소리.

3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
자고 나니 눈두덩엔 메마른 눈물자죽,
문을 여니 산골엔 실비단 안개.

4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가을,
해 지는 서녘구름만이 내 차지다.
동구 밖에 떠드는 애들의
소리만이 내 차지다.
또한 동구 밖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밤안개만이 내 차지다.

하기는 모두가 내 것만은 아닌 것도 아닌
이 가을,
저녁밥 일찍이 먹고
우물가에 산보 나온
달님만이 내 차지다.
물에 빠져 머리칼 헹구는
달님만이 내 차지다.
----[대숲 아래서 전문]
대숲에 성근 싸락눈발은
먼 나라에 사시는 당신의 자취.

지층 밖 구천에서부터
길채비해 오시는 기별.

아, 이게 얼마만인가
댓잎마다마다에
달뜨고 영그는 생각,
생각들.

저만큼 엄동을 가르며
오다 말고 오다가 말고
차마차마 잦아드는
안타까운 이 소식아.

아직은 초봄이라
당신의 체취
이마에 시립다.
----[초춘] 전문

작가정보

저자(글) 나태주

저자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3년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생활을 하다가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그는 또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으며 1973년도에 낸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이래 『시인들 나라』『황홀극치』『세상을 껴안다』등 시집 33권을 출간했고, 산문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풀꽃과 놀다』『시를 찾아 떠나다』『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등 10여권을 출간했으며, 동화집 『외톨이』를 내기도 했다. 받은 상으로는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 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등이 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대숲 아래서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대숲 아래서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대숲 아래서
    나태주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