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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 비 오는 날은 나가지 마이소

이수길이 만난 장터 사람들
이수길 지음
도어즈

2020년 06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3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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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97.62MB)
ISBN 9788997371600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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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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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우리 삶을 한결 풍성하게 해주었던 장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 고유의 문화인 5일 장터 풍경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지은이 이수길은 전국의 장터를 8년간 찾아다니며 535개의 장터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현장 인터뷰를 정리해 ‘이수길의 5일 장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 대표 신문사에 연재했다. 그중 66개 장터에서 만난 88개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이 책에 담았다.
들어가며

1장 어무이, 비 오는 날은 나가지 마이소_경상도
2장 어이, 밥은 묵고 다니는가_전라도
3장 꿈지럭거릴 수 있을 때까장은 나가야쥬_충청도
4장 제때 잘 챙겨 먹는 게 장땡이지_수도권
5장 이게 같이 사는 거지 뭐나_강원도
6장 우리 어멍은 펭생 자식덜만 보멍 살았수다_제주도

부록
대한민국 지역별 5일 장터
전국 주요 장터 지도

“찾아오는 손님한테는 가장 좋은 상품만 내놓는다. 그거 말고 또 뭐가 있겠노.” 이 씨가 털어놓는 비법은 특별할 것 없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철칙이다.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장터를 지키고 싶다고 한다. 이 또한 말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다. 이 씨가 팔고 있는 건어물은 그 종류만도 40여 가지다. 장터에 도착해서 천막을 치고 판대에 물건들을 깔고 장사 준비를 하는 데만도 세 시간이 걸린다.
-1장 어무이, 비 오는 날은 나가지 마이소_장터 붙박이 인생 (82쪽)

박 할머니는 중매로 만난 남편이 키도 훤칠하고 담배도 안 피우는 걸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 그렇게 첫눈에 들어버린 남편과 한시도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다. 집에서는 농사일로 붙어 있어야 했고 장터에도 같이 나가 장사를 하니 자나 깨나 부부는 늘 함께였다. 그런 세월이 50년을 훌쩍 넘어 이제 노년기에 접어들었다.
-1장 어무이, 비 오는 날은 나가지 마이소_평생 사랑 (110쪽)

박 할머니에게 “장사 몇 년 하셨나요?” 하고 여쭈었더니 “뭣 땀시 그라요? 표창장이라도 줄라고 허요? 상 준다 하믄 말할라요.” 너스레를 떠신다. 그러다가 바로 먼 곳을 바라보며 허허롭게 대답한다. “이 장바닥에서만 53년 아니겄소.”
-2장 어이, 밥은 묵고 다니는가_한 몸이 되어 살아온 세월 (137쪽)

김 할머니는 북새통 속에 점심 챙겨 먹을 틈도 없이 호떡을 구워낸다. 장날 하루에 수백 개의 호떡이 팔리는데 간혹 남는 건 동네 경로당에 계시는 노인들에게 나눠주신다. “요만하던 꼬맹이가 어른이 다 돼갖고 호떡 먹으러 오믄 이전 생각두 나구 참 기분 좋쥬.” 김 할머니 눈에는 서른 살, 마흔 살 넘은 손님도 예전의 코흘리개 모습 그대로 보이나 보다.
-3장 꿈지럭거릴 수 있을 때까장은 나와야쥬_호떡의 맛 (186쪽)

할아버지의 붕어빵 기계는 두꺼운 강철로 만들어졌고 10개를 동시에 구울 수 있다. 이 기계는 아들에게 물려줄 만큼 단단하다. “이놈이 이제 제법 반죽을 할 줄 알아.” 넌지시 건네는 말 한마디에 아들에게 느끼는 대견한 마음이 붕어빵 속만큼이나 달짝지근하게 묻어 있다.
-4장 제때 잘 챙겨 먹는 게 장땡이지_장인정신으로 굽는 붕어빵 (231쪽)

두 할머니는 항상 함께 다닌다. 장사하러 나오는 장날에도 경로당에 갈 때도 농사를 지을 때도 한 몸처럼 꼭 붙어 다닌다. “이게 같이 사는 거지 뭐나.” 허허 웃으며 올케를 바라보는 시누이. 마주보는 두 얼굴엔 서로에 대한 정이 끈끈하게 묻어난다.
-5장 이게 같이 사는 거지 뭐나_의좋은 시누이, 올케 (262쪽)

한평생 장사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냐고 물으니, “장에 나감시민 차부까장 따라오멍 치맷자락 잡앙 같이 가겐 징징 울멍 졸르는 아이를 떼어 놓곡 갈 때여십주”라고 답하신다. 장에 갈 때 따라나서려고 하는 아이들을 떼어놓고 나갈 때, 어찌 마음이 쓰리지 않았으랴.
-6장 우리 어멍은 펭생 자식들만 보멍 살았수다_떠올리면 뼈 아픈 세월 (302쪽)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우리네 삶이 생생히 펼쳐져 있는 그곳

컴퓨터로든 휴대폰으로든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물건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세상이다. 앉은자리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받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5일에 한 번 장이 서는 날을 기다렸다가 보따리 한 꾸러미 이고 지고 나서는 장터 풍경은 머나먼 옛날이야기처럼 생경하게만 느껴진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우리 고유의 문화인 5일장은 물건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공간으로 그 주된 역할을 했지만, 이 마을 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기도 했고 풍물패나 각설이패 등 놀이패가 모여 한바탕 신명나는 잔치를 벌이는 흥겨운 예술 마당이기도 했다.
이제 왁자한 시골 장터 풍경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대형마트의 형성과 시골 인구 감소, 교통의 발달로 전에 비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장터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 안에 보따리 짐을 풀어놓고 하루치의 물건을 팔아 생활하는 장터 사람들도 존재한다. 편리성으로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사람들의 발길을 장터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아련한 추억과 생생한 오늘이 공존하는 그곳.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우리 삶을 한결 풍성하게 해주었던 장터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말들을 건네 올까?

잊혀져가는 장터 풍경을 담아두다

작가 이수길이 장터 순례를 시작한 건 2008년부터다. 학창시절 접었던 사진가의 꿈을 되살려볼 무렵 사라져가는 장터의 모습을 보았고 아스라이 잊혀져가는 장터의 기억을 붙들어두는 절실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다시 잡았다. 그로부터 2015년까지 주말과 방학은 언제나 5일 장터에서 살았다.
날을 따로 정해두지 않고 상시 장사를 하는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과는 달리 5일 장터는 끝에 오는 숫자가 1일/6일, 2일/7일, 3일/8일, 4일/9일, 5일/10일 등의 순서대로 한 개 군에서 5일 동안 돌아가면서 장이 선다.
주말에 장터로 출발하는 날짜가 3일이라면 3일/8일장이 어디서 서는지를 살펴본 뒤 메모장에 적어둔다. 그런 뒤 보통은 2박 3일, 때로는 4박 5일 일정으로 장날마다 장터를 돌며 취재했다. 전국 곳곳의 장터를 다니며 각 장터에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장사꾼들을 여럿 만났다. 또 장돌뱅이들을 만나 장사하며 겪는 애환도 듣고 그 지역의 장터 환경도 깊숙이 알게 되었다. 지도에도 없고 인터넷 검색도 안 되는 숨은 장터 이야기가 그렇게 차곡차곡 그의 카메라에 담겼다.

시대의 흐름은 5일 장터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작년 어느 장터에서 만났던 장사를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찾아오는 손님의 발걸음도 덩달아 줄어든다. 심지어는 폐장이 되어버린 장도 부지기수다. 문화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역별 생활 문화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는 셈이다. 장터가 사라져가는 현실을 막지는 못하지만 어딘가에 살아 숨 쉬는 곳곳의 현장과 그 흔적만큼은 보존하고 기록해둘 일이다.
전국의 장터를 8년간 찾아다니며 535개의 장터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현장 인터뷰를 정리해 ‘이수길의 5일 장터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 대표 신문사에 연재했다.
그중 66개 장터에서 만난 88개의 이야기를 가려 뽑아 이 책에 담았다.
8년의 기록, 535개 장터를 누비며 그려낸 장터 만인보

86년 전통을 잇고 있는 입실장터에는 30년째 도넛 장사를 하는 오공임 씨와 부모의 대를 이어 장사를 계속하겠다는 아들이 있다. 덕두장터에는 1965년 고무신 장사부터 시작해 50여 년 신발 장수로 백년해로 하고 있는 정치영 할아버지, 이동자 할머니 부부가 있다. 태화장터 송금례 할머니는 남자도 들기 힘든 무거운 곡물 자루를 풀었다 쌌다 하며 한평생 고된 장사를 하다 보니 온몸에 성한 곳이 없다.
200여 개의 난전이 펼쳐지는 광양장터에는 손님들의 흥을 돋워주는 뻥튀기 장수 배금선 할머니와 시어머니의 대를 이어 강냉이를 튀기겠다는 며느리 정정임 씨가 있다. 동계장터에는 장사를 하면서 장터 중매꾼으로도 활약하는 김계자 할머니가 있다. 전의장터 강오선 할머니는 굶어죽을까 봐 시작한 장사로 시집을 일으켜 세운 천하의 여장부다. 연산장터 대장간 아들 삼형제는 모두 아버지의 대를 이어 대장장이가 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88개의 장터 사람들 사연은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다. 저마다 사는 지역, 터를 일궈온 모습은 다르지만 고단한 삶을 살아낸 세월의 깊이와 수십 년을 켜켜이 쌓아온 단골들과의 정, 장사로 일가를 이룬 장인정신은 모두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마음 깊이 와 닿는 건 자식을 향한 헌신과 그런 부모에게 보답하는 효심이다. 자식들 굶기지 않고 잘 키워내고자 궂은날이든 맑은 날이든 장사를 거르지 않은 억척스러운 모정과 이제는 늙어 기력이 쇠해져가는 부모를 바라보는 자식들의 아린 마음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 책은 장터 상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을 간결하게 담아낸 작은 자서전이자 한평생 가족의 삶을 지탱해온 우리네 부모님들의 전기이기도 하다. 장터 고유의 왁자하고 뭉클한 사연들로 가득한 이 한 권의 책은 놓쳐선 안 될 우리의 정 문화를 기록, 보존한 국내 유일의 장터 박물지가 된다.

[추천사]
소설가 김주영

작가 이수길은 소리가 들리는 사진을 찍는다. 저잣거리에서 곤두박질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전달하는 능력이 그만치 탁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사진과 글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장이 선다.
두려운 없는 그의 사진 속에는 활어처럼 벌떡이는 현장감과 함께 흙투성이가 되어 뒹굴어도 훼손되지 않는 순수가 살아 있고 얄팍한 기교가 없어 맨발처럼 건강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길

저자 이수길은 1961년 가을,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에서 5남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요미우리 신문배달 근로 장학생으로 일본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일본 대학의 외국어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쿄국제교류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와세다대학대학원 연구 과정을 거쳐 일본 정부 문부성 국비장학금을 받았고 국립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 일본학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 경상대학교, 동명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외래 및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우연히 사라져가는 장터 풍경을 목도한 뒤, 전국 장터를 찾아다니게 되었고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5일 장터 취재를 시작해 신문에 연재했다. 지금은 전국 중고교를 방문해 장터 문화 사진전시를 통한 인성 교육[효 사상, 장인정신, 정(情) 문화]을 실시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터 1_모정의 세월』(2012, 애향), 『장터 2_장인정신』(2013, 애향), 『장터 3_희로애락』(2013, 애향), 장터 포토에세이 『문득 삶이 그리운 날에』(2015, 티핑포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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