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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우울한 나를 버리고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책비

2013년 11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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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6MB)
ISBN 9788997263684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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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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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나를 버리고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이 책은 뉴욕의 뉴스쿨에서 개설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강좌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우울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구체적인 상담 사례들을 엮어, 행복 심리 기술의 모든 것을 전해준다.
이 책을 시작하며
Chapter 1. 부정적인 생각은 삶을 파괴한다
나는 왜 늘 부정적인 생각을 할까? |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
Chapter 2. 문화적 관습에서 벗어나라
문화는 성(性) 역할을 강요한다 | 부정적인 감정은 학습된 것이다 | 무엇이 정상인가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 인간에게는 무리에 속해야 한다는 열망이 있다| ‘당연하다’는 말은 위험하다
Chapter 3. 변화할 수 있을까?
심리치료사의 비밀을 밝히다 | 변화할 수 없다고 믿는다 | 변명하고, 또 변명한다 | 죄를 인정한다 | 말은 현실이 된다 | 당신은 오직 자기 자신만 변화시킬 수 있다
Chapter 4. “아하! 알겠어.” -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알아차려라
통찰력이 번뜩이는 순간이 있다 | 감정을 기록하다 | 테이프를 재생하다 |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한 모델의 기록 | 자기감정을 알아차리다
Chapter 5. 당신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인식의 세 가지 창을 활용하라 | 거절당하는 위험을 감수하라 | 행동교정을 통해 거절당할 위험을 감수하는 법을 배워라 |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 거절당하는 원인을 찾아라 | 문화적 관습은 거절당하는 느낌을 부추긴다 | ‘숨은 계약’은 계약이 아니다
Chapter 6. 자신에게 부드럽게 말하라
나는 나를 혐오한다 | ‘미 제너레이션’이 정답이다
Chapter 7. ‘당신에게는, 내게는’ 기법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알려라
올바른 말투가 중요하다 | 할 말을 잃게 하는 강력한 ‘언어 퇴치기’
Chapter 8. 죄책감이라는 회색 유령을 떨쳐내라
사랑보다 이해가 필요할 때가 있다 | 답이 없는 질문을 하다 | 다른 누군가의 잘못이어야 한다 | 남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 역시 나쁜 습관이다
Chapter 9. 뚜렷한 자기주장은 긍정적인 감정 습관이다
부드럽게 자기주장을 하다 | 적극적인 어조로 말하라 | ‘고장 난 녹음기’처럼 말하라
Chapter 10. 미안하지만 당신에게 휘둘리지 않을 거예요
미끼를 물지 마라 | 올바른 메시지를 내보내라 | 자신감이라는 척추를 세워라
Chapter 11. 열등감은 사람을 우울하게 한다
너무 애쓰지 마라| 무력감을 느끼는 습관을 경계하라 | ‘사기꾼 증후군’을 경계하라 | 당신이 만일 메릴린 먼로를 치료한다면 | 신체의 특정 부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음성이 당신의 자존심을 나타낸다
Chapter 12.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라
공소 시효를 정하라 | 자연스러운 기쁨을 느껴라 | 주의를 다른 곳에 기울여라 | 기분 좋은 순간을 녹음하라 | 우리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Chapter 13. 성과 부정적인 감정 습관
왜 나는 섹스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 불행해도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할까? | 안전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라 | 부부는 늘 함께해야 하나 | 혼자, 그러나 외롭지 않게 | 여성들의 우정은 가치가 있다 | 남녀 간의 우정은 더욱 가치를 발한다
Chapter 14. 당신의 상상력을 활용하라
복수는 상상으로 하라 | 공상은 목표를 이루게 도와준다 | 당신의 본보기는 누구인가
Chapter 15. 분노와 불안이라는 철조망을 끊어라
분노할 때 흥미로운 상상을 하라 | 분노는 필요한 것일까? | 불안은 몸과 마음을 긴장하게 한다 | 무엇이 당신을 불안하게 하는가 | 불안은 당신을 병들게 할 수 있다
Chapter 16. 공포증과 강박증이라는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라
강박증은 터무니없는 환상이다 | 집착의 방향을 바꿔라 |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라 | 공소 시효를 정하라
Chapter 17. 이 책을 마치며
참고문헌

이상하게도 부정적인 감정은 끈끈하게 달라붙지만, 긍정적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감정은 쉽게 깨지거나 사라진다. 당신도 누군가의 가벼운 거절에 즐거웠던 기분이 순식간에 우울한 기분으로 바뀐 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나쁜 감정은 좋은 감정을 쉽게 물리친다.
어떤 환자들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이 너무나 뿌리 깊게 박혀 있어서 과거의 행복한 경험마저 무의미하게 여긴다. 나는 이것을 ‘회귀적 불행’이라고 부른다.
절망에 빠진 어떤 환자가 말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그동안 남편과 지낸 좋은 날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가진 상담 파일만 뒤적여도 이렇듯 습관적으로 부정성을 강화하는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친구가 저를 모욕했던 일이 떠올라 잠들 때마다 편두통에 시달려요.”
“파티에 초대받지 못해 충격을 받았어요.”
“기껏 도와줬더니 고맙다는 말조차 없어요. 그 일이 계속 마음에 걸려요.”
“아버지와 수년 동안 대화하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당연히 제게 사과해야 해요. 이 때문에 가족모임이 매번 악몽이 돼버려요.”
_P.15

기분이 언짢을 때 그 느낌을 자세히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종이에 적으면서 당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력감인지 분노인지 우울인지 확인해보라. 언제부터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는가? 무엇이 그러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는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을 때 그러한 감정을 느꼈는가? 누군가의 행동을 따라 한 것은 아닌가? 정말 그 사람처럼 되고 싶은가?
과거에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자세히 기록했다면, 이번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해보라. 그 감정이 ‘무엇이며, 왜,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을 때 느껴지는지 자세히 적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록을 하루에 다섯 번쯤 했고, 거기에 이런 사건들이 포함되었다고 해보자.

ㆍ‘어머니한테 전화하는 걸 깜박해 죄송했다.’
ㆍ‘학부모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싫다고 했는데, 전화를 끊자마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ㆍ‘무심코 친구에 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렸는데, 죄책감이 심하게 들었다.’

예전에는 자신이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는 것만 알았다면, 기록을 한 지금은 스스로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게 된 것이다. 불행의 근원을 알기 위해 프로이트(Sigmund Freud : 정신분석학의 창시자)가 될 필요는 없다. 당신은 죄책감을 느끼기 쉬운 성향이고 실제로도 죄책감을 느낀다.
예를 들어 당신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가정해보자. 자기 자신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 이유를 확실히 말할 수 없다. 그런데 기록을 시작한 지 일주일쯤 지나면 당신은 자신의 어떤 점이 싫은지 서서히 알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당신이 거절당했다고 느꼈던 일들을 적었을 것이다. 자신을 지독히 학대한 일이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계속 걱정했던 일을 적었을 수도 있다.
기록은 당신의 독특한 감정 습관을 알아차리는 데 유용하다. 기록을 통해 당신은 자신이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습관적인 두려움, 열등감, 강박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제 움켜쥘 무엇인가를 찾은 당신은 더 이상 실체 없는 안개 속에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문제를 알아차리게 되었고, 알아차림은 변화를 이루는 첫걸음이다.
_P.74~76

거절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이유는 다음 사실을 깨닫는 데 있다. 당신은 거절할 ‘권리’가 있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이 점을 분명히 알면 거절당할 수 있는 어떤 상황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 당신이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 역시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당신이 모든 사람들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듯,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인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사회적 교류의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불안 담요를 뒤집어쓰지 마라. 당신이 너무 뚱뚱하거나 말라서, 키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너무 수줍어하거나 공격적이어서 또다시 거절당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노예시장에 팔려왔는데, 어떤 사람이 근육을 만지고 치아를 점검하더니 ‘당신에게’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 같은 기분을 떨쳐내라. 피하지 말고 친구, 연인 그리고 일이 교류되는 시장의 기능을 이해하라. 항상 이길 수는 없다. ‘싫다’는 말을 듣고도 위축되지 않을 때 당신은 거절당했다고 느끼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관점에서 사회적 교류를 바라보면 자신이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다. 거절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때, 비록 교류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자신의 껍질 속으로 다시 기어 들어가지 않고 계속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_P.98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어떤 일을 남에게 칭찬받기 위해 하지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세상사람 모두 행복한 것 같은데 왜 나만 불행한 걸까?’
실제 심리 치료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담은 행복 심리 기술의 모든 것!
이 책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는 뉴욕의 뉴스쿨에서 개설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강좌의 결과물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페넬로프 러시아노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이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서 비롯된 것임에 착안해 행복한 삶에 장애가 되는 습관들을 하나씩 개선하는 데 몰두해왔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책은 우울한 삶을 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구체적인 상담 사례들을 엮은 행복 심리 기술의 모든 것이다.
숨 가쁘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 지수가 낮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건만 자신만 우울한 것 같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 갖기 쉽다. 그러한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들을 숱하게 거듭하다 보니 어느새 습관으로 굳어져 마치 자신의 운명처럼 받아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수십 년째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치료해오며 부정적인 감정 습관들은 반드시 고칠 수 있는 ‘습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저자 자신도 과거에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바 있기에 그녀의 솔루션은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발견한 다양한 치료 기법들을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강의를 시작하였고, 마침내 그 내용을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심리치료사에게 상담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정신과라는 부담스러운 문을 넘지 않아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행복과 우울 지수, 심리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습관이 타고난 유전자 때문이거나 운명 지어진 것이 아니라 고칠 수 있는 습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왜 또 이래? 왜 내가 손만 대면 고장이야.(우주의 중심 증후군) 이제는 친구의 전화기마저 고장을 내는군.(죄책감) 연락을 못하면 사람들을 만나는 건 아예 불가능하겠지. 당연히 원고는 마감 시간 안에 못 끝낼 테고.(재앙적 사고방식) 대체 전화기를 어떻게 잘못 만진 거지? 왜 난 이렇게 모든 일에 서투를까?(자기학대)”

당신을 절망에 빠뜨리는, 그래서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행복을 부르는 긍정적인 습관으로 바꾸는 방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1.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 습관을 파악하라. (그리고 제거하기 시작하라.)
2. 불안 담요를 벗어던져라. (그리고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3. 자기 자신에게 부드럽게 말하라. (그리고 자존감을 높여라.)
4. ‘당신에게는, 내게는’ 기법을 활용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에 분노 대신 확신으로 대응하라.)
5. ‘사기꾼 증후군’을 없애라. (그리고 자기 비하를 그만둬라.)
6. 칭찬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스스로 가장 가혹한 비판자가 되는 일을 그만둬라.)
7. 자기 평가를 멈춰라.

“우리가 바라는 행복을 정의하고
각자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영감이 넘치는 책!”
_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심리치료사에게 상담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정신과라는 부담스러운 문을 넘지 않아도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행복과 우울 지수, 심리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책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가 그러하듯 대한민국에도 행복 추구권이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다. 그런데 이렇듯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행복을 정작 나는 왜 느끼지 못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불행한 걸까? 그것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 습관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감정 습관’이라고 하면 자칫 거창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열등감, 불안, 우울, 죄책감, 거절에 대한 두려움, 완벽주의, 공포증 등과 같은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빼앗고 심한 경우 자살에까지 이르게 할 만큼 치명적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경험한다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바로 이 부정적인 감정 습관에 해당된다.
이 책의 저자 페넬로프 러시아노프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치료사로 수십 년째 활동하며 이러한 감정 중독을 충분히 고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남의 이론을 따온 기술서가 아닌, 저자 자신이 직접 환자들을 상담하고 치료 과정을 진행하면서 개발한 치료 기법들을 사례와 함께 엮은 심리 치료 입문서이다. 게다가 요즘처럼 진료실에서 단 몇 초 만에 끝나는 상업적인 진료가 아니라, 불행에 빠진 환자의 진정한 행복 찾기를 위한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따뜻한 조언이 책 전체에 깃든 진정한 행복 치료서라 할 수 있다.
이책에서 저자는 자신을 정신과 의사이기보다 심리치료사라고 소개했다. 주사나 약물 등과 같은 외부적인 기법에 의한 치료가 아니라, 환자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 습관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심리 치료를 하는 사람이 바로 심리치료사라는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나 심리치료사나 모두 마음을 치료한다는 궁극의 목표는 같지만, 근엄하고 딱딱해 보이는 의사보다 심리치료사가 환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공감하며 치료를 위해 끝까지 노력한다는 점에서 환자가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기 쉬울 것이다. 더욱이 저자 자신도 과거에 다른 환자들과 같은 심리적인 아픔을 경험했기에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했다.

부정적인 감정 습관은 문화적 관습의 족쇄이다!
부정적인 감정의 노예가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살라!
‘많은 이들이 불안을 느끼는 이 시대에 당신은 지금 행복한 사람인가?’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여성들은 문화적인 관습에 휘둘리고 있다. 현명한 아내, 좋은 엄마, 착한 며느리의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여성은 죄책감을 느끼는데, 이 죄책감이 바로 부정적인 감정 습관이다. 이러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자신의 욕구는 돌아볼 틈도 없이 문화가 요구하는 역할들을 묵묵히 해내야 한다. 그 결과, 여성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잃게 되고 스스로를 쓸모없고 나약한 존재로 여기게 된다. 여전히 꽤 많은 여성들이 이처럼 문화적 관습의 희생양이 되어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한 채 불행해한다. 이 책의 저자는 시대가 바라고 사회가 원하고 문화가 강요하는 역할일지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고 스스로를 우울하게 한다면 과감히 거부하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낡고 파괴적인 생각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진짜 메시지이다.”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개인에게 국한하지 않고 수백 년 동안 우리를 짓누른 문화적 관습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내가 매력이 없거나 관능적이지 않거나 어딘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쨌든 아내 탓이라든가, 똑똑한 티를 내면 재수 없다고 욕을 먹는다든가, 애인이 없으면 어딘가 부족한 사람으로 여긴다든가 하는 식으로 오랫동안 주입된 잘못된 편견이 문화적인 관습으로 족쇄가 되어왔다는 것이다. 문화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하면 좋은 일과 하지 않아야 좋은 일, 반드시 해야 할 일과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이미 정해놓고 개인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그것을 따르도록 강요해왔다. 하지만 더 이상 불합리하고 모순된 관습을 따르고 거기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거기에 발목을 잡혀 감정의 노예가 되는 대신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살아갈 필요가 있다. 나의 열등감은 곧 내가 아니고, 나의 죄책감은 타고난 게 아니며, 나의 완벽주의는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치료 기법으로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치료한다면 발목에 채워졌던 문화적 관습의 족쇄를 풀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안에 담긴 다양한 치료 기법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이므로, 심각한 감정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갑자기 행복감이 충만해질 수는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치료 기법을 적절하게 적용해 실천한다면,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렸던 부정적인 감정 습관이 서서히 행복을 부르는 긍정적인 습관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직접 개발한 행복 심리 기술의 모든 것!
늘 우울하고 무기력한가? 아침마다 이불 속에서 꾸물대는 시간이 길어지는가? 다른 사람이 무심코 던진 말에 화가 나는가? 이미 지나간 일 때문에 아직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가? 자신의 언행에 늘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이 쓰이는가? 열 가지 좋은 일보다 한 가지 나쁜 일에 더 집착하는가? 실연의 고통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부정적인 생각 습관에 빠진 것이다!
이제 당신은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저 변화하고자 결심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이 책이 이끌어줄 것이다. 당신은 이제 이 책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에 소개된 여러 가지 치료 기법들은 저자가 환자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면서 직접 개발한 것들로 매우 실용적이고도 현실적이다. 또한 그 기법들은 ‘자신에게 부드럽게 말하기’, ‘테이

작가정보

저자 페넬로프 러시아노프 박사는 갈수록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불안을 느끼는 이 시대에서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이 책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When am I going to be Happy?)》는 뉴욕의 뉴스쿨에서 개설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강좌의 결과물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러시아노프 박사는 영화 '독신녀 에리카(An Unmarried Woman)'에서 주인공의 저명한 정신과 주치의로 그려진 바 있으며, 다양한 심리 치료를 병행하면서 심리학과 인간관계에 관한 주제로 수많은 강연을 해왔다. 저서로는 전미 베스트셀러였던 《왜 나는 남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가?(Why Do I Think I’m Nothing without A Man?)》가 있다.

역자 유영희는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의료기 회사와 금융회사를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인포그래픽 세계》, 《디아블로3 : 호라드림 결사단》, 《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슬로우 뉴스》, 《염소가 사라진 길》, 《리더의 조건》, 《에밀리의 비밀의 방》, 《빛 속에 숨다》, 《뉴스의 종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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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우울한 나를 버리고 행복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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