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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마차를 타고

지혜

2012년 10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3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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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51MB)
ISBN 97911572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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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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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의 거장 요코미츠 리이치의 대표소설작품선집『봄은 마차를 타고』. ‘아카이 기모노’, ‘봄은 마차를 타고’, ‘옥체’, ‘머리 또는 배’, ‘기계’ 등 저자의 대표적인 작품 8편을 모아 엮은 것이다. 사실주의에서 상징주의로, 또는 신심리주의적 문학세계를 지향하며 이례적이고도 기발한 표현 방법으로 쓴 작품들을 펼쳐 보인 저자의 작품세계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아카이 기모노
봄은 마차를 타고
옥체(御身)
머리 또는 배
미소
나폴레옹과 쇠버짐
마르크스의 심판
기계

작가 연보
옮긴이의 글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정신적 멘토인 요코 미츠 리이치! ‘소설의 신’이자 ‘일본문학의 거장’인 요코미츠 리이치의 대표소설작품선집!

선정작품: [아카이 기모노], [봄은 마차를 타고], [옥체], [머리 또는 배], [미소], [나폴레옹과 쇠버짐], [마르크스의 심판], [기계]

“너의 이름 뒤에 으레 내 이름이 불리운 것도 돌이켜보니 어느 덧 이십 오 년이 흘렀구나”, “너를 보내는 나의 외로움은 네가 알아주겠지. 너와의 마지막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한없이 흔들리던 너의 그 눈빛은 내가 살아서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눈빛이었다”----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조사弔辭’(1948년 1월 3일)에서

1980년대부터 요코미츠 리이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면서 그의 문학적 업적은 재인정을 받게 되었고, 1987년에 발견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초기 작품이 요코미츠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일본문단은 대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요크미츠 리이치는 ‘신감각파 문학의 거장’이자 ‘소설의 신’이었다. 광기에 가까운 심리적 묘사를 통해서 순문학이면서도 통속문학, 즉, 진정한 순수소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감각주의의 소설들을 창출해 냈다. 요코미츠 리이츠의 문학작품은 “마침내 일본 근대소설에도 이렇게 아름답고 뛰어난 작품이 출현하게 되었는가”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일본문학의 영원한 금자탑을 쌓게 되었던 것이다.
(작가연보와 번역자의 말) 참조 요망.

“에헤헤헤헤헤...”
연신 웃어대는 여자아이의 웃음소리에 큐는 멈출 수가 없었다. 웃음소리에 부채질 당하듯 복도 끝까지 굴러가자 계단이 나타났다. 그러나 큐는 이미 주체할 수가 없었다. 큐는 다시 물구나무를 서서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바짓단이 말려 내려와 작고 하얀 엉덩이가, “멍멍”하고 짖어댈 때마다 조금씩 내려갔다.
“에헤헤헤헤헤헤...”
여자아이는 배를 흔들며 웃었다. 그렇게 두, 세 개의 계단 내려갔을 때였다. 갑자기 큐의 엉덩이가 총에 맞은 새처럼 계단 아래까지 굴러 떨어졌다.
“에헤헤헤헤헤...”
계단 위에서는 여자아이의 높은 웃음소리가 천장까지 닿고 있었다.
----[아카이 기모노]에서
빨간 기모노의 여자아이는 인력거의 포장 속으로 사라져 갔다. 산은 구름에 싸여 흐릿하게 보였다. 빗방울은 언제까지고 떨어지고 있었다. 우편배달부는 누나에게 남편의 묵직한 편지를 던져 주고 갔다.
날이 저물자, 언제나처럼 점등부는 집 앞에 와 있었다. 헌등에는 새 기름이 부어져 있었다. 비에 젖어 반짝이는 잎사귀 안에서 배꽃이 하얗게 피어 있었다. 그리고 점등부는 말없이 다음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카이 기모노]에서

* 하숙집 어린아이인 큐와 빨강 기모노 여자아이와의 동화적 사랑을 매우 아름답고 슬프면서도 서정적으로 묘사한 [아카이 기모노)

“여보, 다음에 모르핀 좀 사다 줘요.”
“뭐 하려고?”
“마시게요. 모르핀을 마시면 깨지 않고 이대로 계속 잠들 수 있대요.”
“결국 죽는다는 소리잖아.”
“네. 난 이제 죽는 거 따위 조금도 두렵지 않아요. 죽고 나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당신도 어느 샌가 성숙했군 그래. 그 정도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이 아니라 언제 죽어도 괜찮을 거야.”
“하지만 당신에게 너무 미안해요. 당신을 괴롭히기만 했어요. 죄송해요.”
“흐음.”
“당신 마음이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전, 너무 못되게 굴었어요. 제가 한 게 아니에요. 병이 한 거예요.”
“그래, 병이 그런 거야.”
“전 이미 유언이고 뭐고 다 준비해 뒀어요. 하지만 지금은 보여줄 수 없어요. 제 침대 밑에 있으니깐, 제가 죽고 나면 읽어줘요.”
그는 아무 말이 없었다. -실은 슬퍼해야 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슬퍼해야 할 말은 아직은 하지 말아 달라고 그는 생각했다.
----[봄은 마차를 타고]에서

그와 아내는 마치 한 쌍의 줄기처럼 매일 가만히 늘어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두 사람은 완전히 죽음에 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더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든 두려울 게 없었다. 그렇게 어둡게 가라앉은 그의 집에는 산에서 흘러내려온 돌확 속의 물이, 고요한 마음처럼 청아하게 가득차 출렁이고 있었다.
아내가 잠들어 있는 아침에, 매일 아침마다 그는 해수면에서 솟아오른 새로운 육지 위를 맨발로 걸었다. 전날 밤 만조에 밀려 올라온 해초가 그의 발에 차갑게 달라붙었다. 가끔씩은 바람에 불려온 듯 휩쓸려 나온 바닷가의 아이들이 파릇한 이끼 낀 바위 귀퉁이를 기어올라갔다.
푸르고 푸른 바다 위에는 차츰 흰 돛이 늘어만 갔다. 바닷가의 하얀 길은 날이 갈수록 시끌벅적해졌다.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스위트 피 꽃다발이 곶串을 돌아 그에게로 전달되었다.
오랫동안 한풍으로 황폐해진 집 안에 처음으로 이른 봄내음이 찾아온 것이다.
그는 꽃가루가 잔뜩 묻은 손으로 꽃다발을 높이 받쳐 들고서 아내에게로 갔다.
“드디어 봄이 왔어.”
“어머나, 예뻐라.” 아내는 미소 띤 얼굴로 그 야윈 손을 꽃 앞으로 내밀었다.
“정말 예쁜 꽃이지?”
“어디서 난 거예요?”
“이 꽃은 마차를 타고 바다를 건너 제일 먼저 봄을 뿌리며 찾아온 거야.”
아내는 그에게서 꽃다발을 받아 들자 양손으로 가슴 가득히 끌어안았다.
아내는 그렇게 그 화사한 꽃다발 속에 창백해진 얼굴을 파묻은 채 황홀하게 눈을 감았다.
----[봄은 마차를 타고]에서

* 요코미츠 리이치는 1923년 와세다 대학 동급생인 코지마 츠토무小島つとむ의 여동생 코지마 기미君子와 결혼했지만, 1926년 코지마 기미의 폐결핵으로 인하여 그의 아내와 사별을 하게 된다. 그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은 처갓집의 강력한 반대와 어머니와 아내, 즉 고부간의 갈등 속에서 잠시도 행복할 수가 없었지만, 그러나 그들의 사랑만은 그 어떠한 장애물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봄은 마차를 타고]는 요코미츠 리이치의 ‘순애보’이자 그 사랑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이 피어난 걸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다. 더없이 맑고 순순한 사랑, 천 년, 만 년 그 울림을 간직할 고귀하고 거룩한 사랑----. 왜, 이 [봄은 마차를 타고]가 그토록 오랫동안 일본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소설인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래? 내가 좋은 이름 생각해 뒀었는데 말이야. 사전 찾아가며 한 거 맞아?”
“칸와漢和 뭐라고 하는 사전 찾아봤어. 너한테 지어 달라 하자고 했는데 매형이 말을 안 듣잖아. 이상하지? 이런 이름.”
“상관없어, 얼마나 예쁜 녀석이냐. 날 닮아서 역시 미인인 게야”
“그런가? 목욕탕에서 게이샤들이 있잖아, 이렇게 예쁜 아기는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거냐고 난리였어.”
“너무 예뻐. 누나 고생 좀 하겠어.”
----[옥체御身]에서

그러나 유키가 다른 남자에게는, 그리 잘 알지도 않는 사람에게도 얌전히 안기는 것을 보면 어쩌면 그럴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떻든 유키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바로 이 삼촌인 것 같았다. 그리고 삼촌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유키였다.
“난 이제 유키 돌보는 것은 지긋지긋하다고. 내가 옆에 있다고 해서 안심하면 곤란해. 특히 나 같은 남자는 신뢰받으면 받을수록 더 열심이라고. 그래도 이젠 몰라, 귀찮아.”
이렇게 선수를 쳤어도 역시 누나는 그를 믿고 볼일을 해결했다. 신뢰를 받으니 그 또한 불평을 해대면서도 성심껏 유키를 돌봤다. 그리고 유키를 만지고 싶다는 욕망을 억누르며, 얼굴을 일그러뜨리거나 물구나무를 서거나 하면서 유키를 웃게 하려고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다. 유키가 웃기 시작하면 한층 더 열심히, 얼굴이 빨개지도록 개 흉내를 내거나 비탈길을 오르는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흉내를 내거나 하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그러다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 아무 말도 없이 시무룩해져 있기도 했다. 그러면 유키는 혼자 머리를 흔들며 “따르릉, 따르릉”하고 소리치며 페달을 밟는 흉내를 내며 방안을 뛰어다녔다. 유키에게 있어, 이 삼촌은 완전히 벽과도 같은 물건인 듯 했다.

“두고 보자, 요 녀석.”
그렇게 그는 유키를 보며 혼잣말을 했다.
----[옥체御身]에서

* 외삼촌(스에오)의 어린 조카(유키)에 대한 천사적인 사랑을 동화적이면서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옥체].

얼마 후 또다른 한 사람이 쭈뼛쭈뼛 움직이기 시작했다. 허나 군중의 머리엔 여전히 움직임이 없었다. 그때, 그들 속에 신체의 모든 감각을 곤두세우고 지금까지의 상황을 지켜보던 비대한 몸집의 한 신사가 있었다. 그의 배는 거만한 재력과 당대의 자신감으로 포장한 것처럼 크고 멋지게 불거져 나와 있었고, 한 줄의 돈 꾸러미가 제단의 당번幢幡처럼 배 아래에서 반짝거리고 있었다.
그는 그 불가사의한 매력을 지닌 배를 흔들며 군중 앞으로 나갔다. 그는 차표를 탁자 위로 내밀며 음산한 웃음을 히죽히죽 흘리며 말했다.
“아무래도 이쪽이 빠르지.”
그러자, 여태 잠잠하던 군중의 머리들이 돌연 탁자를 노리는 선풍旋風과도 같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탁자가 기울어졌다. “밀지마! 밀지마!” 수많은 팔들이 휘어진 수풀처럼, 모든 머리는 비대한 배에 밀려 치솟아 올랐다.
그로부터 얼마 후, 이윽고 우회선으로 돌아가는 열차가 도착했다. 군중은 새 열차 속으로 쇄도했다. 만재한 사람들의 머리가 비대한 배를 에워싼 채 열차는 출발했다. 남겨진 건 짓밟힌 과일 껍데기뿐. 들판에서 불어 온 바람이 한산해진 역 기둥을 살랑살랑 스쳐 지나고 있었다.
그러자, 멈춰 있던 텅 빈 급행열차의

작가정보

저자 요코미츠 리이치橫光利一는 1898년 3월 17일 후쿠시마현福島縣에서 태어났고, 와세다 대학교 영문과를 중퇴했으며, 1923년 처녀작 [파리蠅]로 등단했다. 또한 그는 키쿠치 칸의 추천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잡지인 {문예춘추}의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와바다 야스나리와 함께, 1924년 {문예시대}를 창간하기도 했다.

역자 고지연(번역문학가)은 한국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디자인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요코미츠 리이치의 소설작품에 무한한 감동을 받고 이 {봄은 마차를 타고}를 요코미츠 리이치의 대표소설작품집으로 번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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