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머시기 유머

오경택 지음

모아북스 2013년 08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거시기 머시기 유머』 는 딱딱한 리더십에 한계를 느끼고 자기 안의 유머 센스를 발견하여 자신 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유머의 본질과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살아 있는 실전 유머 강의노트이다.

목차

제목에 부쳐
왜 거시기, 머시기 인가?
왜, 거시기, 머시기 유머책을 써야 했는가!

1장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1. 시대는 변하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여는 일침을 배우자 / 웃음은 신체의 건강을 좌우한다 / 우리의 선인은 웃음을 아는 민족이었다
2. 우리는 소통문화를 가져야 한다.
유머는 소통의 방법으로 최고다 / 심각해질 것 없어요 / 한 방에 제압한 유명인의 유머일화
3. 연애시대? 소녀시대? 아니, 유머시대!
전국민이 예능인 / 유머 광고 / 현대의 코드는 FUN(재미)이다
4. 유머는 힐링이다
유머로 이겨내라 / 웃음은 행복이다 / 유머가 마음을 치료한다
5. 남을 웃긴다는 것이 창피하다고요?
유머의 표현은 개인마다 달라야 한다 / 웃음을 주는 것은 행복을 주는 사명감이다

2장 유머리스트로 만들어주는 습관 배우기
1. 창의적인 유머는 관찰력에서 나온다
특징적인 부분을 캐치하는 눈을 갖자 /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적용하자 / 수집하고 메모하라
2. 보고 들은 유머를 활용하는 테크닉
스토리를 만들어라 / 치밀하게 계산하라 / 포인트를 잡아라
3. 망가지는 것을 즐겨라
망가짐에서 배워라 / 애교 있는 실수가 상대방을 즐겁게 한다. / 가끔은 사투리나 비속어로 말하라
4. 언어유희는 유머를 춤추게 한다
언어유희란 / 자기 식으로 해석하라 / 한 단어를 이리저리 바꿔보면 웃음 요소가 나온다
5. 유머의 묘미는 반전이다
이야기의 전개와 반전 / 마지막 반전을 위해 철저히 숨겨라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6. 과장이 큰 웃음을 유발한다
지나칠 정도로 과장하라 / 광고에도 허풍을 이용한다 / 허풍 유머의 예
7. 일상 속에서 유머 소재를 찾는 노하우란?
시트콤 유머 / 일상 비틀기
8. 촌철살인의 유머는 대화를 승리로 이끈다
살짝 발을 걸어 뒤집기 / 촌철살인의 유머는 시원한 한방이다 / 말 한마디로 상대를 제압한다
9. 그래도 유머가 어렵다면 특기를 익혀라
친근감을 갖게 하라 / 성대모사와 흉내내기 / 간단한 특기 하나쯤은 익혀라
10.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속담과 관용어를 이용하라
속담을 비틀면 유머가 쏟아진다 / 명언도 뒤집으면 유머가 된다 / 유행어는 현대판 관용어다

3장 거시기, 머시기 뒤집기 유머
1. 거시기 유머
2. 반전 유머
3. 생활 유머
4. 말장난 유머
5. 아이들 유머
6. 특징을 캐치하는 발상 유머
7. 별별 랭킹 유머
8. 공감 유머
9. 비꼬기 유머
10. 화장실 유머
11. 건배사
12. 골프 유머
13. 야한 유머
14. 부부 유머
15. 넌센스 유머
16. 비즈니스 유머
17. 여성 유머
18. 남성 유머
19. CEO 유머
20. 정치 유머
21. 회사 유머
22. 100감사 쓰기

맺음말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행복전도사, 유머강사 1호’ 오경택의 행복 강의, 유머 리더십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의 유머 리더십을 안내 한다. 인기 강사이자 사회자로 동분서주하는 오경택의 유머는 바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딱딱한 리더십에 한계를 느끼고 자기 안의 유머 센스를 발견하여 자신 있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유머의 본질과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살아 있는 실전 유머 강의노트이다.

당신이 던지는 유머 한마디가 삶의 윤활유가 된다.
거시기 머시기 유머로 당신 안에 잠든 유머 본능을 찾아라.

왜 유머인가

의전 사회, 공무원 강의 등 저자를 찾는 곳은 넘쳐나지만 그는 언제나 몸이 한 개뿐이라 아쉽다. 저자는 86년도에 포스코에 입사하여 18년 동안 포스코 영빈관에서 근무하였다. 현재는 포스코패밀리사의 국제매너 강사이자 포스코 동우회 고정 사회자이기도 하다.
그가 지금껏 이렇게 바쁘게 활동하는 비결은 그의 유머 본능에 있다. 그는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믿음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웃기려 노력한다. 주위에 감사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랑이 되어 배려와 유머로 발산되는 것이다.
그러니 주위에 사람이 넘칠 수밖에 없고 여기저기서 저자를 찾는 문의가 쇄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저자가 국제매너를 강의하며, 또 오랫동안 기업 내에서 사회자로서 각종 모임과 회의를 진행한 요령을 집대성한 것이다. 그간의 강의 노트를 수정하고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놓아 아낌없이 그 웃음의 비결을 나누고자 하였다.
이 책은 특히 무뚝뚝한 인간관계와 조직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중견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내 팀원이나 직원들을 부드럽게 웃음으로 이끌고, 때로는 배꼽 잡고 웃게 하며 사기를 북돋우려는 사람들에게 저자의 노하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박한 사회생활에서 유머는 힐링이다. 또한 긴 인생에서 유머는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준다.

왜 거시기 머시기인가
이 책의 제목인 ‘거시기, 머시기’는 바로 ‘거룩하게, 멋있게!’ 살자고 하는 저자의 멘토링 구호이다.
유머의 본질과 이유가 무엇인가? 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웃음으로 보답하며 거룩하게 살아보자는 것, 그럼으로써 내 삶을 더욱 윤택하게 멋있게 장식해보자는 것이다.
유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타인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긍정적인 멘트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희망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을 더 거룩하고 멋있게 만들어줄 웃음 폭탄,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거시기 머시기 유머이다.
웃음은 에너지를 주고, 그 에너지는 타인을 웃게 한다. 그리고 이웃의 웃음은 다시 우리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를 웃겨주는 삶, 그것이 바로 거룩한 삶, 멋진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유머는 생존의 법칙이다
웃음은 상황을 호전시키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계약을 성사시키거나 아랫사람을 다독일 때 유머 한마디로 분위기는 급반전을 이룰 수 있다. 그런 능력을 지닌 사람은 일에서도 훨씬 유능한 사람으로 돋보인다.
현대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각광받는 시대다.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면 조직은 생기를 잃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권위보다는 젊은 감각을 표현해야 리더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
자기PR의 시대가 된 지금 묵묵히 일만 하는 사람은 크게 환영받지 못한다. 너무나 다변화된 사회에서 자기를 드러내는 것은 업무능력만큼이나 중요하다. 자기를 드러내는 데 필수적인 것이 바로 유머감각이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 중에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유머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뛰어난 유머감각이 오히려 실없는 사람으로 비쳐지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 초년생이든, 한 회사의 리더든 살아남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생존의 법칙이 되었다.
의사나 교수 또는 법조인들도 TV 예능 프로에 나와 한번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고 나면 매출이 올라가고 강의 문의가 쇄도한다. ‘입담=수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공식적, 비공식적 모임도 잦은데, 이런 자리에서 멋진 건배사 한마디 외치지 못하는 사람은 돋보일 수가 없다.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여는 힘, 그것이 바로 유머이다.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 수 있어야 기회가 생긴다. 그래서 웃음은 커다란 위력이 있고 유머러스함은 최고의 무기가 되는 것이다.

유머러스한 사람은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어떤 일이라도 너털웃음 한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 경직된 관계를 유머 한방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는 사람은 환영받는다.
지금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정보를 계속하여 습득하고 꾸준히 소통이 이루어져야만 시대를 따라갈 수 있다.
재치 있는 입담이란 그 사람이 얼마만큼 세상에 열려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주고, 유머는 그 사람의 넉넉한 넓이를 보여준다. 말이 깨인 사람은 생각이 깨인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유머 있는 사람, 입담 좋은 사람에게서 능력과 가능성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런 유머의 필요성과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한방의 열쇠가 무엇인지를 전해준다.
우선 저자는 일상에서 유머의 소재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우리의 일상 자체가 코미디이며, 새로운 눈으로 내 삶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유머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근엄함을 버리고 마음 열기를 권한다. 유머란 본래 타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것,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진실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다.
또 사물의 특징적인 부분을 캐치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많이 보고 많이 들으며 자신만의 유머를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머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며,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고 포인트를 잡아야 사람들을 웃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20여 종류의 유머 코드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실제로 그중에서 유머를 뽑아 스피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유머의 원리와 구성을 밝히는 이론서이며 동시에 여러 종류의 실전 유머를 익힐 수 있는 실용서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유머의 의미와 많은 팁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경택

저자 오경택은 홍길동의 고장인 전남 장성에서 출생했으며, 대한민국 행복전도사 1호 유머강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포스코 패밀리사의 국제매너 강사이며 포스코 동우회 고정 사회자이기도 하다. 그의 강의와 사회는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매년 160여회 이상의 강의 및 각종 행사진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의전사회, 공무원 강의 등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웃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 장성향우회 부회장, 광주숭일고 홍보부장, 대한가수협회(회장 : 태진아) 광양시지부 부지부장과, 뉴스21(시사 종합신문)광양 취재 본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한국레크리에이션 1급 웃음치료사 자격증, 1급 서비스리더십 자격증, 1급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 외 (사)환경보호국민운동(총재 : 송기태) 국민상, 봉사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스코 제철소장 표창장, 광양시장 표창장, 광양경찰서장 감사장, 포스코동우회 지회장 감사패, 국회우윤근법사위원장 표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