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88 힘찬 관절 건강법

힘찬병원 관절센터 지음

느낌이있는책 2014년 03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1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99세까지 88하게『99!! 88!! 힘찬 관절 건강법』. 힘찬병원 관절센터의 모든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 책은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부터 관절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때의 대처방안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관절 중에서도 몸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하지 관절, 즉 무릎 관절, 고관절, 발목 관절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내 몸의 연결고리인 관절이 99세까지 88하게 달릴 수 있는,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본다.

목차

| 프롤로그 | 평균수명 100세, 관절이 행복을 지킨다

chapter 01
다리 관절이 보내는 경고에 주목하자

01. 무릎 관절이 보내는 적신호는 무엇?
걸으면 무릎이 아프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다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뻐근하다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

02. 고관절 이상을 알려주는 증상 체크!
걸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긴다
안 돼, 안 돼! 양반다리가 안 돼
계단을 오르내릴 때, 점프를 할 때 고관절이 더 아프다
어라? 한쪽 허벅지가 얇아졌네?
다리를 절며 걷는다
tips_척추질환과 고관절 질환 증상, 닮아도 너무 닮았다
tips_다리가 무겁고 저리다면 척추질환 의심

03. 발 질환을 예고하는 신호탄
발목이 시큰하고 아프다
발이 아파 걷기가 힘들다
발 여기저기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긴다
발이 저릿저릿하다
tips_발의 통증이 척추관 협착증 때문이라고?

chapter 02
관절을 이해해야 관리도 쉽다

01. 관절, 어떻게 생겼고 무슨 일을 할까?
관절에도 종류가 있다
신비하고도 놀라운 윤활관절의 구조
맡은 역할에 따라 각 관절의 특징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특히 병이 잘 나는 관절의 공통점은?

02. 관절, 아끼고 잘 써야 오래간다
잘 쓰지 않으면 관절이 빨리 늙는다
망가지면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다
잘못된 자세만 고쳐도 관절이 10년은 젊어진다
하지 관절 축이 바로 서야 하지 관절이 행복하다
tips_어떤 자세라도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는 것은 금물

03. 관절 건강관리법! 연령별로 다르다
20~30대, 남성은 스포츠 손상과 술 조심, 여성은 신발 조심
40~50대,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 필요
60대 이상, 적극적인 치료와 운동 필수

chapter 03
무릎 관절을 괴롭히는 질병과 치료법

01.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초기에는 운동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 가능
손상된 연골을 치유하는 연골 재생술
무릎 관절 최후의 치료법 ‘인공관절’
사례로 살펴보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
tips_퇴행성 관절염 증상
tips_인공관절 수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02. 앗!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 반월상 연골 손상
증상 무시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
젊은 층은 외상, 중장년층은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
찢어진 부위가 작으면 약물치료, 부위가 크면 봉합치료
tips_반월상 연골 손상 증상
tips_반월상 연골 손상 닮은꼴, 무릎 관절 연골 손상

03. 여러 관절이 동시에 쑤시고 아픈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보다 통증이 더 심하다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
약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인공관절 수술
tips_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tips_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약물복용법

04. 무릎연골이 물렁물렁, 슬개골 연골 연화증
젊은 여성층에게서 주로 발병
계단을 올라갈 때 찌릿하다면 슬개골 연골 연화증 의심
약물, 보조기, 운동, 올바른 자세로 치료
tips_슬개골 연골 연화증 증상

05. ‘뚝’ 끊어지는 느낌과 극심한 통증, 무릎 인대 손상
무릎 인대 중에서도 ‘십자인대’ 손상이 가장 잦다
약간 손상되었을 때는 물리치료, 손상된 정도가 심할 때는 수술
tips_인대가 손상되었을 때의 증상

06. 무릎을 자주 꿇어 생기는 점액낭염
무릎 꿇지 마라, 하녀 무릎병 걸린다
보존적인 치료가 원칙
tips_점액낭염 증상

07. 노년의 갑작스러운 통증, 골 괴사증
단순영상검사(X-ray)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는 인공관절 수술이 해결책
tips_골 괴사증 증상

chapter 04
고관절을 괴롭히는 질병과 치료법

01. 엉치뼈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술 좋아하는 30~50대 젊은 남성에게 흔하다
별 이유 없이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아프면 적신호
조기에 발견해야 관절을 살릴 수 있다
최후의 치료법, 인공관절 수술
인공고관절 수명 짧아 경우에 따라 재치환술 필요
tips_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상
tips_초기에는 뼈 이식이나 회전절골술, 다발성 천공술로도 가능

02.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일차성 퇴행성 고관절염 vs 이차성 퇴행성 고관절염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 심하면 걸을 수조차 없다
보존적 치료로 최대한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
tips_퇴행성 고관절염 증상

03.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 관절이 빠진 ‘선천성 고관절 탈구’
자궁 내의 압박이 주원인?
걸음마 시작하기 전 발견하면 간단하게 교정 가능
걷기 전(2세 이전)에는 보조기와 석고붕대 치료
2세 이후에는 수술이 대세
tips_선천성 고관절 탈구 증상
tips_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찾아주는 인공고관절 수술

04. 고관절에 물이 차는 일과성 활액

출판사 서평

내 최대의 관절 병원, ‘힘찬병원’이 전하는 관절질환의 모든 것!

국내 최대 관절병원인 힘찬병원은 그동안 ‘의료는 인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 및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관절ㆍ척추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힘찬병원 관절센터의 모든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 책은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부터 관절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때의 대처방안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관절 중에서도 몸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하지 관절, 즉 무릎 관절, 고관절, 발목 관절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자기 관절을 오래,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절 이상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잃어버렸던 삶의 기쁨을 되찾기 바란다.

내 몸의 연결고리 ‘관절’, 100세까지 힘차게 쓰기 프로젝트

관절은 일종의 소모품과도 같다. 지우개가 쓰면 쓸수록 점점 닳아 없어지듯 관절 또한 많이 쓰면 닳는다. 다만 우리가 눈치채지 못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절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곤 한다. 그렇게 무관심으로 관절을 방치하다 관절이 상당 부분 닳고 망가진 후에야 비로소 관절에 이상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때가 보통 40~50대다. 요즘에는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하이힐을 즐겨 신어 30대 젊은 나이에도 각종 관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균수명이 100세로 늘었는데 관절이 40~50대에 이미 망가졌다면 나머지 50~60년을 부실한 관절로 버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의료기술의 발달하면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단지 수명만 100세로 연장된다면 썩 즐거워할 일만은 아니다. 진정한 ‘평균수명 100세 시대’는 건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고, 일상생활을 남의 도움 받지 않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건강이 담보가 될 때 비로소 오래 사는 것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내 몸의 연결고리인 관절이 99세까지 88하게 달릴 수 있도록 응원전을 펼쳐보자!

다리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무릎 관절’ 힘차게 쓰기
무릎 관절은 우리에게 아무런 불편 없이 마음껏 걸을 수 있는 행복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관절이다. 물론 고관절과 발목 관절, 척추도 걷는 데 많은 역할을 하지만 가장 많이 체중의 부하를 감당하면서 다리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은 역시 ‘무릎’이라 할 수 있다. 무릎이 아프다는 것은 무릎 관절을 많이 움직여 힘이 드니 좀 쉬게 해달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그때부터라도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하면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러나 무릎이 붓고 열이 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 힘차게 쓰기
고관절의 이상 징후는 무릎 관절보다 더 빨리 알아차릴 필요가 있다. 고관절이 일찍 망가지면 사후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을 때 사타구나가 아프거나, 양반다리가 안 된다거나, 다리를 전다면 고관절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고관절 이상은 단순영상검사(X-ray)만으로도 알 수 있으므로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 관절의 축 ‘발목 관절’ 힘차게 쓰기
누구나 발목을 삐끗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운동을 하다 발목을 삐기도 하고, 평지를 걷다가 어이없게 삐끗하기도 한다. 발목을 삐끗하면 발목 관절과 복숭아뼈를 지탱해주는 인대가 손상되는데, 이를 ‘발목 염좌’라 부른다. 발목 염좌는 인대가 많이 손상되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 손상된 정도가 약한 경우 충분한 휴식으로 발목을 안정시키고, 냉찜질로 염증을 달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발목을 삔다면 인대봉합술이나 인대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힘찬병원 관절센터

저자 힘찬병원 관절센터는 ‘수술성공률 100% 감염률 0%를 목표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자’는 모토로 운영되는 힘찬병원 관절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이 강점이다. 외과의 경우 의료진의 경험이 많을수록 다양한 임상경험이 쌓여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힘찬병원의 수술건수는 2011년 11월 현재 무릎인공관절 수술 5만 6천여 건, 관절내시경 수술 5만여 건에 이른다. 이 실적은 국내에서 이루어진 인공관절 수술의 10%에 해당된다. 이에 목동과 부평힘찬병원이 2011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관절분야의 의료실력을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셈이다. 이외 내과협진, 무균수술복, 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동양인에 적합한 맞춤형 인공관절 도입 등 최신 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국내 최고 관절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훈
(정형외과 전문의ㆍ부평힘찬병원 원장)

박승준
(정형외과 전문의ㆍ부평힘찬병원 부원장)

서동현
(정형외과 전문의ㆍ은평힘찬병원 과장)

서우영
(정형외과 전문의ㆍ강북힘찬병원 과장)

조기현
(정형외과 전문의ㆍ강남힘찬병원 주임과장)

조수현
(정형외과 전문의ㆍ강북힘찬병원 부장)

외 7개 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