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창조의 힘이 되자

박상은 지음

모아북스 2013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박상은 국회의원의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 창조의 힘이 되자』. 우리 역사의 회복과 우리 민족의 승리, 우리나라 국격의 상승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그의 역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어두운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달려나갔던 저자의 삶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엿본다.

목차

추천사
우리나라 민주화, 산업화의 한복판에서 이만섭|전 국회의장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는 사람 김동길|연세대 명예교수
역사 창조의 동반자가 되길 김성수 |대한성공회 지적장애인 근로시설 우리마을 주교
영사와 문화의 가치를 아는 정치인 박맹호 | 민음사 회장
그에게선 바다 냄새가 납니다 박철|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머리말

1장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1. 나는 강화인이다
역사와 함께한 구국의 섬 강화도
근대적 기독교 교육이 시작된 곳
강화도 농산물은 자연친화적 최고의 특산품이다
바다를 품은 유년시절

2. 나는 뼈아픈 역사인식 속에서 미래를 설계 한다
십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흥선대원군의 흔적을 찾다
안중근 의사 유해 송환을 촉구하다
인천상륙작전 기념공원 사업을 추진하다
(고) 윤영하 소령 기념사업 추진

3. 서해 5도 주민들을 잊지 않는다
최전방 백령도에서 안보워크숍 개최
연평도 폭격 사건
연평도 피해지역 방문
서해 5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대책 촉구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을 보살피다
서해 5도에 국제관광단지 개발

4. 성장과 분배의 균형
산업화, 민주화를 모두 경험하다
현실감각을 기반으로 국가경제를 논하다
사회갈등의 해결이 경제를 살린다
IMF를 이겨낸 저력의 힘
지속 가능한 복지를 생각하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2장 박상은과 함께한 인천의 발자취

1. 인천을 세계경제 도시로
세계 기업을 인천에 유치하다
중국과의 경제협력

2. GM 유치를 성공시키다
대우의 위기는 곧 인천 경제의 위기
대우차 살리기 운동과 실직자 희망센터
GM의 부평공장 인수를 적극 추진하다

3. 서민 살리기에 뛰어들다
자영업자의 위기
신포시장 살리기

4. 국회의원 박상은, 인천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문제
인천 SOC 예산 증액
인천 주택, 토지 문제
three-port + one-airport 정책을 제시하다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

5. 조선 항만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다
해양산업의 발전에 우리의 미래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수출 컨테이너 승선 체험
인천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해양수산부 부활을 주장하다

6. 인천공항, 아시아 허브공항의 자부심으로
동남권신공항 사업 폐지를 주장하다
인천국제공항 허브화 정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

7. 경기만 프로젝트
경기만을 통일 경제특구로
남북통일의 초석이 될 사업

3장 박상은의 생생 리얼 스토리

1. 어린 시절
강화 석모도에서 태어나다
할아버지의 꿈
아버지의 유산
맹모삼천지교

2. 청년 시절
기차에 실은 꿈
생선장수 아주머니들
첫 서울살이
연세대학교 학생회장이 되다
젊은 함성
연세대학교 법정대학 학생회 기고글 _ 대학의 사명을 재인식하자

3. 이 나라의 자랑스러운 해군으로 복무하다
해군 장교로 입대하다
후보생 시절의 고된 훈련
추운 겨울을 이기는 대나무처럼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다

4. 나의 가족
내 인생의 반려자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준 나의 아내
우리 가족의 보석
가족은 나의 힘이다

5. 이 땅의 산업화를 이끌다
사장처럼 일하는 신입사원
괴짜라 불리는 사나이
북한으로 끌려 갈 뻔한 사연
민간 외교사절로서
해외 자원 확보를 위해 뛰다
중국과의 교역
평범한 직원이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

6. 국가를 위해
인천광역시 부시장 시절
대한민국 경제통상 대사 시절
오리온전기 매각에 대해

7. 18대, 19대 국회의원 박상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속에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다
자원외교와 통상외교 활동
국토위 활동
보건복지위 활동

맺음말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

출판사 서평

박상은의 도전 속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있다

국회의원 박상은은 인천시 강화군의 작은 섬 석모도에서 태어나 대학 시절에는 연세대학교 학생회장으로서 전국 대학생들을 이끌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반평생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몸 바쳐온 인물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의 회복과 우리 민족의 승리, 우리나라 국격의 상승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그의 역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두운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박상은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도전해온 그의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 출판사서평

우리의 아픈 역사와 경제발전,
두 어깨에 짊어지고
국회의원 박상은의 도전은 계속된다.

이 책의 저자 박상은은 인천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으로서 역사 창조의 책임과 역할을 잊지 않는다. 그는 대학 시절 3선개헌 반대 투쟁에서 전국학생연맹을 이끌며 이 땅의 민주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1970~80년대 경제성장 일선에서 국가발전과 산업화에 몸 바쳐온 산업 역군이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경험한 그는 투철한 역사의식과 냉철한 현실 판단 능력을 지닌 이 시대에 흔치 않은 정치인이다.
그의 세 번째 저서에는 섬마을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경찰의 수배 리스트에 올라 학교 다락방에서 지내던 연세대학교 학생회장 시절, 그리고 해군 장교로 복무를 마친 후 대한전선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대한제당 대표이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그리고 인천시 부시장, 경제통상 대사,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이루어낸 성과들을 담고 있음은 물론, 그가 지금껏 품어온 이상과 인천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냈다.

지나간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역사 창조의 힘이 되겠다는 원대한 비전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을 크나큰 행운이라고 말하는 그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어본 적이 없다. 기업을 경영할 때도 자신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임을 기억하고, 기업인으로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섰다.
그가 흥선 대원군의 유배지를 찾아 중국에 끈질긴 요청을 하기 시작했던 것도 한 기업의 경영인으로 있던 때였고, 서해 최전방 지역을 찾아 안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삶을 돌아본 것도 그 시절부터였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사 안중근 장군 유해 발굴 및 송환 촉구 결의안’을 내며 안중근 의사 시신 반환 촉구 운동을 벌였고, 당시 일본 중의원을 방문하여 일본의 협조를 당당하게 요청했다.
그는 지구당 사무실에 백범 김구 선생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끊임없이 역사의식을 되새긴다. 위대한 민족지도자의 삶에서 현재 우리가, 국회의원 박상은이 가야 할 길의 답을 구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전문 경영인 출신답게 언제나 냉철한 현실감각을 유지한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국격의 상승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는 균형감각을 지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참다운 이 시대의 리더이다.

국민의 편에 서는 인물, 서민의 아픔을 끌어안는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1998년 IMF 사태 당시 박상은 의원은 대한제당 대표이사 사장직에 있었고, 대부분의 회사가 구조조정에 열을 올리던 그때 한 사람의 사원도 거리로 내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관철시키며 IMF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여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언론은 ‘무감원’, ‘무감봉’, ‘무분규’의 삼무(三無) 원칙을 지켜내며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그의 회사를 ‘3무 신화’를 이뤄냈다며 대서특필했고, 인천시는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
그는 또한 국회의원 임기 중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폭격 사건을 가장 가슴 아픈 일로 기억한다. 서해 5도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대책을 발 빠르게 강구하여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당시 연평도를 폭격한 122mm 방사포 로켓 포탄을 직접 국회로 들고 가 정부에 빠른 대책을 촉구한 일은 당시 그가 느꼈던 격분과 행동 중심, 현장 중심의 추진력을 보여주는 일화다.
그는 해군 장교 출신으로서 이 나라를 지키는 젊은 목숨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인천상륙작전 기념공원 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했다. 이는 모두 국민들에 대한 존중과 애정, 그리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인천 부시장, 경제통상 대사, 18 19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인천과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이루어낸 성과들

그는 인천 경제부시장, 한국 경제통상 대사, 18 19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을 조성하고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유치한 실속 있는 대한민국 경제 지킴이이기도 하다. 그가 송도 자유경제구역, 인천국제공항, 서해5도 문화·관광레저단지 조성의 숨은 조력자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대한민국의 자원외교와 특히 해양항만 산업 육성에 눈에 띄는 역할을 해왔다. 그는 오랜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경제난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그는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에 나선다. 자유경제구역과 해양항만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직접 수출 컨테이너선에 올라 현장을 시찰하고 살아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인천 지역구를 위해 인천의 대규모 개발사업, 도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들의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저돌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인천 지킴이로 인정받았다.
국민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행동하는 정치인이다. 실행력을 바탕으로 가슴 뛰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계와 정치계를 종횡무진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왔으며, 어떤 성과를 이뤄냈는지를 목격하면서 ‘행동하는 정치인’이라는 새로운 상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오늘날의 시대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이 서로 화합하고 동서로 나뉜 지역갈등이 소멸되어 온 나라가 서로 융합되는 것이라 생각할 때, 박상은 의원이야말로 민주화와 산업화를 직접 앞장서서 리드했고, 이제는 정치 일선에서 깊은 역사의식을 가지고 역사와 대화하면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일을 할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그는 경제도, 정치도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최선을 다하되 자기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가 자기의 생각과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권의 책을 엮어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혼탁한 오늘의 우리 사회에 한줄기 밝은 빛이 되고 한줄기 신선한 바람이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그는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는 기분 좋은 의원입니다. “역사 창조의 힘이 되자.” 우리도 역사 창조의 동반자로 함께 발걸음 맞추어 나간다는 벅찬 기대를 해봅니다.
김성수 |대한성공회 지적장애인 근로시설 우리마을 주교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공익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온 바른 정치인,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할 줄 아는 박상은 의원과 같은 정치인이 이 땅에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박맹호 |민음사 회장

그를 보면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이의 변명”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 도전정신이 박 의원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입증되길 기대해봅니다.
박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은

저자 국회의원 박상은은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에서 태어나, 대학 시절에는 연세대학교 학생회장으로서 전국 대학생들을 이끌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이후 반평생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몸 바쳐온 인물이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법학석사)했으며, 해군 장교로 전역한 후 대한전선에 입사하여, 최연소 승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불과 40대의 나이에 대한제당의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1998년 IMF 사태 당시 대한제당 대표이사 사장직에 있었던 박상은은 한 사람의 사원도 거리로 내치지 않고 구조조정 없이 기업을 지켜낸 뛰어난 리더십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기업활동 당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수출증대), 산업포장(농ㆍ축산 산업발전), 석탑산업훈장(무역진흥기여)을 수여했다.
2000년 인천 부시장, 2005년 외교통상부 경제통상대사를 거치며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을 조성하고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2008년에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인천 중구ㆍ동구ㆍ옹진군) 같은 지역에서 2012년 재선되어 현재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상임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국회 내에서는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한나라당 예산결산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국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항만 산업 육성과 자원외교에 힘쓰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인천 경제발전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도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민생을 제1과제로 삼아 특유의 저돌적인 성격으로 추진해온 결과,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인천 지킴이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죽산 조봉암 선생 추모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회복에 힘써왔다. 2000년부터는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으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에 등재된 영문학술계간지 KOREA OBSERVER 발간을 통해 한국학 연구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 대한민국 해군OCS장교중앙회 명예회장,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회장 겸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